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rowth conditions and vegetation of Peucedanum japonicum habitat in uninhabited islands of Incheon Korea. The emergence area of Peucedanum japonicum was 4.9 m distance in coastline, and altitude and slope was 7.4m and 47.5%. Soil pH, organic matter and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rowth conditions and vegetation of Peucedanum japonicum habitat in uninhabited islands of Incheon Korea. The emergence area of Peucedanum japonicum was 4.9 m distance in coastline, and altitude and slope was 7.4m and 47.5%. Soil pH, organic matter and $P_2O_5$ of habitat were 7.1, 8.3% and 29.0 mg/kg, and contents of K, Ca, Mg and Na were 0.66, 4.9, 3.4 and $1.13cmol^+/kg$, respectively. Growth plants with Peucedanum japonicum were total 55 taxa, and Gakeuldo in uninhabited islands was the most as 25 taxa. In growth plants with Peucedanum japonicum, plants of over 25% frequence per plot were Miscanthus sinensis, Dendranthema boreale, Lilium lancifolium, Hemerocallis middendorffii, Elymus dahuricus,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Asparagus schoberioides, Gypsophila oldhamiana, Cocculus trilobus, Silene aprica var. oldhamiana, Artemisia capillaris, Crepidiastrum denticulatum and Sedum oryzifolium. The vegetation of Peucedanum japonicum habitat was classified into Aster spathulifolius community, Miscanthus sinensis community, Dendranthema boreale community,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community,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community and Hemerocallis middendorffii community. According to general condition of habitat, suitable growing areas was determined to slightly acidic from mild alkaline soil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growth conditions and vegetation of Peucedanum japonicum habitat in uninhabited islands of Incheon Korea. The emergence area of Peucedanum japonicum was 4.9 m distance in coastline, and altitude and slope was 7.4m and 47.5%. Soil pH, organic matter and $P_2O_5$ of habitat were 7.1, 8.3% and 29.0 mg/kg, and contents of K, Ca, Mg and Na were 0.66, 4.9, 3.4 and $1.13cmol^+/kg$, respectively. Growth plants with Peucedanum japonicum were total 55 taxa, and Gakeuldo in uninhabited islands was the most as 25 taxa. In growth plants with Peucedanum japonicum, plants of over 25% frequence per plot were Miscanthus sinensis, Dendranthema boreale, Lilium lancifolium, Hemerocallis middendorffii, Elymus dahuricus,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Asparagus schoberioides, Gypsophila oldhamiana, Cocculus trilobus, Silene aprica var. oldhamiana, Artemisia capillaris, Crepidiastrum denticulatum and Sedum oryzifolium. The vegetation of Peucedanum japonicum habitat was classified into Aster spathulifolius community, Miscanthus sinensis community, Dendranthema boreale community,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community,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community and Hemerocallis middendorffii community. According to general condition of habitat, suitable growing areas was determined to slightly acidic from mild alkaline s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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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인위적인 간섭이 없는 무인도서 약용 자원의 확보를 통한 이용 등의 실용화 및 자생지 분포조건을 고려하여 실제재배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생육지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서해 무인도서의 갯기름나물 분포실태 및 동반 출현식물을 조사함과 아울러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생육지형 조건 및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무인도서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유사도지수는 2C/ A + B (A는 어느 한 곳의 총 종수, B는 비교할 곳의 총 종수, C는 A와 B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종수)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배열법의 군집분석 (cluster analysis)은 종조성표의 분류법에 따른 도서 및 식물종별 유연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한 자료는 조사구 27개소의 우점도 측정치를 Maarel (1979)의 식생등급계급치 (1, 2, 3, 4, 5, 6, 7, 8, 9)로 환산하여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한 자료는 식생등급계급 치와 동일한 수준 (cut level)을 적용한 후 전산 분석하였다.
1과 같다. 식물종 군집분석은 고유치 0.6687의 1수준에서 2개의 집단, 2수준에서 4개 집단, 3수준에서 7개 집단, 4수준에서 10개 집단, 5수준에서 13개 집단으로 나누어졌다.
