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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능적인 테이핑 요법을 적용하여 거골하 관절 고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비탄력 테이핑을 적용하여 교정하는 것이 이전 연구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선행 연구를 통하여 증명하였다(김민숙, 2012). 따라서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통증의 개선과 적절한 자세 변화를 가져오고자 적용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기능적인 테이핑을 적용한 군과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을 통하여 나타나는 균형과 보행 능력의 변화를 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에게 기능적 테이핑 적용과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후, 그에 따른 균형 능력과 보행을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제안 방법
- 61m는 센서가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압력을 인지하여 활성된 상태로 나타내는 곳이다. 연구에서는 실험자는 총 3회 왕복하여 보행 시 족부 변화에 대하여 측정하였으며, 신발이나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조건에서 측정하였다. 보행능력에서 측정 신뢰도는 r=.
- 본 연구에서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1주일에 3회 이상 5시간씩 총 4주 동안 족적근막염 환자들에게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보행 시 좌측 발뒤꿈치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발뒤꿈치에 기능적인 테이핑 방법을 적용하여 발뒤꿈치 부위에서 내측 방향에서 외측 방향으로 감아올리고 발바닥 궁의 아치를 형성하기 위하여 1st 종족골과 설상골 부위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실험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1주일에 3회 이상 5시간씩 총 4주 동안 족적근막염 환자들에게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보행 시 좌측 발뒤꿈치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발뒤꿈치에 기능적인 테이핑 방법을 적용하여 발뒤꿈치 부위에서 내측 방향에서 외측 방향으로 감아올리고 발바닥 궁의 아치를 형성하기 위하여 1st 종족골과 설상골 부위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착용 후 통증이 증가되거나 피부 자극의 증가 시 제거하여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사용하였다(Fig 3).
- 착용 후 통증이 증가되거나 피부 자극의 증가 시 제거하여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사용하였다(Fig 3).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과 달리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은 1주일에 3회 이상 20분간 실시하였으며, 족저근막 부위에 적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도록 하였다 (Wilk 등, 2000). 또한, 족저근막의 긴장 완화와 근 경련 감소를 유도하도록 적용하였다(Fig 4).
-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과 달리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은 1주일에 3회 이상 20분간 실시하였으며, 족저근막 부위에 적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도록 하였다 (Wilk 등, 2000). 또한, 족저근막의 긴장 완화와 근 경련 감소를 유도하도록 적용하였다(Fig 4).
- 본 연구는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에게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과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으로 나누어 균형과 보행 능력 평가를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5년 3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에 소재한 00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족저근막 염으로 진단을 받은 남자 환자 10명과 여성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신경계 질환이 없는 자, 최근 3개월 이내 다른 근골격계 수술을 하지 않는 자, 근골격계 관련 장애가 없는 자로 대상을 선정하였다. 실험 전 진행과정에 대해서 사전 설명으로 동의한 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총 20명으로 기능적 테이핑군 10명, 심부마찰 마사지군 10명이었다. 기능적 테이 핑군의 평균 나이는 20.
- 보행능력의 변화를 보기 위한 족압 측정으로 보행분 석기인 GAITrite®(CIR system, USA, 2009)를 사용하였으며, GAITrite®는 보행의 공간적, 시간적 변수를 분석하기 위해 길이 8.3m, 폭 .89m인 전자식 보행판으로 직경 1m의 13,824개의 센서가 1.27㎠마다 보행판에 따라 배열되어 있으며, 수직 방향으로 되어 있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윈도우용 SPSS/PC Ver 16.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용하였으며,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기능적인 테이핑을 한 그룹과 심부 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을 비교는 독립표본 t-검정, 중재 전과 후에 차이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해 통계 처리를 하였다. 통계학적으로 유의수준을 검정하기 위하여 α=.
이론/모형
- 측정 도구로 균형 능력의 변환 차이를 보기 위하여 사용한 균형 측정 장비인 Balance system SD(Biodex, USA, 2009)를 사용하였고, 본 측정 장비는 균형판(plateform)과 디스플레이 장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형 측정판 내에서는 12개의 변형측정기(strain gauge)가 있어서 균형판과 경사각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기능적 테이핑군의 전 내/외측 비교 능력에서는 1.89±.89이었고, 4주 후 0.71±2.33로 균형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군은 2.22±1.6에서 1.6±1.15로 균형 능력의 변화는 실험 전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두 군간 통계학적인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Table 4).
- 걸음 시간(step time)검사에서는 기능적 테이핑을 한군에서 57.62±4.7(sec)이었고, 4주 후 54.21±5.43로 스텝시간이 감소되어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군은 61.18±4.84에서 58.42±4.77로 변화가 있었다.
- 보행능력 평가인 속도 검사에서 기능적 테이핑을 한군에서 .91±.2(㎝/sec)이었고, 4주 후 1.13±.22로 보행속도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군은 1.08±.37에서 1.14±.3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 통계학적인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Table 5).
