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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Journal of the Korean Data & Information Science Society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v.26 no.6, 2015년, pp.1427 - 1438
이지은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 이서영 (대구파티마병원) , 노현경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 이은주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This study identified the level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their relationship among middle-aged women. Data were collected from 163 middle-aged women between 40 and 64 residing D city and K province from December 1th to 26th, 2014 with a convenient sampling me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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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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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는 국민 의료비의 상승으로 이어짐에 따라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Park 등, 2001). 특히,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이 요구되고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 |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요구되나요? |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는 국민 의료비의 상승으로 이어짐에 따라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Park 등, 2001). 특히,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이 요구되고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 |
건강증진행위를 측정할 때 해당 연구 도구의 신뢰도는 어땠나요? | 건강증진행위의 하위영역은 건강책임, 신체활동, 영양, 영적 성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도구의신뢰도는 개발당시 크론바 알파=.94이었고, Jeon (2014)의 연구에서는크론바 알파=.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크론바 알파=.97이었다. |
Baker, D. W., Williams, M. V., Parker, R. M., Gazmararian, J. A. and Nurss, J. (1999). Development of a brief test to measure functional health literacy. 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 38, 33-42.
Billek-Sawhney B. and Reicherter, E. A. (2005). Literacy and the older adult: Educational considerations for health professionals. Topics in Geriatric Rehabilitation, 21, 275-281.
그러나 의료정보 이해능력에 대한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의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Billek-Sawhney와 Reicherter, 2005; Davis 등, 2006; Kim, 2011).
따라서 처방된 약물의 라벨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료 약물의 용량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어 지속적인 투약 오류를 경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Billek-Sawhney와 Reicherter, 2005; Cutilli, 2005; Schloman, 2004).
더불어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대상자들에게 의료기관 서식을 통해정보를 제공할 때 가능하면 가족을 함께 포함시키는 것도 의료정보 이해능력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Billek-Sawhney와 Reicherter, 2005).
Cohen, J. (1988). Statistical power analysis for the behavioral sciences (2nd ed.), Lawrence Erlbaum Associates, New Jersey.
편의표집 방법으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대상자의 수는 유의수준 α =.05, 검정력 (1-β)=.90, 중간 효과크기 .15, 투입될 변수의 수를 10개로 설정한 뒤 G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에 필요한 표본 수를 계산한 결과 147명 (Cohen, 1988; Faul, 2006)으로 산출되었다.
Commission on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2008). Closing the gap in a generation: Health equity through action on the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Switzerland: World Health Organization, Geneva.
세계보건기구의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위원회는 의료정보 이해능력을 건강 상태를 결정짓는 주요요인으로 판단하고 개인 차원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적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Commission on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2008).
Davis, T. C., Crouch, M. A., Long, S. W., Jackson, R. H., Bata, P. and George, R. B. (1991). Rapid assessment of literacy levels of adult primary care patient. Family Medicine, 23, 433-435.
이는 지금까지 국외에서 발표된 의료정보이해능력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의료정보이해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잘 이해하고 만성질환관리가 잘하며 (Davis 등, 1991; Williams 등, 1998), 예방 행위,건강증진행위 실천율이 높은 것 (Scott 등, 2002)으로 보고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Davis, T. C., Wolf, M. S., Bass, P. F., Middlebrooks, M., Kennen, E., Baker, D. W. and Parker, R. M. (2006). Low literacy impairs comprehension of prescription drug warning labels.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 21, 847-851.
Dewalt, D. A. and Pignone, M. P. (2005). The role of literacy in health and health care.American Family Physician, 5, 783-790.
선행연구들은 약물과 관련된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약물복용 이행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Dewalt와 Pignone, 2005; Schloman, 2004).
Faul, F. (2006). G*Power version 3.0.5., Universitat Kiel, Germany:
편의표집 방법으로 대상자를 모집하였으며, 대상자의 수는 유의수준 α =.05, 검정력 (1-β)=.90, 중간 효과크기 .15, 투입될 변수의 수를 10개로 설정한 뒤 G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회귀분석에 필요한 표본 수를 계산한 결과 147명 (Cohen, 1988; Faul, 2006)으로 산출되었다.
