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리더십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Mentoring Program Designed to Assist Nursing Students Adjust to Life in College and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원문보기논문타임라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도 향상 및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의 기능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총 9회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멘티20명(1,2학년), 멘토 20명(3, 4학년)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멘티 실험군은 멘티 대조군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멘토 실험군의 사후 리더십 점수는 사전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멘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후-사전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은 유의한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며 리더십 역량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도 향상 및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의 기능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총 9회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멘티20명(1,2학년), 멘토 20명(3, 4학년)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멘티 실험군은 멘티 대조군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멘토 실험군의 사후 리더십 점수는 사전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멘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후-사전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은 유의한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며 리더십 역량을 더욱 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내용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mentoring program designed to assist nursing students adjust to life in college and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 The mentoring program consisted of nine sessions including information on basic mentorship functions, as well as the 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mentoring program designed to assist nursing students adjust to life in college and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 The mentoring program consisted of nine sessions including information on basic mentorship functions, as well as the results of similar previous studies. This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in order to evaluate the results of this program. Mentoring and data collection were performed from March 3 to May 30, 2014.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nts included 20 mentee students (in grades 1 and 2), and 20 mentors (in grades 3 and 4). Both pre and post tests were administered before and after the mentoring program. The score for "adjust to life in college"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mentee student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Similarly, the post test score for "leadership"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the pre test score in the mentor student experimental group. However,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the post-pre test "leadership" score between the mentor student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mentoring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o adjust to life in college, as well as to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 and the program needs more developed contents for leader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mentoring program designed to assist nursing students adjust to life in college and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 The mentoring program consisted of nine sessions including information on basic mentorship functions, as well as the results of similar previous studies. This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in order to evaluate the results of this program. Mentoring and data collection were performed from March 3 to May 30, 2014.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nts included 20 mentee students (in grades 1 and 2), and 20 mentors (in grades 3 and 4). Both pre and post tests were administered before and after the mentoring program. The score for "adjust to life in college"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mentee student experimental group a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Similarly, the post test score for "leadership"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the pre test score in the mentor student experimental group. However,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the post-pre test "leadership" score between the mentor student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mentoring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to adjust to life in college, as well as to strengthen their leadership abilities, and the program needs more developed contents for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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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과 리더십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대학생활 적응, 리더십의 변화정도를 파악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 효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의 기능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총 9회기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연구와 그 효과 검증을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이다.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효과는 멘티 실험군, 대조군에게 측정하였고, 리더십에 대한 효과는 멘토 실험군, 대조군에게 측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연구자는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방법 및 기간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연구 진행 중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렸으며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는 ‘연구 참여 동의서’에 자필 서명하는 절차를 거쳐 참여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노력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간호교육기관은 양적으로 늘어난 입학생을 위해서 대학생활적응과 관련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교육과정 내에서 학습 성과 성취도가 제한적인 리더십 역량의 성취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효율적 대안을 필요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에게 대학생활적응과 리더십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가설2.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멘토 대조군보다 리더십 점수가 높을 것이다.
가설2.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멘토 대조군보다 리더십 점수가 높을 것이다.
가설1.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멘티 대조군 보다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높을 것이다.
가설1.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실험군은 참여하지 않은 멘티 대조군 보다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안 방법
따라서 멘토 실험군 20명, 멘티 실험군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조군은 각 학년별로 10명 씩, 총 40명이며 멘토링프로그램 대신 일반 상담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연구와 그 효과 검증을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이다.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효과는 멘티 실험군, 대조군에게 측정하였고, 리더십에 대한 효과는 멘토 실험군, 대조군에게 측정하였다.
