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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교육 · 연구용 전자출판물 콘텐츠 및 디바이스의 사용성 권고사항 도출을 위해 아래와 같이 두 가지 사항을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는 이와 같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모바일 환경 하에서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전자출판물의 발전이 산업적인 관점이 아닌 정보 수요자, 특히 교육 · 연구 분야의 경우 이용자의 관점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 대표적인 사례를 보자면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Collegiate School1)에서의 아이패드 실험을 눈여겨 볼만한데, 이 학교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기기가 교육 환경에서 이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아이패드를 교육에 활용하는 이용자 그룹을 형성한 뒤 매월 활용 결과를 토의하고,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 모색 중에 있다. 뉴욕 주의 Williamsville 중앙 학교 지부는 해당 지부의 네 학교를 지정하여 5학년 대상의 8개 팀에게 각각 30대의 아이패드와 한대의 애플 TV를 공급하는 패드가젯(PadGadget)2)이라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제안 방법
- 각 피조사자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정의를 위한 심층면담을 종료한 뒤, 15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사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사용성 평가 방식은 사전에 계획된 인위적인 특정 임무를 부여하여 전자책 리더기를 활용하는 조작적인 방식을 지양하고, 각 피조사자 개인의 상황과 부합하는 최근의 학습 주제 또는 연구주제와 관련된 참고 문헌을 전자책 리더기를 통해 검색하도록 하고 그 중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문헌 1건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 교육 · 연구용 전자출판물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수행한다.
- 그 이후 각 피실험자가 소유한 전자책 디바이스로 개인 소유 전자출판물 디바이스로 최근의 관심 교육·연구 주제 탐색 및 전자출판물 열람시간(20분)을 부여한 뒤,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 그 이후 각 피실험자가 소유한 전자책 디바이스로 개인 소유 전자출판물 디바이스로 최근의 관심 교육·연구 주제 탐색 및 전자출판물 열람시간(20분)을 부여한 뒤,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인위적인 환경에서 사전에 정의된 디바이스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지만, 이 연구에서는 인지적 업무 분석의 취지를 살려, 스스로의 업무 영역에서 전자출판물 디바이스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피실험자만을 섭외하고 사용성 평가 또한 본인의 기기를 활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다만, 개인 소유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기기의 성능 등 조작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통제가 불가능하였다.
- 마지막으로, 전자출판물 디바이스 사용성 평가 결과를 사용자 집단별과 운영체제별로 구분 하여 분석하였다. 사용자 집단별 사용성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는 하드웨어 평가(3.
- 본 연구에서의 사용자 경험 분석은 전자출판물을 활용하는 특정 상황에서의 정보 이용 현상 또는 행태가 무슨 이유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 지를 상세히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정량적 연구 방법보다는 개인의 요구 및 행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성적 연구 방법을 활용한다. 이를 위해 덴마크의 리소국립연구소(Risoe National Laboratory)의 페터슨과 그 동료들에 의해 개발된 인지적 업무 분석(Cognitive Work Analysis)을 연구모형으로 이용한다.
- 각 피조사자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정의를 위한 심층면담을 종료한 뒤, 15분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사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사용성 평가 방식은 사전에 계획된 인위적인 특정 임무를 부여하여 전자책 리더기를 활용하는 조작적인 방식을 지양하고, 각 피조사자 개인의 상황과 부합하는 최근의 학습 주제 또는 연구주제와 관련된 참고 문헌을 전자책 리더기를 통해 검색하도록 하고 그 중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문헌 1건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 사용성 평가결과를 사용자 집단별과 운영체제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용자 집단별 사용성 평가 결과 학부생은 하드웨어의 밝기 (4.
- 이 연구 방법은 정보시스템 설계자가 이용자의 업무영역에서의 행위와 조직적인 관계, 제약사항 간의 복합적인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업무 수행동안의 인지적인 특성 및 사회적인 행위, 주관적인 선호사항을 구명하고 분석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화되었다(Fidel and Pejterson 2000). 인지적 업무 분석의 분석 영역은 사용자 특성과 가치(주관적인 선호사항), 직무상황에서의 이용행태 분석, 업무영역 분석, 조직 분석(업무와 사회적 조직의 관점)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반영하여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아래의 영역으로 조사 항목을 수정하여 구성하였다.
- 전자책 리더기 활용 시간 이후에 전자책 리더기 사용성 평가요소를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평가요소는 곽승진, 배경재(2011)의 연구에서 제시된 전자책 리더기 사용성 평가 범주를 활용하여 사용성 평가를 실행하였다.
- 전자출판물 디바이스 사용성 평가가 종료된 이후 전자매체 사용자 경험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의견을 청취하였다.
