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chool food waste generation using a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54 high school students (male; 156, female; 98) in Sacheon, Gyeongnam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low (${\leq}1/week$), moderate (2~3/week), and high (${\ge...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chool food waste generation using a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54 high school students (male; 156, female; 98) in Sacheon, Gyeongnam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low (${\leq}1/week$), moderate (2~3/week), and high (${\geq}4/week$) according to the frequencies of food waste.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thropometric values, dietary habits, health-related behaviors, self-perceptions of food waste, snacking patterns, and nutrition knowledge. The main reasons behind food waste were 'too much food' in the low (20.9%) and moderate (32.2%) groups, and 'no appetite' in the high group (p fish (18.6%) > vegetables (14.0%) in the low group, rice (54.2%) > Kimchi/vegetables (15.3%) in the moderate group, rice (56.0%) > vegetables (20.0%) > Kimchi (16.0%) in the high group (p<0.01). School food wast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age, gender, monthly allowance, school grade, weight, BMI, regularity of meals, time of meals, type of breakfast, starting age of smoking, and cost for snacking.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school food waste generation using a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254 high school students (male; 156, female; 98) in Sacheon, Gyeongnam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low (${\leq}1/week$), moderate (2~3/week), and high (${\geq}4/week$) according to the frequencies of food waste.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thropometric values, dietary habits, health-related behaviors, self-perceptions of food waste, snacking patterns, and nutrition knowledge. The main reasons behind food waste were 'too much food' in the low (20.9%) and moderate (32.2%) groups, and 'no appetite' in the high group (p fish (18.6%) > vegetables (14.0%) in the low group, rice (54.2%) > Kimchi/vegetables (15.3%) in the moderate group, rice (56.0%) > vegetables (20.0%) > Kimchi (16.0%) in the high group (p<0.01). School food wast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age, gender, monthly allowance, school grade, weight, BMI, regularity of meals, time of meals, type of breakfast, starting age of smoking, and cost for sn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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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같이 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이나 실태, 급식잔반과 급식에 대한 만족도 및 영양섭취 상태와의 관련성 등에 관한 연구는 다소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체위, 식습관, 건강관련행동 및 영양지식 등이 급식 잔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경남 사천시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 잔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식습관, 건강관련행동 및 영양지식 등에서 파악하여 학교급식 잔반의 감소를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남 사천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식을 남기는 횟수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눈 후 학교급식 잔반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ㆍ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4주일(20일) 동안 직접 관찰을 통해 밥, 국, 반찬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배식량의 10% 이상(Ricarte MPR et al 2008)을 남기는 평균 횟수에 따라 조사 대상자들을 3군(Low: 주 1회 이하, Moderate: 주 2∼3회, High: 주 4회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설문지는 연구자가 학급 단위로 충분한 설명을 한 후 연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선행연구자들(Kim SH & Lyn ES 2002; Kim GM & Lee SY 2003; Seong MJ & Kim BR 2003; Kum JH & Son JH 2006)의 설문 문항을 참고로 수 정․보완하여 조사 대상자들의 일반사항, 식습관, 건강관련 행동, 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 및 영양지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영양지식은 총 10문항으로 조사하였고, 각 문항마다 ‘맞다’, ‘틀리다’로 답하게 한 후 정답자 수 및 비율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선행연구자들(Kim SH & Lyn ES 2002; Kim GM & Lee SY 2003; Seong MJ & Kim BR 2003; Kum JH & Son JH 2006)의 설문 문항을 참고로 수 정․보완하여 조사 대상자들의 일반사항, 식습관, 건강관련 행동, 급식 잔반에 대한 인식 및 영양지식 등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성별, 나이, 가족구성원 수, 용돈, 전 학기 평균성적 등을 조사하였으며, 식습관은 식사의 규칙성, 아침식사행동, 식사 소요시간, 식사량 및 간식패턴 등을 조사하였고, 건강관련 행동은 흡연의 유무 및 시작 연령, 음주의 유무 및 시작 연령, 수면시간 등을 조사하였으며, 급식 잔반에 대한 자기인식, 잔반의 이유 및 잔반의 종류 등을 조사하였다. 영양지식은 총 10문항으로 조사하였고, 각 문항마다 ‘맞다’, ‘틀리다’로 답하게 한 후 정답자 수 및 비율을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학생들의 신장 및 체중은 2011년 3월에 실시한 ‘신체의 발달상황’ 결과를 참고하였고,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kg/m2))를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남 사천지역 2개 고등학교의 남․여학생 254명 (남: 156명, 여: 98명)을 대상으로 2011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하였다. 4주일(20일) 동안 직접 관찰을 통해 밥, 국, 반찬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배식량의 10% 이상(Ricarte MPR et al 2008)을 남기는 평균 횟수에 따라 조사 대상자들을 3군(Low: 주 1회 이하, Moderate: 주 2∼3회, High: 주 4회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설문지는 연구자가 학급 단위로 충분한 설명을 한 후 연구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도록 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ver. 18.0)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여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군 간의 유의차 검정은 ANOVA와 Duncan's multiple range test, Chi-Square 및 FisherExact test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평균 연령은 M 및 H(18.0세)이 L군(17.5세)에 비해 높았으며(p<0.01), L군에는 남학생들, M 및 H군에는 여학생들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p<0.01).
