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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Dental Hygienists 원문보기

치위생과학회지 =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15 no.5, 2015년, pp.679 - 687  

원영순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  오한나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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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치과 병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3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직무스트레스 총점의 중위수는 46.0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평균은 23.67이었다. 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연령과 근무경력이 낮을수록, 일주일에 1~2회 음주를 하는 경우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았다(p<0.05).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살펴본 결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비율이 높았다(p<0.05). 직장문화의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에 비해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위험비가 보정 전 3.6배(95% CI=2.080-6.218), 보정 후 3.4배(95% CI=1.921-6.090) 높았다. 직장스트레스 총점이 낮은 집단에 비해 높은 집단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고위험군의 위험비는 보정 전 2.3배(95% CI=1.104-4.925), 보정 후 2.7배(95% CI=1.1199-6.082)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각 개인도 스트레스를 저하시킬 수 있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하여 자기만의 방법으로 해소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of dental hygienists and risk factors related to psychosocial stres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49 dental hygienists in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located in Jeonbuk Province.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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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세 번째, 연구 대상의 연령이 거의 대부분이 20대여서, 향후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고루 포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현재 임상에서 재직 중인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각 개인도 스트레스를 저하시킬 수 있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하여 자기만의 방법으로 적용하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 지금까지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본 연구는 많지 않으며, 직무스트레스의 요인을 분석하여 검토한 연구가 대부분으로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여 관련성을 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위험요인에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들을 보정하여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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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의 관련성을 토대로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분석 및 조절한다면 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직무스트레스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물리환경, 직무요구, 직무자율성, 직무불안정, 보상부적절, 직장문화에 대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진다고 하였으며6), 사회심리적 환경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메타분석한 연구에서 높은 직무긴장, 낮은 직무자율권, 낮은 사회적지지, 높은 정신적 요구, 직무 불안정, 보상부적절 등이 정신건강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였다7). 이를 바탕으로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잘 분석하여 조절하면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에도 영향을 주어 업무의 효율성 증가로 인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병원 여자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측정 연구에서는 직무자율성 결여,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보상부적절영역이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8), 남자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직무요구, 직무불안정, 관계갈등, 물리환경, 조직체계순으로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이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업무설계와 질병예방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9).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이점과 문제점은 무엇인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인간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며, 일정 정도의 스트레스는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고 개인적 성장, 생산성 증가, 계획된 변화를 가져오게 되지만 직업에 대한 기대와 현실과의 갈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인간을 소진 상태에 빠지게 한다2). 개인이 경험하게 되는 스트레스 수준은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직업관련 특성뿐만 아니라 건강관련행위의 실천여부, 사회심리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현대인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각종 스트레스와 공존하며 살아간다. 스트레스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반응능력의 수준을 넘어서거나 일정하게 유지될 때 각 개인들에게 위협을 가하게 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인간의 갈등상태를 표현해주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한다는 것은 각 개인의 사회 심리학적 건강수준을 가늠하게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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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0)

  1. Yu KY: The association between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in young male and female manufacture workers. Unpublished master's thesis dissertation, Ajou University, Suwon, 2010. 

  2. Lee KS: The exploratory study of stress factors experienced by the employed nurs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1983. 

  3. Cho KH, Lee DB, Cho YC: Psychosocial distres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19: 26-37, 2007. 

  4. Willmot M: The new ward manager: an evaluation of the changing role of the charge nurse. J Adv Nurs 28: 419-427, 1998. 

  5. Han KS, Choi MY, Lee SJ: Experiences of job stress-coping in health care professionals. Korean J Str Res 21: 131-139, 2013. 

  6. Lee JH, Kim JH: Analysis of correlation between dental hygienist's job stress and social psychological stress. J Korea Content Assoc 12: 400-408, 2012. 

  7. Stansfeld S, Candy B: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and mental health-ameta-analytic review. Scand J Environ Health 32: 443-462, 2006. 

  8. Kim HC, Kwon KS, Koh DH, et al.: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nurses at a university hospital. Korean J Occup Environ Med 18: 25-34, 2006. 

  9. Ha JH, Kim DI, Seo BS, Kim WS, Ryu SH, Kim SG: Job stress and psychosocial stress among firefighters. Korean J Occup Environ Med 20: 104-111, 2008. 

  10. Chang SJ, Koh SB, Kang DM, et al.: Developing an occupational stress scale for Korean employees. Korean J Occup Environ Med 17: 297-317, 2005. 

  11. The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Standardization of collection and measurement of health statistics data. Gyechuk Munwhasa, Seoul, pp.92-143, 2000. 

  12. Choi EK: Comparison of psychosocial distress of occupation. Unpublished master's thesis dissertation, Korea University, Seoul, 2009. 

  13. Reissman DB, Orris P, Lacey R, Hartman DE: Downsizing, role demands, and job stress. J Occup Environ Med 41: 289-293, 1999. 

  14. Han SS: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job insecurity and psychosocial distress. Unpublished master's thesis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2003. 

  15. Statistics Korea: Psychological stress status. Retrieved August 31, 2015, from http://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17&tblIdDT_11702_N061&vw_cd&list_id&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K1&path(2015, May 26). 

  16. Kim SH, Lee SM: Effect of obesity and psychological stress on oral health. J Dent Hyg Sci 15: 119-128, 2015. 

  17. Lee YJ, Choi GJ: The effect of Korean adult's mental health on QOL-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J Digit Policy Manag 11: 321-327, 2013. 

  18. Park HJ, Park SK, Cho YC: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social factors and job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J Korea Acad Coop Soc 15: 5610-5620, 2014. 

  19. Estryn BM, Kaminski M, Peigne E, et al.: Stress at work and mental health status among female hospital workers. Br J Ind Med 47: 20-28, 1990. 

  20. Lee SY, Yu BC: Relationship between occupational stress and work-related factors in dental hygienists. J Dent Hyg Sci 11: 553-56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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