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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Effect of Life Stress and Anger Expression in College Students on Suicidal Ideation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3 no.8, 2015년, pp.409 - 418  

진은영 (원광보건대학 간호학과) ,  소성섭 (한일장신대학교 간호학과) ,  이명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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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형설문지를 통해 2014년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Win18.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 t-test, 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생활스트레스 중 대인관계 영역에서는 친구관계, 가족관계, 교수관계와 당면과제 영역에서는 학업문제, 경제문제, 장래문제, 가치관문제와 분노표현영역에서는 분노표현의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이 자살생각과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생활스트레스 중 가족관계와 가치관문제는 자살생각을 17%로 설명하였으나, 분노표출과 분노억제를 추가하였을 때는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2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및 효과적인 분노프로그램 개발과 자살예방 교육 및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life stress and anger expression in college students on suicidal ideation. In order to get the data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219 subject were selected from 14th of November to 6th of December, 2014.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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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의 정도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생활스트레스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의 정도를 파악하고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대학생의 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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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pielberger는 분노표현 방식을 어떻게 구분하였는가? 분노는 일상생활 사건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서반응으로 볼 수 있다[8]. Spielberger는 분노를 나타내는 분노표현 방식을 분노표출(ager-out), 분노억제(anger-in), 분노통제(anger-control)로 구분하였는데[9] 분노표현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심장질환이나 우울과 같은 자신의 육체적·심리적 상해는 물론 인간관계나 사회문제와 같은 반사회적 성향으로 표출되어 개인적 분노를 내면으로 돌려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10].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의 정도를 파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을 보면 대학생 자살에 대한 관심은 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 자살에 초점을 더 맞추게 되면서 자살예방의 주요 초점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12].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된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생활스트레스[13]와 우울[14], 부모와의 친밀감[15,16] 등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그리고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대학생 시기는 어떠한 시기인가?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인 대학생 시기는 후기 청소년기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 않은 의존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무감이 요구되어 갈등과 혼란을 겪는 시기이다[4]. 주변의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문제를 인내하고 해결하기 보다는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5] 이러한 스트레스 사건의 노출은 자살생각과 자살시도를 일으키게 하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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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4)

  1. KOSIS,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homepage", http://index.go.kr(July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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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OECD 평균 12.1명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특히, 10대 이상 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향후 자살 또는 자살시도로 인한 약 4조 9천억 원의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1].

    대학생이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문제와 가정문제, 진학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들이 있었다[1].

  2. YJ Choi, "Stress, suicidal ideation, and protective factors in college students. Studies on Korean Youth", Vol. 23, No 3, pp. 77-1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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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부 발표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3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으며[2] 대학생 자살률은 2007년 이후부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 증대와 같은 경제문제, 청년 실업자 증가로 인한 취업문제, 학업문제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3].

    주변의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문제를 인내하고 해결하기 보다는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5] 이러한 스트레스 사건의 노출은 자살생각과 자살시도를 일으키게 하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2].

  3. TM Song, DL Jin, JY Song, JY An, YH Cho, "A Comparative Analysis of Suicide Charateristics by Age Group in Korea. Journal of The Korea Society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Vol. 38, No 1, pp.122-14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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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부 발표에 의하면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연평균 23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으며[2] 대학생 자살률은 2007년 이후부터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불량자 증대와 같은 경제문제, 청년 실업자 증가로 인한 취업문제, 학업문제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3].

  4. SY Kim, KM Chae, "The Effects of University Student's Life Stress on Suicidal Ideati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Meaning of Life. Journal of Human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Vol. 31, No 1, pp. 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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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는 과도기인 대학생 시기는 후기 청소년기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 않은 의존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무감이 요구되어 갈등과 혼란을 겪는 시기이다[4].

  5. YS Ju,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Parental Rearing Attitude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in the College Student Stress and Suicide Ideation. Ph D. dissertation", Dankook Universit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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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변화나 스트레스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문제를 인내하고 해결하기 보다는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5] 이러한 스트레스 사건의 노출은 자살생각과 자살시도를 일으키게 하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2].

  6. SS Baek, EH Ha, EN Ryo, MS Song, "Effects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in Undergraduates on Suicidal Ideation.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Vol. 18, No 4, pp. 157-16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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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까지는 선생님과 부모의 영향 아래서 생활하다가 대학생이 되면 이전과는 달리 자율적인 행동이 보장되면서 대학생들은 학업 및 진로문제와 같은 생활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6] 이러한 스트레스는 분노와 연관이 있다[7].

    이는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로 대학을 졸업하여도 청년실업난이 가중되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약의 시기로 삼아야 할 대학시절을 불행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6].

