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In this study, the fitness of a path model on suicidal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s was examined including the relationship of the following stress perception,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dysfunctional impulsivity, somatization, anger, and depression.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Purpose: In this study, the fitness of a path model on suicidal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s was examined including the relationship of the following stress perception,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dysfunctional impulsivity, somatization, anger, and depression.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645 university students.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analyses was performed using SPSS/WIN 12.0 and LISREL 8.30. Results: According to the modified model, depression was found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Stress perception and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were also found to have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On the other hand the anger, somatization, and dysfunctional impulsivity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mediated by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university students' suicidal ideation can be decreased by managing stress perception, dysfunctional impulsivity, depression, anger, and somatization and increasing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stress management methods and positive coping styles.
Purpose: In this study, the fitness of a path model on suicidal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s was examined including the relationship of the following stress perception,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dysfunctional impulsivity, somatization, anger, and depression. Methods: The subjects consisted of 645 university students.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analyses was performed using SPSS/WIN 12.0 and LISREL 8.30. Results: According to the modified model, depression was found to have the most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Stress perception and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were also found to have a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suicidal ideation. On the other hand the anger, somatization, and dysfunctional impulsivity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direct effect mediated by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university students' suicidal ideation can be decreased by managing stress perception, dysfunctional impulsivity, depression, anger, and somatization and increasing problem focused coping style. Based on the outcome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develop stress management methods and positive coping styles.
이에 본 연구에서는 Lazarus와 Folkman (1984)의 스트레스 이론을 근거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을 스트레스로, 적응능력을 문제중심 대처방식과 역기능적 충동성으로, 스트레스 반응으로는 신체증상, 분노증상 및 우울로 보고 이 요인들과 자살생각과의 인과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대학생의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 전에 G시의 일개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관계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연구 수행에 대한 허가와 협조를 받았으며, 학과 대표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와 협조를 받았다. 작성된 설문지는 현지에서 조사원들이 직접 수거하여 즉시 밀봉시킨 후 본 연구자들이 회수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G시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서면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들로 학과별 인원을 고려하여 학과단위로 임의 표집하였다. 대상자 수는 자유모수치의 최소 10∼20배가 되어야 한다는 Moon (2009)의 기준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자유 모수치는 33이므로 적절한 피험자의 수는 330∼660명이었다.
대상자 수는 자유모수치의 최소 10∼20배가 되어야 한다는 Moon (2009)의 기준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자유 모수치는 33이므로 적절한 피험자의 수는 330∼660명이었다. 20%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 7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나 불성실한 응답자 55명을 제외하여 최종 분석대상자 수는 총 645명이었다.
데이터처리
3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연구변수들의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변수에 대한 측정값이 정규분포를 이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실시하였으며,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추정된 각 모수의 유의성 검증은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에서 나타나는 효과계수의 크기와 t값을 기준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연구변수들의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변수에 대한 측정값이 정규분포를 이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Kolmogorov-Smirnov test를 실시하였으며,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추정된 각 모수의 유의성 검증은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에서 나타나는 효과계수의 크기와 t값을 기준으로 하였다. 자살생각 모형의 경로에 대한 유효성 검정을 위해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였고, 모형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절대부합지수로 χ2 (p>.
가설 검증을 위해 추정된 각 모수의 유의성 검증은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에서 나타나는 효과계수의 크기와 t값을 기준으로 하였다. 자살생각 모형의 경로에 대한 유효성 검정을 위해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였고, 모형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절대부합지수로 χ2 (p>.10이상이면 적합),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RMSEA]<.08이면 적합), 기초적합 지수(Goodness of Fit Index [GFI]>.90이면 적합), 표준적합지수(Normed Fit Index [NFI]>.90이면 적합), 조정적합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AGFI]>.90이면 적합)를 구하였으며, 증분부합지수로 비표준적합지수(Non-Normed Fit Index [NNFI]>.90이면 적합)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Reynolds (1987)가 개발하고 Shin (1992)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지난달 동안 얼마나 자주 자살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 ‘전혀 생각한 적 없다’ 0점에서 ‘거의 매일 생각 했다’ 6점의 7점 Likert 척도이다.