둘째, 멘토링 프로그램이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 멘토의 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임상실습과정은 전국 각처의 임상현장으로 분포하여 진행되므로 각 반 별로 수업시간표 및 생활 반경이 다르다. 따라서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수업 및 생활영역이 분리된 학생으로 구성하여 확산 효과의 방지를 고려하였다. 그러나 학교라는 환경과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확산의 효과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첫째,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 기능인 경력기능, 역할모형, 심리사회적 기능에 기반 하였고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활용하여 총 9회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도를 향상시키고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하고 그 효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의 기능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총 9회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선행 연구에 기반을 두어 작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교수 2인, 교육학 박사 1인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받아 수정․보완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선행연구에서 8-16회기로 진행되어[3,4] 학기 중 운영을 고려하고, 멘토를 대상으로 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교육 1회기를 포함한 9회기이며, 1회당 120분으로 정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멘티 20명, 멘토 20명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에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9회기의 프로그램 적용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선행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결과와[15]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이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16]. 이러한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반영하여 세 가지의 기능을 기초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첫째,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첫째, 본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 기능인 경력기능, 역할모형, 심리사회적 기능에 기반 하였고 선행연구의 결과들을 활용하여 총 9회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링의 기능을 기반으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총 9회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프로그램의 적용 및 자료수집이 진행되었다. 실험군은 멘티 20명, 멘토 20명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에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9회기의 프로그램 적용 후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내용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멘토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소개, 학교생활상담, 전공 적응 노하우 및 임상실습 경험나누기, 평가의 내용을 포함하며[3,4] 추가적으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특강을 3차례 도입하였다.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과적응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여겨지는 본교의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학습성과를 소개하는 특강을 4회기에 진행하였고, 역할모형 기능을 강화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모교 졸업생 중 5년차 이상의 전문가 선배 간호사를 초빙하여 임상현장 근무와 간호사로서의 삶에 대한 특강을 7, 8회기에 시행하였다.
선행 연구에 기반을 두어 작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교수 2인, 교육학 박사 1인의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받아 수정․보완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선행연구에서 8-16회기로 진행되어[3,4] 학기 중 운영을 고려하고, 멘토를 대상으로 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교육 1회기를 포함한 9회기이며, 1회당 120분으로 정하였다. 학교의 임상실습이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므로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이 멘토(20명)가 되고 임상 실습을 경험하기 이전인 1, 2학년이 멘티(20명)가 되어 1, 2, 3, 4학년 각 1명씩 한 팀으로 구성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선행연구에서 8-16회기로 진행되어[3,4] 학기 중 운영을 고려하고, 멘토를 대상으로 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교육 1회기를 포함한 9회기이며, 1회당 120분으로 정하였다. 학교의 임상실습이 2학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므로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이 멘토(20명)가 되고 임상 실습을 경험하기 이전인 1, 2학년이 멘티(20명)가 되어 1, 2, 3, 4학년 각 1명씩 한 팀으로 구성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멘토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소개, 학교생활상담, 전공 적응 노하우 및 임상실습 경험나누기, 평가의 내용을 포함하며[3,4] 추가적으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특강을 3차례 도입하였다.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과적응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여겨지는 본교의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프로그램 학습성과를 소개하는 특강을 4회기에 진행하였고, 역할모형 기능을 강화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모교 졸업생 중 5년차 이상의 전문가 선배 간호사를 초빙하여 임상현장 근무와 간호사로서의 삶에 대한 특강을 7, 8회기에 시행하였다. 4, 7, 8회기에는 특강을 듣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멘토링 그룹이 다시 모여 특강을 듣고 난 후 성찰과 반영의 과정을 거치며 멘토와 멘티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임상실습의 경험을 기준으로 하여 경험이 있는 3, 4학년 학생들이 팀 내에서 멘토가 되고, 아직 경험하기 전인 1, 2학년 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따라서 멘토 실험군 20명, 멘티 실험군 20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조군은 각 학년별로 10명 씩, 총 40명이며 멘토링프로그램 대신 일반 상담을 제공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은 각 학년별로 10명씩 전체 40명(10팀)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운영 시한 팀의 구성원은 각 학년 별로 1명씩, 총 4명이었다. 임상실습의 경험을 기준으로 하여 경험이 있는 3, 4학년 학생들이 팀 내에서 멘토가 되고, 아직 경험하기 전인 1, 2학년 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의 숫자는 총 80명으로 실험군 40명(멘티20명, 멘토 20명), 대조군 40명(멘티 20명, 멘토 20명)이었다. 대상자의 제 특성인 성별, 형제 관계, 진학동기,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 대해 두 군의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실험군과 대조군은 동질한 군임을 확인하였다[Table 2].
본 연구는 K도 소재의 K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중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동의하는 1학년 20명, 2학년 20명, 3학년 20명, 4학년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두 집단의 평균을 비교 시 필요한 대상자 수는 G power 3.
