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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복강경 자궁절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지요법 적용이 통증과 복부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결과 수지요법은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었으며 복부팽만감 완화에 부분적으로 효과가 지지되었다.
- 본 연구는 수지요법이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의 통증 및 복부 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 본 연구는 수지요법이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의 통증 및 복부 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수지요법이 복강경수술 환자의 통증과 복부 팽만감 시간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 가설 2.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복부 팽만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
- • 가설 1.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을 것이다.
제안 방법
- • 모든 환자는 자가통증조절기(PCA)를 통해 수술 종료 시부터 마약성 진통제 Sufental 50μg, 항구토제 Ondant 24mg, NSAIDs 진통제 Ketorac 30mg, 생리식염수 등 4가지 약제를 혼합한 약물을 정맥으로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기본 혈중 농도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요구에 따라 미세작동 장치에 의해 조절되는 펌프가 작동되어 지정된 용량의 진통제가 환자에게 투여되고, 펌프에 시간 조절기가 있어 일정 시간이 경과될 때까지 추가량을 투여될 수 없게 하였다.
- • 수술 전날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내용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 • 실험군에게는 피부를 청결하게 한 뒤 A5, A6, H3, H7, I38에 서금봉을 적용하여 수술 후 48시간까지 적용하고 대조군에게는 일반적인 간호만을 제공한 후 두 군 모두 수술 후 4시간, 8시간, 24시간, 48시간에 통증과 복부팽만감 정도를 측정하였다.
- Hong (2005) 의 연구에서는 위장과 대장의 상응혈에 수지요법을 적용하여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자 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하복부 절개로 인한 통증과 기복 후 발생한 복부팽만감을 경감시키는 지압점에 수지요법을 적용하였다.
- 계획된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명단을 매일 수집한 후 입원 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작성하여 홀수번은 실험군, 짝수번은 대조군으로 연구대상자를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동의 후 실험 전 자료수집을 진행하였고 실험군에게 수지요법 적용 후 결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 수술 종료 후 실험 전 통증과 복부팽만감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수술 전날 표시해두었던 A5, A6, H3, H7, I38에 서금봉을 적용하고 수술 후 48시간까지 적용하였다. 대조군에게는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후 일반적 간호가 제공되었다.
- 계획된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들의 명단을 매일 수집한 후 입원 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작성하여 홀수번은 실험군, 짝수번은 대조군으로 연구대상자를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동의 후 실험 전 자료수집을 진행하였고 실험군에게 수지요법 적용 후 결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 5, 그리고 수술 후 24시간에 1~2 로 낮아지는데 4 이상의 통증은 진통제 투약과 같은 통증관리가 요구되며(Shahraki, Jabalamei, & Ghaedi, 2012) 수술 후 48시간까지 통증관리가 필요하다(Kang & Park, 2007)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4시간, 8시간, 24시간, 48시간에 지각한 통증 정도와 복부팽만감 정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후 48시간 이내 추가 진통제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들이 느끼는 복부 팽만감 정도를 Kim과 Choi (2010)가 개발한 불편감 측정도구 문항 중 복부 팽만감으로 인한 불편감에 해당하는 2개 문항을 선택하여 간호학 교수 2명으로부터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각 문항 별로 ‘전혀 없다’ 1점에서 ‘아주 심하다’ 5점으로 평가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복부 팽만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34로 차이가 있었기에 추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복부팽만감 측정을 대상자가 느끼는 복부팽만감 정도를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복부둘레를 측정하여 수지요법 적용의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 서금봉은 손의 피부를 청결하게 한 뒤 부착하였고, 서금봉을 48시간 동안 부착하기 때문에 실험기간 동안 피부 상태를 관찰하였으며 필요시 서금봉을 교체하였다.
- 그리고 서금봉 부착 예정인 통증 완화 혈 자리 A5, A6, I38과 복부 팽만감 완화 혈 자리인 H3, H7에 표시를 하였다(Figure 1). 수술 종료 후 실험 전 통증과 복부팽만감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수술 전날 표시해두었던 A5, A6, H3, H7, I38에 서금봉을 적용하고 수술 후 48시간까지 적용하였다.
- 수술 후 급성 통증은 수술 후 4~6시간 이내에 5~7 정도이나 수술 후 6~12시간에 2.5~3.5, 그리고 수술 후 24시간에 1~2 로 낮아지는데 4 이상의 통증은 진통제 투약과 같은 통증관리가 요구되며(Shahraki, Jabalamei, & Ghaedi, 2012) 수술 후 48시간까지 통증관리가 필요하다(Kang & Park, 2007)는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4시간, 8시간, 24시간, 48시간에 지각한 통증 정도와 복부팽만감 정도를 측정하였다.