Han, K. S. (2001). A study of stress reaction, symptom of stress,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in Korean immigrant middle-aged wome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0, 606-618.
이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증진행위보다 낮은 수준이나 (Kim 등, 2001; Lee등, 2003; Kim과 Lee, 2014; Song, 2000), Han (2001)의 2.35점과는 유사하였다.
또한 Han (2001)의 연구에서도 건강증진행위와 종교 및 사회활동 참여, 월수입, 의지하는 사람의 수, 배우자의 지지와의 관련성을 입증하여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Jeon, H. Y. (2014). The relationships of diabetes knowledge, self-efficacy, health promoting behavior for the middle aged, Master Thesis, Ehwa University, Seoul.
건강증진행위는 Pender 등(1996)이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HPLP-II) 52문항을 Jeon(2014)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크론바 알파=.94이었고, Jeon (2014)의 연구에서는 크론바 알파=.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크론바 알파=.97이었다.
Jung, J. H. and Kim, J. S. (2014). Health literacy, health risk perception and health behavior of elders. Journal of Korean Academic Community Health of Nursing, 25, 65-73.
Kang, S. J., Lee, T. W., Kim, G. S. and Lee, J. H. (2012). The levels of health literacy and related factors among middle-aged adults in Seoul, Korea. Kore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9, 75-89.
의료정보 이해능력은 건강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개인적인 능력으로 (Kim과 Lee, 2014), 질병관리를 위한 각종 교육, 검사 안내문, 병원 안내문, 동의서 등의 의료기관 서식 및 복약설명서를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Kang 등, 2012; Kim과 Lee, 2014; Park, 2010).
따라서 중년 여성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전략개발을 위해 중년 여성이 어느 정도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있으며, 건강정보의 실제적인 활용에서는 어떠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Kang 등, 2012; Kim과Lee, 2014; Lee 등, 2012).
이는 서울지역일부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의료기관의 외래 진료 시간표에 대한 이해, 진료 신청서 서식에 대한 정답율이 50%로 나타난 결과와 (Kang 등, 2012),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25∼50%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하거나 더 낮게 나타났다 (Jung과 Kim, 2014).
이는 서울지역 일부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교육수준, 월수입과 기능적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관련성이 있다고 나타난 결과와 (Kang 등, 2012), 교육수준 및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결과와 일치한다 (Kim, 2011; Kim과 Lee, 2008; Kong과 Choi, 2007).
Kim, J. E. (2011). Measuring the level of health literacy and influence factors: Targeting the visitors of a university hospital’s outpatient clinic.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7, 27-34.
그러나 의료정보 이해능력에 대한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의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Billek-Sawhney와 Reicherter, 2005; Davis 등, 2006; Kim, 2011).
Kim 등 (2005)의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력이 중학교 수준이나, 제공하는 보건교육 자료, 처방전, 검사를 위한 안내문 등의 병원서식은 고등학교 수준까지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의료정보가 담겨져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등, 2005; Kim 등, 2007; Kim, 2011).
이는 서울지역 일부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교육수준, 월수입과 기능적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관련성이 있다고 나타난 결과와 (Kang 등, 2012), 교육수준 및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결과와 일치한다 (Kim, 2011; Kim과 Lee, 2008; Kong과 Choi, 2007).
Kim, K. J., Park, J. Y. and Han, C. H. (2001). Middle-aged women's health behavior and its related factors in rural area. Korean Journal of Rural Medicine, 26, 81-103.
이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증진행위보다 낮은 수준이나 (Kim 등, 2001; Lee등, 2003; Kim과 Lee, 2014; Song, 2000), Han (2001)의 2.35점과는 유사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가정관리나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Kim 등, 2001; Lee 등, 2003), 건강을 위한 운동 실천은 약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과일 것이다.
Kim 등(2001)의 연구에서 건강증진행위와 교육수준, 경제상태와의 관련성이 입증되었고, Park (2008)의 연구에서 교육수준과 건강행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 N. S. and Lee, K. E. (2014). Factors affecting cancer preventive behavior in middle-aged people. The Korean Journal of Fundamentals of Nursing, 21, 29-38.
