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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할 수 있는 보건 프로그램과 간호사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며,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건강증진향상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일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간호사들의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중재 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간호사의 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설계는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유발 위험요인과 건강증진행위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자기보고식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대사증후군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중재 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결혼유무, 종교, 교육수준, 임상경력, 근무부서, 근무시간, 근무형태, 수면시간, 음주상태, 운동유무, 고혈압건강이력, 고지혈증 건강이력, 당뇨병건강이력에 관해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1]. 성별은 여성이 430명(98.
- 둘째, 간호사의 지각된 건강통제위, 건강증진행위, 건강지각을 파악한다.
- 본 도구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자 1인을 포함한 5인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병원 상황에 맞게 문항, 어휘를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연구자 1인을 포함한 5인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병원 상황에 맞게 문항, 어휘를 수정·보완한 도구로 총 17문항으로 구성된 Likert식 4점 척도로써 자가보고식으로 평가하며 점수가 높아질수록 건강통제위가 좋음을 의미한다.
- 5개 진단기준은 1) 허리둘레: 남자 ≥90 cm, 여자 ≥85 cm, 2)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혈중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여자<50 mg/dL, 3) 고 중성지방혈증: 혈중 중성지방 ≥150 mg/dL, 4) 고혈압: 수축기혈압/이완기혈압 ≥130/85 mmHg, 5) 고혈당: 공복 시 혈당 ≥100 mg/dL 및 각 대사위험인자에 대해 약물 치료 중인 대상자는 대사위험인자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위의 5개 진단 기준 중 3가지 이상 충족될 때 대사증후군에 해당하고, 또한 각 진단기준 해당개수를 점수화하여 0에서 5점까지 6개 그룹으로 분류해 대사증후군 점수(metabolic syndrome score)로 하였다.
- 첫째, 간호사의 건강관련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2005년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AHA/NHLBI)에서 제시한 기준으로 평가하였다[6]. 5개 진단기준은 1) 허리둘레: 남자 ≥90 cm, 여자 ≥85 cm, 2)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혈중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 mg/dL, 여자<50 mg/dL, 3) 고 중성지방혈증: 혈중 중성지방 ≥150 mg/dL, 4) 고혈압: 수축기혈압/이완기혈압 ≥130/85 mmHg, 5) 고혈당: 공복 시 혈당 ≥100 mg/dL 및 각 대사위험인자에 대해 약물 치료 중인 대상자는 대사위험인자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로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서면 동의한 자로 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
- 05, 검정력 95%를 유지하도록 하고 계산한 결과 표본크기는 최소 167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근무하고 있은 간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중 498부 회수되었고, 이중 응답의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응답을 한 50부의 설문을 제외하여 44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절차는 먼저, NHIS I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IRB 승인번호: 수연2014-080 )을 받은 후 연구자가 간호단위부서를 방문하여 중간관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뒤 간호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였다.
- 자료수집 절차는 먼저, NHIS I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IRB 승인번호: 수연2014-080 )을 받은 후 연구자가 간호단위부서를 방문하여 중간관리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뒤 간호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에 2014년 10월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료 수집을 하였다.
데이터처리
-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증진행위과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ANOVA로, 사후검정은 Sheffe test와 Dunnett t(양측)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건강통제위, 건강증진행위, 건강지각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증진행위과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ANOVA로, 사후검정은 Sheffe test와 Dunnett t(양측)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05 수준에서 양측검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건강통제위, 건강증진행위, 건강지각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증진행위과의 차이는 t-test와 one way-ANOVA로, 사후검정은 Sheffe test와 Dunnett t(양측)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1956년 Illinois University에서 개발한 지각된 건강상태 측정도구(Health Self Rating Scale)를 김효정[10]이 번안한 도구로 4점척도 총 5문항 즉 자신이 평가하는 전반적인 건강상태 1문항, 1년전과의 건강상태 비교한 1문항, 일상생활을 수행하는데 느끼는 건강상태의 문제를 평가하는 1문항, 원하는 것을 하는데 평가하는 건강상의 문제 1문항, 동년배와의 건강상태를 비교한 1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접수가 높을수록 건강지각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김효정[10]의 연구에서 도구의 Chronbach’s ɑ값은 .