- 본 연구자는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동의를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수지요법을 적용 받은 대상자는 통증과 복부 팽만감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고 수지요법 적용 방법으로 인한 문제점이 없었기에 수지요법 적용 부위와 방법을 확정하였다.
- 시각적 상사척도는 10cm 수평선에 대상자가 느끼는 통증에 정도를 표시하는 도구로 왼쪽 끝은 0 (통증없음), 오른쪽 끝은 10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 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추가 진통제 사용량은 사전에 협의된 Regimen에 의해 VAS Score 4 이상일 때 최소 4시간 간격을 두고 Ketorac 30 mg을 정주 한 후 이를 점수화하였다.
- 통증은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와 추가 진통제 사용량을 측정하였다. 시각적 상사척도는 10cm 수평선에 대상자가 느끼는 통증에 정도를 표시하는 도구로 왼쪽 끝은 0 (통증없음), 오른쪽 끝은 10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 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경기도 소재 C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입원하여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대상자의 선정기 준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실험군과 대조군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이며 연구자 1인이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수지요법 적용을 위해 본 연구자는 고려수지요법 학회 지회에서 수지요법 강좌를 수료하였다.
- 본 연구자는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동의를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 수지요법을 적용 받은 대상자는 통증과 복부 팽만감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고 수지요법 적용 방법으로 인한 문제점이 없었기에 수지요법 적용 부위와 방법을 확정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총 78명으로 대조군 39명, 실험군 39명이었다. 연령은 대조군 46.
- 연구대상자수는 선행연구(Koh et al., 2011)를 근거로 효과크기 0.4, 유의수준 .05, 검정력 .8에 필요한 표본크기를 G*Power 3.1.9.2 프로그램으로 계산한 결과 각 그룹에 32명이었다. 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 총 81명(실험군 40명, 대조군 41명)을 선정하였으나, 실험군 중 1인이 수술 후 합병증 발생으로 인하여 탈락되고, 대조군 중 2인이 자발적 동의철회를 하여 탈락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총 78명으로 대조군 39명, 실험군 39명이었다. 연령은 대조군 46.9세, 실험군 46.5세였으며, BMI는 대조군 23.3 kg/m2 실험군 22.1 kg/m2였다. 결혼유무에 대하여 기혼자가 대조군 82.
- 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하고 연구참여에 동의한 대상자 총 81명(실험군 40명, 대조군 41명)을 선정하였으나, 실험군 중 1인이 수술 후 합병증 발생으로 인하여 탈락되고, 대조군 중 2인이 자발적 동의철회를 하여 탈락하였다. 탈락자 3인을 제외한 총 78명(실험군 39명, 대조군 3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 수술 후 시간경과에 따른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통증, 복부팽만감의 차이 검증은 Repeated measures ANOVA, 사후 검증은 사전값을 통제하고 ANCOVA로 분석하였다.
-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수술 관련 특성에 대한 사전 동질성 검증은 t-test 와 x2-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따라서, 가설 1인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 따라서, 가설 2인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복부 팽만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 복강경하 자궁절제술과 복식자궁절제술의 통증 정도 및 수술 후 진통제 요구량은 차이가 없는 것(Persson & Kjølhede, 2008)으로 보고되었고, Rorarius 등(2001)은 수술에 따른 생화학적 외상 표지자로 코티솔 농도증가가 복식 자궁절제술이나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하였다. 또한 소변으로 배설되는 카테콜라민 양도 차이가 없었으며, 수술 후 환자의 통증 지수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하여,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에게도 복식 자궁절제술 환자에 준하는 통증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Hong (2005) 의 연구에서는 위장과 대장의 상응혈에 수지요법을 적용하여 위장과 대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감소시키고자 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하복부 절개로 인한 통증과 기복 후 발생한 복부팽만감을 경감시키는 지압점에 수지요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수지요법이 통증에 효과적인 비약물적 중재로 검증됨에 따라 임상에서 수지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약물요법과 더불어 통증을 더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비교적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본 연구는 복강경하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요법이 통증과 복부 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으며 연구결과 수지요법은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의 통증과 복부 팽만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임상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간호중재임이 확인되었다.
- 본 연구는 비용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으며 적용이 어렵지 않은 수지요법을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에게 적용하여 통증과 복부 팽만감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수지요법은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의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며 복부 팽만감 감소에 부분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중재법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의 통증 점수는 집단 간, 시점 간 그리고 집단과 시점의 교호작용이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 통증점수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시점은 수술 후 8시간부터였으며, 해당 시점에서 실험군의 통증 점수는 2.
