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요양시설 치매환자에서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의 인지와 손기능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on and hand functions in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community원문보기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인지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인지기능과 우울, 수부기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일개광역지역 소재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를 중심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의 전체 21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신체활동을 포함한 현실인식 훈련, 점진적 단어소실기법, 수공예를 이용한 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서 인지기능, 우울정도, 수부근력과 수부조화운동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5). 그 결과 본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서 우울감소와 수부근력 및 수부조화운동,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유용한 중재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치매는 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서 환자의 잔존기능 유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인지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인지기능과 우울, 수부기능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일개광역지역 소재 요양원에 입소한 환자를 중심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의 전체 21명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신체활동을 포함한 현실인식 훈련, 점진적 단어소실기법, 수공예를 이용한 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서 인지기능, 우울정도, 수부근력과 수부조화운동에서 치료 전에 비해 치료 후에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p<.05). 그 결과 본 인지작업치료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서 우울감소와 수부근력 및 수부조화운동, 인지기능 회복을 위한 유용한 중재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치매는 주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서 환자의 잔존기능 유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The aim of this study is evaluate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hands function for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local community. A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of 10 weeks focusing on the occupational therapy is conducted from ...
The aim of this study is evaluate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hands function for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local community. A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of 10 weeks focusing on the occupational therapy is conduc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12 on 21 patents (experimental group: 12, control group: 9) with dementia who are admitted to nursing homes in a metropolitan reg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level, hand strength, and hand coordination ability i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cognitive program (p<.05). In conclusion, the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may be a useful intervention for dementia. Because the therapeutic goal for dementia treatment is mainly concentrated on the amelioration of dementia symptoms,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various cognition training program that can be maintained the patient's residual functional capacity and returned to the social community through the early detection and the early intervention.
The aim of this study is evaluate the effect of a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and hands function for patients with dementia living in a local community. A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of 10 weeks focusing on the occupational therapy is conducted from September to December 2012 on 21 patents (experimental group: 12, control group: 9) with dementia who are admitted to nursing homes in a metropolitan reg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cognitive function, depression level, hand strength, and hand coordination ability is significantly improve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cognitive program (p<.05). In conclusion, the cognitive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may be a useful intervention for dementia. Because the therapeutic goal for dementia treatment is mainly concentrated on the amelioration of dementia symptoms,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various cognition training program that can be maintained the patient's residual functional capacity and returned to the social community through the early detection and the early inter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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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약물적 중재방법인 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회복과 손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 치매관련 요양 시설이나 기관에서 치매치료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을 제공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에게 작업치료 중심으로 인지활동을 중재한 후 환자의 인지기능과 우울정도, 수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현실인식훈련은 서울광역치매센터의 인지건강센터 매뉴얼 프로그램[14] 에 제시된 내용을 치매환자에게 맞게 보완 수정하여 치매환자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들을 자극하는데 의미가 있다. 그룹의 모임을 통해 대상자가 주변 환경과 자신에 대해 보다 더 잘 인식 할 수 있도록 현 장소, 사람 이름, 사는 지역, 계절과 절기에 하는 활동, 명절 관련 질문, 장소에 대해 적절한 8개 질문을 준비 한 다음 매 회기 이 질문을 기준으로 환자에게 설명 후 기억 유무를 평가지에 매회기 기록한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도록 돕는 평가와 치료가 병행된다.
노인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척도로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의 우울증상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도구로 예/아니오 응답한다. 합산점수가 13점 이하인 경우 정상범위에 속하며 22점 이하인 경우 심한 우울로 분류 된다[13].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추출법에 의해 나눴으며, 통계 방법의 적용은 두 군간 차이 그리고 인지 작업치료의 중재 전, 후의 호전도를 구하여 두군간의 차이도를 분석하였다. 나이, 성별, 직업, 교육, 음주, 담배, 건강상태, 현재 질병 상태, 낙상경험, 보행가능여부 등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Mann-Whitney test나 χ² test (Fisher’s exact test를 포함)를 이용하여 두 군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수부근력 측정을 위해 사용된 기구는 Hydraulic Hand Dynamometer(Preston, USA 2010)로 측정시 표준화를 위해 손잡이 가장 안쪽에서부터 두 번째 손잡이칸에 고정시켰으며 언어적 지시에 의해 3초간 힘을 내게 한 뒤 두 번 측정 후 평균값을 결과를 기록하였다. 검사 자세는 미국 수부치료사 협회에서 제시한 표준화된 자세로 앉은 자세에서 측정 하였다[15].