- 보행의 이동거리 측정에서 보폭(stride) 검사에서는 기능적 테이핑을 한 군에서 111.34±7.58(㎝)이었고, 4주후 119.57±12.07로 걸음 시간이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군은 118.92±10.22에서 122.84±9.36로 변화가 있었다.
- 두 그룹의 치료 집단의 균형능력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p<.05), 기능적 테이핑을 한 군에서 좀더 많은 효과가 나타났다.
- 기능적 테이핑으로 인하여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의 족저근막 부위에 근육 이완을 가져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점진적인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었다. 또한, 말초신경계 주변의 통증수용기를 자극하여 국소성 억제를 통하여 과도한 근육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기전들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도 나타났다(Robinson 등, 2000).
- 이전 연구에서 심부마찰 마사지(deep friction mass age)에 대해 치료적 적용 시 통증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가 있었다(Wilk 등, 2000).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근 경련 감소와 족저 근막 부위에 긴장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은 공통적으로 같지만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보다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이 결과적으로 치료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결과를 통하여 증명하였다. 기능적 테이핑 적용 시 근육의 적절한 근섬유의 재배열을 통한 근 길이의 확보가 올바른 움직임을 유도하여 족저근막 부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수 있었다고 사료된다.
- 족저근막염 환자에게 근 경련 감소와 족저 근막 부위에 긴장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목적은 공통적으로 같지만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보다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이 결과적으로 치료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을 결과를 통하여 증명하였다. 기능적 테이핑 적용 시 근육의 적절한 근섬유의 재배열을 통한 근 길이의 확보가 올바른 움직임을 유도하여 족저근막 부위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수 있었다고 사료된다.
- 보행의 분석 평가는 걸음시간(step time)과 보폭(stride)의 집단 간 차이 비교는 걸음 시간의 단축과 보폭이 증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보행 속도의 증가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가설단계에서 차이를 보일 것이라 예상되었던 부분과는 달리 결과가 나타났다.
- 2. 기능적 테이핑 군과 심부마찰 마시지 군의 비교에서 보행속도와 걸음시간의 비교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5), 보폭 변화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 이전 사례 연구에서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에게 지면 반발력에 대한 단편적 연구에서 이루어졌다면(Chu 등, 2010) 본 연구에서는 보행 분석을 통한 걸음시간과 보폭의 변화까지 포함하였다. 결과적으로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 시 체중지지의 안정감으로 보폭의 변화가 증가되었고 보행 능력 결과에서 보폭의 변화가 증가되어 나타났다. 족저근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인 종족골 부위의 과회내 상태를(Lutter 등, 1993; Leach 등, 1986).
- 또한, 기능적 테이핑의 적용으로 균형능력의 적절한 향상을 가져오고 그에 따른 보행에서 중요한 거골의 배측굴곡과 종골의 외전이 더 잘 일어나(Wang과 Liu, 1992) 적절한 보행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기능적 테이핑을 적용한 군이 심부 마찰 마시지를 적용한 군보다 보행의 안정성이 더 나타났다.
- 1. 기능적 테이핑 군과 심부마찰 마시지 군 전체, 전-후의 균형 능력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5). 그러나 내-외측 균형 능력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들을 보았을 때, 기능적 테이핑 군이 족저근막염이 있는 환자들에게 심부마찰 마사지를 적용한 군보다 균형 능력의 향상과 보행의 보폭 변화의 개선을 나타나는 연구 결과로 증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 기능적 테이핑군의 치료 전 전체 균형능력(overall)은 3.11±1.60이었고, 4주 후 1.18±.33로 균형 능력이 현저히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 군은 3.11±1.6에서 2.32±1.28로 균형 능력이 향상되었으나 전보다는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기능적 테이핑군의 전후 비교 능력(anterior/posteri or)에서는 1.91±.82이었고, 4주 후 .83±.24로 균형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심부 마찰마시지 군은 1.56±.72에서 1.25±.55로 균형 능력의 변화는 실험 전보다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자가 적은 것이다. 대상자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분석 결과가 나타날 것이며, 심부마찰 마사지 그룹에서는 단일적인 방법들을 이용하는 것보다 두가지이상의 과제를 통한 중재 방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좀 더 많은 사례 연구와 비교 분석이 다양 하게 나타나 지속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자가 적은 것이다. 대상자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분석 결과가 나타날 것이며, 심부마찰 마사지 그룹에서는 단일적인 방법들을 이용하는 것보다 두가지이상의 과제를 통한 중재 방법을 적용하는 것으로 좀 더 많은 사례 연구와 비교 분석이 다양 하게 나타나 지속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보행 분석에서 이동거리에 대한 부분을 포함한 좀 더 세부적인 분석 내용도 비교할 수 있다면 연구의 장점을 더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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