- 페터슨의 인지적 업무 분석 모형에 따라 사용자 특성과 가치(주관적인 선호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피실험자의 학술정보 이용 시 주관적인 선호사항을 조사하였다. 주관적인 선호사항은 학술정보 선택 시의 주요 고려사항을 5점 척도에 따라서 중요도를 선택하게 하였다.
- 실험은 2014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달여간 진행되었다. 피실험자는 기본적으로 평소에 개인 소유의 전자책 리더기를 소지하여 활용중인 전자책 리더기 사용자로 선정하였으며, 면담 시 직접 해당 기기를 지참하도록 하였다. 피실험자별 평균 면담시간은 111분이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피실험자 20명의 활용 전자책 리더기, 매체 유형 및 각 피실험자별 면담 소요시간은 <표 2>와 같다. 실험은 2014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달여간 진행되었다. 피실험자는 기본적으로 평소에 개인 소유의 전자책 리더기를 소지하여 활용중인 전자책 리더기 사용자로 선정하였으며, 면담 시 직접 해당 기기를 지참하도록 하였다.
- 애플은 지난 2012년 1월 19일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디지털 교과서를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 피조사자 선정은 고등교육과정을 이수중인 학부생과 대학원 과정 이상의 고급 학술정보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 10명씩 총 20명을 임의 선정하여 연구를 실행하였다. 모든 심층 면담은 피실험자 1명당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의 사용자 경험 분석은 전자출판물을 활용하는 특정 상황에서의 정보 이용 현상 또는 행태가 무슨 이유로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 지를 상세히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정량적 연구 방법보다는 개인의 요구 및 행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성적 연구 방법을 활용한다. 이를 위해 덴마크의 리소국립연구소(Risoe National Laboratory)의 페터슨과 그 동료들에 의해 개발된 인지적 업무 분석(Cognitive Work Analysis)을 연구모형으로 이용한다. 인지적 업무 분석은 인간과 시스템 사이에 나타나는 행위에 대하여 문제 지향적 접근을 하는 연구 방법이다.
- 전자책 리더기 활용 시간 이후에 전자책 리더기 사용성 평가요소를 기반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평가요소는 곽승진, 배경재(2011)의 연구에서 제시된 전자책 리더기 사용성 평가 범주를 활용하여 사용성 평가를 실행하였다.
- 주관적인 선호사항은 학술정보 선택 시의 주요 고려사항을 5점 척도에 따라서 중요도를 선택하게 하였다. 학술정보 선택시의 주요 고려사항은 배경재(2014)의 연구에서 활용된 정보적합성 판단 기준에 의거하여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사용자 경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총 45건으로 긍정적 경험(32건)보다 더욱 많은 응답건수를 보였다. 가장 많은 부정적 사용자 경험의 범주는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25건), 매체 사용성의 특성(11건), 매체의 물리적 특성(9건) 순서였다. 매체 자체의 특성보다는 이용환경에서 부정적인 경험이 더욱 많다는 것은 아직 전자매체의 이용환경이 본격적으로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 6배 더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가장 많은 부정적 사용자 경험의 범주는 매체의 물리적 특성(24건)이며, 매체 사용성의 특성(16건),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7건) 순서였다.
- 가장 많은 의견은 전자책리더기의 무게가 여전히 무거운 편이며, 조작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이었으며, 인쇄매체는 별도의 활용법을 몰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반면에 전자 매체는 기기 및 어플리케이션의 조작법을 반드시 알아야 하므로 알기 쉬운 매뉴얼 등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사항이었다. 대학원생 7의 의견과 같이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전자매체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다수 지적되었다.
- 가장 많은 전자매체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은 ‘휴대가 용이하다’, ‘대용량의 학술정보를 손쉽게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문(Full-Text)에 대한 검색이 용이하다’, ‘구입, 대출의 접근성이 좋다’와 같이 휴대성과 함께 내용의 검색 및 접근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많이 언급되었다.
- 가장 많은 전자매체의 부정적 사용자 경험은 ‘기기와 앱 사용방법에 대한 이용능력과 적응과정이 필요하다’, ‘전자책리더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가격이 비싸다’, ‘오래 사용하면 눈이 아프고 피곤하다’와 같은 사항이었다.
-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 · 연구용 전자출판물의 긍정적인 가치와 활용법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본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 도출을 위해 인지적 업무분석의 연구 프레임을 적용한 결과 피실험자의 학술정보 이용 시 주관적인 선호사항 및 직무상황에서의 이용행태를 규명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크게 사용경험 정의와 사용성 평가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논의될 수 있다.
- 가장 먼저 인쇄매체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총 122건으로 가장 많은 긍정적 사용자 경험의 범주는 매체의 물리적 특성(30건)이며, 매체 사용성의 특성(24건),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9건) 순서였다.
- 전자매체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표 9>와 같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총 32건으로 가장 많은 긍정적 사용자 경험의 범주는 매체의 물리적 특성(16건)이며, 매체 사용성의 특성(14건),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2건) 순서였다.