데이터처리
셋째, 가설검증에 관한 분석을 위해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들의 점수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실험군의 중재 전, 후 대학생활 적응, 리더십의 차이 검증을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행하였다. 넷째,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둘째, 두 그룹의 사전동질성 검정을 위해 χ2,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둘째, 두 그룹의 사전동질성 검정을 위해 χ2,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셋째, 가설검증에 관한 분석을 위해 중재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종속변수들의 점수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실험군의 중재 전, 후 대학생활 적응, 리더십의 차이 검증을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시행하였다. 넷째,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로 산출하였다. 둘째, 두 그룹의 사전동질성 검정을 위해 χ2, Fisher`s exact test를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2) 리더십: 리더십이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조직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다[21]. 본 연구에서 정회욱 등[22]의 지도력(leadership)으로 측정된 점수를 의미하며 멘토 실험군, 대조군에게 실험 전, 후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목표달성능력, 재창조 능력, 통솔력, 인간관계 능력, 및 목표의식의 5개 구성요인과 5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리더십이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본 연구 분석에 이용된 대상자의 숫자는 총 80명으로 실험군 40명(멘티20명, 멘토 20명), 대조군 40명(멘티 20명, 멘토 20명)이었다. 대상자의 제 특성인 성별, 형제 관계, 진학동기, 가족 중 간호사 유무에 대해 두 군의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실험군과 대조군은 동질한 군임을 확인하였다[Table 2].
본 연구는 K도 소재의 K대학 간호학과 재학생 중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이해하고 동의하는 1학년 20명, 2학년 20명, 3학년 20명, 4학년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두 집단의 평균을 비교 시 필요한 대상자 수는 G power 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크기 0.8로 산출 시 필요한 표본수가 각 집단에 13명으로 제시되어 필요한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둘째, 멘토링 프로그램 적용 후 멘티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후 효과는 검증 되었으나 긍정적인 효과의 지속성 정도를 파악한다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지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선행연구에서도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원체제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이를 반영하여 멘티의 수 축소, 교육 전문가 특강,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제 구축, 정보교류의 장 형성 등의 지원을 하였으나 활동비, 워크숍, 멘토링 전용 시설 지원 등에서는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멘토 실험군은 리더십 점수가 중재 후 0.38점 증가하였고, 멘토 대조군은 0.15점 증가하였으며 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U=156.5, p=.239). 이로써 가설2는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실험군은 멘티 대조군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멘토 실험군의 리더십 점수는 멘토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멘토 실험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 프로그램으로서 실험의 확산 효과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연구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멘티 실험군은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중재 후 0.32점 증가하였고, 멘티 대조군은 0.04점 증가하였으며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U=110, p=.015). 멘티 실험군은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중재 전 3.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 실험군은 멘티 대조군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멘토 실험군의 리더십 점수는 멘토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멘토 실험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셋째, 멘토링 프로그램 후 멘토 간호대학생의 리더십점수가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못했지만 실험군에서 중재 전 후에는 유의한 점수 증가가 있었다. 이는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조직에서의 멘토링프로그램이 멘토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와[27] 컨벤션 전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리더십 이론에서 파생된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28] 멘토링을 통한 멘토의 리더십 중 전통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셀프리더십이 강화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12]를 지지한다.
프로그램 실시 전 멘티 실험군과 멘티 대조군의 대학생활 적응, 멘토 실험군과 멘토 대조군의 리더십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Mann-Whitney test를 통해 실시한 결과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실험군과 대조군은 동질한 군임을 확인하였다[Table 3].
