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 : 우울과 불안의 조절효과 검증

고미나

doi:10.13000/jfmse.2015.27.3.644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 : 우울과 불안의 조절효과 검증
Online Game Addiction and Adolescent's Delinquency: Verification of the Moder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Anxiety 원문보기

水産海洋敎育硏究 = Journal of fisheries and marine sciences education, v.27 no.3 = no.75, 2015년, pp.644 - 655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was planne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depression and anxiety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nline game addiction and adolescents' delinquency. Data were collected from children and youth's mental health advocacy research by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The subjects were 409 adolescents aged between 14 and 18. Correlational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test research hypotheses.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online game addiction ha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 with adolescents' delinquency. Second, depression and anxiety were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 with each other. And depression and anxiety were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 with adolescents' delinquency. The result from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depression was found. But the result wasn't exhibited twithin hat the two-way interaction effects of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result from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anxiety wasn't found. In conclusion, this study proposed the need for counseling approach focused on 'depression' in order to reduce the adolescent's delinquenc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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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조절 변인에 대한 탐색과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온라인 게임중독 증세가 있더라도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과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청소년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우울과 불안의 조절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더구나 부정적인 결과가 예측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보이는 청소년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중독 증세가 있더라도 비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조절 변인을 탐색하고 그 역할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절 변인에 대한 탐색과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온라인 게임중독 증세가 있더라도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및 선행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여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우울과 불안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시사점을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을 토대로 하여 우울과 불안의 수준변화에 따른 청소년 비행의 변화를 검증하여 온라인 게임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로서의 청소년 문제와 경로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모형은 [Fig.
이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감정‘우울’을 조절한다면 청소년 비행을 낮출 수가 있다는 상담개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러므로 부정적 감정인 우울과 불안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이들의 역할을 밝혀 온라인 게임중독의 결과로서 발생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에서의 우울 및 불안의 역할을 경험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일반 긴장이론의 논리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한다. 청소년들은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고 싶거나, 현실세계에서 겪는 소외감과 열등감을 가상세계에서 보상받고 싶은 욕구 등의 이유로 온라인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가설 설정

둘째,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의 관계는 우울 수준에 따라 다른가?
첫째, 온라인 게임중독이 청소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안 방법

