지역사회 뇌졸중환자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가 뇌졸중의 재발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을 임의 추출하여 이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를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지속률은 86.5%였으며 이들 중 약물 순응도는 41.2%였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필요성, 염려)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의 재발방지와 사망률감소를 위하여 약물복용을 중요하게 교육하여야 할 것이며 순응도 향상을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필요성은 올리고 염려 수준을 낮추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뇌졸중환자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실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가 뇌졸중의 재발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을 임의 추출하여 이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를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지속률은 86.5%였으며 이들 중 약물 순응도는 41.2%였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필요성, 염려)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의 재발방지와 사망률감소를 위하여 약물복용을 중요하게 교육하여야 할 것이며 순응도 향상을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필요성은 올리고 염려 수준을 낮추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persistence and adherence to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 of stroke patients after discharge and to assess the reasons for persistence and nonadherence. Methods: Four hundred twenty-nine patients with stroke were surveyed to determine their behaviors fr...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persistence and adherence to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 of stroke patients after discharge and to assess the reasons for persistence and nonadherence. Methods: Four hundred twenty-nine patients with stroke were surveyed to determine their behaviors from discharge. Reasons for stopping medications were ascertained. Persistence was defined as continuation of all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s prescribed at hospital discharge, and adherence as continuation of prescribed medications according to health care provider instructions. Results: Of the 429 patients, 86.5% were treatment persistent and 41.2%(non-intentional nonadherence=39.4%, intentional nonadherence=19.4%) were adherent. Independent predictors of persistence included having experience about health education. Independent predictors of non-intentional nonadherence were modified Rankin Scale(mRS) (Exp(B)=2.858, p=0.001) and health education experience (Exp(B)=0.472, p=0.032), and independent predictors of intentional nonadherence were mRS (Exp(B)=2.533, p=0.006), depressive symptoms (Exp(B)=1.113, p=0.016), beliefs about medications questionnaire(necessity, Exp(B)=0.879, p=0.011, concern, Exp(B)=1.098, p=0.019). Conclusions: Although up to one-ninth of stroke patients continued secondary prevention medications, nonadherence is common. Several potentially modifiable patient, provider, and system-level factors associated with persistence and adherence may be targets for future interventions. Specially, interventions to improve adherence should target patients' beliefs about their medication.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persistence and adherence to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 of stroke patients after discharge and to assess the reasons for persistence and nonadherence. Methods: Four hundred twenty-nine patients with stroke were surveyed to determine their behaviors from discharge. Reasons for stopping medications were ascertained. Persistence was defined as continuation of all secondary preventive medications prescribed at hospital discharge, and adherence as continuation of prescribed medications according to health care provider instructions. Results: Of the 429 patients, 86.5% were treatment persistent and 41.2%(non-intentional nonadherence=39.4%, intentional nonadherence=19.4%) were adherent. Independent predictors of persistence included having experience about health education. Independent predictors of non-intentional nonadherence were modified Rankin Scale(mRS) (Exp(B)=2.858, p=0.001) and health education experience (Exp(B)=0.472, p=0.032), and independent predictors of intentional nonadherence were mRS (Exp(B)=2.533, p=0.006), depressive symptoms (Exp(B)=1.113, p=0.016), beliefs about medications questionnaire(necessity, Exp(B)=0.879, p=0.011, concern, Exp(B)=1.098, p=0.019). Conclusions: Although up to one-ninth of stroke patients continued secondary prevention medications, nonadherence is common. Several potentially modifiable patient, provider, and system-level factors associated with persistence and adherence may be targets for future interventions. Specially, interventions to improve adherence should target patients' beliefs about their medica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 중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환자들의 치료여부와 약물 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된 단면연구이다. 연구 결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 중 86.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순응률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특히 의도적 약물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 지역사회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약물 순응도 개선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러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가 뇌졸중의 재발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을 임의 추출하여 이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를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최종분석에서는 의도적 비순응을 파악하는 3문항 모두 잘 지키는 경우 ‘순응군’,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경우를 ‘비순응군’으로 하였으며 비의도적 비순응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였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순응하지 않으면서 비의도적으로도 순응하지 않는 경우는 의도적 비순응군으로 분류하여 전체적으로 순응군, 비의도적 비순응군, 의도적 비순응군으로 세가지로 분류하였다.
