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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11, 2016년, pp.716 - 730
손향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 박진희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The meaning and role of science culture based on such values as rational thinking, creativity, critical validation has been growing in the process of discussing various social problems. In order to diffuse science culture, it is important to sustain citizen's activeness by providing contents which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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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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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문화가 정책의제로 부상하는 이유는? | 최근 들어 과학문화가 정책의제로 부상하는 배경에는 과학 문화의 사회적 의미가 점차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내용의 난이도로 인해 이해와 모방이 쉽지 않고, 문화 수요층이 두텁지 않아 민간사업이 활성화되기 어려우며, 문화지체로 인한 부작용을 직접 체감 하기 어려워 실질적인 확산에 한계가 있고,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결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과학문화를 진작시켜온 것도 이러한 인식과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5]. | |
과학창의재단은 어떤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가? | 과학창의재단의 경우 무한상상실 운영을 비롯한 과학문화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진 사업주체들을 포상하거나, 우수과학 도서를 인증해주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협업 프로그램을 가동해 실효를 거두고 있는 일부기관의 문화사업 예산이 오히려 줄어들어 담당자들의 사기가 크게 저하된 경우도 있었다. | |
과학문화홀동비를 비롯한 연구기관의 예산활용에 문제점은 무엇인가? | 과학문화활동비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아 연구기관 대부분이 예산활용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현실도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개별 사업으로 사용을 제한하여 사용규모가 연구 단위별로 수십만 원 수준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과학문화 활동비의 사용범위와 관련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감사에 취약하고, 사업비 용도를 해당 사업 홍보에만 한정시키도록 함으로써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천문연구원이 주관하여 남반구에 망원경을 지어 24시간 남반구를 관찰하는 소행성 관측사업인 KMT national의 경우 그 규모와 의미가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은 이러한 문제를잘 드러내는 경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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