(2004)의 제안에 따라 평균값으로부터 표준편차가 –1인 지점을 우울의 낮은 수준으로, 표준편차 +1인 지점을 우울의 높은 수준으로 설정하고, 상호작용효과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역할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는 온라인 게임중독, 불안, 비행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을 공변인으로 투입 하였다. 2단계에는 예측변인인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조절변인으로 예측되는 불안을 투입하였다.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역할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는 온라인 게임중독, 우울, 비행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을 공변인으로 투입 하였다. 2단계에는 예측변인인 온라인 게임중독과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의 조절변인으로 예측 되는 우울을 투입하였다.
1단계에는 온라인 게임중독, 우울, 비행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을 공변인으로 투입 하였다. 2단계에는 예측변인인 온라인 게임중독과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의 조절변인으로 예측 되는 우울을 투입하였다. 3단계에서는 온라인 게임중독과 우울의 상호작용변인을 투입하여 비행에 대한 설명량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통합된 비행의 개념을 활용하여 검증을 하였다. 비행의 종류도 지위비행, 재산비행, 폭력비행, 사이버비행 등 여러 가지가있으며 비행형태에 따른 청소년들의 부적응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조절효과, 즉 예측변인과 조절변인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할 때, 검증력 분석(power analysis)을 실시하여 효과크기를 감지할 수 있는 적절한 표본 크기를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Seo Young-Seok, 2010). 본 연구에서는 G-power 프로 그램(Faul, 2009)을 사용하여 일정한 효과크기를 감지할 수 있는 표본 크기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작은 효과크기(.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적절한 효과크기를 감지할 수 있는 표본의 수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검증력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영향력을 통제해야 할 공변인(covariate)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의 빈도를 파악하고자 ‘전혀 없음’은 1점, ‘1-2번’은 2점, ‘3-4번’은 3점, ‘5번 이상’은 4점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지원방안 연구조사 자료 중 ‘2012년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지원방안 연구조사’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셋째, 본 연구의 대상은 초, 중, 고교 학생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의 게임중독 연구들에 의하면 게임중독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그 정도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온라인 게임사용이 위험수준인 청소년들의 비행을 검증하기 위해 총 8,745명의 청소년 중에서 일반사용자를 제외하고 온라인 중독의 위험군으로 분류된 ‘잠재적 위험사용자’와 ‘고위험군 사용자’만을 선별한 409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첫째, 적절한 효과크기를 감지할 수 있는 표본의 수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검증력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영향력을 통제해야 할 공변인(covariate)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설모형의 검증을 위해 온라인 게임사용을 예측변인으로, 우울과 불안을 조절변인으로, 비행을 준거변인으로 설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영향력을 통제해야 할 공변인(covariate)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설모형의 검증을 위해 온라인 게임사용을 예측변인으로, 우울과 불안을 조절변인으로, 비행을 준거변인으로 설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예측변인과 조절변인이 연속변인일 경우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Seo Young-Seok, 2010), 예측변인과 조절 변인을 중심화(centering) 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역할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는 온라인 게임중독, 불안, 비행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을 공변인으로 투입 하였다.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우울의 역할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1단계에는 온라인 게임중독, 우울, 비행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을 공변인으로 투입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설모형의 검증을 위해 온라인 게임사용을 예측변인으로, 우울과 불안을 조절변인으로, 비행을 준거변인으로 설정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예측변인과 조절변인이 연속변인일 경우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Seo Young-Seok, 2010), 예측변인과 조절 변인을 중심화(centering) 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우울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BDI(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BDI는 1961년 Beck, Ward, Mendelson, Mock, Erbaugh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Lee Young-Ho, Song Jong-Yong(1991)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우울의 정서적, 인지적, 동기적, 생리적 영역을 포괄한 우울장애의 증상을 측정할 수있으며, 총 21문항의 자기보고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불안을 측정하기 위하여 Beck, Ernery와 Greenberg(1985)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21문항, 4점 리커트로 평정하며, 오늘을 포함한 지난 한 주 동안 경험한 불안의 정도를 평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우울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BDI(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BDI는 1961년 Beck, Ward, Mendelson, Mock, Erbaugh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Lee Young-Ho, Song Jong-Yong(1991)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청소년의 비행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2012)에서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의 경험의 빈도를 파악하고자 ‘전혀 없음’은 1점, ‘1-2번’은 2점, ‘3-4번’은 3점, ‘5번 이상’은 4점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2단계 공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온라인 게임중독, 우울이 비행을 9.3% 추가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 .93, △F(6, 402) = 10.306, p < .001.).
2단계 회귀분석에서 공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온라인 게임중독, 불안이 비행을 15.8%를 추가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 .158, △F (6, 402) = 16.563, p < .001.).
본 연구에서는 G-power 프로 그램(Faul, 2009)을 사용하여 일정한 효과크기를 감지할 수 있는 표본 크기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작은 효과크기(.02)와 중간정도의 효과크기(.15)를 감지하는데 필요한 사례수는 77명부터 550명까지 분포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여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에서 나타난 우울 및 불안의 역할을 검증한 결과, 우울변인만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온라인 게임에 빠지면서 발생하는 일상속의 긴장들이 비행으로 연결된다고 가정하는 Agnew(1992)의 일반 긴장이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호작용 변인을 투입한 3단계 모형에서는 상호작용변인이 0.1%를 추가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 .001, △F(7, 401) = 14.244, p < .001.).
마지막으로, 상호작용 변인을 투입한 3단계 모형에서는 상호작용변인이 1.3%를 추가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 .13, △F(7, 401) = 9.817, p < .001.).