후속연구
멘토 실험군의 리더십 점수는 멘토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며, 멘토 실험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 프로그램으로서 실험의 확산 효과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연구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셋째,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추가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리더십의 다양한 하위 요소와 관련요인을 고려하여 추후 보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간 추이별로 대학생활적응과 리더십의 효과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후 효과는 검증 되었으나 긍정적인 효과의 지속성 정도를 파악한다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지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선행연구에서도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원체제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이를 반영하여 멘티의 수 축소, 교육 전문가 특강,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제 구축, 정보교류의 장 형성 등의 지원을 하였으나 활동비, 워크숍, 멘토링 전용 시설 지원 등에서는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추가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선행연구에서도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원체제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이를 반영하여 멘티의 수 축소, 교육 전문가 특강,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제 구축, 정보교류의 장 형성 등의 지원을 하였으나 활동비, 워크숍, 멘토링 전용 시설 지원 등에서는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셋째,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추가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리더십의 다양한 하위 요소와 관련요인을 고려하여 추후 보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간 추이별로 대학생활적응과 리더십의 효과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후 효과는 검증 되었으나 긍정적인 효과의 지속성 정도를 파악한다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지지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정명화 등 [25]은 교수, 선배 혹은 친구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전공학과 수행에 대한 정보, 학과와 연계된 정보 등의 도구적인 지지를 받아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였고, 유아교육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서혜정 등[26]의 연구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담 보다 선배와의 멘토링이 학과적응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멘토링의 기능에 기반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특성에 맞게 교수, 졸업 간호사의 특강 등의 내용이 추가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여러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대학생활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양적으로 급성장 중인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부의 간호인력 부족 대책으로 인해 간호대학생의 숫자는 얼마나 증가하였는가?
정부는 간호인력 부족 대책으로 2008년부터 간호학과를 신설하였고, 입학정원을 증원하였다[1]. 이로 인해 간호대학생의 숫자는 2000년 11,053명에서 2012년 53,313명(정원 내 제적 학생 수)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2]. 갑작스러운 간호학과의 양적팽창으로 인해 야기될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지원 동기 역시 흥미나 적성을 고려한 학생의 비율보다는 취업의 용이함이나 부모, 교사의 권유에 의해 지원한 학생이 매우 많은 실정이다[3,4].
멘토링이란?
이러한 대안 중 하나로 기업과 대학생에게 적용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다.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연장자가 동료나 후배에게 조직생활에서 터득한 경험을 전해주고 상담과 조언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과정이다[11]. 경험과 지식이 적은 개인(멘티)과 좀 더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개인(멘토)간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멘토링의 기능은 경력개발기능(career function), 심리사회적기능(psychosocial function),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ing function) 세 가지로 이러한 멘토링의 기능을 통해 멘티와 멘토 간에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연구 결과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
멘토링은 어떤 기능이 있는가?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연장자가 동료나 후배에게 조직생활에서 터득한 경험을 전해주고 상담과 조언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과정이다[11]. 경험과 지식이 적은 개인(멘티)과 좀 더 경험과 지식이 있는 개인(멘토)간의 관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멘토링의 기능은 경력개발기능(career function), 심리사회적기능(psychosocial function),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ing function) 세 가지로 이러한 멘토링의 기능을 통해 멘티와 멘토 간에 상호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연구 결과들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 간호대학생에게 멘토링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이 상승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3,4], 중소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멘토의 리더십 역시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12].
T. W. Lee, K. H. Kang, Y. K. Ko, S. H. Cho, E. Y. Kim, "Issues and Challenges of Nurse Workforce Policy: A Critical Review and Implicatio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20, No.1, pp. 106-116, 2014. DOI: http://dx.doi.org/10.11111/jkana.2014.20.1.106
이로 인해 간호대학생의 숫자는 2000년 11,053명에서 2012년 53,313명(정원 내 제적 학생 수)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2].
Y. M. Yoon, M. H. Suk, "Effect of a mentoring program to improve adaptation to department and career identity in nursing college students", Korean Management Consulting Review, Vol.20, No.1, pp. 185-203, 2012.
갑작스러운 간호학과의 양적팽창으로 인해 야기될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지원 동기 역시 흥미나 적성을 고려한 학생의 비율보다는 취업의 용이함이나 부모, 교사의 권유에 의해 지원한 학생이 매우 많은 실정이다[3,4].
간호대학생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이 상승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3,4], 중소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멘토의 리더십 역시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12].