- Walker, Sechrist and Pender[8]의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Ⅱ)를 서현미[8]가 수정·보완한 4점 척도로 구조화한 총 50개 문항으로 6개의 하위 영역인 건강책임, 신체적 활동, 영양, 영적성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로 구성하였다.
- Wallston 등[7]이 개발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 중 Form A를 택하여 이용하였다. 연구자 1인을 포함한 5인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병원 상황에 맞게 문항, 어휘를 수정·보완한 도구로 총 17문항으로 구성된 Likert식 4점 척도로써 자가보고식으로 평가하며 점수가 높아질수록 건강통제위가 좋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5) 고혈당: 공복 시 혈당 ≥100 mg/dL 및 각 대사위험인자에 대해 약물 치료 중인 대상자는 대사위험인자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관련 위험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혈당,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나이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 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이행에서 대상자의 연령, 교육수준, 근무형태, 운동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근무 형태 및 운동유무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이행정도는 상근 근무를 하는 집단이 교대 근무를 하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2). 건강증진행위는 교육수준, 근무형태, 운동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교육수준은 전문학사가 석사이상의 간호사보다 건강증진행위를 낮게 인식하였다(F=3.
- 건강통제위에서 위험요인군별 2개군 2.78±0.18, 3개이상군 2.74±0.31, 0개군2.73±0.22, 1개군 2.71±0.24 순이었고, 건강증진행위에서 위험요인군별 3개이상군 2.57±0.31, 2개군 2.56±0.27, 1개군 2.53±0.26, 0개군 2.52±0.29 순으로 위험요인개수가 증가할수록 높았다.
- 3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시 중간 크기의 효과크기(Effect size=,25), 유의수준=.05, 검정력 95%를 유지하도록 하고 계산한 결과 표본크기는 최소 167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근거로 근무하고 있은 간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중 498부 회수되었고, 이중 응답의 일관성이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응답을 한 50부의 설문을 제외하여 448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 11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개수와 허리둘레(r=.457), 수축기혈압(r=.351), 이완기혈압(r=.287), 공복시혈당(r=.261), 중성지방(r=.502), 나이(r=.250)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이중 중성지방(r=.
-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라 분석한 단변량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Univariate binary logistic regression)과 대사증후군 점수 순위에 따라 분석한 다변량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variate binary logistic regression)으로 분석한 결과 , 두 분석 모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요인중 나이, 근무부서, 음주유무 항목에서 대사증후군 유무 및 대사증후군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다만 두 분석간 교차비(odds ratio)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나이가 26≤Age≤30군에서 21≤Age≤25보다 점수가 1점씩 증가할때마다 대사증후군 위험은 6.
-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라 분석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요인 중 연령, 근무부서, 음주유무 항목이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근무할수록, 음주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성인들의 건강문제로 본 연구에서는 의료종사자인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대상증후군 위험 요인 개수별 분류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경력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근무할수록, 과다 음주를 하는 간호사인 경우 위험요인의 개수가 증가하였다는 결과로부터 간호사의 대사증후군은 연령처럼 조절이 불가능한 요인은 어쩔 수 없지만, 조절 가능한 요인들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할 수 있은 보건 프로그램과 간호사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며,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하겠다.
- 간호사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이행에서 대상자의 연령, 교육수준, 근무형태, 운동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근무 형태 및 운동유무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이행정도는 상근 근무를 하는 집단이 교대 근무를 하는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Paik[13]과 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Choi[14]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불규칙적이고 잦은 근무형태의 변화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 하는 것을 어렵게 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대사증후군은 이환된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러 가지 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여 건강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주요 질환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 개수에 따른 유병률은 요인이 없는 경우 52.7%, 1개 27.9, 2개 11.4%, 3개 7.4, 4개 0.4%, 5개 0.2%였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8.0%였다, 연령은 5세 간격으로 분류하여 산출하였으며, 위험요인 개수별 평균 연령을 보면 요인이 없는 경우 30.07세, 1개 31.66세, 2개 34.37세, 3개이상 36.14세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위험요인 개수가 증가하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은 추세는 대부분의 선행연구와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11].
