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한 걷기 운동의 효과 - 신체활동 중심으로 - Effects of walking exercise for wellness convergence in the digital age - Based on physical activity -원문보기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년여성의 2주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을 조사하여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두 번째 정상인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계획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실시하여 주 3일의 운동일과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적용 2주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있어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정상 집단에서는 3일의 운동 한 날과 4일의 운동 하지 않는 날,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인에서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인 운동 강도(level 0)를 제외한 모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 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년여성의 2주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을 조사하여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두 번째 정상인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계획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실시하여 주 3일의 운동일과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적용 2주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있어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융복합적인 웰니스를 위해 인위적으로 설정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정상 집단에서는 3일의 운동 한 날과 4일의 운동 하지 않는 날,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인에서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인 운동 강도(level 0)를 제외한 모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 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goal of this study was 1) to compare the physical activity between the normal(NO) and obese (OB) group at baseline and 2) to investigate responses of the physical activity to a 24-week walking exercise program in both groups. A total of 29 middle-aged women was classified NO and OB group based o...
The goal of this study was 1) to compare the physical activity between the normal(NO) and obese (OB) group at baseline and 2) to investigate responses of the physical activity to a 24-week walking exercise program in both groups. A total of 29 middle-aged women was classified NO and OB group based on the BMI($25kg/m^2$). Walking exercise was designed to energy expenditure of 500 kcal per day, with a frequence of 3 days per week for 24 weeks. Body composition(Weight, BMI, BF(%), Hip, WHR) were measured at the baseline and after the walking exercise program(24 week). Physical activity were measured during 24 week for wellness convergence in the digital age. In conclusion, the current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1) physical activity is not difference in both groups at baseline 2) 24-week walking exercise program is an effective means of improving physical activity in both NO and OB groups.
The goal of this study was 1) to compare the physical activity between the normal(NO) and obese (OB) group at baseline and 2) to investigate responses of the physical activity to a 24-week walking exercise program in both groups. A total of 29 middle-aged women was classified NO and OB group based on the BMI($25kg/m^2$). Walking exercise was designed to energy expenditure of 500 kcal per day, with a frequence of 3 days per week for 24 weeks. Body composition(Weight, BMI, BF(%), Hip, WHR) were measured at the baseline and after the walking exercise program(24 week). Physical activity were measured during 24 week for wellness convergence in the digital age. In conclusion, the current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1) physical activity is not difference in both groups at baseline 2) 24-week walking exercise program is an effective means of improving physical activity in both NO and OB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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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년여성의 2주간 신체활동을 조사하여 정상인과 비만인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두 번째 정상인과 비만인을 대상으로 계획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주 3일의 운동일과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년여성의 2주간 신체활동을 조사하여 정상 집단과 비만집단 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두 번째 계획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실시하는 동안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 주 3일의 운동일과 주 4일의 비운동,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지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가속도계(Lifecorder EX, 2006, Suzuken, Japan)는 대상자들의 오른쪽 허리부위(배꼽과 옆선의 중앙)에 쉽게 착용하여 운동과 일상생활을 포함한 전체적인 신체활동을 측정할 수 있지만, 수면, 샤워시간, 수영할 때 등은 제외하도록 하였으며, 연속적으로 7일 동안 착용 후 일주일 단위로 데이터를 24주간 수집하였다. 단축 가속도계(uniaxial accelerometer)는 보행 수(steps/day), 칼로리 소모(kcal/day) 뿐만 아니라 4초간격의 MET 개념에 상응되는 신체활동의 강도(11단계)도 측정할 수 있다[14, 2][Table 3].
사전 심폐체력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각 개인의 최대 산소섭취량의 65%에 해당되는 심박수와 일일 500kcal을 소비할 수 있는 개인별 운동 시간을 산출하였다. 운동 프로그램 시작 후 6주마다 심폐체력을 검사하여 향상된 체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다시 제시하였다.
신장(cm)과 체중(kg)은 자동측정기(DS-102, Jenix,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한 후, BMI = 체중(kg)/신장(m2)공식을 이용하여 산출하였고, %BF은 X-Scan Body Composition Analyzer(JAWON Medical Co.,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허리둘레(waist circumference)는 줄자를 이용하여 바닥과 수평을 이루고 배꼽부위를 평행으로 지나도록 하고, 직립 자세에서 호기 말에 측정하였다.