배열법의 군집분석 (cluster analysis)은 종조성표의 분류법에 따른 도서 및 식물종별 유연관계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한 자료는 조사구 27개소의 우점도 측정치를 Maarel (1979)의 식생등급계급치 (1, 2, 3, 4, 5, 6, 7, 8, 9)로 환산하여 작성하였다. 이렇게 작성한 자료는 식생등급계급 치와 동일한 수준 (cut level)을 적용한 후 전산 분석하였다. 전산분석은 Hill (1994)의 ‘Decorana and Twinspan’에 따랐으며, 프로그램은 McCune 과 Mefford (1999)의 ‘PC-ORD를 이용하였다.
20' 사이에 위치하는 인천 무인도서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의 부도, 각흘도, 광대도, 하바지섬, 중바지섬, 멍애섬, 뭉퉁도, 상바지섬, 소초지도, 소송도, 소통각흘도, 토끼섬, 통각흘도 등 13개 지역이었다 (Table 1). 조사 시기는 2012년 5월부터 9월까지 1차 조사하였으며, 2014년 동일시기에 2차 조사를 하였다.
대상 데이터
갯기름나물 자생지 토양의 화학적 분석을 위한 시료는 각흘도 3개소 (각흘도, 소통각흘도, 통각흘도), 바지섬 3개소 (하바지섬, 중바지섬, 상바지섬), 뭉퉁도 1개소 등 모두 7개소 (7개 무인도서)를 선정하였고, 토심 10 ~ 20 ㎝ 깊이의 것을 채취하여 풍건한 후 체로 통과시켜 분석에 사용하였다. 토양분석은 농진청과 Allen 등 (1986)의 토양분석기준에 따랐으며, pH는 토양과 증류수를 1:5의 비율로 섞은 후 초자전극법으로 측정하였고, 유기물 함량은 Tyurin법 (Schollen, 1927), 유효인산(P2O5)은 인산 결합물을 불화암모늄 (NH4F)로 용해하여 착화합물을 형성시킨 후 인산을 분리하여 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조사 지역은 한반도의 북위 37o00'에서 37o38', 경도 125o50'에서 126o20' 사이에 위치하는 인천 무인도서 (환경부 지정 특정도서)의 부도, 각흘도, 광대도, 하바지섬, 중바지섬, 멍애섬, 뭉퉁도, 상바지섬, 소초지도, 소송도, 소통각흘도, 토끼섬, 통각흘도 등 13개 지역이었다 (Table 1).
조사구 (방형구)는 갯기름나물이 고르게 출현하는 2 × 2 m (4㎡) 구역을 임의로 설정하였으며, 부도, 각흘도가 각각 4개 소, 하바지섬이 3개소, 광대도, 중바지섬, 멍애섬, 상바지섬, 소 송도, 소통각흘도가 각각 2개소, 뭉퉁도, 소초지도, 토끼섬, 통 각흘도가 각각 1개소 등 총 27개소이었다.
이론/모형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생조사는 Braun-Blanquet (1964)의 우점도와 군도로 측정하였으며, 종조성표의 식물군락은 Z-M 학파의 전통적 추출법 (Ellenberg, 1956;Muella-Dombois and Ellenberg, 1974)으로 구분하였고, 종합합성표 (synthesis table) 로 나타내어 분석하였다.
전산분석은 Hill (1994)의 ‘Decorana and Twinspan’에 따랐 으며, 프로그램은 McCune 과 Mefford (1999)의 ‘PC-ORD를 이용하였다.
