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e of fad dieting as a method to lose weight among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 total of 710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Fad dieting was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bout 11 fad diet methods.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1.4 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e of fad dieting as a method to lose weight among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 total of 710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Fad dieting was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bout 11 fad diet methods.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1.4 years for males and 20.4 years for females. The proportion of students who had experience trying to lose weight was 52.8% for males and 78.6% for females (p<0.001). The diet method employed by the highest number of participants was the half meal diet (27.6% for males, 43.9% for females), followed by the cereal diet (8.8% for males, 43.9% for females), fasting (9.9% for males, 21.4% for females), and the chicken breast diet (13.1% for males, 9.2% for females). The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han the males to try fad diets other than the chicken breast diet and the Atkins diet. The most frequent side effect of fad dieting was the yo-yo effect, followed by binge eating, weakness, anemia, and so on. The proportion of students who indicated that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for healthy dieting was 39.1% for males and 45.4% for females. From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a high percentage of college students attempt to lose weight through fad diets, with some gender differences. Therefore, in the futur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should focus more attention on providing healthy dieting methods to young college students to help them lose weigh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e of fad dieting as a method to lose weight among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A total of 710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Fad dieting was surveyed using a questionnaire about 11 fad diet methods.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21.4 years for males and 20.4 years for females. The proportion of students who had experience trying to lose weight was 52.8% for males and 78.6% for females (p<0.001). The diet method employed by the highest number of participants was the half meal diet (27.6% for males, 43.9% for females), followed by the cereal diet (8.8% for males, 43.9% for females), fasting (9.9% for males, 21.4% for females), and the chicken breast diet (13.1% for males, 9.2% for females). The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han the males to try fad diets other than the chicken breast diet and the Atkins diet. The most frequent side effect of fad dieting was the yo-yo effect, followed by binge eating, weakness, anemia, and so on. The proportion of students who indicated that nutrition education is needed for healthy dieting was 39.1% for males and 45.4% for females. From these results, we concluded that a high percentage of college students attempt to lose weight through fad diets, with some gender differences. Therefore, in the future, nutrition education programs should focus more attention on providing healthy dieting methods to young college students to help them lose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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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인터넷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통하여 유행하는 다이어트 유형을 조사한 뒤, 이를 목록화하여 유형별로 다이어트 시도 여부, 감량 정도, 부작용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89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중 미회수된 설문지 및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71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단기간에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 대부분의 유행 다이어트에는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과 같이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거나, 제한된 식품만을 섭취하기, 일부 식품군의 섭취를 배제하는 등의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체중조절이 어려운 것이 대부분이다. 신속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이러한 유행 다이어트는 장기적인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고려 없이 따라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 유형을 인터넷과 대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목록화한 후, 유형별로 남녀 대학생들 경험 여부 및 효과, 부작용 등을 조사하여, 향후 올바른 체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는 성별, 연령, 신장과 현재 체중 및 희망 체중을 조사하였고, 조사된 체중과 신장을 이용하여 현재 체질량지수와 희망 체질량지수를 산정하였으며, 현재의 체질량지수는 아시아인의 비만도 구분 기준치에 따라 18.5 kg/m2 미만은 저체중, 18.3 kg/m2 이상 23 kg/m2 미만은 정상 23 kg/m2 이상 25 kg/m2 미만은 과체중, 25 kg/m2 이상은 비만으로 구분하였다(Vasudevan 등 2011).
실시하였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의 시도 여부 및 시도 이유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목록화한 유행 다이어트의 목록은 원푸드 다이어트, 반식 다이어트, 시리얼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 다이어트, 단식, 닭가슴살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종이컵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덴마트 다이어트, 생식 다이어트의 총 11종이었으며, 각각의 다이어트에 대하여 설문지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정의 설명을 제시하였다. 원푸드 다이어트: 한 가지 식품으로 하는 식사, 반식 다이어트: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인 식사, 시리얼 다이어트: 열량이 낮은 시리얼로 식사를 대체하는 식사, 단백질 쉐이크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제품으로 대체하는 식사, 단식: 주 2~4회 16~24시간 공복상태 유지, 닭가슴살 다이어트: 식사를 닭가슴살로 섭취, 디톡스 다이어트: 생체 내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식사, 종이컵 다이어트: 종이컵으로 계량하여 먹는 식사, 황제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 위주로 먹는 식사, 덴마크 다이어트: 달걀과 야채를 이용한 식사, 생식 다이어트: 곡식이나 채소를 생으로 먹는 식사.
