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on the Start-up Intention: Focus on Mediation Role of Start-up Motiv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창업 활성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밝혀 보고자, 창업동기를 비롯한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과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을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서,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업보육기관 입주기업의 창업자들로부터 회수한 설문지 181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이 창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 두 변수가 창업동기의 선행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이 두 변수의 선 후행관계가 명확히 밝혀졌다. 셋째,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효과를 보였다. 다시 말해서, 창업동기가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으로 하여금 창업의지를 더욱 강화시켜 줄 수 있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취욕구, 창업가정신, 특히 창업동기와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을 강화시켜야만 한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의지관련 이론적 시사점은 물론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창업 활성화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밝혀 보고자, 창업동기를 비롯한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과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을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서,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업보육기관 입주기업의 창업자들로부터 회수한 설문지 181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이 창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이 두 변수가 창업동기의 선행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이 두 변수의 선 후행관계가 명확히 밝혀졌다. 셋째,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효과를 보였다. 다시 말해서, 창업동기가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으로 하여금 창업의지를 더욱 강화시켜 줄 수 있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취욕구, 창업가정신, 특히 창업동기와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을 강화시켜야만 한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창업의지관련 이론적 시사점은 물론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This study looked into entrepreneur-lik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including start-up motivation in order to discover factors that would affect start-up inten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as an origin of start-up vitalization and to discuss causal r...
This study looked into entrepreneur-lik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including start-up motivation in order to discover factors that would affect start-up inten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as an origin of start-up vitalization and to discuss causal relations among the factors. In other words, the study took a look into how both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would influence start-up intention as focusing on mediating roles of start-up motivation.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the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n a total of 181 samples of survey gathered from founders of these companies that had moved into a start-up support center. Findings of the analysis reported that first of all,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have positive effects on start-up motivation, and the study confirmed that the two variables work as antecedent variables of start-up motivation. Second of all, start-up motivation is significantly connected to start-up intention, and that definitely proved precedence relation following relat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Third of all, mediating effects of start-up motivation on relations among start-up needs,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intention which are said to be cores of this study were observed. To sum up, the study learned that start-up motivation as a mediator contributes to how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would strengthen start-up intention. In conclusion, the study suggests that these entrepreneur-lik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chievement needs, entrepreneurship and especially start-up motivation should be improved if anyone would like to increase start-up intention. Based on results presented above, the study offer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relation to start-up intention.
This study looked into entrepreneur-lik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including start-up motivation in order to discover factors that would affect start-up intention which can be referred to as an origin of start-up vitalization and to discuss causal relations among the factors. In other words, the study took a look into how both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would influence start-up intention as focusing on mediating roles of start-up motivation.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the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n a total of 181 samples of survey gathered from founders of these companies that had moved into a start-up support center. Findings of the analysis reported that first of all,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have positive effects on start-up motivation, and the study confirmed that the two variables work as antecedent variables of start-up motivation. Second of all, start-up motivation is significantly connected to start-up intention, and that definitely proved precedence relation following relation between the two variables. Third of all, mediating effects of start-up motivation on relations among start-up needs, entrepreneurship and start-up intention which are said to be cores of this study were observed. To sum up, the study learned that start-up motivation as a mediator contributes to how achievement needs and entrepreneurship would strengthen start-up intention. In conclusion, the study suggests that these entrepreneur-lik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achievement needs, entrepreneurship and especially start-up motivation should be improved if anyone would like to increase start-up intention. Based on results presented above, the study offer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relation to start-up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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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결국 Miller(1983)와 Lumpkin & Dess (1996)의 연구를 바탕으로, 창업과 보다 관련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중심으로 창업가정신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가를 표본으로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서, 잠재적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가 아닌 이미 창업가적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 창업가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러기에 현재 창업 중인 창업가들을 통하여 창업의지를 검증해 본다는 점이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율성 또한 타의적이 아닌 자의적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성향으로서 간과할 수 없는 창업가적 특성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내포한 창업가정신이나 성취욕구와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들이 창업동기와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잠재적 창업가와 같은 보다 다양한 표본을 대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타고난 기질이라 할 수 있는 심리적 특성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환경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성취욕구 및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으로 구성된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설계하였다. 다시 말 하면,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변수 간의 직·간접적인 영향관계를 고찰하고자 <그림 1>과 같이 연구모형을 설계 하였다.