대상자들에게 퇴원 후 지금까지 뇌졸중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약물 치료 여부를 물어 본인이 뇌졸중 관련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자들을 치료 지속군으로 설정하였다.
보건교육 경험 유무는 뇌졸중을 앓고 난 후 병의원이나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았는지를 질문하여 ‘예’, ‘아니오’ 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약물순응 설문문항은 총 6문항으로 개발하였으며 의도적인 비순응을 파악하는 3문항과 비의도적인 비순응을 파악하는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도적 비순응 문항은 부작용을 느낄 때, 증상의 개선되었다고 느낄 때, 귀찮을 때 등 환자가 임의로 약을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질문하였으며, 비의도적인 문항은 깜빡 잊어서 복용 일을 빼먹은 적과 복용 시간을 빼먹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여행(외출, 외박)시 약을 깜빡 잊고 가서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 지로 질문 (‘예’, ‘아니오’)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환자들을 임의 추출하여 이들의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를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지속 률은 86.
연구에 포함된 변수로는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나이,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등을 조사하였으며, 현재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유무 그리고 수정된 랜킨스케일(modified Rankin Scale, 이하 mRS)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노인 우울감, 사회적 관계망, 약물에 대한 신념, 보건교육 경험 유무 등이 포함되었다.
의도적 비순응 문항은 부작용을 느낄 때, 증상의 개선되었다고 느낄 때, 귀찮을 때 등 환자가 임의로 약을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질문하였으며, 비의도적인 문항은 깜빡 잊어서 복용 일을 빼먹은 적과 복용 시간을 빼먹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여행(외출, 외박)시 약을 깜빡 잊고 가서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 지로 질문 (‘예’, ‘아니오’)하였다.
이 설문지는 총 10문항으로 약물에 대한 필요성(Necessity), 약물에 대한 염려(Concern)가 각각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점부터 ‘매우 동의한다’ 5점까지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의도적 비순응 문항은 부작용을 느낄 때, 증상의 개선되었다고 느낄 때, 귀찮을 때 등 환자가 임의로 약을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지를 ‘예’, ‘아니오’로 질문하였으며, 비의도적인 문항은 깜빡 잊어서 복용 일을 빼먹은 적과 복용 시간을 빼먹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여행(외출, 외박)시 약을 깜빡 잊고 가서 복용하지 않은 적이 있는 지로 질문 (‘예’, ‘아니오’)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6문항은 순환기 내과 교수 1인, 신경과 교수 1인 그리고 예방의학과 교수 1인이 검토하여 내용타당도에 대하여 검정하였다. 6문항에 대한 요인분석결과에서는 2개의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누적설명분산이 62.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4개 시군의 보건소에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임의 추출하여 방문보건 담당자와 맞춤형 방문간호 담당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설문조사에 대한 설명 후 환자가 동의한 경우 동의서에 사인을 받은 뒤 면접 조사하였다. 조사 시기는 2013년 8월부터 10월 사이였으며, 연구진이 만든 구조화된 설문지로 담당자들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 429명중 우선적으로 현재 항혈전제와 같은 뇌졸중의 재발을 막기 위한 뇌졸중 지속 치료여부에 따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회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때 명목척도는 카 이제곱 검정을 하였으며 연속변수는 T-검정을 실시하였다.
mRS의 장점은 평가 방법이 간단하여 신경과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나 연구원 등의 의료인들이 평가하는 데에도큰 어려움이 없다[18]. 조사방법은 표준화를 위하여 조사자에게 연구진이 직접 교육을 시킨 후, 조사자가 환자 상태를 파악한 후 직접 표시하도록 하였다. 분석에서는 3점 이상군과 2점 이하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18].