프로그램의 내용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멘토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소개, 학교생활상담, 전공 적응 노하우 및 임상실습 경험나누기, 평가의 내용을 포함하며[3,4] 추가적으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특강을 3차례 도입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선행연구에서 8-16회기로 진행되어[3,4] 학기 중 운영을 고려하고, 멘토를 대상으로 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교육 1회기를 포함한 9회기이며, 1회당 120분으로 정하였다.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멘토링은 기존 구성원으로서 멘토(선배)가 조직에 진입하는 멘티(후배)들에게 학과 및 전공 내에서 긍정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고 후배들에게 자신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는데 필요한 요령을 습득하도록 도와주며 멘토가 학과 및 전공 내에서 개발 또는 경력 발전을 위해 미리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멘티(후배)들의 지적, 교육적 성장을 위한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과적응도가 증대됨을 나타내는 결과를 보고 하였다[3].
S. H. Lee, "Influences of Mentoring Program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and Self-esteem in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Vol.12, No.2, pp. 247-254, 2006.
갑작스러운 간호학과의 양적팽창으로 인해 야기될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가운데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의 지원 동기 역시 흥미나 적성을 고려한 학생의 비율보다는 취업의 용이함이나 부모, 교사의 권유에 의해 지원한 학생이 매우 많은 실정이다[3,4].
간호대학생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이 상승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3,4], 중소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멘토의 리더십 역시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12].
프로그램의 내용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멘토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소개, 학교생활상담, 전공 적응 노하우 및 임상실습 경험나누기, 평가의 내용을 포함하며[3,4] 추가적으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특강을 3차례 도입하였다.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선행연구에서 8-16회기로 진행되어[3,4] 학기 중 운영을 고려하고, 멘토를 대상으로 한 멘토 오리엔테이션 교육 1회기를 포함한 9회기이며, 1회당 120분으로 정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S. E. Newton, L. H. Smith, G. Moore, "Baccalaureate nursing program admission policies: promoting success or facilitating failure?",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Vol.46, No.10, pp. 439-444, 2007.
이러한 학과의 특성, 입학 동기 및 목적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진학하는 점이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하고, 간호학생이 중도탈락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5,6].
S. E. Newton, L. H. Smith, G. Moore, M. Magnan, "Predicting early academic achievement in a baccalaureate nursing program", Journal of Professional Nurse, Vol.23, No.3, pp. 144-149, 2007. DOI: http://dx.doi.org/10.1016/j.profnurs.2006.07.001
간호학과의 양적 팽창이 지속되는 한편에서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을 관리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간호교육인증평가가 실시되고 있다[7].
교육부가 인정기관으로 지정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은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교육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고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인증하고 있다[7].
이에 간호교육기관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제시하는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학과의 교육목적 및 목표에 부합한 자체적 학습 성과와 연계하여 이론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야하며, 지속적인 질 개선을 하여야 한다[7].
현재 진행 중인 2주기 인증평가는 학습 성과 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성과 달성 여부와 정도에 대해 학과와 대학이 어떤 지원을 하고 관리하는가를 평가의 주요한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7].
S. H. Bae, J. S. Park, "The Recognition of Achievement and Importance of Nursing Program Outcome among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9, No.1, pp. 203-214, 2013.
그러나 최근 학습 성과 관련 연구에서 간호대학생들은 학습 성과의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성취도가 중요성 인식도보다는 낮다는 결과가 보고되면서[8] 실제적으로 학습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시급하게 대두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는 과거보다 더욱 리더십이 중요시 되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으나 현재 간호대학생이 스스로 느끼기에는 성취도가 낮다고 여겨지는 역량 중 하나이므로[8]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멘토링과 같은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여겨진다.
E. K. Kim, et al., "Current Status and Considerations for Education in Nursing Management",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Vol.17, No.2, pp. 238-246, 2011. DOI: http://dx.doi.org/10.11111/jkana.2011.17.2.238
특히 프로그램 학습성과 중 리더십의 경우 기본적인 지식과 가치관을 간호 관리학 교과목에서 제공하고 있으나[9] 리더십은 ‘발휘’의 수준까지 요구되는 학습 성과이므로 교과과정의 학습만으로 역량을 증진시키기에 다소 제한적이다.
