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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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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의 응용은 1970년대부터 발전되어 왔다. 금속 나노입자에 빛을 조사하면 나노입자 표면에서 플라즈몬 공명(SPR, surface plasmon resonance)을 일으킨다. SPR 효과는 금속표면에 입사한 빛에너지에 의해 전자가 여기하며 공명을 일으켜 진동을 발생시키는 현상을 말한다. 여기 된 전자들이 금속원자들과 충돌을 일으키며 열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는데 이를 금속의 광열효과(photothermal effect)라고 한다. 우리는 광열 효과를 이용하여 온열 화장품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열 화장품의 개발을 위해 생체 독성이 적은 금 나노입자를 선택하여 광열 효과에 있어서의 세포 생체적합성과 열효율을 살펴보았다. 금 나노입자의 합성 상태는 금 나노입자가 갖는 독특한 흡광 스펙트럼으로 확인하였으며, 금 나노입자의 농도는 원자 흡광분석기로 측정하였다. 세포의 독성평가는 MTT assay와 이중 염색법을 사용하였으며, 금 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는 제논 램프를 광원으로 하여 금 나노입자의 농도의 증가에 따른 광열 효과증대를 적외선-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하였다. 금 나노입자의 광열 효과를 온열 화장품에 적용한다면 한대 지방의 기후, 또는 겨울철에 태양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피부에 손실된 열을 공급, 피부온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피부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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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applications of nanoparticles have been developed since 1970s. Surface plasmon resonance (SPR) effect can be generated at the surface of nanoparticles by illumination. SPR is the resonant oscillation of conduction electrons at the surface material stimulated by incident light. The collisions b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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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물론 금의 경우 다른 금속 및 금속 산화물보다 이온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낮고, 이런 이유로 인체에 안전한 특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우리가 사용하는 10~ 20 nm 크기의 금 나노입자는 체내에 축적될 수도 있는 만큼 세포 독성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금 나노입자의 생체 내 독성이 거의 없는 적정 농도를 선택하고 금 나노입자의 각 농도별 온도 증가를 측정 하여 온열 화장품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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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화장품만으로 피부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얼굴은 감싸기가 어려워 온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마스크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패션이 중시되고 화장하는 것이 일반화 된 현재의 패션 문화에서는, 화장이 지워질 수도 있는 마스크의 사용은 인기를 얻기 힘들다. 따라서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화장품만으로 피부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SPR이란 무엇인가? 바이오 분야에서는 금의 surface plasmon resonance (SPR)특성을 활용하여 질병 및 미생물 분석에도 사용되고 있다[1]. SPR은 금속 나노입자들의 표면에 존재하는 자유 전자(free electron)들이 외부 및 전자기파와 상호 간섭을 하면서 전자구름들이 금속 격자(lattice) 내에서 진동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약 10 nm의 입자크기를 갖는 금 나노입자는 약 530 nm 파장의 가시광선 빛에서 SPR 조건을 만족시키게 되고 빛 흡수를 많이 한다.
10~ 20 nm 크기의 금 나노입자의 세포 독성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즉, 금속 나노입자의 사용을 실생활에 적용함에 있어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중요하다[3-5]. 물론 금의 경우 다른 금속 및 금속 산화물보다 이온형태로 존재할 가능성이 낮고, 이런 이유로 인체에 안전한 특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우리가 사용하는 10~ 20 nm 크기의 금 나노입자는 체내에 축적될 수도 있는 만큼 세포 독성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금 나노입자의 생체 내 독성이 거의 없는 적정 농도를 선택하고 금 나노입자의 각 농도별 온도 증가를 측정 하여 온열 화장품에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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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2)

  1. E. Joe, Properties and Biomedical Applications of Gold Nanoparticles,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31(5), 559 (2013). 

  2. D Pissuwan, S. M. Valenzuela, and M. B. Cortie, Therapeutic possibilites of plasmonically heated gold nanoparticles, Trends in Biotechnology, 24(2), 62 (2006). 

  3. A. M. Alkilany and C. J. Murphy, Toxicity and cellular uptake of gold nanoparticles: what we have learned so far?, J. Nanopart. Res., 12, 2313 (2010). 

  4. N. Lewinski, V. Colvin, and R. Drezek, Cytotoxicity of nanoparticles, Small, 4(1), 26 (2008). 

  5. E. E. Connor, J. Mwamuka, A. Gole, C. J. Murphy, and M. D. Wyatt, Gold nanoparticles are taken up by human cells but do not cause acute cytotoxicity, Small, 1(3), 325 (2005). 

  6. M. Grzelczak, J. Perez-Juste, P. Mulvaney, and L. M. Liz-Marzan, Shape control in gold nanoparticle synthesis, Chemical Society Reviews, 37(9), 178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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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 M. Alkilany and C. J. Murphy, Toxicity and cellular uptake of gold nanoparticles: what we have learned so far?, Journal of nanoparticle research, 12(7), 2313 (2010). 

  9. D. Lobner, Comparison of the LDH and MTT assays for quantifying cell death: validity for neuronal apoptosis?, Journal of neuroscience methods, 96(2), 147 (2000). 

  10. C. Uboldi, D. Bonacchi, G. Lorenzi, M. I. Hermanns, C. Pohl, G. Baldi, and C. J. Kirkpatrick, Gold nanoparticles induce cytotoxicity in the alveolar type-II cell lines A549 and NCIH441, Part Fibre. Toxicol., 6(18), 1 (2009). 

  11. K. L. Kelly, E. Coronado, L. L. Zhao, and G. C. Schatz, The optical properties of metal nanoparticles: the influence of size, shape, and dielectric environment, J. Phys. Chem. B, 107(3), 668 (2003). 

  12. S. Link and M. A. El-Sayed, Size and temperature dependence of the plasmon absorption of colloidal gold nanoparticles, J. Phys. Chem. B, 103(21), 4212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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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 Simon-Deckers, S. Loo, M. Mayne-L'hermite, N. Herlin-Boime, N. Menguy, C. Reynaud, and M. Carriere, Size-, composition-and shape-dependent toxicological impact of metal oxide nanoparticles and carbon nanotubes toward bacteria, Environ. Sci. Technol., 43(21), 84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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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A. Nel, T. Xia, L. Madler, and N. Li,. Toxic potential of materials at the nanolevel, Science, 311(5761), 622 (2006). 

  22. Y. F. Huang, K. Sefah, S. Bamrungsap, H. T. Chang, and W. Tan, Selective photothermal therapy for mixed cancer cells using aptamer-conjugated nanorods, Langmuir, 24(20), 1186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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