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무행정근무자의 폭력경험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Violence Experience on the Job Stress among Hospital Employees Working at Administration and Discharging Department원문보기
Background: Workplace violence was recognized to be social problems that might impact the health status and the job satisfaction of employee in hospital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us of violence and job stress among hospital employees working at administration and discharging departme...
Background: Workplace violence was recognized to be social problems that might impact the health status and the job satisfaction of employee in hospital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us of violence and job stress among hospital employees working at administration and discharging department.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213 administrative employees working at 20 general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information such as demograph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experience of violence, and job stress. The violence was classified as verbal violence, physical threat, and physical violence occurred by patients and caregivers. Analysis of variance, t-test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associated factors with job stress. Results: The levels of verbal violence, physical threat, and physical violence were $1.64{\pm}1.08$, $0.54{\pm}0.67$, and $0.04{\pm}0.17$, respectively. The score of job stress was $2.74{\pm}0.50$ and it was associated with age, existence of spouse, drinking frequency, subjective health status, disease history, night-time treatment, and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career in simple analysis.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level of verbal violence experi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job stress (B=0.09, p=0.001). Also physical threats (B=0.18, p<0.001) and physical violence (B=0.48, p=0.008) showed positive association with job stress. Conclusion: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experience of violence and job stress in administrative employees at medical institutions. Levels of violenc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job stress. Environment improvement to protect employee from violence and management of employees who experienced workplace violence are needed to reduce the job stress.
Background: Workplace violence was recognized to be social problems that might impact the health status and the job satisfaction of employee in hospital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us of violence and job stress among hospital employees working at administration and discharging department.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213 administrative employees working at 20 general hospitals.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at included information such as demographics, job-related characteristics, experience of violence, and job stress. The violence was classified as verbal violence, physical threat, and physical violence occurred by patients and caregivers. Analysis of variance, t-test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associated factors with job stress. Results: The levels of verbal violence, physical threat, and physical violence were $1.64{\pm}1.08$, $0.54{\pm}0.67$, and $0.04{\pm}0.17$, respectively. The score of job stress was $2.74{\pm}0.50$ and it was associated with age, existence of spouse, drinking frequency, subjective health status, disease history, night-time treatment, and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career in simple analysis.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level of verbal violence experienc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job stress (B=0.09, p=0.001). Also physical threats (B=0.18, p<0.001) and physical violence (B=0.48, p=0.008) showed positive association with job stress. Conclusion: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experience of violence and job stress in administrative employees at medical institutions. Levels of violenc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job stress. Environment improvement to protect employee from violence and management of employees who experienced workplace violence are needed to reduce the job stres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원무행정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 중 폭력경험의 실태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원무행정근무자의 폭력경험은 언어적 폭력이 90.
이처럼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폭력이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많았지만 대부분 간호사, 의료기사 등에서 이루어졌다[1]. 이에 본 연구에서는 원무행정근무자들의 일반적, 직무 관련 특성을 알아보고 이들이 경험하는 폭력의 유형 및 빈도, 직무스트레스와 이들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은 지난 1개월 동안 경험한 폭력 횟수를 0회에서 4회 이상으로, 신체적 폭력은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폭력 횟수를 0회에서부터 4회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기간에 한번이라도 폭력을 경험한 경우와 폭력의 수준을 조사하였다. 폭력의 수준은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은 1개월에 0회는 0점, 1회 1점, 2회 2점, 3회 3점, 4회 이상 4점, 신체적 폭력은 1년에 0회는 0점, 1회 1점, 2회 2점, 3회 3점, 4회 이상 4점으로 5점 척도로써 점수가 높을수록 폭력경험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13], 직무스트레스는 4가지 영역으로, ‘직장에서 많은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요즘 들어 직장에 가는 것이 두렵다’ 등으로 구성된 직무 긴장 10문항, ‘최근에 쉽게 짜증이 난다,’ ‘우울하다’ 등으로 구성된 심리적 긴장 10문항,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친구와 자주 다툰다’ 등으로 구성된 대인관계 긴장 8문항, ‘생각지 않게 체중이 늘었다,’ ‘식습관이 불규칙하다’ 등으로 구성된 신체적 긴장 10문항으로 총 38문항이며, 직무스트레스 총 평균과 영역별로 평균평점을 계산하였다[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폭력경험을 조사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12], 환자 또는 보호자에 의한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을 조사하였다. 언어적 폭력과 신체적 위협은 지난 1개월 동안 경험한 폭력 횟수를 0회에서 4회 이상으로, 신체적 폭력은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폭력 횟수를 0회에서부터 4회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특성, 폭력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항목을 대상으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선형회귀분석 시행 시 모델 I은 언어적 폭력수준을 투입하였고, 모델 II에는 신체적 위협수준, 모델 III은 신체적 폭력수준이 각각 투입되었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 < 0.