- 전자매체의 부정적 사용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표 10>과 같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총 45건으로 긍정적 경험(32건)보다 더욱 많은 응답건수를 보였다. 가장 많은 부정적 사용자 경험의 범주는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25건), 매체 사용성의 특성(11건), 매체의 물리적 특성(9건) 순서였다.
- 사용자 경험에 대해 면담을 진행한 결과 모든 의견들이 매체의 물리적 특성, 매체 사용성 특성, 매체 이용환경의 특성으로 범주화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인쇄매체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표 7>과 같다.
- 마지막으로, 전자출판물 디바이스 사용성 평가 결과를 사용자 집단별과 운영체제별로 구분 하여 분석하였다. 사용자 집단별 사용성 평가 결과 전체적으로는 하드웨어 평가(3.47)가 소프트웨어 평가(3.3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소프트웨어의 자명성/가독성(3.67)과 하드웨어의 심미성(3.65), 크기(3.60)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운영체제별 사용성 평가 결과는 소프트웨어 평가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3.
- 사용성 평가결과를 사용자 집단별과 운영체제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사용자 집단별 사용성 평가 결과 학부생은 하드웨어의 밝기 (4.00), 소프트웨어의 자명성/가독성(3.73)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대학원생은 하드웨어의 크기/해상도(3.90), 소프트웨어의 은유의 자연성(3.80), 예측성(3.80)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전체적으로는 하드웨어 평가(3.
- 60)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운영체제별 사용성 평가 결과는 소프트웨어 평가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3.44)가 iOS(3.24)보다 높게 응답되었으나, 하드웨어 평가에서는 iOS(3.54)가 안드로이드(3.33)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전자출판물 디바이스 사용성 평가가 종료된 이후 전자매체 사용자 경험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양한 개선의견이 도출되었다.
- 로스만 교수는 2007년에 유사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이때는 PC가 아닌 무선 전자책 단말기를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Bellaver 2007). 이십 명의 학생들이 테스트에 참여하였으며, 모든 학생들에게서 종이 사전보다 전자책의 사전을 검색할 때 평균적으로 2/3 가량의 단어 검색이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33)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전자출판물 디바이스 사용성 평가가 종료된 이후 전자매체 사용자 경험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의견을 청취한 결과, 다양한 개선의견이 도출되었다. 특히 전자출판물 디바이스를 활용한 전자매체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전자매체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개진되었다.
- 전체적으로는 하드웨어 평가(3.47)가 소프트웨어 평가(3.3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소프트웨어의 자명성/가독성(3.67)과 하드웨어의 심미성(3.65), 크기(3.60)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참조).
- 학술정보 탐색 시 자주 활용하는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응답결과는 <표 6>과 같다. 조사 결과 온라인 정보원은 포털사이트, 학술사이트, 참고 정보원의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대학원생 집단이 학부생 집단에 비하여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포털사이트보다는 학술사이트의 활용이 더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그러나 대학원생 집단은 그 이외에도 논문작성 및 개인 학습 등 보다 다양한 맥락에서의 학술정보 활용 목표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술 정보 탐색 시 자주 활용하는 온라인 정보원에 대한 조사 결과 온라인 정보원은 포털사이트, 학술사이트, 참고정보원의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대학원생 집단이 학부생 집단에 비하여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포털사이트보다는 학술사이트의 활용이 더욱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 학술정보를 활용하는 목표에 대해서는 학부생 집단과 대학원생 집단의 응답결과에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학술정보를 활용하는 주요 목표에 대해서 복수 응답을 유도한 결과 가장 빈번한 목표는 두 집단 모두 학생이라는 신분상 특징으로 인해 과제 수행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그러나 대학원생 집단은 그 이외에도 논문작성 및 개인 학습 등 보다 다양한 맥락에서의 학술정보 활용 목표가 존재함을 확인할수 있었다(<표 4> 참조).
후속연구
- 가장 많은 전자매체의 긍정적 사용자 경험은 ‘휴대가 용이하다’, ‘대용량의 학술정보를 손쉽게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문(Full-Text)에 대한 검색이 용이하다’, ‘구입, 대출의 접근성이 좋다’와 같이 휴대성과 함께 내용의 검색 및 접근성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많이 언급되었다. 다만 학술정보를 활용하는 환경의 특성상 매체의 휴대성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보다 세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기술 지향적이기보다는 이용자 지향적인 관점에서 관련 디바이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해당 산업분야의 핵심적인 성공의 열쇠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시점의 관련 기술이 사용자의 요구 수준에 비교하여 도달하고 있는 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로 하여금 발전해나가야 할 방향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 · 연구용 전자출판물 디바이스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로서 전자출판물 디바이스의 현 사용성 상황을 이용자의 사용자 경험과 비교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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