그리고 노인 우울감, 사회적 관계망, 약물에 대한 신념, 보건교육 경험 유무 등이 포함되었다. 종속변수는 뇌졸중 지속치료 여부와 약물 순응도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포함 기준은 뇌졸중을 앓고 난 뒤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로 설정하였으며, 설문 조사시 본인 스스로 뇌졸중을 앓고 병원에서 치료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자기 스스로 응답이 불가능한 자, 인지기능의 문제로 인하여 조사가 불가능한 자 등은 제외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4개 시군의 보건소에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임의 추출하여 방문보건 담당자와 맞춤형 방문간호 담당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설문조사에 대한 설명 후 환자가 동의한 경우 동의서에 사인을 받은 뒤 면접 조사하였다. 조사 시기는 2013년 8월부터 10월 사이였으며, 연구진이 만든 구조화된 설문지로 담당자들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자기 스스로 응답이 불가능한 자, 인지기능의 문제로 인하여 조사가 불가능한 자 등은 제외하였다. 전체 수거된 설문지는 441명이었으나 응답이 부실한 12건을 제외한 최종적으로 429명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약물 순응여부는 뇌졸중 재발 방지약을 먹고 있다고 응답한 371명만 가지고 뇌졸중 약물에 대한 약물순응을 조사하였다. 약물 순응은 순응군, 비의도적 비순응군, 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비율을 구한 뒤, 다항회귀분석(multinom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는데 순응군을 기준으로 비의도적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의도적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이때 명목척도는 카 이제곱 검정을 하였으며 연속변수는 T-검정을 실시하였다. 뇌졸중 치료 지속치료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자와 그렇지 않는 자들 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조사된 모든 변수(약물에 대한 신념 문항만 제외)를 포함하여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약물 순응여부는 뇌졸중 재발 방지약을 먹고 있다고 응답한 371명만 가지고 뇌졸중 약물에 대한 약물순응을 조사하였다. 약물 순응은 순응군, 비의도적 비순응군, 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비율을 구한 뒤, 다항회귀분석(multinomial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는데 순응군을 기준으로 비의도적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의도적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 429명중 우선적으로 현재 항혈전제와 같은 뇌졸중의 재발을 막기 위한 뇌졸중 지속 치료여부에 따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회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때 명목척도는 카 이제곱 검정을 하였으며 연속변수는 T-검정을 실시하였다. 뇌졸중 치료 지속치료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자와 그렇지 않는 자들 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조사된 모든 변수(약물에 대한 신념 문항만 제외)를 포함하여 다중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약물에 대한 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기 위해 필요와 염려를 각각 종속변수로 두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은 IBM SPSS 21.
이론/모형
국내에서 Ki 등[22]이 1996년에 개발한 신뢰도, 타당도 조사를 마친 15개 문항의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n Version, 이하 GDS-SF)을 이용하였다. 전체 1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문항에 ‘예’, ‘아니오’로 응답하여 0-15점으로 분포 한다.
사회적 관계망은 Lubben 등이 개발한 LSNS-6를 사용하였다[20]. 현재 이 도구에 대한 한글판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원 설문문항인 LSNS-R의 12문항중 6문항으로 축약하여 개발된 것으로 12문항에 대한 한국어판은 Hong 등[21]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여, 본 연구에서는 12문항중 LSNS-6에 해당하는 문항만 뽑아서 사용하였다.