S. Y. Oh, S. N. Park, "The changes of self-esteem and leadership during two years in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6, No.2, pp. 186-193, 2010.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0.16.2.186
뿐만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는 간호 관리자 뿐 만 아니라 일반 간호사도 리더십을 갖추기 바라고 있으며, 각 직종별 혹은 직급별로 각자의 위치에서 적절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업무 역량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므로[10] 리더십 역량을 증진시키고 학습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과 과정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교과 외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한 구체적인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R. A. Noe, "An investigation of determinants of successful assigned mentoring relationships", Personnel psychology, Vol.41, pp. 457-479, 1988. DOI: http://dx.doi.org/10.1111/j.1744-6570.1988.tb00638.x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연장자가 동료나 후배에게 조직생활에서 터득한 경험을 전해주고 상담과 조언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는 과정이다[11].
멘토링이란 삶이나 경력에 도움을 주고받는 멘토와 멘티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적인 관계를 의미한다[11].
Noe[11]는 멘토링의 기능으로 경력개발기능과 심리사회적기능, 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대표적으로 보고 있으나, Burke[13]와 Scandura[14]는 멘토가 수행하는 기능을 경력개발기능(career function), 심리사회적기능(psychosocial function),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ing function)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Y. J. Kim, et al.,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Mentor's Readership through Mentoring", Korean Management Consulting Review, Vol.12, No.2, pp. 83-106, 2012.
간호대학생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멘티의 대학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진로정체감이 상승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3,4], 중소기업 종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멘토의 리더십 역시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12].
이는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조직에서의 멘토링프로그램이 멘토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와[27] 컨벤션 전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리더십 이론에서 파생된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28] 멘토링을 통한 멘토의 리더십 중 전통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셀프리더십이 강화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12]를 지지한다.
R. Burke, "Mentors in Oraganization, Group and Organization Studies", Vol.9, pp. 353-372, 1984. DOI: http://dx.doi.org/10.1177/105960118400900304
Noe[11]는 멘토링의 기능으로 경력개발기능과 심리사회적기능, 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대표적으로 보고 있으나, Burke[13]와 Scandura[14]는 멘토가 수행하는 기능을 경력개발기능(career function), 심리사회적기능(psychosocial function),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ing function)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역할모형 기능은 조직 내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멘토는 멘토로서 바람직한 행동과 태도, 가치관 등을 전해주고 멘티는 이러한 멘토를 닮아가는 것이다[13,14].
T. Scandura, "A Mentorship and career mobility: An Empirical Investigation", Journal of Organizational Behavior, Vol.13, pp. 169-174, 1982. DOI: http://dx.doi.org/10.1002/job.4030130206
Noe[11]는 멘토링의 기능으로 경력개발기능과 심리사회적기능, 이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대표적으로 보고 있으나, Burke[13]와 Scandura[14]는 멘토가 수행하는 기능을 경력개발기능(career function), 심리사회적기능(psychosocial function), 역할모형 기능(role modeling function)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역할모형 기능은 조직 내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멘토는 멘토로서 바람직한 행동과 태도, 가치관 등을 전해주고 멘티는 이러한 멘토를 닮아가는 것이다[13,14].
W. S. Jang, S. H. Kim, S. H. Min, S. K. Kim, "Needs Assessment of Mentoring Program in College for Smooth Transition to Work", Yonsei Review of Educational Research, Vol.15, No.1, pp. 99-118, 2002.
선행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결과와[15]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이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16].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Y. J. Kang, "The Effect of Inter Senior-Junior Mentoring on Dance Majoring Students' Adaptation to Department",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rea National Sport University, Seoul, 2007.
선행 연구에서는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연구결과와[15]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이 향상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16].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J. S. Kan, "Study of Development of a Mentoring Model in the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Kanwon National University, Chuncheon, 2011.
대학생의 멘토링 프로그램의 운영은 지원체제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선행연구 결과[17]를 반영하여 졸업생과 재학생의 연계체계 구축, 교육전문가 특강 등의 지원체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였다.
대학에서 멘토링 모형을 적용할 때 진로지도형과 학습지도형의 멘토링으로 나뉠 수 있으며[17], 특히 진로 지도형 멘토링에서 멘토는 체계적인 지원체제가 이루어질 때 멘토로서의 자질, 조력자로서의 능력, 리더십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멘티는 대학생활 설계, 진로 및 취업목표 설정, 다양한 정보획득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17].
S. K. Kim, "Life stress in freshman and adjustment to college".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Vol.10, 215-237, 2003.
