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식사패턴 작성을 위한 국과 찌개 음식군의 연구 - 청소년의 섭취량과 기호도 자료 활용한 대표영양가 산출 - Food Group Assignment of Korean Soup & Stew for Desirable Target Pattern Draft -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 Calculation Based on Intake and Preference of Adolescent -원문보기
균형 잡힌 식단의 구성을 목적으로 권장식사패턴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국, 찌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에는 식품군 및 권장섭취횟수의 배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 찌개 음식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섭취량과 기호도 조사 자료를 근거로 산출하였으며, 섭취량 자료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13~19세 청소년 자료, 기호도 자료는 전국 7개 특별시와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섭취량에 의한 채소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65kcal, 116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에너지 14kcal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확인되었다. 섭취량에 의한 고기 생선 계란 콩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149kcal, 211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대표에너지 94kcal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현재의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는 식단 구성 방법은 정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호도 분석에 의한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섭취량 분석 결과와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다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의 차이가 가장 컸다(섭취량: 149kcal, 기호도: 218kcal). 결론적으로 채소류국,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 채소류찌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찌개의 4개 음식군으로 분류하는 식사패턴을 고안한다면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균형 잡힌 식단의 구성을 목적으로 권장식사패턴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국, 찌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에는 식품군 및 권장섭취횟수의 배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 찌개 음식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섭취량과 기호도 조사 자료를 근거로 산출하였으며, 섭취량 자료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13~19세 청소년 자료, 기호도 자료는 전국 7개 특별시와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섭취량에 의한 채소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65kcal, 116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에너지 14kcal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확인되었다. 섭취량에 의한 고기 생선 계란 콩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149kcal, 211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대표에너지 94kcal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현재의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는 식단 구성 방법은 정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호도 분석에 의한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섭취량 분석 결과와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다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의 차이가 가장 컸다(섭취량: 149kcal, 기호도: 218kcal). 결론적으로 채소류국,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 채소류찌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찌개의 4개 음식군으로 분류하는 식사패턴을 고안한다면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target pattern is introduced for practicing a balanced dietary menu planning, but Korean soup and stew, cooked with several kinds of materials, have a problem with food group assignment in the target pattern. This study thus set out to calculate the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s of Korean so...
The target pattern is introduced for practicing a balanced dietary menu planning, but Korean soup and stew, cooked with several kinds of materials, have a problem with food group assignment in the target pattern. This study thus set out to calculate the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s of Korean soup and stew based on intake(by 2010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ge group of 13~19) and preference(by select the 3 kinds of favorite soup and stew each). Total of 235 middle school students were participated by way of questionnaire, and data were analyzed.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vegetable soup and stew by intake were $65kca{\ell}$ and $116kca{\ell}$, respectively, which were very much different with the vegetable group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14kca{\ell}$ in target pattern.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meat fish egg legume soup and stew by intake were $149kca{\ell}$ and $211kca{\ell}$, respectively, which were very much different with the representative meat fish egg legume energy value of $94kca{\ell}$ in target pattern. As result, it is not proper to assign vegetable soup stew to vegetable food group and meat fish egg legume soup stew to meat fish egg legume food group. Representative energy values of soup and stew by preference were not much different except meat fish egg legume soup($149kca{\ell}$ by intake, $218kca{\ell}$ by preference). As conclusions, it maybe desirable to categorize soup and stew as independent food group. For more accurate energy adjustment in menu planning, devide soup and stew, and further divide to vegetable and meat fish egg legume groups may necessary.
The target pattern is introduced for practicing a balanced dietary menu planning, but Korean soup and stew, cooked with several kinds of materials, have a problem with food group assignment in the target pattern. This study thus set out to calculate the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s of Korean soup and stew based on intake(by 2010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age group of 13~19) and preference(by select the 3 kinds of favorite soup and stew each). Total of 235 middle school students were participated by way of questionnaire, and data were analyzed.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vegetable soup and stew by intake were $65kca{\ell}$ and $116kca{\ell}$, respectively, which were very much different with the vegetable group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14kca{\ell}$ in target pattern. Representative energy value of meat fish egg legume soup and stew by intake were $149kca{\ell}$ and $211kca{\ell}$, respectively, which were very much different with the representative meat fish egg legume energy value of $94kca{\ell}$ in target pattern. As result, it is not proper to assign vegetable soup stew to vegetable food group and meat fish egg legume soup stew to meat fish egg legume food group. Representative energy values of soup and stew by preference were not much different except meat fish egg legume soup($149kca{\ell}$ by intake, $218kca{\ell}$ by preference). As conclusions, it maybe desirable to categorize soup and stew as independent food group. For more accurate energy adjustment in menu planning, devide soup and stew, and further divide to vegetable and meat fish egg legume groups may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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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권장식사패턴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의 섭취량 자료를 적용하여 산출된 식품군별 대표영양가를 토대로 작성되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국·찌개 음식군의 대표영양가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섭취량 자료를 적용하여 산출하고자 한다.
