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and severity in the dental hygienists based on PRECEDE model.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483 dental hygienists in Gwangju from September 13 to October 12, 2013. Data were analyzed...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and severity in the dental hygienists based on PRECEDE model.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483 dental hygienists in Gwangju from September 13 to October 12, 2013.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program. Musculo-skeletal pain severity was classified from 1 to 5 by PRECEDE model.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six question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one question of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one question of body part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one question of subjective health status, three questions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x questions of working environment, one question of musculoskeletal system diseases knowledge, two questions of social support, two questions of education experience and data use method, and five questions of necessity of health education.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pain within a year was 83.9% and 22.8% of the dental hygienists complained of severe pain. The odds ratio of moderate pain severity was 1.99(95% CI, 1.10-3.60) and the odds ratio of unhealthiness was 3.27 (95% CI, 1.35-7.94).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those working for 4-6 years was 0.21(95% CI, 0.08-0.57).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those practicing 6-10 scaling cases per day was 0.33(95% CI, 0.17-0.65).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wrist turning and bending was 3.56(95% CI, 1.19-10.62). Conclusions: The muscolu-skeletal pain severity in the dental hygienists was closely associated with subjective health condition, work duration, the number of scaling practice activity, and a treatment posture. Regular physical checkup for the dental hygienists will improve the musculo-skeletal pain due to scaling practice.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and severity in the dental hygienists based on PRECEDE model.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mpleted by 483 dental hygienists in Gwangju from September 13 to October 12, 2013.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est,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program. Musculo-skeletal pain severity was classified from 1 to 5 by PRECEDE model.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six question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one question of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one question of body part musculo-skeletal pain prevalence, one question of subjective health status, three questions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x questions of working environment, one question of musculoskeletal system diseases knowledge, two questions of social support, two questions of education experience and data use method, and five questions of necessity of health education.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musculo-skeletal pain within a year was 83.9% and 22.8% of the dental hygienists complained of severe pain. The odds ratio of moderate pain severity was 1.99(95% CI, 1.10-3.60) and the odds ratio of unhealthiness was 3.27 (95% CI, 1.35-7.94).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those working for 4-6 years was 0.21(95% CI, 0.08-0.57).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those practicing 6-10 scaling cases per day was 0.33(95% CI, 0.17-0.65). The odds ratio of pain severity in wrist turning and bending was 3.56(95% CI, 1.19-10.62). Conclusions: The muscolu-skeletal pain severity in the dental hygienists was closely associated with subjective health condition, work duration, the number of scaling practice activity, and a treatment posture. Regular physical checkup for the dental hygienists will improve the musculo-skeletal pain due to scaling practic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 근골격계 증상인지, 치과위생사 업무로 인해 발생한 근골격계 증상인지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를 중심으로 신체부위별 통증 유병율을 조사하고,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2) 소인성 요인(predisposing factor):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질환 지식을 소인성 요인으로 측정 하였다. 근골격계 질환 지식16) 각 문항은 ‘예’, ‘아니오’로 응답하여 정답을 맞히면 1점을 부여하여 10문항에 대한 점수를 합산한다.
32%)을 편의표본추출 하였다. 2013년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개월간 직접 방문을 통해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고, 일주일 후 회수하였다(IRB No: 2013-08-004-001). 배포된 설문지는 490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8%이었다.