허리둘레(waist circumference)는 줄자를 이용하여 바닥과 수평을 이루고 배꼽부위를 평행으로 지나도록 하고, 직립 자세에서 호기 말에 측정하였다. 엉덩이 둘레는 옆에서 보았을 때 가장 볼록한 부위를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허리-엉덩이 둘레비율은 허리둘레를 엉덩이 둘레로 나눈 값으로 하였다.
사전 심폐체력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각 개인의 최대 산소섭취량의 65%에 해당되는 심박수와 일일 500kcal을 소비할 수 있는 개인별 운동 시간을 산출하였다. 운동 프로그램 시작 후 6주마다 심폐체력을 검사하여 향상된 체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다시 제시하였다. 정확한 운동량을 소비하였는지 실시간 확인하기 위한 목표 심박수 도달여부는 자동심박동측정기(Polar heart Monitor, Polar S610i, Polar Electro, Finlan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운동 프로그램 시작 후 6주마다 심폐체력을 검사하여 향상된 체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다시 제시하였다. 정확한 운동량을 소비하였는지 실시간 확인하기 위한 목표 심박수 도달여부는 자동심박동측정기(Polar heart Monitor, Polar S610i, Polar Electro, Finlan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운동 목표 심박수와 운동 시간 그리고 운동시 평균 심박수와 소비 칼로리는 [Table 2]와 같다.
본 실험에 참여한 모든 피험자들에게 본 연구의 내용과 자료 수집 절차에 대해 문서와 구두로 자세히 설명을 한 후 실험 참여 동의서에 서약을 받고 본 연구에 참여시켰다. 집단 구분을 위해 비만 지표인 BMI 25 kg/m2를 기준으로 정상 집단(Normal group: NO)과 비만 집단(Obese group: OB)으로 구분하였다.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 피험자 특성 중 연령과 신장은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은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p<.
, Seoul,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허리둘레(waist circumference)는 줄자를 이용하여 바닥과 수평을 이루고 배꼽부위를 평행으로 지나도록 하고, 직립 자세에서 호기 말에 측정하였다. 엉덩이 둘레는 옆에서 보았을 때 가장 볼록한 부위를 2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기록하였다.
대상 데이터
피험자는 40대의 중년 여성 총 29명의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하였다. 본 실험에 참여한 모든 피험자들에게 본 연구의 내용과 자료 수집 절차에 대해 문서와 구두로 자세히 설명을 한 후 실험 참여 동의서에 서약을 받고 본 연구에 참여시켰다.
데이터처리
모든 측정변인들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기하였다. 운동 프로그램 2주전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의 신체구성 및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에 관련된 측정 변인들은 독립 T-test를 이용하였고, 또한 24주간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후 집단 간과 집단 내 신체구성과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을 이용하였다.
모든 측정변인들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기하였다. 운동 프로그램 2주전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의 신체구성 및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에 관련된 측정 변인들은 독립 T-test를 이용하였고, 또한 24주간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후 집단 간과 집단 내 신체구성과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신체활동 강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반복측정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을 이용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PASW-PC(version 18.
성능/효과
24주간 주당 3회 일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보행 수(정상 집단 13400보, 비만 집단 11200보)와 칼로리 소모(정상 집단 490kcal, 비만 집단 579kcal)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 집단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Table 5~6]. 하지만 신체활동 강도(level 0, level 0.
첫 번째로 [Table 1]에서 보듯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의 피험자 특성 중 연령과 신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모든 비만 지표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의 집단 구분이 명확하게 된 것으로 사료된다. 2주간의 신체활동을 측정한 결과, 일주일 평균 보행 수는 비만 집단(9275보)에 비해 정상 집단(9437보)에서 165보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좌업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보행 수를 조사한 선행연구 결과 일주일 평균 7145보[21]와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보행 수를 조사한 선행연구 결과일주일 평균 7029보[5]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보행 수를 보였다.