갯기름나물 자생지 토양의 화학적 분석을 위한 시료는 각흘도 3개소 (각흘도, 소통각흘도, 통각흘도), 바지섬 3개소 (하바지섬, 중바지섬, 상바지섬), 뭉퉁도 1개소 등 모두 7개소 (7개 무인도서)를 선정하였고, 토심 10 ~ 20 ㎝ 깊이의 것을 채취하여 풍건한 후 체로 통과시켜 분석에 사용하였다. 토양분석은 농진청과 Allen 등 (1986)의 토양분석기준에 따랐으며, pH는 토양과 증류수를 1:5의 비율로 섞은 후 초자전극법으로 측정하였고, 유기물 함량은 Tyurin법 (Schollen, 1927), 유효인산(P2O5)은 인산 결합물을 불화암모늄 (NH4F)로 용해하여 착화합물을 형성시킨 후 인산을 분리하여 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또한 치환성 양이온 칼륨 (K), 칼슘 (Ca), 마그네슘 (Mg), 나트륨 (Na)은 1N-CH3COONH4 (pH 7)로 침출하여 원자흡광 광도계로 정량하였다.
갯기름나물이 자라는 곳에서 동반출현하는 식물은 조사구당 평균 10.0분류군이었고, 도서별로는 소초지도, 토끼섬, 통각흘도가 각각 13.0분류군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각흘도가 10.8분류군, 중바지섬, 소송도가 각각 10.5분류군, 부도가 9.5 분류군, 각흘도, 광대도가 각각 9.0분류군, 뭉퉁도, 소통각흘도가 각각 8.0분류군, 하바지섬, 멍애섬이 각각 7.5분류군 순이었다 (Table 4). 조사구당 동반출현 식물은 Kim 등 (2006)이 보고한 11.
3.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물군락 종조성표에 의한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물군락은 Table 6 과 같이 해국군락 (A, 일련번호 1, 2, 3, 4, 5, 6, 7, 8, 9, 10), 참억새군락 (B, 일련번호 11, 12, 13, 14, 15, 16), 산국 군락 (C, 일련번호 17, 18, 19, 20), 갯강아지풀군락 (D, 일련 번호 21, 22, 23), 엉겅퀴군락 (E, 일련번호 24, 25), 큰원추 리군락 (F 일련번호 26, 27)으로 구분되었으며, 이 중 가장 넓은 분포를 나타내는 군락은 해국군락이었다.
4. 갯기름나물의 최적 재배환경 고찰
갯기름나물은 동아시아의 해안에 분포하고 주로 해식애에 자생하며, 한반도에서는 도서지역의 경우 북위 38o 이남의 해안 사질양토에서 생육하고 있다 (Kim et al., 2005; Song 과 Cho, 2007)고 하였는데, 본 조사에서도 급경사 해식애에 붙어 자라고 있었다. 또한 무인도서의 갯기름나물은 식물사회학적으로 내륙 초지의 주요 식물인 참억새 등과 혼생 빈도가 매우 높았다.
갯기름나물 출현지점의 경사도는 평균 47.5%이었고, 도서별로는 상바지섬이 77.0%로서 가장 심하였으며, 다음으로는 부도 (72.5%), 하바지섬 (70.0%), 멍애섬 (60.0%), 뭉퉁도 (60.0%), 소통각흘도 (52.5%), 광대도 (50.0%), 중바지섬 (40.0%), 토끼섬 (40.0%), 소초지도 (40.0%), 각흘도 (25.0%), 통각흘도 (20.0%), 소송도 (10.0%) 순이었다. 경사도는 Song 과 Cho (2007)가 보고한 경사도 평균 17.
갯기름나물과 동반출현하는 주요 식물의 도서별 출현빈도는 참억새가 100.0%로서 13개 무인도서에서 모두 출현하였으며, 다음으로 해국, 산국이 각각 84.6% (11개 도서), 큰원추리가 76.9% (10개 도서), 참나리가 61.5% (8개 도서), 갯장구채, 엉겅퀴가 각각 53.8% (7개 도서), 갯보리, 대나물, 댕댕이덩굴, 비짜루, 땅채송화가 각각 46.2% (6개 도서), 사철쑥, 이고들빼기가 각각 38.5% (5개 도서) 순이었다.
