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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발아율과 유묘출현을 억제하지 않으면서 부패균 방제효과가 우수한 건열처리 온도 및 기간을 설정하고, 아울러 세근 형성 억제 및 상품성 증진을 위한 생장조절제의 최적처리 농도를 구명하는데 있다.
- 땅콩종자에 적합한 건열처리 온도 및 기간을 구명하고, 무병건전 종자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건열처리 온도를 30℃에서 45℃, 52℃로 점진적으로 높임으로써 급격한 종자활력 상실문제를 극복할수 있다.
제안 방법
- 건열처리 방법은 함수율이 7.6%인 땅콩종자를 30℃에서 7 시간 처리한 후, 45℃에서 15 시간 처리하고, 이어서 52℃에서 10 시간 처리한 종자를 72℃에서 72 시간 처리하였다. 이와 같이 건열 처리된 종자를 27 에서 7 일 생육시킨 후 발아율, T50, 부패율, 하배축 길이, 뿌리 길이, 상배축 길이 및 생체중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 6%인 땅콩종자를 30℃에서 7 시간 처리한 후, 45℃에서 15 시간 처리하고, 이어서 52℃에서 10 시간 처리한 종자를 72℃에서 72 시간 처리하였다. 이와 같이 건열 처리된 종자를 27 에서 7 일 생육시킨 후 발아율, T50, 부패율, 하배축 길이, 뿌리 길이, 상배축 길이 및 생체중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 66% 였다. 각각의 농도로 조성된 이들 용액을 27℃에서 재배하면서 주기적으로 관수하여 생육 3 일, 5 일, 7 일 및 9 일차의 발아율, 세근발생 억제 및 하배축 비대 등 생육을 검정하였다.
- 땅콩나물 생산에 효율적인 생장조절제 공급방법을 구명하고자 50 mg/L의 gibberellic acid(GA3)를 조성하여 이들 용액에 땅콩종자를 2 시간 침지한 다음, 그 후부터 증류수를 공급한 처리와 생장조절제를 첨가된 용액을 지속적으로 공급한 처리 간 발아율과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27℃의 땅콩전용 배양기에서 암조건으로 수행되었다.
- 콩나물 재배에서는 세근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장조절제인 benzyladenopurine (BAP) 또는 BA가 포함된 인돌비 처리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실험은 땅콩나물의 발아와 유묘생장반응에 식물생장조절제의 처리효과를 보고자 gibberellic acid (GA3) 및 Indole B를 사용하였다. Gibberellic acid(GA3)의 처리농도는 10, 25, 50 mg/L 였고, Indole B는 0.
- 건열처리 온도를 30℃에서 45℃, 52℃로 점진적으로 높임으로써 급격한 종자활력 상실문제를 극복할수 있다. 또한 부패 발생률을 줄이고 종자활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땅콩나물의 생육은 크게 저해하지 않은 건열 처리 조건은 52℃에서 10 시간 처리였다.
대상 데이터
- 콩나물 재배에서는 세근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장조절제인 benzyladenopurine (BAP) 또는 BA가 포함된 인돌비 처리 등이 이용되고 있다. 본 실험은 땅콩나물의 발아와 유묘생장반응에 식물생장조절제의 처리효과를 보고자 gibberellic acid (GA3) 및 Indole B를 사용하였다. Gibberellic acid(GA3)의 처리농도는 10, 25, 50 mg/L 였고, Indole B는 0.
성능/효과
- Table 1은 온도 및 시간별로 4 단계로 건열 처리된 땅콩종자를 27℃에서 각각 발아조사를 시행한 결과이다. 땅콩종자는 건열 처리하여 종자의 발아성을 검정한 결과 72℃에서 72 시간 건열처리 하면 종자활력이 퇴화되었다(Table 1). 건열 처리 전 무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94.