신념은 Horne과 Weinman[15]이 개발한 약물 신념 도구(Beliefs about Medicines Questionnaire, 이하 BMQ)를 사용하였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번역 과정을 거쳐 사용되고 있다. 이 설문지는 총 10문항으로 약물에 대한 필요성(Necessity), 약물에 대한 염려(Concern)가 각각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점부터 ‘매우 동의한다’ 5점까지 5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적 관계망은 Lubben 등이 개발한 LSNS-6를 사용하였다[20]. 현재 이 도구에 대한 한글판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원 설문문항인 LSNS-R의 12문항중 6문항으로 축약하여 개발된 것으로 12문항에 대한 한국어판은 Hong 등[21]이 번역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여, 본 연구에서는 12문항중 LSNS-6에 해당하는 문항만 뽑아서 사용하였다. 총 6문항으로 가족 (친척), 친구(이웃)의 2요인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요인은 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뇌졸중 치료를 받는다고 응답한 371명중 순응 군은 41.2%, 비의도적 비순응군이 39.4%, 의도적 비순응군은 19.4%였으며(Figure 1), 순응군에 비하여 비의도적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RS와 보건교육 경험이 유의하였는데 현재의 건강상태인 mRS값이 높은 군(Exp(B)=2.858, p=0.001), 보건교육 경험이 없는 군(Exp(B)=0.472, p=0.032)일수록 비의도적인 약물 비순응 확률이 높았다. 순응군에 비하여 의도적이 약물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RS, 우울감, 약물에 대한 필요성과 염려 등이 유의한 변수였다.
034)(Table 1). 모든 변수를 함께 고려하였을 때도 보건교육 경험 유무는 유의하였는데 보건교육 경험 있는 군이 치료받을 확률은 두배 이상 증가하였다(Exp(B)=2.024, p=0.044) (Table 2).
032)일수록 비의도적인 약물 비순응 확률이 높았다. 순응군에 비하여 의도적이 약물 비순응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RS, 우울감, 약물에 대한 필요성과 염려 등이 유의한 변수였다. 즉, mRS값이 높은 군(Exp(B)=2.
약물에 대한 신념 중 필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그리고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을수록 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끼고 있었고, 약물에 대한 염려는 당뇨병이 동반되어 있을수록, 그리고 우울감이 높을수록 염려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Table 4).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 중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환자들의 치료여부와 약물 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기 위하여 실시된 단면연구이다. 연구 결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 중 86.1%정도가 현재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하여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으며, 이들 중 약물을 빠지지 않고 복용하는 군이 41.2%로서 결과적으로 전체 뇌졸중 환자 중 35.5%정도만 뇌졸중 약물치료를 빠지지 않고 잘하고 있었으며 의도적 비순응군을 제외한 비의도 약물 비순응군을 포함하여도 69.4%였다.
연구 대상자는 429명으로 이들의 뇌졸중 치료율과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순응률을 파악하였으며 약물 순응도는 의도적 비순응군과 비의도적 비순응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지속 률은 86.5%였으며 이들 중 약물 순응도는 41.2%였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 (필요성, 염려)이었다.
최종분석에서는 의도적 비순응을 파악하는 3문항 모두 잘 지키는 경우 ‘순응군’, 하나라도 지키지 않는 경우를 ‘비순응군’으로 하였으며 비의도적 비순응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였다.
2%였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 (필요성, 염려)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의 재발방지와 사망률감소를 위하여 약물복용을 중요하게 교육하여야 할 것이며 순응도 향상을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필요성은 올리고 염려 수준을 낮추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보건교육은 치료 지속률과 약물 순응도 모두 유의한 영향을 주었는데, 연구 대상자들의 84%정도가 보건 교육을 경험하였으며 이들 중 치료를 받을 확률이 2배 정도 높았으며, 약물 순응도 특히, 비의도적인 약물 비순응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사회 거주 뇌졸중 환자들 중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Jang 등[26]의 연구 결과에서는 뇌졸중 발생이후 보건교육을 받을수록 건강행위의 변화 역시 유의하다고 하여 뇌졸중 환자 대상 교육시 건강행태의 변화와 더불어 약물복용의 중요성을 함께 교육시켜야 할 것이다.
현재 뇌졸중 재발방지약을 복용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371명(86.5%)이었고,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mRS, 사회적 관계망, 우울감 등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보건교육 경험이 있다고 기억하는 사람 일수록 약물 치료를 할 확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즉, 보건교육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군이 316명 (88.