Linn (1985)이 개발하고 Koh (1988)가 번안한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GARS)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최근 일주일 동안의 일, 직업 및 학교와 관련된 압박감, 대인관계의 압박감, 대인관계의 변화로 인한 압박감, 병이나 상해에 의한 압박감,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압박감, 일상적인 것에 대한 압박감, 일상적이지 않은 것에 대한 압박감 및 일주일간의 전반적인 압박감 등 총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0점에서 ‘극도로 심하다’ 9점의 10점 Likert식 척도이다.
3) 문제중심 대처방식
Lazarus와 Folkman (1984)이 개발하고 Kim과 Lee (1985)가 수정·보완한 대처방식 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총 62문항으로 문제중심 대처 21문항, 정서중심 대처 23문항, 소망적 사고 대처 12문항,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 6문항의 4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첫째, 최종 수정모형에서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직접 적인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스트레스 지각, 보호요인인 문제중심 대처방식, 우울이었다. 즉, 우울과 스트레스 지각이 낮을수록, 문제중심 대처방식이 높을수록 대학생의 자살생각이 낮았다.
셋째, 스트레스 반응으로서 신체증상에는 스트레스 지각, 분노증상이 직접 효과가 있었다. 이는 스트레스 지각과 분노증상이 높을수록 신체증상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신체증상이 분노와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있다는 Diong 등(2005)의 연구와 맥락이 같으며, 분노는 신체증상과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Jong 와 Ha (201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넷째, 대학생의 자살생각에 가장 큰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우울은 스트레스 지각, 역기능적 충동성 신체증상, 분노증상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는 스트레스 지각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충동성이 높을수록, 신체증상과 분노증상이 많을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나며 설명력은 50%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에서 검정된 대학생 자살생각에 관한 핵심요인 간에 모형을 기반으로 하여 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도입되리라 사료 된다. 먼저 개인의 상황적인 인지 평가인 스트레스 지각을 낮추고, 두 번째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대처로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검정된 대학생 자살생각에 관한 핵심요인 간에 모형을 기반으로 하여 대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도입되리라 사료 된다. 먼저 개인의 상황적인 인지 평가인 스트레스 지각을 낮추고, 두 번째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대처로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자살생각을 낮추기 위해서는 개인의 부적응적인 심리반응인 우울을 낮추어야 할 것이다.
먼저 개인의 상황적인 인지 평가인 스트레스 지각을 낮추고, 두 번째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 대처로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기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자살생각을 낮추기 위해서는 개인의 부적응적인 심리반응인 우울을 낮추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살생각과 그와 관련된 예측요인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중요성과 의의를 들 수 있다.
참고문헌 (29)
Boden, J. M., Fergusson, D. M., & Horwood, L. J. (2007). Anxiety disorders and suicidal behaviors in adolescence and young adulthood: findings from a longitudinal study. Psychological Medicine, 37, 431-440.
Cho, M. J. & Kim, K. H. (1993). Diagnostic validity of the CES-D (Korean Version) in the assessment of DSM-III-R major depression. Journal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32(3), 381-399.
Choi, S. M., Kang, T. Y., & Woo, J. M. (2006).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modified form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 for workers.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45(6), 541-553.
Choi, S. H. & Chung, H. H. (2004). Dysfunctional attitudes, perceived stress, coping strategies, structural path analysis between stress disorder. The Study counseling, 5(2), 353-366.
Choi, Y. H. & Gang, G. N. (2014).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life stress,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of adolescents. Journal of Korean Public Nursing, 28(2), 285-297. http://dx.doi.org/10.5932/JKPHN.2014.28.2.285
Dickman, S. J. (1990). Functional and dysfunctional impulsivity: personality and cognitive correlate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58(1), 95-102.