또한 전공학부(보건행정계열, 보건계열, 기타), 자격증의 종류, 같이 일하는 동료의 수(5명 이하, 6-10명, 11-15명, 16명 이상), 교대근무 여부(한다, 안한다), 의료기관의 야간진료형태(하지 않음, 외래야간진료, 응급실, 응급의료센터), 직위(사원, 주임, 계장/과장, 기타), 주로 수행하는 업무(접수·수납, 입원·퇴원계, 산업재해/자동차보험, 심사청구, 민원상담), 원무행정경력을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성별(남자, 여자), 연령(20-25세, 26-30세, 31세 이상), 배우자 유무(있음, 없음), 흡연경험(있음, 없음), 음주빈도(전혀 마시지 않음, 한 달에 1번 정도, 한 달에 2-4번, 일주일에 2번 이상), 주관적 건강상태(건강하다, 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와 질병력을 조사하였다. 질병력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신장질환, 근골격계 질환,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 기타 질환의 이환 여부를 조사한 후 한 개라도 있는 경우 있음,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성별(남자, 여자), 연령(20-25세, 26-30세, 31세 이상), 배우자 유무(있음, 없음), 흡연경험(있음, 없음), 음주빈도(전혀 마시지 않음, 한 달에 1번 정도, 한 달에 2-4번, 일주일에 2번 이상), 주관적 건강상태(건강하다, 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와 질병력을 조사하였다. 질병력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신장질환, 근골격계 질환,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 기타 질환의 이환 여부를 조사한 후 한 개라도 있는 경우 있음,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전공학부(보건행정계열, 보건계열, 기타), 자격증의 종류, 같이 일하는 동료의 수(5명 이하, 6-10명, 11-15명, 16명 이상), 교대근무 여부(한다, 안한다), 의료기관의 야간진료형태(하지 않음, 외래야간진료, 응급실, 응급의료센터), 직위(사원, 주임, 계장/과장, 기타), 주로 수행하는 업무(접수·수납, 입원·퇴원계, 산업재해/자동차보험, 심사청구, 민원상담), 원무행정경력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G광역시와 J남도 지역에 소재한 병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원무행정근무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G지역에서 총 16개 기관, J지역에서 총 4개 의료기관을 편의 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12월 26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 각 병원을 방문하여 원무행정부서의 과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설문에 대한 허락을 받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G광역시와 J남도 지역에 소재한 병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원무행정근무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G지역에서 총 16개 기관, J지역에서 총 4개 의료기관을 편의 추출하였다.
설문지는 의료기관 총 20곳에 배포하였고 조사시점에 220명의 원무행정근무자가 근무하고 있었으며 배포한 설문지는 회수율 98%로 217부였다. 회수된 217부 중에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미비한 4부를 제외하고 213부를 본 연구의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G지역에서 총 16개 기관, J지역에서 총 4개 의료기관을 편의 추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12월 26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 각 병원을 방문하여 원무행정부서의 과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설문에 대한 허락을 받아 수행하였다. 설문의 배포와 수거는 원무행정부서의 과장을 통해서 강압 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의료기관 총 20곳에 배포하였고 조사시점에 220명의 원무행정근무자가 근무하고 있었으며 배포한 설문지는 회수율 98%로 217부였다. 회수된 217부 중에 응답이 불충분하거나 미비한 4부를 제외하고 213부를 본 연구의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자료수집 전에 C대학교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로부터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데이터처리
,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제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폭력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항목을 대상으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폭력경험, 직무스트레스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제시하였다. 일반적인 특성, 폭력경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항목을 대상으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선형회귀분석 시행 시 모델 I은 언어적 폭력수준을 투입하였고, 모델 II에는 신체적 위협수준, 모델 III은 신체적 폭력수준이 각각 투입되었다.
성능/효과
다중선형회귀분석에서 모델 I은 언어적 폭력수준이 투입되었고, 모델 II는 신체적 위협수준, 모델 III는 신체적 폭력수준이 투입되었는데, 폭력에 노출되는 경우 영역에 상관없이 모두 직무스트레스를 높였다. 그 중 폭력경험의 빈도는 신체적 폭력이 가장 적었지만 모델 III의 신체적 폭력에 대한 회귀계수가 가장 커서 다른 폭력유형 보다 직무스트레스에 끼치는 영향은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되며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20].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 질병력, 근무경력에 따라서도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001). 모델 III에서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모델 II와 유사하였고, 신체적 폭력수준이 증가할수록 직무스트레스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B = 0.48, p = 0.008). 모델 III 의 설명력(R2)은 33.
