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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2012). 이에,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품종별 적합한 배양조건 구명을 위해 전배양이 완료된 배지의 후배양 처리기간과 온도가 버섯 발생량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배양실 온도는 배양기간 중 하루에 4회씩 자동수집 되도록 세팅하였으며, 배지 내 온도센서는 배지 입병시 중간부위에 위치하도록 삽입한 후 살균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차광막 내부온도는 배양 10일 후부터 배양중인 처리별 적재 배지 트레이 중앙에 치상 후 배양완료 시점까지 측정하였다. 또한, CO2 발생량은 매일 아침 9시와 오후 5시에 동일한 시간에 측정하였으며, 배양이 완료된 후에는 생육실에 입상하여 처리별 발이특성 및 생육특성을 관찰하였다. 발이 환기환경은 CO2 농도 2,000±100 ppm으로 설정하였으며 발이가 완료된 이후에는 CO2 1,000±100 ppm으로 하였다.
- 0℃까지 관리 하였으며, 습도는 9395% 내외로 유지하였다. 발이 균일도는 입상 4일 후에 전체 조사병수 중 측발이 된 병수를 조사하였으며, 발이율도 입상 4일 후에 조사병수 중 발이가 70% 완료된 것만 조사하였다. 기타 버섯생육 특성조사 방법은 농업과학기술 연구 조사 분석기준(RDA, 2012)에 준하였다.
- 배양실내 CO2 발생량은 CO2 측정기 (PAQ, Gas data Ltd, UK)를 이용하였다. 배양실 온도는 배양기간 중 하루에 4회씩 자동수집 되도록 세팅하였으며, 배지 내 온도센서는 배지 입병시 중간부위에 위치하도록 삽입한 후 살균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차광막 내부온도는 배양 10일 후부터 배양중인 처리별 적재 배지 트레이 중앙에 치상 후 배양완료 시점까지 측정하였다. 또한, CO2 발생량은 매일 아침 9시와 오후 5시에 동일한 시간에 측정하였으며, 배양이 완료된 후에는 생육실에 입상하여 처리별 발이특성 및 생육특성을 관찰하였다.
- 톱밥 종균제조는 900 ml polypropylene병에 미송톱밥과 미강 혼합배지 (80:20, v/v)를 500 g 내외 입병하여 고압살균 후 액체접종원을 접종하여 30일간 배양하였다. 생육용 배지는 미루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면실박을 무게비 48:31:12:9로 혼합하고 수분함량을 68% 내외로 조절하였다. 입병량은 900 ml polypropylene병에 620 g으로 담아 고압살균기에서 121℃, 90분간 살균하였고, 20℃까지 냉각하여 종균을 병당 10~15 g씩 접종 하였다.
- 전배양은 처리온도 20℃에서 20일 배양 후 20℃, 23℃, 26℃가 유지되는 1.4 m ×2.0 m ×2.0 m의 chamber로 이동하여 각각 5일, 10일, 15일 동안 후배양을 실시하였다.
- 시험균주는 PDA 평판배지에서 7일간 배양 후 대두분 배지를 500 ml 삼각플라스크에 250 ml씩 담아 121℃에서 40분간 살균 후 접종하여 10일간 배양한 후 액체 접종원으로 사용하였다. 톱밥 종균제조는 900 ml polypropylene병에 미송톱밥과 미강 혼합배지 (80:20, v/v)를 500 g 내외 입병하여 고압살균 후 액체접종원을 접종하여 30일간 배양하였다. 생육용 배지는 미루톱밥, 면실피, 비트펄프, 면실박을 무게비 48:31:12:9로 혼합하고 수분함량을 68% 내외로 조절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시험에 사용한 버섯균주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느타리 버섯 ‘수한 1호’와 ‘곤지 7호’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조사한 결과는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처리 평균간 비교를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0.05), 최소 유의차 (LSD)를 SAS 프로그램(SAS 9.12, SAS Institute Inc. 2010, Cary, NC, USA)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발이 균일도는 입상 4일 후에 전체 조사병수 중 측발이 된 병수를 조사하였으며, 발이율도 입상 4일 후에 조사병수 중 발이가 70% 완료된 것만 조사하였다. 기타 버섯생육 특성조사 방법은 농업과학기술 연구 조사 분석기준(RDA, 2012)에 준하였다. 조사한 결과는 ANOVA 분석을 하였으며, 처리 평균간 비교를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0.
성능/효과
- ‘곤지 7호’가 ‘수한 1호’보다 배지 내 온도 최고점에 하루 늦게 도달하는 경향으로 품종간에 균사배양 속도 차이는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곤지 7호’의 경우는 ‘수한 1호’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가 4일로 1일 정도 늦게 이루어졌으며, 측발이율은 후배양 온도가 26℃에서 후배양 10일 처리구에서만 측발이율이 3%로 가장 적어 버섯의 균일성이 높았다.