    대학생은 대학생활의 적응문제, 즉 학업문제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살을 생각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22]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하여 체력향상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하여 스포츠 참여를 격려하는 중재 방안을 모색하거나[6]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과과정 내에 스트레스 관리 과목들을 개설하는 것과 같은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생의 자살생각 평균 점수는 5.74으로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손정남[25]의 연구에서 5.09점보다는 높고 백선숙, 하은호, 류언나, & 송미승[6]의 연구에서 5.90점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대학생 시기는 후기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의 전환기라는 발달 주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체감형성, 가족, 친구 및 주변사람들과 분리 등을 포함하는 여러 가지 심리사회적 위기를 경험하고 사회적 단절과 괴리감을 쉽게 느껴 자살생각을 행동으로 쉽게 실행하는 것으로 생각된다[6].

  7. DH Jeong, MH Jeong, "Path Analysis in a Study on Youth' Stress, Delinquency and Suicide Ideals.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 16, No 3, pp. 171-18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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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까지는 선생님과 부모의 영향 아래서 생활하다가 대학생이 되면 이전과는 달리 자율적인 행동이 보장되면서 대학생들은 학업 및 진로문제와 같은 생활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데[6] 이러한 스트레스는 분노와 연관이 있다[7].

  8. EY Chin, YM Seo, "The Study on the Relations among Anger, Suicidal ideation and Internet Addiction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Korea Contents Association Review", Vol. 12, No 1, pp.430-43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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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는 일상생활 사건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정서반응으로 볼 수 있다[8].

    한국 청소년들은 분노표현에서 분노표출이나 분노억제와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역기능적인 분노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고[23] 본 연구와 연구도구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분노표현과 자살생각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8]결과와 유사하다.

    청소년의 분노표현과 자살생각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8] 분노관리프로그램은 분노 표현점수를 낮추어 정신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므로[34] 역기능적인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을 조절하기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관리프로그램을 체계적인 운영과 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중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9. KK Kim, KH Kim, JS Yi, "Development of the Revised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Vol. 5, No 2, pp. 316-33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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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elberger는 분노를 나타내는 분노표현 방식을 분노표출(ager-out), 분노억제(anger-in), 분노통제(anger-control)로 구분하였는데[9] 분노표현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심장질환이나 우울과 같은 자신의 육체적·심리적 상해는 물론 인간관계나 사회문제와 같은 반사회적 성향으로 표출되어 개인적 분노를 내면으로 돌려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10].

    생활스트레스 측정은 대학생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전겸구 등[17]이 개발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전겸구 등[9]이 다시 수정·보완하여 개정된 생활스트레스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10. JS Lee, H Lee, YY Ahn, JS Yoo, SJ Kwon, "The Effect of Anger Management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Vol. 18, No 1, pp. 105-1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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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elberger는 분노를 나타내는 분노표현 방식을 분노표출(ager-out), 분노억제(anger-in), 분노통제(anger-control)로 구분하였는데[9] 분노표현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면 심장질환이나 우울과 같은 자신의 육체적·심리적 상해는 물론 인간관계나 사회문제와 같은 반사회적 성향으로 표출되어 개인적 분노를 내면으로 돌려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10].

  11. MK Kim,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s, Family Resilience, Self-Esteem and Suicide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 17, No 1, pp.61-8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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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생각은 자살로 이어지는 행동 유발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자살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후에도 자살시도를 할 위험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6배나 높다는 선행연구 결과들이 있다[11].

    후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은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불완전한 심리적 상태를 호소하고 대학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사회인으로서의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복잡하고 혼란스런 감정을 경험하여 심리적 부담감과 갈등으로 정신적 건강을 위협 받거나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수 있다[11].

  12. LY Kang, "Suicide Case Study of College Students. Studies on Life and Culture", Vol. 10, pp. 2-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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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을 보면 대학생 자살에 대한 관심은 사회 전반적으로 청소년 자살에 초점을 더 맞추게 되면서 자살예방의 주요 초점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12].