- 6% 발아하여 과다한 건열처리는 종자 활력을 저하시켰다. 또한 대체적으로 건열처리 일수가 길수록 하배축 길이, 뿌리 길이, 상배축 길이 및 생체중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건열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 땅콩종자는 발아 및 유묘로 생장하는 과정 중 부패 발생률이 11% 이었으나 52℃에서 10 시간 건열처리하면 부패 발생률이 0%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 또한 대체적으로 건열처리 일수가 길수록 하배축 길이, 뿌리 길이, 상배축 길이 및 생체중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건열처리를 하지 않은 무처리 땅콩종자는 발아 및 유묘로 생장하는 과정 중 부패 발생률이 11% 이었으나 52℃에서 10 시간 건열처리하면 부패 발생률이 0%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건열처리 온도를 30℃에서 45℃, 52℃로 점진적으로 높임으로써 급격한 종자활력 상실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특히, 열처리는 박과작물과 배추과 작물에서 종자전염병 병균을 불활성화 할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땅콩종자에서도 적용한 결과 부패 발생률을 0%로 현저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Table 1).
- 특히, 열처리는 박과작물과 배추과 작물에서 종자전염병 병균을 불활성화 할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땅콩종자에서도 적용한 결과 부패 발생률을 0%로 현저하게 저하시킬 수 있다(Table 1). 또한 부패 발생률을 줄이고 종자활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땅콩나물의 생육은 크게 저해하지 않은 건열처리 조건은 52℃에서 10 시간 처리가 좋게 나타났다.
- 땅콩나물의 상품성은 세근발생수가 적으면서 하배축 길이는 5 cm 정도, 하배축은 비대가 잘된 것이어야 한다 (Bae 등, 2011). 전체적으로 GA3 처리는 하배축의 신장을 촉진하였고, 특히 농도가 높을수록 촉진효과는 현저하였다. GA3 10 mg/L처리의 생육 9 일차의 하배축길이는 4.
- 그러나 GA3 처리는 하배축의 비대에 크게 관여하지 못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하배축의 비대생장이 낮았다. 생육 9 일차의 무처리의 하배축 직경이 4.
- 땅콩나물의 발아율과 발아속도는 gibberellic acid (GA3) 공급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Table 3), 땅콩나물의 생체중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GA3 에 2 시간 동안 침지처리 후 증류수를 공급한 처리의 생체중이 42.5 g 인 것에 비해 증류수에 2 시간 침지한 후 지속적으로 GA3를 공급한 처리의 생체중은 51.0 g으로 1.2 배 증가되었다.
- 또한 하배축 길이와 상배축 생장은 증류수에 2 시간 침지 후 지속적으로 GA3 를 공급한 처리에서 2.0 배 이상 높았다(Table 4). 반면 하배축 직경은 증류수에 2 시간 침지처리 후 증류수 공급처리가 무처리구에 비해 0.
- 8 배 정도 낮았다. 땅콩나물 생산에 적용될 수 있는 생장조절제 공급형태는 증류수에 2 시간 침지처리 한 후 생장조절제를 공급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인돌비가 처리된 땅콩나물은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생육 9 일이 경과하더라도 하배축 길이생장을 억제하여 전반적인 생육이 불량하였다. 또한 인돌비의 처리로 상배축 생장과 세근 발생은 100% 억제되었다. 뿌리신장의 경우 무처리구의 0.
- ) 및 Indole-B를 사용하였다. 발아율과 발아속도는 GA3 공급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땅콩나물의 생육은 증류수에 2 시간 침지처리 후에 지속적으로 GA3 를 공급한 처리가 2시간 GA3 용액에 침지처리 후 증류수를 공급한 처리에 비해 생장율이 높았다. 콩나물의 세근발생 억제 및 하배축 비대촉진용으로 이용되는 Indole-B는 땅콩나물에서는 생장이 억제되었다.
- 4 배 길었다. 또한 지베렐린 처리에 의한 뿌리신장 생장 및 세근발생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땅콩 나물 지베렐린 처리는 하배축의 신장을 촉진하였으나, 세근발생 억제에는 크게 관여하지 못했다.
후속연구
- 콩나물의 세근발생 억제 및 하배축 비대촉진용으로 이용되는 인돌비는 땅콩나물에서는 생장이 억제되었고 이러한 결과는 콩나물에 비해 땅콩나물은 인돌비의 민감하게 반응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예측되며, 인돌비 처리에 의한 고품질의 땅콩나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처리농도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이에 대한 세밀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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