갯기름나물과 동반출현하는 총 식물은 55분류군이었으며, 도 서별로는 각흘도가 25분류군 (45.5%)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 으로 상바지섬이 18분류군 (32.7%), 부도, 광대도, 중바지섬, 소송도가 각각 16분류군 (29.1%), 소통각흘도가 15분류군 (27.3%), 하바지섬이 14분류군 (25.5%), 소초지도, 토끼섬, 통 각흘도가 각각 13분류군 (23.6%), 멍애섬이 12분류군 (21.8%), 뭉퉁도가 8분류군 (14.5%) 순이었다.
1이었다. 따라서 갯기름나물은 인공 재배에서도 약산성 토양, 중성 토양, 약알칼리성 토양 등 생육범위가 넓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유기물함량은 평균 8.
따라서 갯기름나물의 재배는 뿌리 수확일 경우 밀식해야 수량이 많고, 습하지 않은 토양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토양산도의 범위가 약산성을 포함한 중성에서 약알칼리성 등 넓을 것으로 보아 실제 인공재배시 토질선택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물집단의 연속적 배열법은 환경요인에 따른 종조성의 유사성에 의하여 종개체군을 배열하는 것으로서 식생과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잘 나타내는 방법이다 (Whittaker, 1967; Gauch, 1982). 따라서 배열법에 의한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물종별 군집분석은 해국군락과 참억새군락, 산국군락, 갯강아지풀군락, 엉겅퀴군락, 큰원추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 2005; Song 과 Cho, 2007)고 하였는데, 본 조사에서도 급경사 해식애에 붙어 자라고 있었다. 또한 무인도서의 갯기름나물은 식물사회학적으로 내륙 초지의 주요 식물인 참억새 등과 혼생 빈도가 매우 높았다. 이렇듯 갯기름나물은 불량한 생육조건의 해안과 내륙의 자생으로 볼 때에 실증재배의 생육 범위가 매우 넓음을 의미하였다.
인천 무인도서의 갯기름나물 출현지점은 해안선으로부터 거리가 평균 4.9m이었으며, 도서별로는 소초지도가 9.0 m로서 가장 멀었고, 다음으로 부도 (7.0 m), 광대도 (6.5 m), 소통각흘도 (6.0 m), 소송도 (5.0 m), 토끼섬 (5.0 m), 각흘도 (4.0m), 중바지섬 (4.0 m) 멍애섬 (4.0 m), 하바지섬 (3.7 m), 상바지섬이 (3.5 m), 통각흘도 (3.0 m), 뭉퉁도 (3.0 m) 순이었다 (Table 2). 출현지점은 Kim 등 (2005)이 보고한 한반도 평균 29.
큰원추리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2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6.5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5.0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13.0 m, 평균 경사도는 62.5%이었다.
엉겅퀴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2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8.0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4.0 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5.5 m, 평균 경사도는 60.0% 이었다. 큰원추리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2개이었다.
갯강아지풀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3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10.3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19.0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7.3 m, 평균 경사도는 33.3%이었다. 엉겅퀴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2개이었다.
산국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4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12.3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19.0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6.8 m, 평균 경사도는 35.0%이었다. 갯강아지풀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3개이었다.
해국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10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9.2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30.0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5.1m, 평균 경사도는 60.0%이었다. 이 군락과 비슷한 구분으로서 일본 중국 지방 (북위 35o )의 해안식생 연구가 있는데 (Miyawaki et al.
참억새군락은 조사구가 총 27개 중 6개이었다. 조사구 평균 면적은 4.0 ㎡이었고, 조사구 평균 출현종은 9.7분류군, 전체 출현종은 31.0분류군이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8.7 m, 평균 경사도는 40.0%이었다. 이는 일본의 식생군락체계인 억새군강, 억새군목, 갯기름나물군단의 보고 (Miyawaki, 1981)와 비슷하였다.