, 2011), 이는 권장식사패턴의 대표에너지가 섭취량을 토대로 작성된 반면 식단은 구성 과정에서 개개인의 기호도가 반영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차이로 짐작된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과거의 섭취 실태를 반영하고 있으나 기호도는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의 섭취 실태를 예측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간주하여, 이 두 가지의 자료를 활용하는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를 산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식사패턴의 영양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로써 국과 찌개의 식품(음식)군별 대표영양가를 산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과거의 섭취 실태를 반영하고 있으나 기호도는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의 섭취 실태를 예측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간주하여, 이 두 가지의 자료를 활용하는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를 산출하고자 한다. 그리고 식사패턴의 영양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로써 국과 찌개의 식품(음식)군별 대표영양가를 산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정확한 식사패턴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따라서 국·찌개 음식군의 에너지 변이계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국과 찌개의 음식군 분리 필요성 및 국과 찌개의 재료 중심 음식군의 세분화필요성 여부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한 청소년 식단 작성에서 국과 찌개의 식품군 및 섭취회수 배정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식품군 및 섭취횟수 배정을 위하여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한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여 권장식사패턴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활발하며 지적, 정서적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청소년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실천이 생애주기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식단 구성에 대한 학교 교육이 실시되는 시기이 기도 하기 때문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섭취량 및 기호도 조사에 근거한 대표영양가를 산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활발하며 지적, 정서적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 청소년은 균형 잡힌 식생활의 실천이 생애주기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식단 구성에 대한 학교 교육이 실시되는 시기이 기도 하기 때문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섭취량 및 기호도 조사에 근거한 대표영양가를 산출하고자 한다. 권장식사패턴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의 섭취량 자료를 적용하여 산출된 식품군별 대표영양가를 토대로 작성되며,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국·찌개 음식군의 대표영양가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섭취량 자료를 적용하여 산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그리고 국·찌개 섭취 관련 사항으로 끼니별 필요성(필요 없다: 1점 ~ 꼭 필요하다: 5점)과 섭취빈도(전혀 안 먹는다: 0점 ~ 매일 먹는다: 7점), 고기·생선·계란·콩류군 대 채소류군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국과 찌개의 기호도는 설문지에 제시된 국 26종, 찌개 21종 중 좋아하는 국과 찌개를 각각 3개씩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그리고 CAN-pro 4.0에 제시된 국 A(찌개 A)의 1인 1회 분량당 에너지 및 영양소 함량에 국 A(찌개 A)의 가중치를 적용한 후, 국(찌개)의 가중치 적용 값을 모두 합산하는 방법으로 국(찌개) 음식군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에너지, 에너지 영양소(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 제공량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국·찌개 섭취 관련 사항으로 끼니별 필요성(필요 없다: 1점 ~ 꼭 필요하다: 5점)과 섭취빈도(전혀 안 먹는다: 0점 ~ 매일 먹는다: 7점), 고기·생선·계란·콩류군 대 채소류군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연구자가 작성하였으며, 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중학교 3학년 남·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예비 조사를 실시한 후 미흡한 점을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일반 사항, 국·찌개의 섭취 관련 사항, 국과 찌개 기호도 조사로 구성 하였다.
본 연구는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한 청소년 식단 작성에서 국과 찌개의 식품군 및 섭취회수 배정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식품군 및 섭취횟수 배정을 위하여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한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여 권장식사패턴과 비교하였다. 섭취량 자료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기호도 자료는 서울 특별시와 6개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0에 제시된 국 A(찌개 A)의 1인 1회 분량당 에너지 및 영양소 함량에 국 A(찌개 A)의 가중치를 적용한 후, 국(찌개)의 가중치 적용 값을 모두 합산하는 방법으로 국(찌개) 음식군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에너지, 에너지 영양소(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비타민(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 제공량을 산출하였다.