Level 0.5는 정상 집단 내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만 집단 내에서는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oderate level과 vigorous level은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7].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 2주간의 평균 신체활동을 조사한 결과 신체활동의 지표 중 보행 수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칼로리 소모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활동의 모든 강도에서는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두 번째로 신체활동 증가를 위해 계획된 24주간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후 신체구성 변인 중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엉덩이 둘레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즉 두 집단 모두에서 24주간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후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엉덩이 둘레가 개선되었지만 정상 집단에 비해 비만 집단에서 개선 효과가 더욱 긍정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는 집단에 상관없이 24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에 의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운동 목표 심박수와 운동 시간 그리고 운동시 평균 심박수와 소비 칼로리는 [Table 2]와 같다. 두 집단 모두 24주간 주당 3회, 1회 운동시 500kcal 소비를 목표로 설정한 24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에서 정상 집단은 평균 485.1kcal, 비만 집단은 평균 504.1kcal를 소비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앞서 제시한 1회 운동시 500 kcal 소비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운동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된다[Table 2].
이러한 차이는 신체활동 수준(시간, 강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상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만 집단의 기초대사량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초대사량은 신체 크기가 클수록, 제지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18]. 또한 일주일 평균 하루 신체활동 강도별 시간을 살펴보면, 드러눕기에 해당하는 level 0(정상 집단은 9시간 17분 54초, 비만 집단은 9시간 40분 21초), 좌식행동에 해당하는 level 0.5(정상 집단은 13시간 1분 53초, 비만 집단은 12시간 40분 24초), 저강도인 low level(정상 집단 1시간 15분 7초, 비만 집단 1시간 8분 55초), 중강도인 moderate level(정상 집단 22분 38초, 비만 집단 27분 52초), 고강도인 vigorous level(정상 집단 2분 28초, 비만 집단 2분 28초)의 모든 신체활동 강도에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대인은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좌식행동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8]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udor-Locke 등[23]이 미국 성인 여성(정상 집단: 555명, 비만 집단: 68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조사한 결과, 드러눕기에 해당하는 level 0(정상 집단은 10시간 3분 5초, 비만 집단은 10시간 15분 4초), 좌식행동에 해당하는 level 0.
또한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보행 수는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회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p<.
본 연구는 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적용 2주전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있어 정상인과 비만인 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위적으로 설정된 24주간 주당 3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정상 집단에서는 3일의 운동 한 날과 4일의 운동하지 않는 날, 그리고 일주일 평균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비만인에서는 부정적인 효과를 보인 운동강도(level 0)를 제외한 신체활동(보행 수, 칼로리 소모, 운동 강도)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신체활동 강도 중 드러눕기(level 0)와 좌식생활(level 0.5)는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지만,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2시간 30분 42초 감소), low level(9분 21초 증가), moderate level(53분 52초 증가), vigorous level(24분 40초 증가)의 변화를 나타냈다. 이는 24주간 주당 3회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정상 집단인 경우 드러눕기에 해당되는 level 0와 좌식행동에 해당되는 level 0.5의 시간을 감소(약 1시간 41분)시킨 반면 low level, moderate level 그리고 vigorous level의 시간을 증가(약 1시간 41분)시킴에 따라 신체활동 증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비만 집단인 경우 드러눕기에 해당되는 level 0의 시간을 오히려 증가(1시간 1분)시키고 좌식행동에 해당되는 level 0.
이는 한국의 좌업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보행 수를 조사한 선행연구 결과 일주일 평균 7145보[21]와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보행 수를 조사한 선행연구 결과일주일 평균 7029보[5]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보행 수를 보였다. 일주일 평균 칼로리 소모는 정상 집단에 비해 비만 집단에서 304kcal을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신체활동 수준(시간, 강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상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만 집단의 기초대사량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초대사량은 신체 크기가 클수록, 제지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18].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 피험자 특성 중 연령과 신장은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은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체활동의 low(Level 1-3), moderate(Level 4-6), vigorous(Level 7-9) level에서는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level 0과 low level은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evel 0.