내재적 동기는 성취감이나 성공과 같은 내적인 요인에 의해 동기가 유발되는 반면, 외재적 동기는 돈이나 권력, 신분과 같은 외적인 요인에 의해 동기가 유발되는 것을 말한다(Carsrud & Brannback, 2011).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로 창업동기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이 무엇인지를 발굴하고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창업가적 심리특성들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는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과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대부분 예비창업가나 잠재적 창업가를 표본으로 한 기존 연구와 달리, 본연구는 이미 창업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 창업가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그러기에 현재 창업 중인 창업가들을 통하여 창업의지를 검증해 본다는 점이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표본과 본 연구만의 새로운 틀을 통하여 미약하나마 창업가정신 연구 분야에 학문적 시사점은 물론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내포한 창업가정신이나 성취욕구와 같은 창업가적 심리특성들이 창업동기와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새로운 틀을 통하여 앞서 지적한 선행연구의 논점들에 대한 해법을 찾아볼 수 있다면 다소나마 의미 있는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1차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각 세부요인(관측변수)들 간의 단일차원성을 검증한 후, 상위 확인적 요인분석인 2차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2차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표4>와 같이 적합도지수가 기준치를 모두 상회함으로써 각 잠재변수별 집중타당성이 검증되었다.
창업의지관련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대학생처럼 잠재적 창업가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고찰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의 창업가를 표본으로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서, 잠재적 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가 아닌 이미 창업가적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 창업가를 고찰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내적 통제소재와 같은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폭 넓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내포한 창업가정신만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의 구성개념을 경쟁적 적극성과 같은 요인들을 확대하여 고찰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첫번째 방법보다 두 번째 방법이 일반적으로 추천되고 있다 (Lee & Lim, 2007). 따라서 두 번째 방법으로 판별타당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표 3>과 같이 AVE 값이 두 구성개념간의 상관계수 제곱 값을 상회하여 판별타당성이 검증되었다.
이와 같이 기업가정신과 창업가정신은 서로 같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가라는 표본 특성을 고려하여 기업가정신이 아닌 창업가정신을 채용 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한 창업가정신은 그 구성개념에 대한 고찰로부터 출발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뢰도 평가 계수인 cronbach's alpha 값으로 측정항목들의 내적 일관성을 평가하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의 구성개념을 경쟁적 적극성과 같은 요인들을 확대하여 고찰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동기만을 매개변수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의 주장에 따라,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창업가정신의 구성개념으로 선택하였다. 왜냐하면 혁신성은 창업 의사결정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선행연구들(Kolvereid & Isaksen, 2006; Kropp, 2008)의 논의에 비추어, Miller(1983)가 주장한 세 가지 구성개념 중에서 혁신성을 제외시켰다.
때문에 다음과 같은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창업동기의 선행변수로서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만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내적 통제소재와 같은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폭 넓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부는 본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보완하였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창업보육기관에 입주한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잠재적 창업가와 같은 보다 다양한 표본을 대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창업가적 심리특성들을 살펴보고자, 본 연구는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인과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대부분 예비창업가나 잠재적 창업가를 표본으로 한 기존 연구와 달리, 본연구는 이미 창업 프로세스를 밟고 있는 창업가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기존 연구에 비해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고찰하였다고 보여 진다.
본 연구는 창업보육기관 입주기업의 창업자들로부터 회수된 설문지 181부를 통계 분석하였다. 대졸(61%) 학력을 소지하고 있는 30-40대(87%), 남자(90%)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수도권(77%)에 소재한 제조관련 기업(71%)의 창업자로서 대부분 동종업계 경험(70%)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모형적합도지수가 Χ²=807.
전체요인 간의 집중·판별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그리고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가설4-가설5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 모두 채택되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Gu, 2010)가 주장하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매개변수 판별방법을 적용하였다. 첫째, 독립변수에서 종속변수로 가는 직접경로가 없는 모형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해야 한다.
성능/효과
2차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와 같이 적합도지수가 기준치를 모두 상회함으로써 각 잠재변수별 집중타당성이 검증되었다.
047로 나타났다. GFI가 기준치보다 약간 부족하나 다른 적합도지수가 모두 기준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하여 수용할만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표 5>와 같이, 모든 측정항목이 0.
047로 나타났다. GFI가 기준치보다 약간 부족하나 다른 적합도지수가 모두 기준치를 상회한 점을 감안하여 수용할만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표 5>와 같이, 모든 측정항목이 0.
그 결과, 과 같이 AVE 값이 두 구성개념간의 상관계수 제곱 값을 상회하여 판별타당성이 검증되었다.
둘째, 독립변수에서 종속변수로 가는 직접경로가 있는 모형의 가설 5부터 가설 7까지의 통계결과가 과 같이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6이상으로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둘째, 모든 잠재변수의 평균분산추출(AVE)이 모두 0.6이상으로 기준치를 충족시켰다. 셋째, 모든 잠재변수의 신뢰도(CR) 값이 모두 0.