설문지는 일반 사항, 국·찌개의 섭취 관련 사항, 국과 찌개 기호도 조사로 구성 하였다. 일반사항은 식단 구성의 장점, 식단 구성 교육의 수혜 여부, 선호 식품군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국·찌개 섭취 관련 사항으로 끼니별 필요성(필요 없다: 1점 ~ 꼭 필요하다: 5점)과 섭취빈도(전혀 안 먹는다: 0점 ~ 매일 먹는다: 7점), 고기·생선·계란·콩류군 대 채소류군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청소년의 기호도에 대한 근거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서울시와 6개 광역시(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소재 남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국과 찌개의 기호도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해 연구자가 담당교사에게 설문지의 의미와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설문지 작성이 끝난 후 바로 수거하였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235부(97.
식품군 및 섭취횟수 배정을 위하여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한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여 권장식사패턴과 비교하였다. 섭취량 자료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기호도 자료는 서울 특별시와 6개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조사대상 국과 찌개는 청소년(13-19세) 대상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최종보고서(2010년)에 국 및 탕류와 찌개 및 전골류 음식 목록에서 추출하였으며(KHIDI, 2010), 이 중 섭취량이 극히 적고 CAN-pro 4.0의 음식 목록에 제시되지 않은 국 4종(파래국, 사골국, 들깨국, 해장국)과 찌개 3종(샤브샤브, 장어탕, 고추장찌개)을 제외한 국 26종(채소류국 9종 + 고기·생선·계란·콩류국 17종), 찌개 21종(채소찌개 6종 +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 15종)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하였다.
서울시와 6개 광역시(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소재 남녀 중학교 3학년 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국과 찌개의 기호도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해 연구자가 담당교사에게 설문지의 의미와 작성 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설문지 작성이 끝난 후 바로 수거하였으며,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235부(97.9%)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성별, 지역별 분포 상태 점검을 위하여 χ2값을 산출하였고, 국·찌개의 필요성 및 섭취빈도의 끼니별 차이 확인을 위하여 F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필요성과 섭취 빈도 간 관련성 검증을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빈도(백분율), 평균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성별, 지역별 분포 상태 점검을 위하여 χ2값을 산출하였고, 국·찌개의 필요성 및 섭취빈도의 끼니별 차이 확인을 위하여 F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필요성과 섭취 빈도 간 관련성 검증을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청소년의 섭취량에 대한 근거 자료로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결과(KHIDI, 2010)를 활용하였으며,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의 산출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에 제시된 절차를 적용하였다. 국과 찌개 음식 각각의 가중치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1. 국·찌개의 필요성에 대하여 3끼니 모두 필요한 편으로 응답하였으며, 섭취빈도는 점심이 가장 높아 5회/주 이었고, 저녁 4회/주, 아침은 3회/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국·찌개의 식품군 종류별 선호도 조사에서, 2/3 이상의 학생이 고기·생선·계란·콩류 국·찌개를 선택하였는데, 식품 군별 선호도 조사에서도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을 선택한 학생이 55.7%이었으며, 채소류군을 선택한 학생은 1.3%에 불과하였다.
3. 본 연구의 섭취량 기준 국·찌개의 1인 1회 분량당 대표에너지는 채소류 국·찌개가 91㎉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에너지 14㎉와 비교하여 6.5배 많았다.
4. 섭취량에 의한 1인 1회 분량당 대표에너지는 채소류국 65㎉, 채소류찌개 116㎉, 고기·생선·계란·콩류국 149㎉,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가 211㎉이었다.
5. 섭취량과 기호도에 의한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를 비교하였을 때, 채소류국은 1㎉, 채소류찌개는 4㎉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고기·생선·계란·콩류국은 69㎉ 의 가장 많은 차이가 확인되었고,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는 22㎉의 차이가 있었는데, 섭취량보다 기호도에 의한 대표에너지가 많았다.
6.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하여 산출된 국과 찌개의 영양소별 대표영양가와 권장식사패턴에서의 동일 식품군 대표영양가를 비교하였을 때, 권장식사패턴보다 본 연구에서 산출한 대표영양가 수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식사패턴의 경우 국과 찌개의 주재료만 반영되고 부재료에 포함된 무기질과 비타민은 무시되기 때문으로 유추된다.