- 0%로 나타났다. 수술 전 Hgb는 대조군 12.37, 실험군 12.33이었으며 ASA score는 대조군 1.64, 실험군 1.69로 나타났고, 수술시간은 대조군 80.13분, 실험군 74.87분으로 나타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수술 관련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동질 함이 확인되었다(Table 1).
- 그러나 상당수의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들이 수술 후 중증에서 심각한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수술 후 1일에서 2일째까지 수술 통증 및 복부 팽만감을 호소한다(Good, Stanton, Anderson, Makii, & Geras, 2000). 수술 후 통증은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일으켜, 환자의 회복을 지연시키거나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 수술 후 급성 통증관리는 수술 환자의 신체적 고통을 완화시키고 통증 관련 합병증을 예방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상적 생리기능의 회복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간호중재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Argoff 2014).
- 수술 후 통증점수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시점은 수술 후 8시간부터였으며, 해당 시점에서 실험군의 통증 점수는 2.69±0.69, 대조군은 3.54± 0.79로 차이가 있었고 수술 후 48시간 후의 측정시점에서도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종교와 교육수준도 대조군과 실험군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수술특성과 관련하여 전신마취 수술 기왕력은 두 집단이 25.6%로 동일하였고, 진단명은 대조군의 경우 자궁근종 51.3%, 자궁선근증 48.7%였으며, 실험군의 경우 자궁근종 59.0%, 자궁선근증 41.0%로 나타났다. 수술 전 Hgb는 대조군 12.
- 수지요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의 복부 팽만감 점수는 시점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집단 간,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ng 등(2004)은 자궁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팽만을 예방하는 간호중재로 경혈 지압을 적용하여 가스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 실험 전 복부팽만감 점수를 공변수로 하여 ANCOVA 분석한 결과 수술 후 48시간에 집단간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 실험 전 종속변수인 통증과 복부팽만감의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 검증 결과, 수술 직 후 실험처치 전 통증은 실험군 4.62±0.94, 대조군 5.03±1.09로 측정되었고(p =.078), 복부 팽만감은 실험군 2.99±0.96, 대조군 2.81±0.70으로 나타나 (p =.348)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이 동질함이 확인되었다(Table 2).
- 실험 전 통증을 공변수로 하여 ANCOVA로 분석한 결과 수술 후 8시간과 수술 후 48시간에 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Table 3).
-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복부 팽만감 점수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F=1.66, p =.201), 시점 간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119.54, p <.001).
-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통증 점수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11.02, p <.001), 시점간의 차이도 유의하였으며(F=196.93, p <.001),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5.57, p <.001).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 수술 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 결과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 실험군과 대조군의 추가 진통제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실험군 19.23±23.3, 대조군은 18.46±26.31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0.14, p =.892).
- 수지요법 적용을 위해 본 연구자는 고려수지요법 학회 지회에서 수지요법 강좌를 수료하였다. 실험처치인 수지요법의 적용 부위와 방법에 대해서는 수지요법 전문가 1인과 간호대학 교수 1인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타당성을 검증 받았다. 구체적인 자료수집절차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복강경 자궁절제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지요법 적용이 통증과 복부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결과 수지요법은 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었으며 복부팽만감 완화에 부분적으로 효과가 지지되었다.
후속연구
- 추후 연구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복부둘레를 측정하여 수지요법 적용의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는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요법을 적용하여 통증 및 복부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 연구이므로 연구결과를 다른 대상자에게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 Chang 등(2004)은 자궁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팽만을 예방하는 간호중재로 경혈 지압을 적용하여 가스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는 차이를 보였다. 본연구에서는 복부팽만 완화 혈 자리에 수지요법을 적용하여 복부 팽만감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술 후 48시간에는 집단 간 차이가 있은 것으로 나타나 실험군의 복부팽만감은 1.09, 대조군은 1.34로 차이가 있었기에 추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복부팽만감 측정을 대상자가 느끼는 복부팽만감 정도를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비용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없으며 적용이 어렵지 않은 수지요법을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에게 적용하여 통증과 복부 팽만감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수지요법은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의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며 복부 팽만감 감소에 부분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간호중재법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복부팽만감 측정을 대상자가 느끼는 복부팽만감 정도를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도구를 활용한 측정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복부둘레를 측정하여 수지요법 적용의 효과를 확인하는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는 복강경하 자궁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요법을 적용하여 통증 및 복부팽만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 연구이므로 연구결과를 다른 대상자에게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 향후 다양한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며 수지요법에 대한 효과가 지지되었으므로 임상현장에서 통증감 소를 위한 간호중재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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