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 ICT의 발전은 인간의 삶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편리성, 효율성 등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 또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 이론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등이 스마트폰 중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기초로 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에 근거하여 플로우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은 플로우에 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은 플로우에 정(+)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로우는 스마트폰 중독에 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의 세부항목인 병적몰입, 생활장애, 일상성, 과용 등의 항목들이 플로우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세기에 들어 ICT의 발전은 인간의 삶에 다방면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편리성, 효율성 등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 또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 이론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등이 스마트폰 중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를 기초로 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에 근거하여 플로우와 스마트폰 중독과의 관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성은 플로우에 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은 플로우에 정(+)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로우는 스마트폰 중독에 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의 세부항목인 병적몰입, 생활장애, 일상성, 과용 등의 항목들이 플로우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development of ICT in the 21st century in many ways, affecting the human life. These developments are many positive influence, such as convenience and efficiency, but has also shown negative effects, such as Smartphone addiction. This study is based on advanced research to determine whether Self...
The development of ICT in the 21st century in many ways, affecting the human life. These developments are many positive influence, such as convenience and efficiency, but has also shown negative effects, such as Smartphone addiction. This study is based on advanced research to determine whether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theory such as the autonomy, competence, relatednes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Smartphone addiction. And als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Flow with Smartphone addiction based by the autonomy, competence, relatedness, playfulness. To sum up the results of the study as follows; First, the autonomy was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Flow. Second, the competence, relatedness, playfulness was shown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Flow. Third, the Flow was shown have a positive impact on Smartphone-Addiction. Also, the details of Smartphone addiction, preoccupation, life difficulty, usual, excessiveness were shown to be affected by the Flow.
The development of ICT in the 21st century in many ways, affecting the human life. These developments are many positive influence, such as convenience and efficiency, but has also shown negative effects, such as Smartphone addiction. This study is based on advanced research to determine whether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theory such as the autonomy, competence, relatednes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Smartphone addiction. And als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Flow with Smartphone addiction based by the autonomy, competence, relatedness, playfulness. To sum up the results of the study as follows; First, the autonomy was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Flow. Second, the competence, relatedness, playfulness was shown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Flow. Third, the Flow was shown have a positive impact on Smartphone-Addiction. Also, the details of Smartphone addiction, preoccupation, life difficulty, usual, excessiveness were shown to be affected by the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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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상기의 선행연구들을 근거로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상태를 경험하기 이전에 긍정적인 충족상태인 플로우 상태를 경험한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플로우와 스마트폰 중독 간에 유의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추론하고, 탐색적으로 분석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공간에서 주도적인 영향집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 등의 요인이 플로우에 미치는 영향과 플로우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순차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기존연구들의 한계를 일정 부분 보완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자아성향에 초점을 두고, 자기결정성 동기 이론인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과 오락성 등이 플로우에 미치는 영향과 플로우가 스마트폰 중독요인인 병적몰입, 생활장애, 일상성, 과용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변수간의 측정도구에 대한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을 이용하였다.
가설 설정
가설1 스마트폰 이용자의 자율성 요인은 플로우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스마트폰 이용자의 유능감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스마트폰 이용자의 관계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4 스마트폰 이용자의 오락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스마트폰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1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병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2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생활장애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5-4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스마트폰 과용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형진[8]의 연구에서는 휴대폰 중독의 구성요인 가운데 병적 몰입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높게 나타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자율성 요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일수록 병적인 몰입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근거로 스마트폰의 몰입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 등은 기존의 연구들[10][11][14]을 근거로 스마트폰의 몰입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자율성 요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 일수록 병적인 몰입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근거로 스마트폰의 몰입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 등은 기존의 연구들[10][11][14]을 근거로 스마트폰의 몰입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질문의 성격에 따라 명목척도와 리커트 5점 척도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각 변수들을 측정하였으며, 설문의 세부 구성을 다음의 연구변수의 측정항목에서 정리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에 사용된 개별 문항들의 내용 타당성 확보를 위해 기존 연구들에서 그 타당성 및 유의성이 충분히 검증된 측정 항목들을 선별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였다.