  13. SY Kim, KM Chae, "The Effects of University Student's Life Stress on Suicidal Ideation: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e Meaning of Life. Journal of Human Understanding and Counseling", Vol. 34, No 1, pp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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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된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생활스트레스[13]와 우울[14], 부모와의 친밀감[15,16] 등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그리고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14. SK Cha, EM Lee, "Comparison of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Students of Other Major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20, No 4, pp. 650-65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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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된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생활스트레스[13]와 우울[14], 부모와의 친밀감[15,16] 등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그리고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15. SH Lee, HO Jung, KR Park, JO You,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21, No 2, pp. 190-2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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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된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생활스트레스[13]와 우울[14], 부모와의 친밀감[15,16] 등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그리고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16. HJ Kim, Relations among Suicidal Ideation, "Parental Attachment, and Self-Identity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rch", Vol. 17, No 2, pp. 132-13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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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과 관련된 선행연구들도 대부분 생활스트레스[13]와 우울[14], 부모와의 친밀감[15,16] 등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와 분노표현 그리고 자살생각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는 김효정[16]의 연구결과와도 비슷한 결과로 전공만족 여부는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18]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의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대학교 입학 초부터 지도교수의 관심 있는 학생 상담 뿐만 아니라 대학 내에서도 전문상담가가 상주하여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7. KK Chon, KH Kim. "Development of the Life Stress Scale for College Students : A control theory approach.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 10, No 1, pp. 137-158,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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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스트레스 측정은 대학생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알아보기 위해 전겸구 등[17]이 개발한 대학생용 생활스트레스 척도를 전겸구 등[9]이 다시 수정·보완하여 개정된 생활스트레스 도구를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18. M Kong, YJ Kang,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ollege Life Stresses on the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s-Focus on the college of Pyongtaek City. Journal of Rehabilitation Psychology", Vol. 19, No 1, pp. 1-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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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도구를 사용한 공마리아·강윤주[18]의 생활스트레스 측정에 관한 연구에서의 Cronbach's α 값은 .79∼.82를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는 .93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효정[16]의 연구결과와도 비슷한 결과로 전공만족 여부는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18]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의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대학교 입학 초부터 지도교수의 관심 있는 학생 상담 뿐만 아니라 대학 내에서도 전문상담가가 상주하여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한 경제난, 대학졸업 후에도 취업의 어려움과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으로 인한 가치관 문제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18]는 연구결과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대학은 능력위주가 아닌 입시위주의 진학 특성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전공만족을 하지 못해 학과 및 학교적응을 못하여 대학생의 중도 이탈률이 증가하고 있고 전공만족도가 낮을수록 정신건강 즉, 대인불안, 정신증, 우울증, 편집증 등이 좋지 않다고[18]하였으므로, 광범위한 범위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지의 후속 연구와 전공만족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선별하여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나 학과 적응을 잘 해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하겠다.

  19. KK Chon, DW Hahn, CH Lee, Spielberger. Charles, D.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Vol. 2, No 1, pp. 60-78,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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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분노표현 측정도구는 전겸구 등[19]의 한국어판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Korean State 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는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조절, 분노표출, 분노억제의 5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분노조절 8문항, 분노표출 8문항, 분노억제 8문항의 총 24문항만을 사용하였다.

  20. Beck, A. T., Kovacs, M., Weissman, "A. Assessment of suicidal intention: The Scale for Suicide Ideation.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 Vol. 47, No 2, pp. 343-352,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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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생각 측정도구는 Beck 등[20]이 개발하고, 신민섭 등[21]이 자기 보고형 설문지로 변형한 Scale for Suicidal Ideation(SSI)를 사용하였다.

  21. MS Shin, KB Park, KJ Oh, ZS Kim, "A Study of Suicidal Ideation among High School Students : The Structural Relation among Depression, Hopelessness, and Suicidal Ideation.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Vol. 9, No 1, pp.1-19,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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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생각 측정도구는 Beck 등[20]이 개발하고, 신민섭 등[21]이 자기 보고형 설문지로 변형한 Scale for Suicidal Ideation(SSI)를 사용하였다.

  22. Konick, L. C., & Gutierrez, P. M, "Testing a Model of Suicide Ideation in College Students. Suicide and Life Threatening Behavitor", Vol. 35, No 2, pp. 181-19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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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은 대학생활의 적응문제, 즉 학업문제와 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살을 생각하는 경우가 높기 때문에[22]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하여 체력향상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하여 스포츠 참여를 격려하는 중재 방안을 모색하거나[6]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과과정 내에 스트레스 관리 과목들을 개설하는 것과 같은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3. YJ Park, KS Han, NM Shin, HC Kang, SH Chun, JY Yoon, HJ Shin, "Anger, anger expression, and biopsychosocial health in Korean Adolesc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Vol. 19, No 1, pp. 106-1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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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와 동일한 분노척도를 사용한 박영주 등[23]의 연구에서 분노조절이 평균 18.7점, 분노표출 14.2점, 분노억제 15.4점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이 분노억제 또는 분노표출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분노표현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였다.