설문지의 개발은 2013년 4~5월에 걸쳐서 기존연구 (Park & Choi 1998; Rho JO 2007; Kim & Yoon 2009) 의 참고, 인터넷 검색, 일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행 다이어트에 대한 인터뷰를 통하여 조사할 유행 다이어트의 종류를 목록화하여 설문지의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개발된 초안의 설문지는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내용을 보완하여 2013년 5월에 구성을 완료하였다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 및 영양교육이 실시될 경우, 참여의사에 대하여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매우 그렇지 않다의 5단계 척도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의 시도 여부 및 시도 이유를 조사하였다.
원푸드 다이어트: 한 가지 식품으로 하는 식사, 반식 다이어트: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의 양을 반으로 줄인 식사, 시리얼 다이어트: 열량이 낮은 시리얼로 식사를 대체하는 식사, 단백질 쉐이크 다이어트: 단백질 쉐이크제품으로 대체하는 식사, 단식: 주 2~4회 16~24시간 공복상태 유지, 닭가슴살 다이어트: 식사를 닭가슴살로 섭취, 디톡스 다이어트: 생체 내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식사, 종이컵 다이어트: 종이컵으로 계량하여 먹는 식사, 황제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 위주로 먹는 식사, 덴마크 다이어트: 달걀과 야채를 이용한 식사, 생식 다이어트: 곡식이나 채소를 생으로 먹는 식사. 이 11종의 유행 다이어트 종류별로 경험 여부, 시도기간, 시도 횟수, 체중 감량 성공 여부, 감량 정도, 부작용의 경험 여부를 조사하였다.
체중 조절을 위한 바람직한 방법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이 제시되어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고, 운동을 통해 소비열량을 증가시키며, 과식이나 체중 증가와 관련된 문제 식행동을 수정하도록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적 분위기와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시킬 수 있다는 유혹과 함께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시대에 따라 유행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인지역 및 강원지역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중 본 연구의 협조에 동의한 총 896명의 대상자들에게 2013년 6월중에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 중 미회수된 설문지 및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71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회수율 79.2%).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89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이중 미회수된 설문지 및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71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21.
데이터처리
조사된 모든 결과는 SAS program(Version 9.3) 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연령, 신장, 체중 등의 연속변수에 대한 두 군 간 차이 검정은 student's /-test 를 실시하였고, 요인에 따른 군별 조사 결과는 X2-test 로 유의 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한 끼 또는 일부 식사를 열량이 낮은 시리얼로 대체하여 섭취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에 비하여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이어트 시리얼을 생산하는 식품업체에 의하여 TV 등의 방송 매체를 통하여도 광고가 이루어졌던 방법이다. 그러나 시리얼 다이어트를 경험한 여성의 약 35%만이 성공하였고 답한 반면, 시리얼 다이어트를 경험한 여성의 약 87%가 2 kg 이상의 체중 감량이었다고 답하여 실제적인 체중 감량과 체중 감량을 성공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차이가 많이 나타났다. 이는 시리얼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체중 감량의 기대치가 높아 실질적인 체중 감량이 나타난 경우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고 인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유형에서 여성의 경험 비율이 높았으나, 닭가슴살 다이어트와 황제 다이어트의 경험 비율은 남성에서 높았다. 남녀 모두에서 가장 경험 빈도가 높았던 반식 다이어트를 통해 남녀 각각 35.4%, 53.1%가 2~4 kg 감량이 있었다고 답하였다 대상자들의 10% 이상이 경험한 바 있는 다섯 종의 다이어트에 대하여 적게는 약 9%에서 높게는 약 43%까지 부작용을 경험하였다고 답하였고, 부작용 증상으로는 요요가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폭식, 체력 저하, 빈혈, 변비, 설사 등이 있었다. 이상과 같이 남녀 대학생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시도 비율이 높고, 올바른 다이어트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으므로, 이들의 대상으로 한 올바른 체중 조절 관련 영양교육 프로그램 및 시중에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6%)의 순으로 높게 시도하였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유형에서 여성의 경험 비율이 높았으나, 닭가슴살 다이어트와 황제 다이어트의 경험 비율은 남성에서 높았다. 남녀 모두에서 가장 경험 빈도가 높았던 반식 다이어트를 통해 남녀 각각 35.