상기의 연구들을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오락성을 주요 연구변수로 설정하고자 한다.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등은 기존의 Deci and Ryan[25]의 자기결정성 동기 이론을 기초로 이명희[26]가 기존 척도를 보완하여 한국형 기본 심리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명희[26]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을 기초로 자율성 6문항, 유능감 6문항, 관계성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경로만을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간접경로를 살펴보고 보다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플로우는 Csikszentmihalyi[27]의 연구를 근거로 하여, 이민석[4]의 연구를 참조하여 부분적인 수정하여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스마트폰 중독군과 일반 사용자 군으로 나누워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김지경 등[28]의 연구에서는 80-43점인 경우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인 중독성향군으로, 42점 이하를 건전한 사용자인 정상군으로 나누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을 근거로 스마트폰 중독성향군을 80-43점인 경우로 측정하고, 본 연구의 표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42점 이하인 건전한 사용자 331명을 제외한 422명을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본 연구의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표 2>와 같다.
김지경 등[28]의 연구에서는 80-43점인 경우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인 중독성향군으로, 42점 이하를 건전한 사용자인 정상군으로 나누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을 근거로 스마트폰 중독성향군을 80-43점인 경우로 측정하고, 본 연구의 표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따라서 42점 이하인 건전한 사용자 331명을 제외한 422명을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본 연구의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는 2012년 10월 15일부터 2013년 3월 30일까지 대학생 7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표 2>와 같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SPSS 17.0 및 AMOS 7.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등은 기존의 Deci and Ryan[25]의 자기결정성 동기 이론을 기초로 이명희[26]가 기존 척도를 보완하여 한국형 기본 심리척도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명희[26]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을 기초로 자율성 6문항, 유능감 6문항, 관계성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오락성은 이국용[14]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을 기준으로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척도는 우형진[8]의 휴대폰 중독척도와 스마트폰 중독 척도[1]의 연구를 근거로 하여 병적몰입 5문항, 생활장애 4문항, 일상성 4문항, 과용 3문항으로 구성하여 본 연구의 척도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명희[26]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을 기초로 자율성 6문항, 유능감 6문항, 관계성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오락성은 이국용[14]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항목을 기준으로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오락성 요인은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와 달리 인터넷 기능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에 기반을 둔 오락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631). 넷째, 오락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4는 채택되었다(경로계수=0.347, t=4.674). 다섯째,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스마트폰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5는 채택되었다(경로계수=0.
674). 다섯째, 스마트폰 이용자의 플로우 경험은 스마트폰 중독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5는 채택되었다(경로계수=0.451, t=6.396).
다섯째, 플로우는 병적몰입, 생활장애, 일상성, 과용 등의 스마트폰 중독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생활장애(표준화계수: 0.
둘째, 본 연구 결과 유능감 요인은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신 기술의 사용에 대한 성취감 혹은 효율성을 높게 느낄수록 스마트폰 중독에 근접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나의 일상을 스마트폰에 기록하고 관리한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은 일상생활의 기능장애를 야기한다. 직장에서의 상사, 동료와의 갈등문제 등이 초래될 위험성이 크다.
이는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는 변수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해결책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본 연구결과 알 수 있었다. 둘째, 유능감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2는 채택되었다(경로계수=0.185, t=2.015). 셋째, 관계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3은 채택되었다(경로계수=0.
둘째, 플로우의 상태는 스마트폰 중독의 생활장애 및 일상성에 영향을 주어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학교생활, 학업 및 대인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피로감, 수면부족으로 이어져 건강문제 및 일상생활 장애요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5이상으로 나타나 신뢰성이 확보되었다. 또한, 각 구성개념들의 AVE제곱근이 0.7이상이며 다른 구성개념들 간의 상관계수보다 모두 큰 것으로 나타나 본연구의 변수들은 신뢰성 및 판별타당성이 확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의 <표 3> 신뢰성 및 타당성 분석결과, <표 4> 판별타당성 분석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구조모형을 기반으로 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분석된 최종모형의 적합도 지수(χ²=426.375, df=112, χ²에 대한 p=0.000, GFI=0.871, AGFI=0.769, NFI=0.864, CFI=0.896)가 제시 되었다.