모델 II에서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모델 I과 유사하였고, 신체적 위협수준이 증가하는 경우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B = 0.18, p < 0.001), 모델 II의 설명력(R2)은 37.0%였다(F = 7.726, p < 0.001).
모델 I에서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배우자가 있는 경우(B = 0.23, p = 0.017),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거나 보통일 경우보다 좋지 않을 경우(B = 0.26, p = 0.018), 질병력이 있는 경우(B = 0.26, p = 0.001), 야간 외래진료를 하는 경우에(B = 0.31, p = 0.035)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언어적 폭력수준이 증가하는 경우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B = 0.
본 연구에서 폭력 이외에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배우자가 있는 경우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10] 기혼인 경우 업무, 집안일, 육아 등 미혼에 비해 책임감과 역할갈등을 많이 겪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근무 중에도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음주를 자주하는 경우에도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는데 경찰관 또는 직장인들이 직무상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로 인하여 음주행위를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21]와 관련이 있었다.
언어적 폭력 중 ‘환자 또는 보호자의 반말’이 88.3%로 가장 많았고, 신체적 위협은 ‘환자 또는 보호자의 험상궂은 표정’이 67.0%, 신체적 폭력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나를 밀침’이 8.0% 로 가장 많았다(Table 2).
본 연구는 원무행정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 중 폭력경험의 실태를 파악하고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원무행정근무자의 폭력경험은 언어적 폭력이 90.6%, 신체적 위협 70.9%, 신체적 폭력 10.3%로 언어적 폭력경험이 가장 많았고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 순이었다. 폭력의 내용에 따라 언어적 폭력은 ‘환자 또는 보호자의 반말’이 88.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평균을 비교한 결과에서 연령은 20-25세의 경우 2.81±0.46점, 26-30세 2.79±0.53점, 31세 이상 2.60±0.51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28).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언어적 폭력(r = 0.294, p < 0.001)과 신체적 위협(r = 0.285, p < 0.001)의 노출 수준이 올라갈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폭력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경우는 언어적 폭력 90.6%, 신체적 위협 70.9%, 신체적 폭력 10.3%였고, 언어적 폭력수준의 평균 점수는 1.63±1.32, 신체적 위협은 0.53±0.85, 신체적 폭력경험은 0.04 ±0.23이었다.
폭력의 내용에 따라 언어적 폭력은 ‘환자 또는 보호자의 반말’이 88.3%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적 위협은 ‘환자 또는 보호자의 험상궂은 표정’ 67.0%, 신체적 폭력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나를 밀침’이 8.0%로 가장 많았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단면연구형태로 수행되어 직무스트레스와 관련 요인의 선후관계를 명확히 할 수 없으며, 연구대상이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어 전체 원무행정근무자를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되어 원무행정근무자가 미수금관리 등 금전적인 문제에서 오는 직무스트레스 측면과 의료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보건소, 자동차보험회사와 같은 제3의 협력기관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측면이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의의를 살펴보자면 의료기관내 폭력이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선행연구가 대부분 간호사, 의료 기사 등을 대상으로 수행된 반면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 환자나 보호자가 처음과 마지막으로 접하는 원무행정근무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향후 원무행정근무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병원관리 및 인적관리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켜 병원조직 내에서 원무행정근무자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보건의료노동자가 불쾌한 언행을 경험할 시 부작용은 무엇인가?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원무행정 근무자가 겪는 폭력은 주로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행해지는 것으로,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의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폭력경험은 대부분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업무수행의 어려움이나 자신감 저하, 자존감을 상실시키고[7] 직무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며, 더 나아가 이직의도에까지 영향을 끼쳐 병원 경영에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의료기관 조직의 유효성을 향상시키고 행정관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낮추는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8].
병원조직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서비스를 생산하는 병원조직을 크게 구분하면 환자에 대한 치료·검진 등 진료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의료진과 조직 생산성 및 경제적 가치, 병원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행정직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이 중 원무행정 부서는 전체 직원의 약 7%의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으며[2], 환자 및 보호자들과 가장 먼저 접하는 부서이자 마지막에도 접하는 부서로서[3] 진료접수와 병원비 수납, 제증명 발급, 입원 및 퇴원수속을 담당한다[4].
직무스트레스의 부작용은 무엇인가?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둘러싼 환경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우울을 포함하여 정신적, 신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의욕상실, 고객에 대한 무관심, 불친절 등을 야기시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수 없을 뿐 아니라 개인, 가정 및 병원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유발하게 된다[9].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여자인 경우, 기혼인 경우, 병원형태가 병원급이고, 경력이 11-15년인 경우, 주당 근무시간이 46-50시간인 경우, 근무평가가 임금이나 승진에 반영 되지 않는 경우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다[10].