3) 강화성 요인(reinforcing factor):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강화성 요인으로 측정 하였다. 사회적 지지16) 2문항은(금전, 물건, 물질적 도움)/ (위로, 정보제공, 심리적 도움)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없었다’ 1점, ‘조금 있었다’ 2점, ‘가끔 있었다’ 3점, ‘많이 있었다’ 4점, ‘아주 많이 있었다’ 5점으로 Likert scale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존 연구에서 근골격계 통증 관련요인5,11,12)과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관한 연구4,8,13,19,20)는 다수 밝혀진 바 있으나,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중점을 둔 Precede 모형 적용 연구는 미비한실정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증상 관련요인을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는 Precede모형21)을 적용하여 1단계∼5단계 연구의 틀에 따른 변수를 삽입하여 재구성한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근골격계 통증 부위가 있는 곳에 각각 표시하게 하였다.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는 작업과 관련하여 신체 어느 부위에서라도 통증을 느낄 경우 통증정도를(약한 통증, 중간 통증, 심한 통증, 매우 심한 통증)폐쇄형으로 응답하게 한 후 심각하지 않은 사람(약한 통증/중간 통증)과 심각한 사람(심한 통증/매우 심한 통증)으로 이분형 변수로 재분류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경력, 결혼여부, 학력, 월수입, 신장 등은 폐쇄형으로 응답하게 하였다.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지난 1년간 근골격계 통증 부위(목, 어깨, 팔/팔꿈치, 손/손목/손가락, 허리, 다리/발)중 어느 한 부위에서라도 작업과 관련하여 통증이나 불편함(쑤시는 느낌, 뻣뻣함, 화끈거리는 느낌, 무감각 혹은 찌릿찌릿함 등)을 느낀 적이 있는지(아니요, 예) 체크하게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를 중심으로 신체부위별 통증 유병율을 조사하고,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이 모형의 진단과정은 사회적, 역학적, 행동적, 교육적, 행정적 진단의 5단계로 구성되었다. 조사항목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6문항,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 1문항,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 1문항,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1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1문항, 일상생활요인 3문항, 근무환경요인 6문항, 근골격계 질환 지식 1문항, 사회적지지 2문항, 근골격계 질환 교육경험과 자료 활용 방법 2문항, 보건교육 필요성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치과위생사의 주요 건강문제인 신체부위별 통증 유병율을 조사하고,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치과위생사 483명을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빈도분석, 교차분석, t-검정,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2013년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개월간 직접 방문을 통해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고, 일주일 후 회수하였다(IRB No: 2013-08-004-001). 배포된 설문지는 490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8%이었다. 이중 불성실한 설문지7부를 제외한 총 483명(96.
연구대상자는 2013년 ○○광역시 치과 병⋅의원,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중 2011년 통계청 발표보건의료인력 현황 ○○지역 치과위생사 1,240명 가운데 500명(40.32%)을 편의표본추출 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490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98%이었다. 이중 불성실한 설문지7부를 제외한 총 483명(96.6%)을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셋째, 소인성 요인과 강화성 요인에 따른 근골격계 장애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넷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환경요인, 교육경험, 자료활용 정도와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소인성 요인과 강화성 요인에 따른 근골격계 장애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ver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학적 유의성은 p<0.05로 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 방법과 절차를 적용하였다.
둘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환경요인, 교육경험, 자료활용 정도와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소인성 요인과 강화성 요인에 따른 근골격계 장애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넷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 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근골격계 질환 증상조사표, 주관적 건강상태, 근무환경요인, 교육경험, 자료활용 정도와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기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치과위생사의 소인성 요인(근골격계 질환 지식), 강화성 요인(사회적지지)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차이가 있는지 그 유의성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지식의 차이결과, 근골격계 통증이 심각한 경우 7.
치과위생사의 특성과 요인이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수들의 기준 값은 육체적 부담은 “견딜만함”,건강상태는 “건강하다”, 1주일간 스케일링 건수는 “5회 이하”, 작업대 높이는 “적당하다”, 실내온도는 “보통”, 소음정도는 “보통”, 진료시술 자세, 진료협조 자세는 “아니오”를 기준으로 앞의 결과 [Table 2], [Table 3], [Table 4], [Table 5], [Table 6]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만을 모형에 포함하였다.
성능/효과
1) 가능성 요인(enabling factor)4)은 근골격계 질환의 교육경험과 근골격계 질환 자료활용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없음’ 1점, ‘보통’ 2점, ‘많이 있음’ 3점, Likert scale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교육경험과 자료활용이 높음을 의미한다.