김은영[31]의 연구에서는 대인관계효능감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관계성 요인은 스마트폰 중독 척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다른 매체의 중독과 차별성을 보인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자율성 요인은 플로우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1은 채택되었다(경로계수=-0.261, t=-2.984). 이는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폰 중독을 낮추는 변수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해결책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본 연구결과 알 수 있었다.
015). 셋째, 관계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가설3은 채택되었다(경로계수=0.257, t=3.631). 넷째, 오락성 요인은 플로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4는 채택되었다(경로계수=0.
셋째, 본 연구 결과 관계성 요인은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인터넷 중독의 선행 연구들과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성적 부진, 대인관계의 문제, 기분조절 장애, 신체적 증상 등 다양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의 문제를 경험한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공항장애에 빠지거나, 스마트폰이 고장나면 당황스럽고 멍해진다. 또한,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유의수준을 0.05 이하로 설정한 모수추정 결과, 검정통계량 C.R.(critical ratio) 값이 1.96이상으로 적정하게 산출되었다.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세부적 연구과제들의 검증결과를 요약하면 <표 5>와 같다.
첫째, 본 연구결과 자율성이 낮은 사람이 스마트폰 플로우 경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Suler[29]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일치한다.
스마트폰 중독자가 가지는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자는 스마트폰의 사용에 강박적 집착을 보인다. 이들은 스마트폰이 나의 동반자인양 생각하고 일상생활보다 스마트폰 상의 경험을 더 의미 있게 생각한다.
다섯째, 플로우는 병적몰입, 생활장애, 일상성, 과용 등의 스마트폰 중독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생활장애(표준화계수: 0.641, C.R: 8.915), 일상성(표준화계수: 0.588, C.R: 7.35)에 대해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본 연구결과 검증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생활장애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학교생활, 학업 및 대인관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 개념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CR),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을 이용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한 결과 자율성 5, 6, 유능감 1, 4, 관계성 1, 병적몰입 3, 4, 과용 3 등의 항목이 통계적 유의도 미달로 제거되었다.
후속연구
둘째, 현재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세대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연구의 대상범위를 좀 더 확대하여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모형 및 원인분석 그리고 대안제시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즉, 현실상의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견해를 충분히 주장하지 못하여 갈등을 겪는 사람들은 자기주장을 충분히 하는 사람들에 비해 가상세계에 쉽게 빠져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들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의 자율성 요인을 높일 수 있는 자아형성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사회 각 부문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경로만을 탐색적으로 살펴보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간접경로를 살펴보고 보다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민석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영향 및 요인은 무엇인가?
스마트폰은 인터넷 이용증가, 정보공유 활동 증가, 학업 또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처럼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부정적인 영향도 나타나고 있다. 이민석[4]의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기는 부정적 요인으로 언어파괴, 음란물 접근, 폭력적 게임의 과다 사용, 도찰로 인한 인권침해 등을 부정적 사용으로 보았다. 또한 그의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업무, 혹은 학업에서 심각한 장해가 생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자기결정성 동기 이론이란 무엇인가?
자기결정성 동기이론은 Deci and Ryan[5]이 제시한 이론으로서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욕구와 안녕감을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자기결정성 동기 이론은 세 가지 욕구인 자율성(autonomy), 유능감(competence), 관계성(relatedness)이 충족되면 내재적 동기가 유발되어 창의적 행동, 긍정적인 반응, 자존감, 유연하고 인지적인 일 처리, 삶의 만족, 수행, 그리고 끈기 등이 촉진 된다고 보는 이론이다.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최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는 언제나 지니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컴퓨터를 갖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통화나 문자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며, 웹에 접속하여 검색을 하거나 온라인 뱅킹이나 쇼핑을 한다. 이처럼 스마트폰에는 그동안 발전해 온 여러 가지의 IT기기와 서비스들이 융합되어 있으며, 그런 만큼 우리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노동, 교육 및 사회현상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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