참고문헌 (27)
Kim EY. A study of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affective commitment of general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dissertation]. Seoul: Myongji University; 2015.
Hwang KI, Lee IH, Rhee HS. The influence on metropolitan university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job satisfaction. J Korea Cont Assoc 2014;14(10):639-648. DOI: https://doi.org/10.5392/jkca.2014.14.10.639.
Nam JY, Sohn M, Kang DR, Yu SH. The influence of job burnout on the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hospital employees working at the admission and discharging department. J Health Inform Stat 2014;39(1):60-80.
Kim HJ, Lee BW, Hwang JH, Lee MS, Na BJ, Lee JY. The level of emotional labor among workers in one university hospital. Korean J Health Policy Adm 2012;22(1):129-144. DOI: https://doi.org/10.4332/kjhpa.2012.22.1.129.
Korean Health and Medical Worker's Union. 2016 Health care workers survey. Seoul: Korean Health and Medical Worker's Union; 2016.
Bae YH, Lee TH. Relationship of hospital nurses' violence experiences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J Korean Nurs Adm Acad Soc 2015;21(5): 489-500. DOI: https://doi.org/10.11111/jkana.2015.21.5.489.
Park KS. The relationship of violence experience, psychosocial stress and burnout among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dissertation]. Gwangju: Chosun University; 2015.
Yeo MH.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and job stress of the administrative staff in general hospital [dissertation]. Seoul: Kyung Hee University; 2002.
Lee WH, Kim CJ.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perceived stress, fatigue and anger in clinical nurses. J Korean Acad Nurs 2006;36(6):925-932.
Dong JI, Ryu HG, Bae SK. An analysis of work stress of physical therapist and reaction. Korean J Health Serv Manag 2008;2(1):37-58.
Yeo JD, Kim HS. Relations between radiologists job stress and intent of separation. Korean J Health Serv Manag 2011;5(2):35-51. DOI: https://doi.org/10.12811/kshsm.2011.5.2.035.
Yun YK.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violence experience, assertiveness and burnout of nurses working in psychiatric wards [dissertation]. Seoul: Ewha Womans University; 2010.
Yu MO. Influence of verbal abuse on job str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nurses [dissertation]. Chungju: Chungju National University; 2011.
Lee D, Kim JH, Han WS, Woo JM, Kang DW, Ko YG, et al. A standardization study (I) of the Korean version of occupational stress inventory (K-OSI)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1999;38(5):1026-1037.
Sung MH, Kim HW, Kim JW. A comparative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between preceptors and preceptees. Korean J Health Promot Dis Prev 2007;7(2):131-138.
Kim SM. A comparative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between preceptors and general nurses [dissertation]. Gwangju: Chonnam National University; 2003.
Nam MH, Lee SH. Effect of job stress and coping strategy on job satisfaction in a hospital works. Korean J Occup Environ Med 2003;15(1):1-11.
Park YW, Skin HK, Lee HS, Lee HY, Kim EH, Park JS. A study for developing the effective working pattern for nurses in shift work. J Korean Clin Nurs Res 2013;19(3):333-344.
Kim HS. Occupational stress of medical administrative employees in regional hospitals. Korean J Stress Res 2013;21(3):229-238.
Im YS.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olence experience the violence reaction and the job stress i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dissertation]. Gongju: Kongju National University; 2014.
Jeong CW, Kim JW. A study on relations of police officers' stress caused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problem drinking. Korean Assoc Police Sci Rev 2013;12(1):247-272.
Kim HJ, Choi ES. The experience of violence and turnover intention of female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Korean J Emerg Med Serv 2013;17(2):65-76. DOI: https://doi.org/10.14408/kjems.2013.17.2.065.
Yoon KA, Jin KN. Client violence and job stress in the nursing homes. J Korean Gerontol Soc 2007;27(2):285-298.
Son YJ, Gong HH, You MA, Kong SS. Relationships between workplace violence exper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resilience in clinic nurses. J Korean Data Anal Soc 2015;17(1):515-530.
Hong KP, Oh KC, Lee CB. A study of elderly private security guards about their victimization experience in the workplace and their perception of occupational stress. Korean Secur Sci Rev 2013;36:471-492.
Kim SH, Bae SY. Factors related to occupational stress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J Digit Converg 2014;12(10):433-443. DOI: https://doi.org/10.14400/jdc.2014.12.10.433.
Lee EJ, Shin SW. The effect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on fatigue and depression among shift nurses. J Korea Acad Ind Coop Soc 2014;15(4): 2256-2264. DOI: https://doi.org/10.5762/kais.2014.15.4.225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