Diong, S. M., Bishop, G. D., Enkelmann, H. C., Tong, E. M. W., Why, Y. P., Ang, J. C. H., & Khader, M. (2005). Anger, stress, coping, social support and health: modelling the relationships. Psychology and Health, 20(4), 467-495.
Gregory, K. F., Sandra, R., & Owen, H. (1997). Somatoform disorder in children and adolescents: a review of the past 10years. Child Adolescent Psychiatry, 36(10), 1329-1338.
Grano, N., Keltikangas-Jarvinen, L., Kouvonen, A., Virtanen, M., Elovainio, M., Vahtera, J., & Kivimaki, M. (2007). Impulsivity as a predictor of newly diagnosed depression. Scandinavian Journal of Psychology, 48(2), 173-179.
Jong, Y. J. & Ha, E. H. (2014). Intervention effects of anger expression in relation to the youth of depressive symptoms and somatization symptoms. Korean Journal of Psychology, 11(1), 1-18.
Kim, K. S. (2003). The level of youth anger, anger coping with school adjustment. Educational Psychology, 17(3), 393-410.
Kim, M. K. (2011).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s, family resilience, self-esteem and suicide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Welfare, 17(1), 61-83.
Kim, J. H. & Lee, C. H. (1985). Relationships between structural factors of stress coping behaviors and depression. Behavioral Science, 7, 127-138.
Koh, K. B. (1988). Stress and coping strategy of the families of cancer patients.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27(4), 693-702.
Koh, K. B., Park, J. K., & Kim, D. H. (2000). Development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39(4), 707-719.
Korean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2014). 2014 Statistical Yearbook of Education. Retrieved Auguest 29, 2016, from http://kess,kedi,re, kr/index
Lee, S. H. & Kim, S. J. (2012). The degree of perceived stress, depression and self esteem of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Korean Public Nursing, 26(3), 453-464. http://dx.doi.org/10.5932/JKPHN.2012.26.3.453
Lazarus. R, S. & Forkman, S. (1984). Stress, appraisal and coping. New-York: Springer Publishing Company.
Linn, M. W. (1985). A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iatry in Medicine, 15(1), 47-59.
Lim, J. S., Choi, Y. I., & Kim, K. H. (2012). The effect of the family relationship, ego identity and dysfunctional career thoughts on career maturity in university students.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25(1), 151-167.
McGirr, A., Renaud, J., Bureau, A., Seguin, M., Lesage, A., & Turecki, G. (2008). Impulsive-aggressive behaviours and completed suicide across the life cycle: a predisposition for younger age of suicide. Psychological Medicine, 38(3), 407-417.
Moon, S. B. (2009). Basic concepts and application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AMOS 17.0. Seoul: Hakjisa.
Radloff, L. S. (1977). The CES-D Scale: a self-report depression scale for research in the general population. Applied Psychological Measurement, 1(3), 385-401.
Reynolds, W. M. (1987).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 professional manual. Odessa, FL: Psychological Assessment Resource, Inc.
Ross, S. E., Niebling, B. C., & Heckert, T. M. (1999). Sources of stress among college students. College Student Journal, 33(2), 312-317.
Shin, M. S., Park, K. B., & Oh, K. J. (1991)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impulsivity on adolescent suicidal behavior.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0(1), 286-297.
Shin, M. S. (1992). An empirical study of the mechanism of suicide: validation of the scale for escape from the self.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University of Younsei, Seoul, Korea.
Statistics Korea (2014, September). Statistics of cause of death in population. Retrieved May 9, 2014, from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992#quick_02;
Yang, N. Y. & Song, M. S. (2014). Health allied college student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purpose-in-life depending on their ability to manage anger. Journal of Korean Public Nursing, 28(1), 46-56. http://dx.doi.org/10.5932/JKPHN.2014.28.1.4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