인지작업치료 진행과정은 정원미 등[9] 이 제시한 인지 프로그램 과정을 참고로 신체활동은 관절운동과 테라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환자 및 치료자 소개를 포함한 현실인식훈련, 점진적 단어소실기법, 인지작업활동 순서(Table 1)로 진행하였으며 그룹에 제공되는 작업활동은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예전에 경험한 친숙한 작업으로 선정하였고 작업 후 환자가 참여하여 만들었던 결과물은 각자 소유하도록 하여 활동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얻도록 하였다.
전체 대상자는 인지활동 과정 중 참여를 포기한 실험군 3명 대조군 2명을 제외한 총 21명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으로 구성 되었다. 인지활동은 총 10회기로 실험군과 대조군은 첫주와 마지막 주에 평가,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실험군은 8주 동안 인지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1개 시설에서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역시 1개 기관에서 평소에 실시하는 포괄적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수부조화운동 검사를 위해 아홉게 구멍끼우기 검사(SAMMONS PRESTON, American 2010)를 이용하였다. 측정시 아홉 개 구멍이 패인 정사각형 판자(가로 5인치, 세로 5인치)에 나무 패그(지름 1/4인치, 길이 1과1/4인치)를 끼우고 빼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시계로 측정 하였다[16].
대상 데이터
수부근력 측정을 위해 사용된 기구는 Hydraulic Hand Dynamometer(Preston, USA 2010)로 측정시 표준화를 위해 손잡이 가장 안쪽에서부터 두 번째 손잡이칸에 고정시켰으며 언어적 지시에 의해 3초간 힘을 내게 한 뒤 두 번 측정 후 평균값을 결과를 기록하였다. 검사 자세는 미국 수부치료사 협회에서 제시한 표준화된 자세로 앉은 자세에서 측정 하였다[15].
광역지역내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정신의학과 전문으로부터 치매진단을 받은자로 치매임상평가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CDR) 1단계~2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지역광역치매센터 치매사업 담당자와 기관장의 협조 하에 연구 대상자의 동의를 얻고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인지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본적인 지시에 따를 수 있는자로 청력, 시력, 의사소통이 가능한자, 치매진단 후 정신과적 약물복용이 활동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 자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광역지역내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정신의학과 전문으로부터 치매진단을 받은자로 치매임상평가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CDR) 1단계~2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지역광역치매센터 치매사업 담당자와 기관장의 협조 하에 연구 대상자의 동의를 얻고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인지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본적인 지시에 따를 수 있는자로 청력, 시력, 의사소통이 가능한자, 치매진단 후 정신과적 약물복용이 활동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한 자를 연구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인지작업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한 인원은 작업치료 전공 3학년학생 각 15명으로 병원 임상실습을 450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과 작업치료전공 교수 1인, 광역치매센터 정신보건 간호사와 각 기관의 치매 담당자가 참여 하였다.
전체 대상자는 21명이었으며, 실험군은 12명, 대조군은 9명으로 구성되었다. 평균연령은 두군 각각 76세, 74세였으며 여자가 83%, 67%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전체 대상자는 인지활동 과정 중 참여를 포기한 실험군 3명 대조군 2명을 제외한 총 21명으로 실험군 12명, 대조군 9명으로 구성 되었다. 인지활동은 총 10회기로 실험군과 대조군은 첫주와 마지막 주에 평가,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실험군은 8주 동안 인지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1개 시설에서 시행하였으며 대조군 역시 1개 기관에서 평소에 실시하는 포괄적 재활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다.
데이터처리
나이, 성별, 직업, 교육, 음주, 담배, 건강상태, 현재 질병 상태, 낙상경험, 보행가능여부 등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Mann-Whitney test나 χ² test (Fisher’s exact test를 포함)를 이용하여 두 군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각 군에서 인지기능, 우울정도, 수부근력, 수부운동속도에 대한 인지작업치료의 중재 전에 두군간의 비교를 위해 Mann-Whitney test를 이용하였다. 호전도는 양의 값이 개선을 나타내도록 중재 전, 후의 차이값을 계산하였으며, 또한 악화 때는 호전도 점수가 음의 값이 되도록 환산하였다.