결론적으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권장식사패턴의 동일 식품군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현재의 방법은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의 경우 1인 1회 분량당 권장섭취패턴의 비타민 C 대표영양가가 0.15㎎인 반면,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한 국의 대표영양가는 각각 9.91㎎, 10.47㎎으로 60배 이상 많았으며, 찌개는 각각 15.58㎎, 17.06㎎으로 10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9㎍RE보다 약간 적었다. 국 또는 찌개에 사용되는 채소 중량과 채소류군의 1인 1회 분량당 중량의 차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콩나물국의 경우 1인 1회 분량당 사용되는 콩나물은 35g이고 채소군 1인 1회 분량당 콩나물 중량은 70g으로 2배 차이가 있으며, 미역국 역시 1인 1회 분량당 사용되는 미역은 15g인 반면, 채소류군 미역의 1인 1회 분량당 중량은 30g으로 2배의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시금치국과 근대국의 경우 사용되는 시금치, 근대는 각각 70g이며, 채소류군의 1인 1회 분량당 시금치, 근대의 중량 역시 70g으로 동일하기 때문에(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비타민 A 대표영양가 차이가 전적으로 식품의 중량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국과 찌개 모두 채소류군 음식보다 고기·생선·계란·콩류군 음식을 선호하였으며,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의 선호 비율은 국 73.3%, 찌개 67.0%로 나타났다.
섭취량과 기호도에 의한 대표영양가가 권장식사패턴의 동일 식품군 대표영양가보다 적었던 영양소는 비타민 A 한 종류뿐이었다.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비타민 A 대표영양가는 90.79㎍RE이었으며, 섭취량에 의한 채소류국의 대표영양가 47.77㎍RE, 채소류찌개의 44.50㎍RE, 기호도에 의한 채소류국의 43.94㎍RE로 권장식사 패턴의 채소류군 비타민 A 대표영양가의 절반 수준이었다. 기호도에 의한 채소류찌개의 비타민 A 대표영양가는 87.
기호도에 의한 국·찌개의 대표에너지 분석도 섭취량에 의한 분석 결과와 마찬가지로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고, 나아가 채소류군과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으로 세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94㎍RE로 권장식사 패턴의 채소류군 비타민 A 대표영양가의 절반 수준이었다. 기호도에 의한 채소류찌개의 비타민 A 대표영양가는 87.43㎍RE 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영양가와 90.79㎍RE보다 약간 적었다. 국 또는 찌개에 사용되는 채소 중량과 채소류군의 1인 1회 분량당 중량의 차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콩나물국의 경우 1인 1회 분량당 사용되는 콩나물은 35g이고 채소군 1인 1회 분량당 콩나물 중량은 70g으로 2배 차이가 있으며, 미역국 역시 1인 1회 분량당 사용되는 미역은 15g인 반면, 채소류군 미역의 1인 1회 분량당 중량은 30g으로 2배의 차이가 나타났다.
끼니별 분석에서 아침, 점심, 저녁은 각각 상관계수 0.419, 0.424, 0.619로 3끼니 모두 유의한 수준의 확실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다음은 국을 중심으로 주재료에 따른 대표에너지를 비교하면 채소류국은 65㎉, 고기·생선·계란·콩류국은 149㎉로 찌개가 국의 2.3배 많았으며, 찌개를 중심으로 주재료에 따른 대표에너지 차이를 보면 채소류찌개가 116㎉,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가 211㎉로 역시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의 대표 에너지가 1.8배 많았다.
다음은 국을 중심으로 주재료에 따른 대표에너지의 차이를 보면 채소류국이 고기·생선·계란·콩류국보다 3.4배 많았으며, 찌개를 중심으로 주재료에 따른 차이를 보면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의 대표 에너지가 채소류찌개의 1.9배 많았다.
따라서 권장식사패턴 적용 식단 구성 방식인국·찌개를 주재료에 따라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으로 배정하는 방법은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으며,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권장식사패턴의 동일 식품군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여 식단을 구성하는 현재의 방법은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사패턴에 국·찌개 음식군을 포함시키되 국과 찌개를 분류하고, 나아가 국과 찌개를 각각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의 4개 음식군으로 구분한다면 식사 패턴을 적용하여 구성하는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하여 작성된 영양소별 대표영양가와 권장 식사패턴에서의 대표영양가를 비교하였을 때,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 모두 조사대상 영양소 대부분에서 권장 식사패턴에서의 대표영양가 수치가 적었다.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하여 작성된 영양소별 대표영양가와 권장 식사패턴에서의 대표영양가를 비교하였을 때,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 모두 조사대상 영양소 대부분에서 권장 식사패턴에서의 대표영양가 수치가 적었다. 섭취량과 기호도에 의한 대표영양가가 권장식사패턴의 동일 식품군 대표영양가보다 적었던 영양소는 비타민 A 한 종류뿐이었다.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비타민 A 대표영양가는 90.