2. 체중 및 BMI는 각각 L군(65.9±17.1 kg, 22.7±4.6 kg/m2)이 M군(59.3±13.6 kg, 20.7±3.3 kg/m2) 및 H군(54.9±8.6 kg, 19.8±2.4 kg/m2)에 비해 많았다(p<0.001).
3. 식사의 규칙성에 있어 ‘규칙적이다’라는 응답률은 L군(53.5%), ‘불규칙적이다’라는 응답률은 H군(64.0%)이 가장 높았으며(p<0.01) 식사시간은 ‘10분 미만’ 및 ‘20분 이상’은 M군(23.7%, 27.1%), ‘10∼20분’은 H군(72.9%)이 각각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p<0.05).
4. 흡연을 시작한 평균 연령은 L군(17.2±1.7세)이 M군(15.6±0.9세) 및 H군(15.7±1.2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5. 급식을 남기는 이유는 L 및 M군은 ‘음식량이 많아서’라는 응답이 각각 20.9%, 32.2%로 가장 많았고, H군은 ‘식욕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32.0%로 가장 많았다(p 생선류(18.6%) > 채소류 (14.0%) 순이었으며, M군은 국류(54.2%) > 김치류․채소류(15.3%) 순이었고, H 군은 국류(56.0%) > 채소류(20.0%)> 김치류(16.0%) 순으로 나타났다(p<0.01).
6. 하루 간식비용으로 L군은 ‘1,000∼1,500원’이라는 응답이 30.2%로 가장 많았고, M 및 H군은 ‘2,000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각각 28.8%, 40.0%로 가장 많았다(p<0.05).
가족 수에 있어서는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세군 모두 ‘4∼5명’이라는 응답률이 평균 59.0%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남기는 음식은 ‘국’이며, 잔반의 주된 이유는 ‘음식량이 많아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난 문항을 살펴보면 ‘탄수화물은 1 g당 4 kcal의 열량을 낸다’ 및 ‘비타민과 무기질 식품은 에너지원으로서 중요하다’는 M 및 H군이 L군에 비해 높았던(p<0.05) 반면, ‘골다공증은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L군이 M 및 H군에 비해 높았다 (p<0.05).
본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168.3 cm, 60.6 kg으로 우리나라 15∼18세 남녀 청소년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165.7 cm, 57.8 kg)(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및 춘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166.8 cm, 58.2 kg)(Kim BR & Kim YM 2005)에 비해 크고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살펴보면 남학생들은 L 및 M군이 41.0%로 H군 18.0%에 비해 높은 비율인 반면, 여학생들은 M군이 55.1%로 L 및 H군에 비해 높은 비율을 나타내어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잔반을 남기는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식사량에서는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적당량 먹는다’라는 응답은 L 및 M군이 각각 62.8%, 49.2%로 가장 많았으며, ‘많이 먹는다’라는 응답은 H군이 48.0%로 오히려 가장 많아 식사량에 대한 학생들의 주관적인 기준에 있어 차이가 있었다.
식사의 규칙성에 있어 L군은 ‘규칙적이다’라는 응답률이 53.5%로 ‘불규칙적이다’ 라는 응답률 46.5%에 비해 더 높았으나 M 및 H군은 ‘불규칙적이다’라는 응답률이 각각 59.3%, 64.0%로 ‘규칙적이다’라는 응답률 각각 59.3%, 64.0%에 비해 더 높아(p<0.01),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학생들이 급식을 적게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로 ‘밥과 국’은 H군이 가장 많이 먹는다고 응답하였고, ‘빵과 우유’ 및 ‘과일과 과일주스’는 L군이 가장 많이 먹는다고 응답하였으며, ‘시리얼과 스낵’은 M군이 가장 많이 먹는다고 응답하였다(p<0.05).