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식 다이어트를 경험한 전체 대상자의 약 60% 가량이 1주 이상~1달 미만의 시도 기간을 보이면서 약 90%의 대상자가 2 kg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경험하였고, 5 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고 답한 대상자도 약 50% 정도였다. 그러나 약 20%의 대상자가 경험하였다고 답한 부작용의 주요 증상은 요요현상이었고, 일부에서 폭식을 유발하였다고 답하였다
001). 본 결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실제 체중과 희망 체중 간에 남성은 약 4 kg, 여성은 약 6 kg 정도의 차이를 보여,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실제적인 비만도가 낮은 분포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체중에 비하여 더 낮은 체중을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형의 왜곡된 인식이나 체중 조절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여학생들의 체형만족도가 더 낮고, 결식이나 다이어트 식품을 통한 체중 조절을 더 많이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디<Chin & Chang 2005; Hong 등 2011).
6%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두 배 이상 높은 비만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어,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남자 대학생의 높은 과체중, 비만 이환율과 같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희망 체중은 남성이 67.4 kg, 여성이 47.9 kg 으로 조사되었으며, 실제 신장과 희망체중으로부터 산정한 희망 체질량지수는 남성의 경우 21.8kg/m2, 여성의 경우 18.3 kg/m2 이었다.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희망체중, 희망 체질량지수 및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의 분포 모두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각 P<0.
5%)의 순으로 높게 시도하였다. 원푸드 다이어트, 생식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종이컵 다이어트는 전체 대상자의 10% 미만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11종의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다이어트와 황제 다이어트를 제외한 9종의 다이어트에서 여성의 경험 비율이 남성에 비하여 높았다.
조사한 결과는 Table 4~8과 같다. 유행 다이어트 중에서 가장 대상자들의 경험빈도가 높았던 반식 다이어트의 시도기간에 대하여 남성의 35.9%가 2주 이상~1달 미만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1주 이상~2주 미만이 27.2% 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1주 이상~2주 미만이 28.4%로 가장 높고, 1주 미만이 27.0%로 나타나 남성의 시도기간이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다Q<0.01). 시도횟수에 대하여 남녀 모두 2~3회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남성의 경우는 2~3회가 39.
4%가 경험하였다고 하였다(Table 4). 이상의 결과와 같이 반식 다이어트는 근래에 유행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되,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책,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하여 알려진 다이어트로 대상자의 경험 비율도 가장 높았고, 성공하였다고 답한 비율도 전체 평균 7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식 다이어트를 경험한 전체 대상자의 약 60% 가량이 1주 이상~1달 미만의 시도 기간을 보이면서 약 90%의 대상자가 2 kg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경험하였고, 5 kg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고 답한 대상자도 약 50% 정도였다.
전체 대상자 중 10.1%(남 8.0%, 여 12.5%)가 시도한 단백질쉐이크 다이어트의 시도기간에 대하여 남성의 경우 2주 이상~1달 미만이 46.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여성의 경우 1주 이상~2주 미만이 50.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시도횟수에 대하여 남녀 모두 1회가 각각 43.4%, 52.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단백질쉐이크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에 대하여 남성의 76.
전체 대상자 중 11.3%(남 13.1%, 여 9.2%)가 시도한 닭가슴살 다이어트의 시도기간에 대하여 남성의 경우 2주 이상~1 달 미만이 40.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여성의 경우 1 주 이상~2주 미만이 32.3%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시도횟수에 대하여 남성의 경우 1회가 55.1%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2~3회가 41.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닭가슴살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에 대하여 남성의 73.
전체 대상자 중 15.3%가 시도한 단식의 시도기간에 대하여 남성의 35.1%가 각각 1주 미만, 2주 이상~1달 미만으로 동시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여성의 경우 1주 미만이 5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시도횟수에 대하여 남녀 모두 1회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 남성의 54.1%, 여성의 40.3%가 1회 시도하였다고 답하였다. 단식의 성공 여부에 대하여 남성의 70.
전체 대상자 중 17.2%가 시도한 바 있는 시리얼 다이어트의 시도기간에 대하여 남성의 42.4%가 2주 이상~1달 미만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1주 이상~2주 미만이 36.4%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의 경우 1주 이상~2주 미만이 40.5%로 가장 높고, 1주 미만이 37.1%로 나타나 남성의 시도 기간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Q<0.05). 시도횟수에 대하여 남녀 모두 1 회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 남성의 54.