섭취량에 의한 대표에너지를 비교하였을 때, 국·찌개 음식군의 1인 1회 분량당 대표에너지는 권장식사패턴의 동일 식품군의 대표에너지와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재료가 고기·생선·계란·콩류인 국의 대표에너지는 218㎉이었고, 찌개의 대표 에너지는 233㎉로 찌개가 국보다 15㎉ 많았다.
찌개는 국보다 대표에너지가 많았고, 고기·생선·계란·콩류 국·찌개는 채소류 국·찌개보다 대표에너지가 많았다.
77㎎과 비교하여 4배 이상 많았다. 채소류찌개는 섭취량과 기호도에 근거한 나트륨 대표영양가가 각각 986.60㎎, 968.11㎎으로 채소류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과 찌개의 나트륨 함량은 1인 1회 분량 당 755.
채소를 주재료 하는 국과 찌개의 대표 에너지를 비교하면, 채소류국은 65㎉, 채소류찌개는 116㎉로 채소류찌개의 에너지 제공량은 채소류국의 1.8배나 되었으며, 주재료가 고기·생선·계란·콩류인 국의 대표에너지는 149㎉,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는 211㎉로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의 경우 대표에너지는 찌개가 국의 1.4배나 되었다.
한편 고기·생선·계란·콩류국은 69㎉ 의 가장 많은 차이가 확인되었고,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는 22㎉의 차이가 있었는데, 섭취량보다 기호도에 의한 대표에너지가 많았다.
후속연구
9배 많았다. 따라서 국과 찌개 모두 주재료에 따라 음식군을 분리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식단 구성을 위하여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국과 찌개 모두 주재료에 따라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 음식군으로 분리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식단 구성을 위하여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국과 찌개의 기호도에 의한 대표영양가 산출 과정에서 국과 찌개 대표음식별 가중치는 음식의 선택 횟수를 토대로 계산되었음을 연구의 제한점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식사패턴의 영양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료로써 국과 찌개의 식품(음식)군별 대표영양가를 산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정확한 식사패턴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식사패턴에 국·찌개 음식군을 포함시키되 국과 찌개를 분류하고, 나아가 국과 찌개를 각각 채소류군과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의 4개 음식군으로 구분한다면 식사 패턴을 적용하여 구성하는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채소류국, 채소류찌개, 고기·생선·계란·콩류국, 고기·생선·계란·콩류찌개로 음식군을 구분하는 식사패턴의 고안을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권장식사패턴에서 국 또는 찌개 같은 음식의 식품군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예는?
그러나 권장식사패턴의 경우 식품군별로 배정된 권장섭취횟수에 따라 식단의 음식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데, 특히 여러 종류 식재료들의 혼합 음식인 국 또는 찌개 같은 음식의 경우 식품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두부된장국을 예로 들 때, 두부는 고기·생선·계란·콩류군인 반면 부재료인 감자, 양파 등은 채소류군이기 때문에 식품군의 결정에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국 또는 찌개 같이 여러 종류 식재료들이 혼합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주, 부재료 각각의 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섭취횟수 배정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그리고 현재 적용되고 있는 주재료 중심의 식품군 및 섭취횟수 배정 방법은 음식의 부재료들이 무시되면서 권장식사패턴 적용 식단의 에너지 및 영양소 제공량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한 식단 구성 연구에서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이 권장식사 패턴의 기준 에너지를 초과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Kim, Kim, & Kim, 2011).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식사패턴은?
식생활은 인간의 생리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본 요소로 바른 식생활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무엇보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는 균형 잡힌 식생활의 실천을 위한 식단 구성 지침으로 권장식사패턴을 제시하였으며, 권장식사패턴은 식품군별로 권장섭취횟수를 배정하는 형태의 식사패턴이다. 권장식사패턴은 곡류, 고기·생선·계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유제품류, 유지 당류의 6개 식품군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권장섭취횟수는 식품군별 대표영양가에 근거하여 배정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권장식사패턴의 식품군 구분은?
한국영양학회에서 는 균형 잡힌 식생활의 실천을 위한 식단 구성 지침으로 권장식사패턴을 제시하였으며, 권장식사패턴은 식품군별로 권장섭취횟수를 배정하는 형태의 식사패턴이다. 권장식사패턴은 곡류, 고기·생선·계란·콩류, 채소류, 과일류, 우유 유제품류, 유지 당류의 6개 식품군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권장섭취횟수는 식품군별 대표영양가에 근거하여 배정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그리고 식품군별로 배정된 권장섭취횟수를 토대로 하여 3끼니 식사와 간식의 식단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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