후속연구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mRS값이 낮은 군) 의도적이던 비의도적이던 약물 순응률이 높았는데, 기존의 코호트 연구인 AVAIL 연구 결과[8]에서도 건강상태가 좋은 환자들이 약물 순응도와 치료 지속률 모두 좋았다. 건강상태가 나쁜 환자들은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어려움, 처방 약의 복잡성과 과다, 보완대체의학의 상대적 많은 이용 등으로 약물 순응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상태가 나쁜 환자들에게 더 집중된 약물 순응도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최근 중국 뇌졸중 등록 자료를 분석한 Ji 등[29]의 결과에서 퇴원 후 지속적인 약물 순응이 3개월 시점의 mRS에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약물 순응이 퇴원후의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있어 국내에서도 건강상태와 약물 순응도에 대한 코호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치료 지속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보건교육 경험뿐이었으며, 비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보건교육 경험 그리고 의도적 약물 비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mRS와 우울감 정도 그리고 약물에 대한 신념 (필요성, 염려)이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의 재발방지와 사망률감소를 위하여 약물복용을 중요하게 교육하여야 할 것이며 순응도 향상을 위해서는 약물에 대한 필요성은 올리고 염려 수준을 낮추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며, 특히 의도적인 비순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당 약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여야 할 것이며 이들이 염려하고 있는 약물의 부작용, 중독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약물 비순응군들은 본인 먹고 있는 약물에 대한 염려 특히, 증상 개선에 대한 불신,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약물의 효과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나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들은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과는 달리 목적 자체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므로 이에 대한 환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노인층의 경우 항혈소판제 복용시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방법, 복용시 부작용 증상 발생시 대처 방법 등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 연령대의 우울감은 뇌졸중이 아니어도 노인에게서 주요한 건강문제인데 이러한 우울감이 뇌졸중의 약물순응도, 특히 의도적인 약물 비순응군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는데 이러한 이유로는 우울감이 결과적으로 치료에 대한 비관으로 이어 지고, 인지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여 약물 순응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30]를 고려할 때 뇌졸중 환자 특히, 노인들에게서는 약물 치료시 우울감에 대한 평가가 함께 이루어져 관리가 되어야할 것이다.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먼저, 연구 대상자가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임의로 추출하여 이들 중 설문조사에 동의한 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뇌졸중 환자를 대표할 수 없으며 약물치료율이 실질적인 치료율보다 과다하게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로 뇌졸중환자들의 이환기간, 발생 횟수, 발생부위, 뇌졸중 종류 등 임상 적인 자료가 부족하다. 세번째로 뇌졸중 환자들에게 흔히 발생되는 인지기능을 조사하지 않아 이들에게 높게 나타난 비의도적인 약물 비순응이 인지기능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설문조사로 인한 것은 약물의 혈중 농도 및 효과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 단점은 있다. 또한 아직 까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설문문항이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사용된 설문 문항의 신뢰도와 구성타당도는 적합하지만 이후 예측타당도와 같은 환자의 예후와도 관련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강상태가 나쁜 환자들은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어려움, 처방 약의 복잡성과 과다, 보완대체의학의 상대적 많은 이용 등으로 약물 순응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상태가 나쁜 환자들에게 더 집중된 약물 순응도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최근 중국 뇌졸중 등록 자료를 분석한 Ji 등[29]의 결과에서 퇴원 후 지속적인 약물 순응이 3개월 시점의 mRS에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약물 순응이 퇴원후의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있어 국내에서도 건강상태와 약물 순응도에 대한 코호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로 뇌졸중환자들의 이환기간, 발생 횟수, 발생부위, 뇌졸중 종류 등 임상 적인 자료가 부족하다. 세번째로 뇌졸중 환자들에게 흔히 발생되는 인지기능을 조사하지 않아 이들에게 높게 나타난 비의도적인 약물 비순응이 인지기능의 문제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 마지막으로 현재 복용하고 있다고 하는 약물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여 실질적으로 항혈소판제와 위험인자에 대한 관리가 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가 없다.