의료정보 이해능력은 건강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개인적인 능력으로 (Kim과 Lee, 2014), 질병관리를 위한 각종 교육, 검사 안내문, 병원 안내문, 동의서 등의 의료기관 서식 및 복약설명서를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Kang 등, 2012; Kim과 Lee, 2014; Park, 2010).
따라서 중년 여성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전략개발을 위해 중년 여성이 어느 정도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있으며, 건강정보의 실제적인 활용에서는 어떠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Kang 등, 2012; Kim과Lee, 2014; Lee 등, 2012).
이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증진행위보다 낮은 수준이나 (Kim 등, 2001; Lee등, 2003; Kim과 Lee, 2014; Song, 2000), Han (2001)의 2.35점과는 유사하였다.
Kim, S. H. and Lee, E. (2008). The influence of functional literacy on perceived health status in Korean older adults.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8, 195-203.
건강관리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적절히 내리는데 필요한 기본적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획득, 처리,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Kim과 Lee, 2008).
기능적 의료정보 이해능력은 Parker 등 (1995)이 개발한 The Test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Adults (TOFHLA)와 미국 교육청의 성인의 의료정보 이해능력에 대한 연구 (Parker 등, 1995)를 바탕으로 Kim과 Lee (2008)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Kim과 Lee (2008)의 연구에서 크론바 알파 (Cronbach’s α)=.82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크론바 알파=.78이었다.
이는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Kim과 Lee (2008)의 연구에서 15 30%, 40∼50%와 유사한 결과로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도 노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간단한 투약관련 계산도 정확히 수행하지 못하고, 교육용 자료와 병원 서식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년 여성은 48.5%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을대상으로 한 Kim과 Lee (2008)의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을 확인할 수 있는 노인이 약75%, Park (2010)의 76.5%, Lee (2011)의 72.1%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지역 일부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교육수준, 월수입과 기능적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관련성이 있다고 나타난 결과와 (Kang 등, 2012), 교육수준 및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결과와 일치한다 (Kim, 2011; Kim과 Lee, 2008; Kong과 Choi, 2007).
Kim, S. S., Kim, S. H. and Lee, S. Y. (2005). Health literacy: Development of a Korean health literacy assessment tool.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2, 215-227.
Kim 등 (2005)의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력이 중학교 수준이나, 제공하는 보건교육 자료, 처방전, 검사를 위한 안내문 등의 병원서식은 고등학교 수준까지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의료정보가 담겨져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등, 2005; Kim 등, 2007; Kim, 2011).
Kim, S. Y., Park, Y. W., Shin, H. C., Kim, C. H., Sung, E. J. and Lee, S. H. (2007). Readability of patient information on hypertension in Korea.Journal of Korean Academy Family Medicine, 28, 346-351.
Kong, E. H. and Choi, J. S. (2007). Health literacy regarding educational materials on hypertension. Kosin Medical Journal, 22, 81-88.
Kim 등 (2005)의 연구에서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력이 중학교 수준이나, 제공하는 보건교육 자료, 처방전, 검사를 위한 안내문 등의 병원서식은 고등학교 수준까지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의료정보가 담겨져있다고 보고하였다 (Kim 등, 2005; Kim 등, 2007; Kim, 2011).
Statistics Korea. (2007). Population projections for Korea, Retrieved September 1, 2007 from http://kostat.go.kr.
Lee, K. J., Chang, C. J. and Yoo, J. H. (2003). A study on the relationshiop among chlimacteric symptoms, knowledge of menopaus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middle-agaed women.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9, 400-409.
중년 여성은 특히 폐경으로 인해 만성퇴행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으나 건강상태에 비해 건강증진행위가 낮은 집단으로 보고되고 있다 (Lee 등, 2003; Lee 등, 2014; Park 등, 2001; Song, 2000).
그러나 아직까지 연령, 직업, 학력, 내적건강통제위, 자기 효능감, 건강상태 지각, 운동유무, 가족지지, 흡연상태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이 밝혀졌을 뿐(Lee 등, 2003; Lee등, 2005; Park, 2002; Park, 2008),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증진행위보다 낮은 수준이나 (Kim 등, 2001; Lee등, 2003; Kim과 Lee, 2014; Song, 2000), Han (2001)의 2.35점과는 유사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가정관리나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Kim 등, 2001; Lee 등, 2003), 건강을 위한 운동 실천은 약 1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과일 것이다.