- 셋째,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와 건강통제위, 건강증진행위 및 건강지각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음주은 비음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주일에 1-2회 음주의 위험도는 4.644배(95% CI : 1.455-14.820)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성인 여성의 대사증후군 연구에서 음주의 빈도는 대사증후군이 있는군 17.
- 즉 나이가 26≤Age≤30군에서 21≤Age≤25보다 점수가 1점씩 증가할때마다 대사증후군 위험은 6.661배, 대사증후군 점수는 17.452배 높아지고, 근무부서에서 중환자 실군에서 내과계군보다 점수가 1점 증가할때마다 대사증후군 위험은 9.369배, 대사증후군 점수는 6.551배 높아졌고, 음주를 주 1-2회하는 군에서 비음주보다 점수가 1점씩 증가할때마다 대사증후군 위험은 4.718배, 대사증후군 점수는 4.644배로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Table 5].
-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설명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라 분석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요인 중 연령, 근무부서, 음주유무 항목이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즉 연령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근무할수록, 음주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 즉, 음주횟수가 월 2-3회가 월 1회 및 ‘비음주’보다 건강통제위가 낮았으며, 주 1-2회보다 건강통제위가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4.86, p<.002).
후속연구
- 둘째,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시 연령, 근무부서, 교대근무기간,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정교화 할 경우 더 효과적인 것과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의 적절한 순환근무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함을 제언한다.
- 첫째,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일 종합병원 간호사들만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실증적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간호사 대상군을 다양하게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나타나는 성인들의 건강문제로 본 연구에서는 의료종사자인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대상증후군 위험 요인 개수별 분류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경력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근무할수록, 과다 음주를 하는 간호사인 경우 위험요인의 개수가 증가하였다는 결과로부터 간호사의 대사증후군은 연령처럼 조절이 불가능한 요인은 어쩔 수 없지만, 조절 가능한 요인들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험 요인들을 관리할 수 있은 보건 프로그램과 간호사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며, 간호사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궁극적으로 간호사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하겠다.
- 이는 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중환자실 컨퍼런스나 회식 등의 근무 외 사적인 모임을 통해 계속적인 면담과 대화를 통하여 인간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며, 간호부에서도 간호사들의 근무부서 배정에 관한 순환제를 실시할 때 간호사 개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고려함이 필요하며 적절한 간호인력 배치 및 병원 행정차원의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직무환경의 만족도와 효율화를 높이고, 전문간호사 제도 등의 활성화를 통하여 불필요한 잡무를 줄여 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할 시간을 확대하는 등의 간호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 244) 증가한다고 보고한 Kim[16]의 연구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증가한다는 연구와는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연령이 어리고 구분 5세 간격으로 세분화되었기 때문으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간호사의 연령이 26세에서 30세까지는 가장 핵심인력으로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아침결식, 운동부족, 음주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생각된다.
-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사의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3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업무의 특수성 때문에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실천이 다른 어느 직종 여성보다 더욱 어려운 점이 많이 있고,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위험이 높은 병원의 환경 속에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별 분류군을 파악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의 건강 증진과 복지에 관심을 갖고 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실천 및 증진시키기 위한 중재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 첫째,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일 종합병원 간호사들만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실증적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간호사 대상군을 다양하게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언한다.
- 이는 대상자의 연령이 낮고 여성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체질량지수(BMI)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변수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는 간호사들이 아직 나이가 어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간호사들의 건강증진행위 불이행은 만성질환을 가중시킬 수 있고 환자들을 돌보는 대상이기 때문에 간호사들의 건강증진행위 이행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다각도로 연구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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