이러한 관계는 온라인 게임중독과 우울・불안과의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상관계수 결과만으로 변수들 간의 선행여부를 파악할 수는 없지만 세 변인간의 유의미한 상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우울과 불안은 온라인 게임사용을 하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결과이기도 하다는 선행연구(Yoon Jae-Hee, 1998) 결과와도 유사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 중 상관계수를 살펴보면, 우울과 불안은 서로 정적상관이 있으며, 온라인 게임중독과도 정적상관을 나타내었다. Jang Sung-Hwa, Oh Eun-Jung(2009)와 Shin Gui-Soon(2004)의 연구에서도 우울과 불안은 서로간의 정적상관이 높고 공존율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본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여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에서 나타난 우울 및 불안의 역할을 검증한 결과, 우울변인만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온라인 게임에 빠지면서 발생하는 일상속의 긴장들이 비행으로 연결된다고 가정하는 Agnew(1992)의 일반 긴장이론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게임사용의 수준이 동일하더라도 우울수준이 낮으면 비행이 감소하지만, 우울수준이 높으면 비행이 증가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사이버여성가족부·문화일보가 중앙대 ‘정보기술과 가족생활연구팀’에 의뢰해 전국 10개 소년원에 있는 13세 이상 20세 미만 청소년 1,091명에 대해 입원 전 인터넷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비행을 저지른 소년원 청소년의 22.8%가 소년원에 들어오기 전 이미 게임중독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온라인 게임중독과 청소년 비행의 관계는 불안 수준에 따라 다른가?
우선, 온라인 게임중독이 청소년들의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변인 간의 관계는 단순상관분석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변인들을 동시에 투입한 후 그 영향력을 검증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인터넷 중독과 청소년 비행 간의 관계를 살펴본 Lee Seong-Sik (2005)의 연구와는 부분적으로 일치하였다. 인터넷 중독이 현실비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는 상반되었지만 비행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Jung Hye-Won(2010)의 연구에서도 사이버 비행이 인터넷 사용시간과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종모형에 투입된 변인들은 비행을 14.6%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게임중독과 우울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중독과 우울의 상호작용 변인 (β = .127, p < .05.)도 비행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최종모형에 투입된 변인들은 비행을 19.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게임중독과 불안만이 비행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사용이 많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우울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울 수준에 따른 적절한 개입방법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기에는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이 때, 성별, 학년,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이 주요 연구변인들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위계적 회귀분석에서는 이들을 공변인으로 채택하여 그 영향을 통제하였다. 한편, 온라인 게임중독, 우울, 불안, 비행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불안과 관련된 선행연구(Koh Young-Sam, 2011; Shin Gui-Soon, 2004)에서는 중독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불안이 높다고 보고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과는 차별적으로 온라인 게임사용과 청소년 비행을 조절하는 역할로서 불안에 초점을 두 었으나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불안이 비행과 관련은 있으나, 비행을 증폭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역할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비행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수행되어, 각 비행형태에 따른 청소년들의 특징에 대해서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비행의 형태를 구분하여 온라인 게임중독과의 관계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비행의 종류도 지위비행, 재산비행, 폭력비행, 사이버비행 등 여러 가지가있으며 비행형태에 따른 청소년들의 부적응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비행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수행되어, 각 비행형태에 따른 청소년들의 특징에 대해서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비행의 형태를 구분하여 온라인 게임중독과의 관계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울 수준에 따른 적절한 개입방법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하기에는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이는 양적연구의 한계점으로 사료되어, 향후 연구에서는 우울 수준에 따른 차별적인 상담개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게임중독 증세가 있더라도 비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조절 변인을 탐색하고 그 역할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절 변인에 대한 탐색과 검증이 이루어진다면, 온라인 게임중독 증세가 있더라도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gnew(1992)의 일반긴장이론과 선행연구를 토대로 하여 청소년 온라인 게임중독과 비행 간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우울과 불안의 조절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높은 이유는?	이러한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역기능에 대한 우려도 높다.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은 게임승부를 통해 통쾌감을 경험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게는 하지만 호기심과 승부욕을 과도하게 자극하는 경우 스스로 게임에 빠져 조절할 수 없는 중독단계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Griffiths, 1999). 온라인 게임중독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게임에 강박적으로 의존하고, 조절능력을 상실하여 금단증상까지 나타나며, 이로 인해 일상적 생활, 학업및 직장생활, 사회적 관계형성 및 인간관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Boo Jung-Min, 2007).
	온라인 게임중독의 의미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온라인 게임은 게임승부를 통해 통쾌감을 경험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게는 하지만 호기심과 승부욕을 과도하게 자극하는 경우 스스로 게임에 빠져 조절할 수 없는 중독단계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Griffiths, 1999). 온라인 게임중독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게임에 강박적으로 의존하고, 조절능력을 상실하여 금단증상까지 나타나며, 이로 인해 일상적 생활, 학업및 직장생활, 사회적 관계형성 및 인간관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Boo Jung-Min, 2007). 이는 사용자의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은 문제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Lee Seong-Sik, 2005), 급격한 신체적・정신적 발달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서 훨씬큰 후유증을 겪게 될 위험의 소지가 높다.
	온라인 게임의 장점은 무엇인가?	온라인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 흥미, 집중력과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테크놀로지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Chang Jae-Hong, 2005). 이러한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역기능에 대한 우려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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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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