영어(p<0.01) 및 3 과목 평균 점수(p<0.05)에 있어서는 각각 M군(53.0±25.0점, 53.6±25.4점) 및 H군(52.8±29.2점, 53.9±29.5점)이 L군(40.6±17.5점, 45.7±21.0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오히려 급식 잔반을 남기는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과 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는 잔반 횟수가 적은군일수록 높았으나,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같은 양의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는 잔반 횟수가 많을수록 높았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각 문항에 있어서는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전체 평균 정답률에 있어서는 유의 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본 조사 대상자들인 경우에는 급식 잔반과 영양지식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잔반 횟수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연령과 성적이 높고 용돈과 간식비용이 많은 학생들이, 또한 BMI가 적고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은 학생들이 높았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남기는 음식은 ‘국’이며, 잔반의 주된 이유는 ‘음식량이 많아서’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들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성적을 살펴보면 국어 및 수학 성적은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국어 성적은 M군이 61.2±23.0점으로 가장 높았고, 수학성적은 H군이 49.5±34.6점으로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자들의 음주율 및 음주 시작 연령에 있어서는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평균 음주율은 22.0%, 평균 음주 시작 연령은 16.0±1.8세로 전북지역 고등학생들(Kim HO & Jeon MS 2007)의 평균 음주율(43.2%)보다는 낮았고, 평균 시작 연령(14.0±2.7세)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1달 용돈은 L군이 '10,000∼30,000원'이라는 응답률이 37.2%로 가장 높았고 M 및 H군은 '50,000원 이상'이라는 응답률이 각각 37.3%, 36.0%로 가장 높아 용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학생들의 잔반 횟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하루 간식 비용으로 L군은 ‘1,000∼1,500원’이라는 응답이 30.2%로 가장 많았고, M 및 H군은 ‘2,000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각각 28.8%, 40.%로 가장 많아 간식비용이 많은 학생들이 급식을 자주 남기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루 간식의 섭취 빈도에서는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1∼2회’라는 응답률이 평균 84.3%로 가장 높았고, ‘3회 이상’이라는 응답률은 평균 7.9%를 나타내어 본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92.2%가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수프’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물음식 중의 하나인데, 우리나라 ‘국’과는 전혀 다르게 학생들이 남기지 않고 대부분 섭취한다는 점에서 그 차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국의 양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국 요리를 제공하거나, 새로운 국 레시피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많이 남기는 음식은 ‘국’이며, 잔반의 주된 이유는 ‘음식량이 많아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조사 대상 학생들의 학교급식 잔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습관 및 올바른 간식 습관을 위한 식생활교육 및 금연교육이 요구되며, 이러한 교육은 특히 여학생과 성적이 높은 고학년 학생들에게 더욱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더불어 적절한 국 배식량에 대한 조사 연구 및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국 요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이와 더불어 적절한 국 배식량에 대한 조사 연구 및 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국 요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 있어 대상자들의 수가 적고 주식과 부식을 나누어 조사를 하지 못한 점 등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 상당한 제한점으로 여겨지며, 향후 이와 유사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0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오히려 급식 잔반을 남기는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잔반과 학교 성적과의 관련성에 관한 본 조사 결과만으로는 현재 고찰할 문헌이 없어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되며, 향후 이에 대한 조사가 더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잔반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급식 관리의 효율성과 영양관리의 수행도를 평가하기 위해 흔히 이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가 잔반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다(Kim MS et al 2011). 음식물 잔반은 부적절한 영양섭취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재정적 손실(Cohen JF et al 2013)과 환경오염(McCa-ffree J 2009)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식사에 대한 만족도를 반영하므로(Hong WS et al 1996) 급식소의 관리자와 영양(교)사는 잔반의 발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Yi NY & Kwak TK 2008).
청소년기의 영영관리는 왜 중요한가?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으로 급속한 성장기에 놓여있는 시기로 영양소 필요량이 일생 중 어느 시기보다 가장 많이 요구되며, 적절한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Yi NY & Kwak TK 2008). 따라서 학교급식은 원칙적으로 1 끼니에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포함하여 1일 총 섭취 열량과 영양소 필요량의 1/3을 공급하도록 계획되어야 한다(Kim JE et al 2000).
학교급식은 어떻게 계획되어야 하는가?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으로 급속한 성장기에 놓여있는 시기로 영양소 필요량이 일생 중 어느 시기보다 가장 많이 요구되며, 적절한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Yi NY & Kwak TK 2008). 따라서 학교급식은 원칙적으로 1 끼니에 기초식품군을 골고루 포함하여 1일 총 섭취 열량과 영양소 필요량의 1/3을 공급하도록 계획되어야 한다(Kim JE et al 2000). 특히 학업으로 인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고등학생들인 경우에는 학교급식을 통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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