둘째,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동기와 창업의지 간의 선·후행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유아원부터 학교, 창업보육기관에 이르기까지 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업동기를 유발시켜야 한다. 특히 창업 동기는 창업 후의 성공여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기에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만 한다.
셋째,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창업동기가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더욱 창업의지를 강화시켜주는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와 같이, 모든 측정항목이 0.001% 유의수준에서 표준화요인 부하량, t값, 개념 신뢰도 등 기준치를 모두 충족시켰다.
분석결과, 모형적합도지수가 Χ²=658.180, d.f.=243, Cmin.
분석결과, 모형적합도지수가 Χ²=807.510, d.f.=246, Cmin.
분석결과, 와 같이 모든 잠재변수가 0.8이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여 내적 일관성이 검증되었다.
6이상으로 기준치를 충족시켰다. 셋째, 모든 잠재변수의 신뢰도(CR) 값이 모두 0.9이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둘째, 창업동기가 창업의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창업동기와 창업의지 간의 선·후행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셋째,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창업동기가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이 더욱 창업의지를 강화시켜주는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둘째, 독립변수에서 종속변수로 가는 직접경로가 있는 모형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이 두 모형 간의 카이제곱 차이를 분석하여, 카이제곱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면 매개변수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도 1당 카이제곱이 3.
셋째, 이 두 모형간의 Χ²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유도 1도당 카이제곱의 차이3.307(<5.024, p<0.01)을 나타내어 결국 유의하지 않았다.
2차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표4>와 같이 적합도지수가 기준치를 모두 상회함으로써 각 잠재변수별 집중타당성이 검증되었다. 첫째, 각 구성개념의 표준화요인부하량이 모두 0.6이상으로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둘째, 모든 잠재변수의 평균분산추출(AVE)이 모두 0.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Gu, 2010)가 주장하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매개변수 판별방법을 적용하였다. 첫째, 독립변수에서 종속변수로 가는 직접경로가 없는 모형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해야 한다. 둘째, 독립변수에서 종속변수로 가는 직접경로가 있는 모형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야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이 창업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시 말해서 이 두 변수가 창업동기의 선행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결과로 부터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의지를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을 고취시켜야만 한다.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은 심리적 특성으로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완전히 바꿀 수는 없다.
후속연구
따라서 타고난 기질이라고 단정 짖기보다는 조그만 가능성일지라도 기대를 버리지 말고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유아원부터 학교, 창업보육기관에 이르기까지 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창업동기를 유발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예비창업가 또는 잠재적 창업가들이 인지하는 창업의지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일 뿐, 반드시 창업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미래에 창업할 수 있는 여지로 창업의지를 가름한 것이 아니라, 창업 수순을 밟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창업의지를 가지고 고찰하였기에 관련변수들과의 인과관계가 보다 명확하게 검증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좀 더 주목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첫째, 본 연구는 창업동기의 선행변수로서 성취욕구와 창업가정신만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내적 통제소재와 같은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폭 넓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내포한 창업가정신만을 살펴보았다.
넷째, 본 연구는 창업보육기관에 입주한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잠재적 창업가와 같은 보다 다양한 표본을 대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타고난 기질이라 할 수 있는 심리적 특성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동기만을 매개변수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본 연구는 창업보육기관에 입주한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둘째, 본 연구는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을 내포한 창업가정신만을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의 구성개념을 경쟁적 적극성과 같은 요인들을 확대하여 고찰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창업동기만을 매개변수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타고난 기질이라 할 수 있는 심리적 특성 요인들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환경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향후 연구방향의 제언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후속 연구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환경과 같은 다른 변수들을 추가하여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다양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상과 같은 향후 연구방향의 제언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후속 연구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즉 성취욕구 및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간에 창업동기의 매개역할을 중심으로 이들 간의 인과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새로운 틀을 통하여 앞서 지적한 선행연구의 논점들에 대한 해법을 찾아볼 수 있다면 다소나마 의미 있는 연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의지관련 선행연구들은 대부분 대학생처럼 잠재적 창업가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고찰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창업이 활성화 되기 위한 조건은?
창업이 활성화 되려면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차원에서 창업을 결정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창업은 창업의지(start-up intention)로부터 출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업의지 없이 창업이 이루어질 수 없는 이유는?
결국 창업의지 없이는 창업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창업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행동 즉, 창업의지에 의해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이기 때문이다(Bird, 1988). 그만큼 창업의지는 창업을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범정부 차원에서 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들어 사회 전반적으로 창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창업은 경제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생성하는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범정부 차원에서도 창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47)
Journal of Small Business Management Alan, C. 49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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