이번 연구에서도 의도적인 약물 비순응에 약물의 필요성과 염려 등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어 일반적인 질환 교육보다는 약물 특이적인 교육이 약물순응에 더 유익할 것이다. 약물 비순응군들은 본인 먹고 있는 약물에 대한 염려 특히, 증상 개선에 대한 불신,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약물의 효과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나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들은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과는 달리 목적 자체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므로 이에 대한 환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노인층의 경우 항혈소판제 복용시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복용방법, 복용시 부작용 증상 발생시 대처 방법 등 교육이 되어야 할 것이다.
Leventha 등[31]의 자기조절이론(self-regulatory theory)에 따르면 치료(Treatment)에 대한 신념 (Beliefs)이 질환(Illness)에 대한 신념(Beliefs)보다 더 순응도에 영향을 준다고 하여 약물에 대한 신념 향상 프로그램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도 의도적인 약물 비순응에 약물의 필요성과 염려 등이 유의하게 영향을 주어 일반적인 질환 교육보다는 약물 특이적인 교육이 약물순응에 더 유익할 것이다. 약물 비순응군들은 본인 먹고 있는 약물에 대한 염려 특히, 증상 개선에 대한 불신,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약물의 효과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높을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나 뇌졸중 재발방지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들은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약과는 달리 목적 자체가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므로 이에 대한 환자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먼저, 연구 대상자가 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임의로 추출하여 이들 중 설문조사에 동의한 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뇌졸중 환자를 대표할 수 없으며 약물치료율이 실질적인 치료율보다 과다하게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 두 번째로 뇌졸중환자들의 이환기간, 발생 횟수, 발생부위, 뇌졸중 종류 등 임상 적인 자료가 부족하다.
비순응군을 의도적인 것과 비의도적인 것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는데 이런 구분법은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약물 복용 행태를 이해하는 틀을 제공하게 되어 비순응에 대한 중재를 만드는 데도 영향을 주며, 비순응 원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은 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칫 자원을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12,13]. 특히 뇌졸중과 같이 증상 개선이 목적이 아닌 이차 발생예방을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와 노인 연령층이 대다수인 질환군의 경우 비순응군의 2/3가 비의도적인 비순응군이어서 더욱 더 약물 순응에 있어 비의도적인 것과 의도적인 것을 구분하여 관리하 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내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어느정도인가?
국내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2013년 현재 인구 10만명당 33.8명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일 질환으로는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1]. 더욱이, 뇌졸중은 재발이 흔한 병으로 발병 후 5년간 약 25%정도의 환자에게서 재발이 나타나며 뇌경색이 재발한 경우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심한 후유증이 남을 뿐만 아니라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뇌졸중환자의 치료순응도 중 의도적인 비순응은 무엇인가?
뇌졸중환자의 치료순응도에서도 특히 항혈소판제를 비롯한 선행질환들에 대한 약물 순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약물 비순응도를 환자의 관점에서는 의도적인 비순응과 비의도적인 비순응으로 구분할 수 있다[9-13]. 의도적인 비순응은 환자가 처방된 대로 약을 복용하지 않겠다는 능동적인 의사결정의 결과로, 치료의 이해득실을 고려한 환자의 의사결정을 나타내며 반면, 비의도적인 비순응은 계획하지 않은 행동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은 수동적인 과정이며, 환자가 약물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복용방법을 정확히 몰라서 생긴다.
뇌졸중의 재발과 관련된 특징은 어떠한가?