    한국 청소년들은 분노표현에서 분노표출이나 분노억제와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역기능적인 분노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고[23] 본 연구와 연구도구가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분노표현과 자살생각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8]결과와 유사하다.

  24. YJ Park, KS Han, HJ Shin, HC Kang, SH Moon, SH Chun, HS Kim, "Prediction on the Negative Outcomes of Anger in Female Adolesc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 34, No 1, pp. 172-18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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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의 분노억제, 분노표출과 같은 역기능적인 분노 표현 방식을 사용할 경우 인생초기의 분별없는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고, 정신신체증상이 바람직하지 않고 문제행동을 더 많이 일으킬 수 있으므로[24] 순기능적인 분노표현 방식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분노표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 내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25. JN Sohn, "Discriminating Power of Suicidal Ideation by Life Stress, Coping Strategy, and Depression in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Vol. 16, No 3, pp. 267-27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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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자살생각 평균 점수는 5.74으로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교해보면 손정남[25]의 연구에서 5.09점보다는 높고 백선숙, 하은호, 류언나, & 송미승[6]의 연구에서 5.90점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26. EK Soon, "The Effect of Individual, Family and Social Resources on Stress in Rural and Urban Juveniles. Ph D. dissertation", Yeungnam Universit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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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의 스트레스 원인을 살펴본 엄경순[26]의 연구결과에서도 가족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살생각이나 자살계획과 같은 극단적 사고의 행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27. DH Ha Jeong, MH Jeong, "Path Analysis in a Study on Youth' Stress, Delinquency and Suicide Ideals.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Vol. 16, No 3, pp. 171-18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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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분노와 연관이 있고[27] 분노가 자살시도와 연관성이 있으므로[28]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후기 청소년기인 대학생에게 가치관을 확립시켜주기 위해서 가족의 지지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28. Giegling, I., Olgiati, P., Hartmann, A. M., Calati, R., Moller, H. J., Rujescu, D., & Serretti, "A, Personality and attempted suicide. Analysis of anger, aggression and impulsivity.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Vol. 43, No 16, pp. 1262-127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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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분노와 연관이 있고[27] 분노가 자살시도와 연관성이 있으므로[28]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후기 청소년기인 대학생에게 가치관을 확립시켜주기 위해서 가족의 지지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29. MK Moon, YH Kim, "A Meta-Regression Analysis on Related triggering Variables of Adolescents' Suicidal Ideation.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 12, No 3, pp. 945-96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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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청소년기인 대학생은 심리 사회적으로 독립하려는 시기이지만,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부모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문동규, 김영희[29]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관계의 회복을 위해 부모교육을 통하여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30. YH Kim, "An Analysis of Differences in the Recognition of Career Choice, Satisfaction, and Major Adjustment among University Students-Focused on the Comparison between Health-Care Majors and Social Science Majors-. Korean Review of Crisis & Emergency Management", Vol. 9, No 10, pp. 165-18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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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전공에 대한 만족은 대학생활 만족과도 연관되는데[30]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할수록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다는 박대성[31]연구와는 차이가 있었다.

  31. DS Park, "Effects of Life Stress and Depression of Health College Students on Their Suicidal Ideation : Control Effects of Social Support.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4, No 2, pp. 728-73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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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전공에 대한 만족은 대학생활 만족과도 연관되는데[30]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할수록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다는 박대성[31]연구와는 차이가 있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대성[31]의 연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석화[32]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31] 취업, 진학, 결혼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후기 청소년기 시절에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에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2. SH Kang,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uicide Ideation of UniversityStudents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Ph D. dissertation", Cheongju Universit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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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대성[31]의 연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석화[32]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33. YJ Park, H Ryu, KS Han, JH Kwon, HK Kim, HC Kang, JW Yoon, SH Cheon, HJ Shin, "Anger, anger ex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in Korean adolescents. Archives of Psychiatric Nursing", Vol. 23, No 3, pp. 168-17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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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Park[33]의 연구에서도 분노는 자살생각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고 보고하였다.

  34. EY Kwak, DJ Choi, SJ Kim, EJ Choi, EK Yeom, JY Kim, JW Shin, SJ Jang, "The Effects of Anger Management Programs on Anger Expression in Psychiatric Inpatients.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Vol. 22, No 3, pp. 159-16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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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은 역기능적인 분노 표현 행동으로 다양한 심리장애나 신체 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34].

    청소년의 분노표현과 자살생각은 상관관계가 있으므로[8] 분노관리프로그램은 분노 표현점수를 낮추어 정신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므로[34] 역기능적인 분노억제와 분노표출을 조절하기 위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노관리프로그램을 체계적인 운영과 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중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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