나이, 성별, 직업, 교육, 음주, 담배, 건강상태, 현재 질병 상태, 낙상경험, 보행가능여부 등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Mann-Whitney test나 χ² test (Fisher’s exact test를 포함)를 이용하여 두 군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수부조화운동 검사를 위해 아홉게 구멍끼우기 검사(SAMMONS PRESTON, American 2010)를 이용하였다. 측정시 아홉 개 구멍이 패인 정사각형 판자(가로 5인치, 세로 5인치)에 나무 패그(지름 1/4인치, 길이 1과1/4인치)를 끼우고 빼는데 소요된 시간을 초시계로 측정 하였다[16].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서는 우성, 비우성의 수부근력, 우성, 비우성의 수부조화운동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여 인지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향상뿐 아니라 우울 감소, 수부기능향상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치매노인은 정상노인에 비해 우울감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한 우울양상을 보이기보다는 전반적인 우울이 있으며[20] 우울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신체활동을 제공한 결과 우울 및 인지기능 향상을 보고 하였다[20-21]. 본 연구에서도 노인우울척도검사(GDS)를 이용한 노인의 우울감 평가에서 대조군에서는 우울정도가 증가되었으나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에서는 우울정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작업치료적인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동기유발과 수공예 결과물을 얻는 만족감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동료와 치료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치매환자 중재를 위한 약물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켜 가족 및 사회 부담을 줄이는 목적이 있으나 부작용의 문제로 인해 환각이나 우울, 배회, 공격행동과 같은 정신행동증상이 나타나 이러한 경우 비약물적 치료가 성공적이며[5] 작업중심의 회상치료가 인지기능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19]. 본 연구에서도 작업치료 중심의 인지프로그램을 10주 동안 진행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 MMSE-K와 CDR 총점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MMSE-K와 CDR의 점수의 향상은 작업중심 활동을 통해 환자가 과거에 경험하고 친숙하게 수행했던 작업에 참여함으로 시간과 장소, 계절의 변화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작업을 통한 수공예활동은 좌뇌의 분석적, 세분화 기능과 우뇌의 직감적, 감정적, 상상력과 관계된 기능이 통합되어[20]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제공 하였을 것으로 생각되며 작업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사용한 절차적 기억(procedure memory)은 과제나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 과거에 자주 사용하였던 기억을 의식적인 노력 없이 자동적 습관적으로 작업에 사용하여[19] 필요한 정보를 처리 할 수 있는 기억으로 본 연구에서도 절차적 기억이 필요한 수공예활동이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군에서 인지훈련 중재 후 우성, 비우성 양측손의 수부근력과 수부조화 운동평가에서 대조군의 호전도보다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05) (Table 5).
실험군에서 인지훈련의 중재 과정에서 ROT와 VCT 중 ROT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p<.05), VCT에서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p<.05)(Table 4).
평균연령은 두군 각각 76세, 74세였으며 여자가 83%, 67%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연령, 성별, 직업, 교육기간, 음주 유무, 흡연 유무, 건강상태, 현재 동반질환, 낙상 경험, 보행가능 여부 등에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Table 2)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 수가 부족했으며 중재방법이 표준화 되지 못했으나 치매 질환 자체가 퇴행성 질환으로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대상자에게 다양한 변수가 작용 하였을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이 연구를 토대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 수가 부족했으며 중재방법이 표준화 되지 못했으나 치매 질환 자체가 퇴행성 질환으로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에서 대상자에게 다양한 변수가 작용 하였을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이 연구를 토대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치매는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 원인을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조기발견과 조기중재가 필요하며 환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 환자의 잔존능력을 최대한 유지시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절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매 치료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치매 치료는 크게 약물적 중재와 비약물적 중재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적 중재는 정신병적 행동, 우울증, 초조, 공격성 및 탈억제 행동, 심리증상 등을 야기 시키는 주된 치료로 약물적 중재가 제안되고 있으나 임상에서 실제로 느끼는 안타까움은 약물에 의한 부작용의 문제로 약물을 투약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약물에잘 반응하지 않는 행동심리 증상들이 존재한다[5]. 따라서 부작용 없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남아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참여 할 수 있는 적절한 중재 방법이 필요하다[7].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란 언어능력, 기억, 판단력, 행동 등을 관할하는 뇌의 기능에 지속적인 손상을 미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으로[3]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경험하게 되는 기억감퇴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로 뇌신경 세포의 광범위한 소실로 인한 행동, 성격, 사고 및 판단,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원만히 이루어 가기 힘들 만큼 인지기능이 심하게 저하 될 뿐 아니라[4] 이상 행동, 불안 우울감으로 지역사회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나 능력에 제한을 갖는다[5].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2010년 60세 이상의 노인을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적기에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6] 치매의 조기 치료와 예방에 관한 관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할 치매거점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제도 확대를 위한 공립요양병원의 운영과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와 인지력이 저하된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팀을 구성하여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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