1. 연구 대상자의 지난 1년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83.9%이었으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정도인 통증 심각도는 22.8%이었다.
2.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통증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역학적 진단 영역의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건강하다고 응답한 군에 비해 보통이라고 응답한군의 통증 심각도 교차 비(odds ratio)는 1.99(95% 신뢰구간 1.10-3.60),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군의 교차 비(oddsratio)는 3.27(95% 신뢰구간 1.35-7.94)이었다.
3. 행위 환경적 진단영역에서 근무 경력이 3년 이하 군에 비해 4∼6년인 군의 교차 비는 0.21(95% 신뢰구간 0.08-0.57)이었고, 스케일링 건수가 하루 5회 이하 군에 비해 6-10회 군의 교차 비는 0.33(95% 신뢰구간 0.17-0.65)이었다.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역학적 진단 영역의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건강하다고 응답한 군에 비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군과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군의 통증 심각도 교차 비(odds ratio)는 각각 1.99(95% 신뢰구간 1.10-3.60)배, 3.27(95% 신뢰구간 1.35-7.94)배로 높게 나타났다. 행위 환경적 진단영역에서 근무 경력이 3년 이하 군에 비해 4∼6년인 군의 교차 비는 0.
교육⋅조직적 진단인 가능성 요인의 근골격계 질환 교육경험, 자료 활용과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질환 교육경험, 자료 활용 정도 모두 근골격계 통증심각도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근골격계 질환 보건교육 필요성은 연구도구의 내적 일치도를 나타내는 Cronbach’s α는 0.949로 높은 내적일관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한 결과, 역학적 진단 영역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행위 환경적 진단영역에서 경력, 스케일링 건수, 진료협조 자세 시 허리를 돌리거나 구부리는 시술자세 등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건강하다고 응답한 군에 비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군의 통증 심각도 교차 비(odds ratio)는 1.
본 연구에서 나타난 치과위생사의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어깨 부위가 57.3%로 가장 높았고 다리/발 부위 44.1%, 목 부위 40.8%, 허리 부위 40.4%, 손/손가락/손목 부위 40.4%, 팔/팔꿈치 부위가 15.9%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위별순서는 국내의 근골격계 자각증상과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 수준과 비교하면3,4,6-8,11) 어깨 90.
5%16)순으로 본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스케일링 건수가 하루 5회 이하 군에 비해 6-10회 군의 교차 비는0.33(95% CI, 0.17-0.65)이었다. 1주일간 스케일링 건수는5회 이하 대비 6-10회인 경우 0.
본 연구에서 작업대 높이가 적당한 군에 비해 보통인 군의 교차 비(odds ratio)는 0.49(95% CI, 0.26-0.92)이었다. 선행 연구에서는 작업대 높이가 낮을 때 근골격계 자각 증상 호소 율이 높았다고 보고하였다19,28).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진단의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83.9%이었다. 신체부위별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은 어깨 부위 57.
연구대상자의 역학적 진단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진단인 주관적 건강상태에서 건강하지 않은 경우 41.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은 24세 이하가 29.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p=0.049). 경력은 3년 이하가27.
이상의 결과에서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는 주관적 건강상태, 경력, 스케일링 건수, 작업 자세 등이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통증 심각도 관리를 위해서는 역학적 진단 영역과 행위⋅환경적 진단 영역에 대한 적절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행위적⋅환경적 진단의 근무환경 요인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1주일간 스케일링 건수가 5회 이하인 경우 21.9%, 6-10회인 경우 14.4%, 11회 이상인 경우 36.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p=<0.001).