Lee, K. J., Chang, C. J., Yoo, J. H., and Yi, Y. J. (2005). Factors affecting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middle-aged wome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35, 495-502.
그러나 아직까지 연령, 직업, 학력, 내적건강통제위, 자기 효능감, 건강상태 지각, 운동유무, 가족지지, 흡연상태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이 밝혀졌을 뿐(Lee 등, 2003; Lee등, 2005; Park, 2002; Park, 2008),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이 의료정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할 경우,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투약 오류나 부작용의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Lee 등, 2005).
Lee, S. H., Chang, K. H., Han, H. S., Park, B. K., and Kim, S. S. (2012). The relationship of health literacy of female married migrants in Busan with their attitudes toward health. Women's Studies Center, 22, 165-200.
따라서 중년 여성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전략개발을 위해 중년 여성이 어느 정도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있으며, 건강정보의 실제적인 활용에서는 어떠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져야 할 것이다(Kang 등, 2012; Kim과Lee, 2014; Lee 등, 2012).
Lee, Y. M., Kim, G. M. and Jung, Y. H. (2014). Factors affecting a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middle-aged women. The Korea contents Society,14, 570-582.
Lee, Y. T. (2011). Study on Patients' Functional Health Literacy and Understanding of healthcare provider's explanation, Master Thesis, Kyunghee University, Seoul.
본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년 여성은 48.5%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을대상으로 한 Kim과 Lee (2008)의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을 확인할 수 있는 노인이 약75%, Park (2010)의 76.5%, Lee (2011)의 72.1%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National Assessment of Adult Literacy. (2003). A first look at the literacy of America's adults in the 21 st century .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cs: U.S. Department of Education: Institute of Education Science. http://nces.ed.gov/NAAL/PDF/2006470.PDF.
본 연구 결과는 2008년에 실시된 국민 문해력 조사 (Statistics Korea, 2007)에서 성인의 32.7%만이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있다는 결과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이었으나, 미국에서 2003년에 실시된 국민 문해력 조사 (National Assessment of Adult Literacy, 2003)에서 성인의 64%가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있다는 보고에 비해서는 매우 낮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Nielsen-Bohlman, L., Panzer, A. M. and Kindig, D. A. (2004). Health literacy, A prescription to end confusion, The National Academies of Medicine, Washington.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는 국민 의료비의 상승으로 이어짐에 따라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Park 등, 2001).
특히,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개인적인 능력이 요구되고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Parker, R. M., Baker, D. W., Williams, M. V. and Nurss, J. R. (1995). The test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adults: A new instrument for measuring patients' literacy skills. 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10, 537-541.
Park, B. Y. (2008).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middle-aged women, Master Thesis, Ewha Womne University, Seoul.
그러나, 국내외에서 발표된 의료정보 이해능력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노인 및 이주노동자, 만성질환자와 같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을 뿐(Lee 등, 2012),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Park, 2008).
중년 여성은 중년 남성에 비해 자신의 건강을 위한 투자보다 배우자, 자녀 등의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행위는 무시하거나 소홀히 여기고 있다(Park, 2008; Song, 2000).
그러나 아직까지 연령, 직업, 학력, 내적건강통제위, 자기 효능감, 건강상태 지각, 운동유무, 가족지지, 흡연상태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이 밝혀졌을 뿐(Lee 등, 2003; Lee등, 2005; Park, 2002; Park, 2008),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Kim 등(2001)의 연구에서 건강증진행위와 교육수준, 경제상태와의 관련성이 입증되었고, Park (2008)의 연구에서 교육수준과 건강행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k, J. S. (2002). The effect of health promotion Programs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of middle-aged women.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Adult Nursing, 14, 233-243.
그러나 아직까지 연령, 직업, 학력, 내적건강통제위, 자기 효능감, 건강상태 지각, 운동유무, 가족지지, 흡연상태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이 밝혀졌을 뿐(Lee 등, 2003; Lee등, 2005; Park, 2002; Park, 2008), 의료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건강증진행위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개인적 또는 지역사회적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한다(Park, 2002).
Park, J. Y. (2010). Influencing factors on functional health literacy among the rural elderly, Master Thesis, Soonchunhyang University, Seoul.
