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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중·고등학생의 개인주의-집단주의에 따른 교복태도와 교복선택기준
Attitude toward Uniform and Evaluation Criteria toward Uniform according to Individualism-collectivism of Middle and High School Girls 원문보기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v.17 no.3, 2015년, pp.45 - 60  

박은희 (경북대학교 가정교육과.중등교육연구소)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individualism-collectivism into groups and analyze the difference of attitude toward uniform and evaluation criteria toward uniform. Questionnaires are being administered to 369 middle and high school girls in Deagu province. The Frequency, factor analysis, 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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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여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주의-집단주의를 집단으로 분류하여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였다는데 의의를 둔다. 하지만 대구 지역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실증 조사한 것으로 연구결과를 전체 청소년으로 확대 해석함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주의-집단주의에 따른 교복태도와 교복선택기준을 알아보았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일문화권에 소속된 중·고등학생의 개별 차원에서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소비자 특성과 일상복으로 착용하고 있는 교복에 대한 평가를 통해 태도를 파악하고 행동적 특성인 교복선택기준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근거로 하여 청소년 소비자의 특성에 따른 교복시장의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에 따라 교복을 착용하는 여자 중·고등학생들이 교복제품에서 얻고자 하는 편익이 무엇인지 주관적 속성뿐만 아니라 객관적 속성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평가기준을 알아보고자 한다.
  • 교복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보면 교복 실태조사, 교복 디자인의 선호도, 교복 변형실태에 관한 연구(김용숙, 전채령, 2007; 신경희, 서추연, 2011; 양은진, 정수진, 2013; 위은하, 권유민, 2009; 유은주 외, 2011; 이애경 외, 2006; 전채령, 김용숙, 2007)가 진행되었으나 개인주의-집단주의와 교복태도에 관한 연구는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서 형성되는 개인주의-집단주의가 교복태도 및 교복선택기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일문화권에 소속된 중·고등학생의 개별 차원에서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소비자 특성과 일상복으로 착용하고 있는 교복에 대한 평가를 통해 태도를 파악하고 행동적 특성인 교복선택기준을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1. 개인주의-집단주의 요인에 따라 집단을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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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과거와 현재의 교복은 각각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종전의 교복은 어떤 소속감이나 통제성 그리고 교풍이나 학생의 신분 표출 등을 나타내는데 있다면(정혜정 외, 2008), 현재는 피복 재료의 기술개발로 인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개발되면서 교복의 색상과 무늬,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의복이 더욱 개성화되어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데 교복은 의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외모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여자 청소년의 교복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교복 자율화 정책의 어떠한 문제를 야기하였는가?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의 교복착용은 개화기로부터 1982년까지는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개성이 무시된 채 일률적으로 실시되었으나 1982년 2월 정부의 중․고생 두발 자율화 조치와 983년 교복 자율화로 인하여 청소년의 의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하였다(신경희, 서추연, 2011). 교복 자율화 정책은 학생들의 의생활 문화에 변화를 가져왔는데 이는 학교 측에서는 학생들의 지도가 어렵고 학부모에게는 의복비가 증가하게 되어 가계 부담이 높아지고 소득계층이 가시화되는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다시 정부에서는 교복 착용을 학교 재량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여 현재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에서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어떠한 경향을 나타내는가? 청소년은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자아가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교우관계가 나타나고 집단에 대한 통합감이 생기고 소속집단으로부터 승인이 되고, 받아들여져 안정감을 찾으려는 욕구가 강하여진다. 이들은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내면서 또래와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또래 친구와 사귐으로 서로 공감하고 위안을 주고받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기 위해(김용숙, 전채령, 2007) 개인적이면서 집단적인 문화를 공유하려고 한다. 즉 집단주의 문화의 사람들은 내 집단의 구성원들 사이의 사회적인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사회적 기준에 따라 종종 행동하며 그들은 내집단 구성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상호 협조하며 부족한 자원을 공유하고, 타인의 견해를 존중하고 갈등을 극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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