행위적⋅환경적 진단의 근무환경 요인의 진료시술 자세의 작업 자세에서 머리를 15도 이상 숙이고 시술한 경우 29.3%가 통증을 호소(p=<0.001)하였고, 허리를 돌리거나 구부리고 시술한 경우 28.0%가 통증을 호소(p=0.002)하였으며, 양쪽 어깨가 기울여서 시술한 경우 27.1%가 통증을 호소(p=0.018)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행정⋅정책적 진단의 보건교육 필요성에 따른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요인에 대한 보건교육이 필요한 경우 29.5%이었고(p=<0.001), 근골격계 질환 식별방법에 대한 보건교육이 필요한 경우 29.7%이었고(p=<0.001), 근골격계 질환 대처요령에 대한 보건교육이 필요한 경우 28.0%이었고(p=0.006),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이 필요한 경우 26.7%로(p=0.048) 대부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후속연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와 관련하여 Precede 모형을 적용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 근골격계 증상인지, 치과위생사 업무로 인해 발생한 근골격계 증상인지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를 중심으로 신체부위별 통증 유병율을 조사하고,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한 업무수행의 효율성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와 통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의사의 검진에 의한 자료를 근거로 관련요인을 규명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의 심각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구체적 역학적 진단영역과 행위⋅환경적 진단 영역이 관련이 있음을 구명 했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통한 업무수행의 효율성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향후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전국적인 조사와 통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의사의 검진에 의한 자료를 근거로 관련요인을 규명하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단면 연구 이므로 근골격계 통증 심각도와 관련이 있었던 변수와의 원인적 연관성을 가정할 수 없으며 둘째, 한 지역 일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전체 치과위생사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Precede 모형을 적용하여 근골격계 통증의 심각도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구체적 역학적 진단영역과 행위⋅환경적 진단 영역이 관련이 있음을 구명 했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치과위생사에게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이유는 무엇인가?
치과위생사는 부적합한 작업 자세, 근무환경, 부적절한 장비의 사용 등으로 인해 감각이상과 통증을 호소하는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1,2).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율은 86.
근골격계 통증이란 무엇인가?
근골격계 통증은 지난 1년 동안 손/손가락/손목, 팔/팔꿈치, 어깨, 허리, 다리/발 중 어느 한 부위에서라도 작업과 관련하여 통증이나 불편함(쑤시는 느낌, 뻣뻣함, 화끈거리는 느낌, 무감각 혹은 찌릿찌릿함)을 느끼는 것이다2). 근골격계 통증 유병율에 관한 연구에서 어깨, 목, 상체근육에서 통증, 경련, 압통, 방사 통을 특징으로 하는 근막통 증후군이 20∼80%를 차지한다고 보고하였다10).
치과위생사의 어깨와 목 부위의 통증과 관련된 요인은 무엇인가?
치과위생사의 근골격계 질환 관련요인으로 손/손목의 통증에는 근무기간과 진동 노출 등 인체공학적 위험요인 등이 있다. 어깨/목의 통증에는 경력, 직업, 수면시간, 스케일링 업무 시, 허리를 돌리거나 구부리는 진료협조 자세가 관련이 있었다. 그 외 작업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육체피로와 만성피로를 느끼는 경우 근골격계 장애 심각도와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였다7-9).
참고문헌 (29)
Kim HK, Park HS, Kim YS. Relationship between musculo-skeletal subjective symptoms and work environment in dental hygienists. J Korean Soc Dent Hyg 2012; 12(6): 1128-37.
Kim JH. Musculo-skeletal borne hazards research work instructions: Kosha Guide H-9, Seoul: Kosha; 2011: 1-26.
Lee SS. Relationship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 and work-related factors in dental hygienist. J Korean Acad Oral Health 2011; 35(4): 486-96.
Han MH. Factors influencing the musculo-skeletal system recognition symptom experience percentage of dentist professionals[Master's Thesis]. Gwangju: Univ. of Chonnam, 2012.
Cho MS. Work-related pain for the neck-shoulder and related factors in dental hygienists. J Korean Soc Hyg Sci 2003; 9(1): 9-19.