1) 대학생활 적응: 대학생활 적응이란 대학생들이 대학이라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학업, 대인관계 및 정서적 측면에서 대학생활의 요구에 대처하는 과정과 관련된 현상이며[18], 본 연구에서는 Baker와 siryk이 개발한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SACQ)[19]를 연세대학교 학생 상담소에서 번안한 도구 총 25문항을 이용하여 멘티 실험군, 대조군에게 실험 전, 후 측정하였다.
R. W. Baker, B. Siryk, "Measuring adjustment to college", Journal of Counselling Psychology, Vol.46, pp. 877-891, 1984. DOI: http://dx.doi.org/10.1037/0022-0167.31.2.179
1) 대학생활 적응: 대학생활 적응이란 대학생들이 대학이라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학업, 대인관계 및 정서적 측면에서 대학생활의 요구에 대처하는 과정과 관련된 현상이며[18], 본 연구에서는 Baker와 siryk이 개발한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SACQ)[19]를 연세대학교 학생 상담소에서 번안한 도구 총 25문항을 이용하여 멘티 실험군, 대조군에게 실험 전, 후 측정하였다.
H. T. Park, "A study on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in first year nursing college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5, No.3, pp. 1576-1583, 2014.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4.15.3.1576
2) 리더십: 리더십이란 집단의 목표나 내부 구조의 유지를 위하여 조직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집단 활동에 참여하여 이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다[21].
H. W. J, B. K. Park, S. W. Choi, I. K. Kang, "Study to develop the diagnostic scale of leadership", pp. 122-126,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Seoul, 2003
본 연구에서 정회욱 등[22]의 지도력(leadership)으로 측정된 점수를 의미하며 멘토 실험군, 대조군에게 실험 전, 후 측정하였다.
정회욱 등[22]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가 Cronbach`s ɑ= .87 이였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ɑ= .82였다.
Y. H. Lee, "A Study of the Mentor Functions on the Mentor Effect as a Career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s -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2004.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정체감의 향상 효과를 보고하며 심리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이 강조하는 연구결과와[4,15,23] 경력관련기능과 역할모형 기능이 클수록 학과적응도가 향상된다는 결과[16]등을 활용하여 2회기씩 세 가지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J. E. Kim,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Mentoring on Adaptation to Campus Life and Satisfaction: with Focus on Difference Comparison by Trust on Mentor of Students with Food Service Major", Journal of Food service Management, Vol.11, No.2, pp. 77-101, 2008.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M. H. Cheong, G. S. Shin, S. M. Park, "The effect of mentoring program for increasing of major adjustment in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Vol.43, No.1, pp. 1-24, 2005.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정명화 등 [25]은 교수, 선배 혹은 친구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전공학과 수행에 대한 정보, 학과와 연계된 정보 등의 도구적인 지지를 받아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였고, 유아교육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서혜정 등[26]의 연구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담 보다 선배와의 멘토링이 학과적응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H. J. Suh, K. S. Won, J. H. Lim, "The Effect of the Mentoring Program for Freshmen of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on Adapting to Their Major", The institute of Humanities Soonchunhyang University, Vol.31, No.1, pp. 177-205, 2012.
이는 멘토링프로그램이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의 결과들을 지지하는 결과이다[3,4,24-26].
정명화 등 [25]은 교수, 선배 혹은 친구들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전공학과 수행에 대한 정보, 학과와 연계된 정보 등의 도구적인 지지를 받아 학과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였고, 유아교육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서혜정 등[26]의 연구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담 보다 선배와의 멘토링이 학과적응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 J. Whang, "The analysis of influence on mentor's leadership by mentoring program in R&D organizations",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2008.
이는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조직에서의 멘토링프로그램이 멘토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와[27] 컨벤션 전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리더십 이론에서 파생된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28] 멘토링을 통한 멘토의 리더십 중 전통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셀프리더십이 강화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12]를 지지한다.
S. H. Bae, "A Study of the Effect of Mentoring and Self Leadership on PCO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Doctoral dissertation, Kyonggi University, Suwon, 2010.
이는 기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개발 조직에서의 멘토링프로그램이 멘토의 리더십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와[27] 컨벤션 전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적용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리더십 이론에서 파생된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28] 멘토링을 통한 멘토의 리더십 중 전통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셀프리더십이 강화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12]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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