의료정보 이해능력은 건강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개인적인 능력으로 (Kim과 Lee, 2014), 질병관리를 위한 각종 교육, 검사 안내문, 병원 안내문, 동의서 등의 의료기관 서식 및 복약설명서를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Kang 등, 2012; Kim과 Lee, 2014; Park, 2010).
본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중년 여성은 48.5%인 것으로 나타나 노인을대상으로 한 Kim과 Lee (2008)의 연구에서 혈당 검사치의 정상을 확인할 수 있는 노인이 약75%, Park (2010)의 76.5%, Lee (2011)의 72.1%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다.
Park, S. Y., Park, C. J. and Park, J. S. (2001). The Effects of cancer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education on cancer-related knowledge, attitudes, and preventive health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in korea.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Adult Nursing,13, 441-450.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는 국민 의료비의 상승으로 이어짐에 따라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ielsen-Bohlman 등, 2004; Park 등, 2001).
중년 여성은 특히 폐경으로 인해 만성퇴행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으나 건강상태에 비해 건강증진행위가 낮은 집단으로 보고되고 있다 (Lee 등, 2003; Lee 등, 2014; Park 등, 2001; Song, 2000).
지금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강증진행위가 여전히 낮은 이유는 대상자들의 의료정보 이해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이나 정보가 제공되었기 때문이라 한다(Park 등, 2001; Schloman, 2004).
Schloman, B. F. (2004). Health literacy: A key ingredient for managing personal health.Online Journal of Issues on Nursing, 9, 14-21.
지금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증진행위를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강증진행위가 여전히 낮은 이유는 대상자들의 의료정보 이해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이나 정보가 제공되었기 때문이라 한다(Park 등, 2001; Schloman, 2004).
선행연구들은 약물과 관련된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약물복용 이행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Dewalt와 Pignone, 2005; Schloman, 2004).
따라서 처방된 약물의 라벨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료 약물의 용량을 정확히 계산할 수 없어 지속적인 투약 오류를 경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Billek-Sawhney와 Reicherter, 2005; Cutilli, 2005; Schloman, 2004).
Scott, T. L., Gazmararian, J. A., Williams, M. V. and Baker, D. W. (2002). Health literacy and preventive health care use among Medicare enrollees in a managed care organization. Medical Care,40, 395-404.
의료정보 이해능력이 낮은 사람은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며 복약 이행과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행위 실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한다 (Davis 등, 2006; Scott 등, 2002).
이는 지금까지 국외에서 발표된 의료정보이해능력에 관한 연구결과에서 의료정보이해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잘 이해하고 만성질환관리가 잘하며 (Davis 등, 1991; Williams 등, 1998), 예방 행위,건강증진행위 실천율이 높은 것 (Scott 등, 2002)으로 보고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Song, A. R. (2000). A study of relationship with quality of lif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the climacteric women.Journal of Korean Nursing Education,6, 262-275.
중년 여성은 특히 폐경으로 인해 만성퇴행성 질환의 유병률이 높으나 건강상태에 비해 건강증진행위가 낮은 집단으로 보고되고 있다 (Lee 등, 2003; Lee 등, 2014; Park 등, 2001; Song, 2000).
중년 여성은 중년 남성에 비해 자신의 건강을 위한 투자보다 배우자, 자녀 등의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행위는 무시하거나 소홀히 여기고 있다(Park, 2008; Song, 2000).
선행연구에서도 중년 여성의 50% 이상이 건강유지를 위해 현재 하고 있는 특별한 활동이 없다고 보고하였다(Lee 등, 2014; Song, 2000).
이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건강증진행위보다 낮은 수준이나 (Kim 등, 2001; Lee등, 2003; Kim과 Lee, 2014; Song, 2000), Han (2001)의 2.35점과는 유사하였다.
Walker, S. N., Sechrist, K. R. and Pender, N. J. (1996).Health-promoting lifestyle profile II , University of Nebraska Medical Center, College of nursing, Working paper, Omaha.
Williams, M. V., Baker, D. W., Honig, E. G., Lee, T. M. and Nowlan, A. (1998). Inadequate literacy is a barrier to asthma knowledge and self-care. Chest, 114, 1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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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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