Park JY, Kwon IS, Cho YC. Musculo-skeletal symptoms and related factors among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J Korea Acad Coope Soc 2011; 12(5): 2163-71.
Min JR, Cho YS, Jeon MJ, Kim DK, Lee BJ. Public health dentistry: musculo-skeletal symptoms of dental hygienist in seoul, south korea. J Korean Acad Oral Health 2007; 31(3): 396-406.
Park JR, Park JY.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dental hygienist's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J Korean Acad Dent Health 2007; 31(3): 416-31.
Park JR, Han DW. Research on the degree and experience of dental hygienists musculo-skeletal symptoms. J Korean Soc Dent Hyg 2009; 9(1): 1-13.
Sung NJ, Sa KJ, Chung JH. Musculo-skeletal disorders and related factors of symphony orchestra play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2000; 12(1): 48-58.
Kim MH, Seo HJ. Dental hygienists work on the impact of factors associated with musculo-skeletal Pain. J Dent Hyg Sci 2012; 12(6): 558-65.
Kim JH, Kim HJ. A study on the musculo-skeletal pain experience of dental hygienist's treatment postur. J Dent Hyg Sci 2009; 9(4): 413-8.
Park JR, Park JY. Dental hygiene: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dental hygienist's work related musculo-skeletal. J Korean Acad Oral Health 2007; 31(3): 416-31.
Yoo JH. A Study of the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dentists. J Korean Acad Cranio Dis 1994; 6(2): 102-15.
Choy AS. Application of the precede model for musculo-skeletal disorder severity of philippines migrant workers[Doctoral dissertation]. Seoul: Univ. of Ewha, 2008.
Ha SJ. Factors on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among dental hygienists. [Master's Thesis]. Seoul: Univ. of Dankook, 2003.
Kim DS, Park JK, Kim KS. A study for the efficient implementation management through the evaluating effectiveness of a wmds prevention program. Kasha, Occup Safe Health Res Ins 2009; 125-35.
Moon HJ. A study on the impact of working environments on dental hygienists physical pain. J Dent Hyg Sci 2003; 5(1): 95-110.
Kim JH, Yoo WK. Subjective symptoms and risk assessment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the dental hygienists. J Korean Soc Dent Hyg 2012; 12(1): 67-79.
Kang MJ, Jeong WM, Koo JW. The Factors related to musculo-skeletal symptoms of occupational therapists. J Korean Soc Occup Ther 2007; 15(2): 117-28.
Green L, Kreuter M, Deeds S. Health education planing: a diagnosic approach. Calif: Mayfield 1980; 107-12.
Cho MJ. Influencing factors of oral health by Precede model. J Korean Soc Dent Hyg 2013; 13(3): 525-534. http://dx.doi.org/10.13065/jksdh.2013.13.3.525.
Lee MR, Han KS, Han SJ, Choi JS. Impact of subjectively reported oral health status on the quality of life among adults: applying the precede Model. Korean J Health Edu Pro 2011; 28(1): 23-35.
Wasilewski RM, Mateo P, Sidorovsky P. Preventing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within supermarket cashiers: an ergonomic training program based on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the precede-proceed model. Work 2007; 28: 23-31.
Kim CH, Nam SH, Lee JY. The effect of some dental clinic workers' working environment and health habit upon their musculo-skeletal disorder subjective symptom. J Dent Hyg Sci 2009; 9(5): 531-8.
Sung YB, Seo HS, Lee JH, Park YH. Musculo-skeletal workload evaluation in physical therapist. J Korea Acad Ind Coop Soc 2012; 13(9): 3999-4008. http://dx.doi.org/10.5762/KAIS.2012.13.9.3999.
Park SS, Jung BHS. A study on the perception and needs of prevention program for musculo-skeletal disease of office workers based on the health belief model. Korean J Occup Health Nurs 2006; 15(1): 50-7.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