두 번째로 신체활동 증가를 위해 계획된 24주간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전후 신체구성 변인 중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엉덩이 둘레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즉 두 집단 모두에서 24주간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 프로그램 후 체중, 체질량지수 그리고 엉덩이 둘레가 개선되었지만 정상 집단에 비해 비만 집단에서 개선 효과가 더욱 긍정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며,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는 집단에 상관없이 24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에 의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의 이러한 신체구성 변인의 긍정적인 변화는 규칙적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의 증가,지방 조직의 지질분해율의 증가 및 활동근육으로의 지방산 유입 증가 및 지방기질의 이용 증가[9]에 따른 결과로 해석되며, Park과 Choi[19]가 비만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한 결과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이 감소하였다고 보고한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첫 번째로 [Table 1]에서 보듯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의 피험자 특성 중 연령과 신장은 차이가 없었지만 모든 비만 지표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의 집단 구분이 명확하게 된 것으로 사료된다. 2주간의 신체활동을 측정한 결과, 일주일 평균 보행 수는 비만 집단(9275보)에 비해 정상 집단(9437보)에서 165보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BMI, 그리고 Hip은 집단 × 측정시기 간의 상호작용 효과(p=.004, p=.005, p=.02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 소모는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주간 주당 3회 일회 500kcal 소모를 목표로 하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보행 수(정상 집단 13400보, 비만 집단 11200보)와 칼로리 소모(정상 집단 490kcal, 비만 집단 579kcal)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두 집단에 상관없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Table 5~6]. 하지만 신체활동 강도(level 0, level 0.5, low level, moderate level, vigorous level)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상 집단인 경우 level 0(32분 47초 감소), level 0.5(1시간 9분 3초 감소), low level(10분 2초 증가), moderate level(1시간 2분 증가), vigorous level(29분 9초 증가)의 변화를 나타낸 반면 비만 집단인 경우는 level 0(1시간 1분 9초 증가), level 0.5(2시간 30분 42초 감소), low level(9분 21초 증가), moderate level(53분 52초 증가), vigorous level(24분 40초 증가)의 변화를 나타냈다. 이는 24주간 주당 3회의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정상 집단인 경우 드러눕기에 해당되는 level 0와 좌식행동에 해당되는 level 0.
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체활동의 low(Level 1-3), moderate(Level 4-6), vigorous(Level 7-9) level에서는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간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level 0과 low level은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일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상 집단과 비만 집단 내에서 운동 프로그램 전 2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3일의 운동일, 운동 프로그램 중 주 4회의 비운동일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 일주일 평균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5].
후속연구
또한 U.S. Department of Health & Human Services[24]의 경우 성인은 최소 주 15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는데, 미국 성인 여성인 경우 정상 집단은 주 133분, 비만 집단은 91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수행하는 반면 본 연구의 정상 집단은 주 158분, 비만 집단은 주 195분의 중강도 신체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긍정적인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인종, 국가, 지역, 대상에 따라 신체활동 권장량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계획된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이 증진되었지만 일상생활의 걷기나 가사활동 등 낮은 활동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만성질활 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짐에[7, 26, 3]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의 변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관한 연구가 국내에서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여러 분야에서 심혈관 질환 및 비만 등의 각종 건강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보다 신체활동이 더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국내에서는 걷기, 집안 일, 세차, 계단 오르기, 산보 등과 같은 낮은 강도의 신체활동은 신체 건강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 헬스장에서 하는 근력 운동, 달리기, 테니스, 배드민턴 등 계획된 고강도의 신체활동만이 신체의 건강함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운동은 하나이상의 체력 구성요소를 향상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해 계획적, 구조적,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신체활동[1]이라는 제한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신체활동은 골격근 수축으로 에너지 소비를 야기시키는 인간의 모든 움직임을 포함[16]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여러 분야에서 심혈관 질환 및 비만 등의 각종 건강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동보다 일상생활 중 신체활동이 더욱 강조되어지고 있다[10]. 또한 일정한 신체활동은 신체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만성적 질환 예방, 사망률 감소, 비만, 당뇨 감소와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보고되고 있고[3, 7, 26], 신체활동 및 운동이 인체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국외에서 보편화되어 있다.
근대화 이후 현재까지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사망률의 주된 요인은 무엇인가?
근대화 이후 현재까지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 관련 사망률의 주된 위험요인은 신체활동 부족(physical inactivity)이며[15],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의 전 연령대에서 비활동적인 것으로 보고되고[4] 있어 이러한 위험요인에 남성에 비해 더욱 노출되어 있다. 국내 통계청에 의한 조사도 신체활동 부족과 가장 관련이 깊은 순환기 계통의 질환과 대사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8.
우리나라 성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집단들의 하루 혹은 일주일의 신체활동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알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인가?
그러나 현재 국내에서는 2014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사업의 내용 중 신체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의료비, 신체활동의 질병비용 기여도, 신체활동 실천율 그리고 신체활동 비실천 이유에 관해서만 제시되어 있고 실제적인 신체활동 정도에 관한 내용은 없는 실정이다[17]. 따라서 우리나라 성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집단들의 하루 혹은 일주일의 신체활동(시간, 강도)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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