8명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일 질환으로는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1]. 더욱이, 뇌졸중은 재발이 흔한 병으로 발병 후 5년간 약 25%정도의 환자에게서 재발이 나타나며 뇌경색이 재발한 경우 처음 발생했을 때보다 심한 후유증이 남을 뿐만 아니라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참고문헌 (31)
Statistics Korea. Annual Report on The Causes of Death Statistics. available from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6/2/index.board (Korean)
Mohan KM, Wolfe CD, Rudd AG, Heuschmann PU, Kolominsky-Rabas PL, Grieve AP. Risk and cumulative risk of stroke recurrenc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Stroke 2011;42(5):1489-1494
Antiplatelet Trialist's Collaboration. Collaborative overview of randomized trials of antiplatelet therapy-I: Prevention of death, myocardial infarction, and stroke by prolonged antiplatelet therapy in various categories of patients. BMJ 1994;308(6921):81-106
Rahiman A, Saver JL, Porter V, Buxton W, McNair N, Razinia T, Ovbiagele B. In-hospital initiation of secondary prevention is associated with improved vascular outcomes at 3 months. J Stroke Cerebrovasc Dis 2008;17(1):5-8
Lehane E, McCarthy G. Intentional and unintentional medication non-adherence: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clinical research and practice? A discussion paper. Int J Nurs Stud 2007;44(8):1468-77
Hugtenburg JG, Timmers L, Elders PJ, Vervloet M, van Dijk L. Definitions, variants, and causes of nonadherence with medication: A challenge for tailored interventions. Patient Prefer Adherence 2013;7:675
Lehane E, McCarthy G. An examination of the intentional and unintentional aspects of medication non-adherence in patients diagnosed with hypertension. J Clin Nurs 2007; 16(4):698-706
Horne R, Chapman SC, Parham R, Freemantle N, Forbes A, Cooper V. Understanding patients' adherence-related beliefs about medicines prescribed for long-term conditions: a meta-analytic review of the Necessity-Concerns Framework. PLoS One 2013;8(12):e80633
Horne R, Weinman J. Patients' beliefs about prescribed medicines and their role in adherence to treatment in chronic physical illness. J Psychosom Res 1999;47(6):555-567.
Jung JH, Kim YH, Han DJ, Kim KS, Chu SH. Medication Adherence in Patients Taking Immunosuppressant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J Korean Soc Transplant 2010;24(4):289-297 (Korean)
Lubben J1, Blozik E, Gillmann G, Iliffe S, von Renteln Kruse W, Beck JC, Stuck AE. Performance of an abbreviated version of the Lubben Social Network Scale among three Europea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 populations. Gerontologist 2006;46(4):503-513.
Hong M, Casado BL, Harrington D. Validation of Korean versions of the Lubben social network scales in Korean Americans. Clinical gerontologist 2011;34(4):319-334
Ki BS. A preliminary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version. J Korean Neuropsychatr Assoc 1996;35(2):298-307 (Korean)
Osterberg L, Blaschke T. Adherence to medication. N Engl J Med 2005;353(5):487-497
Koh IS, Kim HC, Kwon SB, Hwang SH, Kwon KH, Kim SM, Song HK, Lee BC. The compliance of stroke patients for secondary prevention : In Seoul & Kyunggi Province J Kor Neurol Ass 1999;17(4):472-477 (Korean)
Lummis HL1, Sketris IS, Gubitz GJ, Joffres MR, Flowerdew GJ. Medication persistence rate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persistence in patients following stroke: a cohort study. BMC Neurol 2008;8:25
Jang SH, Kang PS, Lee KS, Kim SB, Yun SH. Change in health behaviors of patients before and after stroke. Korean J of Rural Med 2002;27(1):9-19 (Korean)
Kim SO. Medication adherence of elderly with hypertension and/or diabetes-mellitus and its' influencing factors. Kor J Clin Pharm 2011;21(2):81-89 (Korean)
Kirkpatrick AC, Vincent AS, Guthery L, Prodan CI. Cognitive impairment is associated with medication nonadherence in asymptomatic carotid stenosis. Am J Med 2014;127(12):1243-1246
Ji R, Liu G, Shen H, Wang Y, Li H, Peterson E, Wang Y. Persistence of secondary prevention medications after acute ischemic stroke or transient ischemic attack in Chinese population: data from China National Stroke Registry. Neurol Res 2013;35(1):29-36
DiMatteo MR, Lepper HS, Croghan TW. Depression is a risk factor for noncompliance with medical treatment: meta-analysis of the effects of anxiety and depression on patient adherence. Arch Intern Med 2000; 160(14):2101-2107
Leventhal H, Weinman J, Leventhal EA, Phillips LA. Health psychology: The search for pathways between behavior and health. Annu Rev Psychol 2008;59:477-50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