- ‘수한 1호’의 후배양 온도 26℃에서10일, 15일간 처리시 측발이율이 대조대비 40%, 비상품화율은 10.5% 감소 되었으며, ‘곤지 7호’는 후배양 온도 26℃, 후배양 10일 처리에서만 측발이율은 19%, 비상품화율은 9.5% 감소되었다.
- 20℃로 유지된 전배양 기간중 배지 내 온도는 ‘수한 1호’는 배양 11~15일에 22~25℃까지 높아졌고, ‘곤지 7호’는 12~16일에 24~27℃로 더 높은 온도상승 곡선을 보이다 20℃내외로 감소되었으며, 후배양 처리 온도별로 배지 온도가 유지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Fig. 1).
- 결론적으로, 느타리버섯은 20일 동안 20℃의 전배양 기간 중에 균사생장이 일부 이루어지고, 두 품종 모두 후배양 온도는 26℃를 유지하고, 후배양 기간은 ‘수한 1호’는 10일, 15일, ‘곤지 7호’는 10일은 처리를 해주어야 측발이율이 감소되어 발이 균일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Fig. 3), 자실체 수확시에도 대조에 비해 수량과 유효경수는 유의성이 없었으나, 상품화율은 각각 10% 수준까지 높일 수 있었다.
- 균사배양 중 후배양 기간과 온도처리에 따른 생육조사결과 (Table 1), ‘수한 1호’의 경우 입상 3일 후에 원기형성이 불균일하게 이루어지는 측발이율은 후배양 온도 26℃에서 후배양 10일과 15일 처리에서 각각 0%로 대조구 40%에 비해 발이균일도가 높았다.
- 따라서, 느타리버섯 두 품종의 후배양 적합온도는 26℃, 적합 후배양 처리기간은 ‘수한 1호’는 10일, 15일, ‘곤지 7호’는 10일이 발이 균일도가 높았다.
- (1976)은 균사 배양중 배지 내 온도상승은 버섯균사의 대사활동에 의한 결과로 균사체가 배지 내 양분을 흡수, 분해하면서 에너지가 발생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배양중인 배지 내 온도상승은 균사의 생장 및 배양이 양호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품종에 따라 균사 생장의 속도가 달라 온도상승 패턴도 약간씩 다름을 보여 주었다. ‘곤지 7호’가 ‘수한 1호’보다 배지 내 온도 최고점에 하루 늦게 도달하는 경향으로 품종간에 균사배양 속도 차이는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또한, 배지내 온도가 가장 높게 상승되는 시점에서 ‘수한 1호’의 CO2는 6,500 ppm, ‘곤지 7호’는 5,800 ppm까지 발생되었으며 배양중인 균사생장에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 균사배양 중 후배양 기간과 온도처리에 따른 생육조사결과 (Table 1), ‘수한 1호’의 경우 입상 3일 후에 원기형성이 불균일하게 이루어지는 측발이율은 후배양 온도 26℃에서 후배양 10일과 15일 처리에서 각각 0%로 대조구 40%에 비해 발이균일도가 높았다. 또한, 유효경수와 수량은 후배양 처리기간이 길수록 많아 유의성이 있었으며, 비상품화율은 대조구에 비해 10.5%나 적었다. ‘곤지 7호’의 경우는 ‘수한 1호’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가 4일로 1일 정도 늦게 이루어졌으며, 측발이율은 후배양 온도가 26℃에서 후배양 10일 처리구에서만 측발이율이 3%로 가장 적어 버섯의 균일성이 높았다.
- ‘곤지 7호’의 경우는 ‘수한 1호’에 비해 초발이 소요일수가 4일로 1일 정도 늦게 이루어졌으며, 측발이율은 후배양 온도가 26℃에서 후배양 10일 처리구에서만 측발이율이 3%로 가장 적어 버섯의 균일성이 높았다. 유효경수와 수량은 전체 처리구에서 대등한 경향을 보였으며, 비상품화율은 1% 수준으로 대조구에 비해 9.5%나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배양 중 발이균일도 향상을 위한 본 시험의 후배양 기간과 온도처리는 느타리버섯 품종별로 배양환경 조건이 약간씩 달라져야 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후배양 기간중에는 ‘곤지 7호’에서만 온도보다는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약간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한 1호’는 전체 처리구에서 CO2 발생량 증감에 거의 변함이 없었다.
후속연구
- , 2001). 하지만, 획일적인 배양 조건이 이루어진 후 생육을 유도할 경우 각기 다른 품종을 사용하고 있는 농가별로 측발이나 미발이가 발생되고 있어 느타리버섯 품종별 적합한 후배양 처리로 버섯의 균일성 확보는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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