조사구별 군집분석은 해국군락의 경우 부도, 토끼섬에서 강 한 결합력을 나타내는 동시에 다른 지역과도 결합하는 양상이 었고, 참억새군락은 소통각흘도, 광대도, 소초지도에서 결합력 이 강하였으며, 산국군락은 각흘도, 통각흘도, 부도에서 유사 성이 높게 결합하였고, 갯강아지풀군락은 멍애섬, 소송도, 겅퀴군락은 하바지섬, 뭉퉁도, 큰원추리군락은 소통각흘도, 하 바지섬에서 결합력이 높은 편이었다.
조사구별 출현빈도는 참억새가 77.8%로서 총 27개 조사구 중 21개 조사구에서 출현하여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해국 74.1% (20개 조사구), 산국 55.6% (15개 조사구), 참나리, 큰원추리는 44.4% (12개 조사구), 갯보리 37.0% (10개 조사구), 엉겅퀴, 비짜루, 대나물 33.3% (9개 조사구), 댕댕이덩굴, 갯장구채 29.6% (8개 조사구), 사철쑥, 이고들빼기, 땅채송화 각각 25.9% (7개 조사구) 순이었다. Song 과 Cho (2007)는 갯기름나물, 해국, 억새의 동반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하였는데, 본 조사에서도 갯기름나물은 참억새, 해국과 동반출현빈도가 높았다.
이러한 무인도서 조사구 군집분석의 집단구분은 Table 7의 출현 공통종 유사도지수로 나타낸 무인도서 간의 연관성과도 관련시킬 수 있었다. 즉 유사도지수가 0.5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부도와 광대도, 각흘도와 하바지섬은 연관성이 높았고, 연관성이 가장 적은 무인도서는 각흘도와 소송도이었으며 조사구 군집분석의 2수준에서 서로 다른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연관성이 높은 부도와 광대도, 각흘도와 하바지섬은 인천 옹진군 덕적군도에 인접한 무인도서이었고, 연관성이 낮은 각흘도와 소송도는 각각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옹진군과 강화군에 속한 무인도서이었다.
특히 바지섬 (하바지섬, 중바지섬, 상바지섬)의 유효인산이 높은 이유는 조류 집단의 배설물이 퇴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치환성 양이온 칼륨 (K), 칼슘 (Ca), 마그네슘 (Mg), 나트륨 (Na)은 각각 0.66, 4.9, 3.4, 1.13 cmol+ / ㎏로 나타나 국내 일반 토양과 비교했을 때 마그네슘과 나트륨이 약간 높은 수준이었다 (Table 3).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반도의 갯기름나물은 주로 어디에서 재배하고 있는가?
, 2010). 한반도의 갯기름나물 은 현재 태안, 여수 금오도 등에서 재배하고 있으나 그 이전 에는 자연채취에 의한 이용이 많았다. 이러한 갯기름나물은 성분 및 품질표준화의 일환으로 생리 활성 물질의 분리 및 동정 (Nam and Ryu, 1975; Whang et al.
약 용으로 쓰이는 갯기름나물의 뿌리는 어디에 효과가 있는가?
, 2009). 갯기름나물의 뿌리는 한반도에서 풍증 제거의 효험이 있어 사지의 근육경련과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 마비통풍 등에 약 용으로 쓰고 있으며, 어린 잎줄기는 방풍나물이라 하여 산채 로 즐겨 먹고 있다 (Song et al., 2010).
식물집단의 연속적 배열법에 의한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물종별 군집분석은 어떻게 구분되었는가?
식물집단의 연속적 배열법은 환경요인에 따른 종조성의 유 사성에 의하여 종개체군을 배열하는 것으로서 식생과 환경과 의 상호관계를 잘 나타내는 방법이다 (Whittaker, 1967; Gauch, 1982). 따라서 배열법에 의한 갯기름나물 자생지의 식 물종별 군집분석은 해국군락과 참억새군락, 산국군락, 갯강아 지풀군락, 엉겅퀴군락, 큰원추리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갯기름나물과 동반출현하는 식물에 대한 조사구 군집 분석의 계통수 그래프는 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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