원푸드 다이어트, 생식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종이컵 다이어트는 전체 대상자의 10% 미만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11종의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다이어트와 황제 다이어트를 제외한 9종의 다이어트에서 여성의 경험 비율이 남성에 비하여 높았다. 1998년에 발표된 Park과 Choi의 대구 .
7%가 성공하였다고 답하였다. 체중 감량 정도는 남성의 경우 5~7 kg 이 42.3%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 2~4 kg 이 67.4%로 가장 높아 남녀 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부작용의 경험 여부에 대하여서는 남성의 34.6%, 여성의 42.9%가 경험하였다고 답하여 조사한 다이어트 방법 중 가장 부작용의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Table 6). 신체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최소한의 열량 및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는 단식의 경우 단기간의 체중 감량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체지방 감량보다는 탈수에 의한 체중 감소가 많고, 장기간 지속이 불가능하며, 제지방 감소로 기초 대사량을 낮추어 요요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에 적당한 체중 감량의 방법이 되지 못한다(Drenick 등 1964; Kim BS 1996).
3 kg/m2 이었다.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희망체중, 희망 체질량지수 및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의 분포 모두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각 P<0.001). 본 결과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실제 체중과 희망 체중 간에 남성은 약 4 kg, 여성은 약 6 kg 정도의 차이를 보여,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실제적인 비만도가 낮은 분포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체중에 비하여 더 낮은 체중을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가질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가 유행다이어트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목적이 아닌 남녀 대학생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의 경험 실태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볼 때 그 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사료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이 다이어트에 대한 성공 여부도 남성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남성에서의 다이어트 시도기간이 더 길고 본 연구에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지만, 운동과 함께 병행되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서는 추후 연구를 통한 규명이 필요할 것이다. 닭가슴살 다이어트 시 경험에 부작용에 대하여서는 요요가 대부분이었고, 소수에서 헛구역질을 경험하였다고 답하였다.
저당질, 저지방, 고단백식사는 지방이 에너지로 많이 이용되면서 케톤증을 유발할 수 있고, 낮은 탄수화물과 지방량으로 인하여 열량섭취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Pi-Sunyer FX 1982). 본 연구결과에 나타난 바와 같이 닭가슴살 다이어트를 실시한 대상자들에게서 부작용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닭가슴살 다이어트의 실시기간,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하여서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운동과 약물치료와 같은 체중 조절 방법을 배제하고, 식사를 조절하는 유행 다이어트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시한 다이어트의 체중 감량 효과와 성공 여부 등에 대하여 명확한 원인과 결과를 제시하기 어렵고, 또한 성공에 대한 판단도 대상자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성공에 대한 기준 등이 개개인의 차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가 유행다이어트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연구목적이 아닌 남녀 대학생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트의 경험 실태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볼 때 그 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사료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간헐적 단식의 하나인 alternate day fasting(ADF) 은 24시간 정도를 번갈아 가며 하루는 자유롭게 섭취하고, 또 다음날은 에너지 필요량의 25% 정도로 제한하여 섭취하는 방법으로, 비만인과 정상인에서 체중 감량 및 심혈관질환 위험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하여 보고되고 있다(Heilbronn 등 2005; Varady & Hellerstein 2007; Varady 등 2009; Bhutani 등 2013; Klempel 등 2013; Varady등 2013).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단식 방법을 세분화 하지 않고 조사가 이루어져 실제로 대상자들이 실시한 단식이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명확한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점이 있다. 추후 이에 대한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1%가 2~4 kg 감량이 있었다고 답하였다 대상자들의 10% 이상이 경험한 바 있는 다섯 종의 다이어트에 대하여 적게는 약 9%에서 높게는 약 43%까지 부작용을 경험하였다고 답하였고, 부작용 증상으로는 요요가 가장 많은 비중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폭식, 체력 저하, 빈혈, 변비, 설사 등이 있었다. 이상과 같이 남녀 대학생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과 시도 비율이 높고, 올바른 다이어트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으므로, 이들의 대상으로 한 올바른 체중 조절 관련 영양교육 프로그램 및 시중에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의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단식 방법을 세분화 하지 않고 조사가 이루어져 실제로 대상자들이 실시한 단식이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명확한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점이 있다. 추후 이에 대한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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