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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야구선수 중 투수를 대상으로 흉추 부위의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동작이 투수의 ROM 및 구속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에 대해 변인들에 대한 사전측정을 실시하였다. 사전측정에서는 평상시 선수들이 본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운동을 포함하여 동일한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준비운동이 종료된 후 동체유연성을 위한 ROM 측정을 2회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운동이 구속, 관절가동범위, 힘듦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봄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양 어깨로 봉을 잡은 후 탄력밴드를 투구하는 방향의 앞과 뒤로 각 30회씩 동체회전을 실시한 후 구속을 측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본 연구에서는 탄력밴드 PNF 스트레칭 운동 후 변화한 동체 ROM과 평균구속 및 최저와 최고 구속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대비 사후 변화율(%)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다음의 [Table 7]와 같다. 결과 중 동체 ROM 변화율과 평균구속 변화율간 유의한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외 동체 ROM은 최저구속 증감률 및 최고구속 증감율과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
- 본 연구에서는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PNF 스트레칭 운동이 야구선수들의 ROM 및 구속변화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11명의 고등학교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1회성 탄력밴드 PNF 동체 스트레칭 운동 후 ROM 및 구속변화를 알아보았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몸통과 골반의 회전운동 범위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써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을 몸통부위에 실시한 후 투수들의 ROM 및 구속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야구선수들의 시합 전 준비운동에서의 스트레칭 운동으로써 동체의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의 필요성을 제시함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또한 선수들의 투구시 동작의 편함 정도는 RPE 상 낮은 점수로 표현할 수 있도록 측정 전 선수들에게 PRE 점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5회 투구단위로 투구가 종료된 즉시 선수들의 느끼는 피로 정도를 숫자로 표시토록 하였다.
- PNF 스트레칭이 종료된 후 대상자들은 몸통유연성 측정을 실시토록 하였다. 몸통 유연성 측정 후 사전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롱토스, 자율피칭을 통해 최대 투구준비를 실시한 후 구속측정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정면을 90도로 설정한 후 측정하고자 하는 방향의 봉 끝단을 goniometer의 0° 선상에 오도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피칭시 느끼는 힘듦이나 피로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Borg의 운동자각도(rate of perceived exertion; RPE)를 이용하였다. 또한 선수들의 투구시 동작의 편함 정도는 RPE 상 낮은 점수로 표현할 수 있도록 측정 전 선수들에게 PRE 점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5회 투구단위로 투구가 종료된 즉시 선수들의 느끼는 피로 정도를 숫자로 표시토록 하였다.
- 피칭속도 측정을 위하여 사용되는 스피드건은 포수 뒤에 위치한 후 구속을 측정하였다. 모든 구종은 직구로 1인당 10개의 공을 최대수행능력으로 던지도록 하였으며, 던지기 수행간 시간은 최소 10초 이상 유지토록 하였다. 총 10회의 구속 중 최대구속과 최소구속은 제외한 총 8회의 구속에 대한 평균값을 대상자의 평균 구속으로 설정하였다.
- PNF 스트레칭이 종료된 후 대상자들은 몸통유연성 측정을 실시토록 하였다. 몸통 유연성 측정 후 사전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롱토스, 자율피칭을 통해 최대 투구준비를 실시한 후 구속측정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선수들의 투구에 대한 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피칭속도 측정기(speed gun), 관절가동범위 측정기(goniometer), 운동자각도(RPE)를 사용하였으며, 구체적인 측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선수들의 흉추를 포함한 몸통(trunk) 유연성 측정을 위하여 정면을 응시한 채 바로 선 자세에서 1m 길이의 봉을 양 팔 사이에 끼도록 한다. 대상자의 정면을 90도로 설정한 후 측정하고자 하는 방향의 봉 끝단을 goniometer의 0° 선상에 오도록 하였다.
- 사전측정에서는 평상시 선수들이 본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운동을 포함하여 동일한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준비운동이 종료된 후 동체유연성을 위한 ROM 측정을 2회 실시하였다. 사전 동체유연성 측정이 종료된 후 선수들의 구속측정을 위한 준비운동(롱토스, 자율투구)을 개별적으로 실시한 후 최대 투구 준비가 완료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구속측정을 실시하였다. 사전측정을 실시하고 일주일 후 모든 대상자들은 앞선 사전측정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준비운동을 완료한 후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훈련을 실시토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야구선수 중 투수를 대상으로 흉추 부위의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동작이 투수의 ROM 및 구속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에 대해 변인들에 대한 사전측정을 실시하였다. 사전측정에서는 평상시 선수들이 본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운동을 포함하여 동일한 순서로 진행하였으며, 준비운동이 종료된 후 동체유연성을 위한 ROM 측정을 2회 실시하였다. 사전 동체유연성 측정이 종료된 후 선수들의 구속측정을 위한 준비운동(롱토스, 자율투구)을 개별적으로 실시한 후 최대 투구 준비가 완료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구속측정을 실시하였다.
- 사전 동체유연성 측정이 종료된 후 선수들의 구속측정을 위한 준비운동(롱토스, 자율투구)을 개별적으로 실시한 후 최대 투구 준비가 완료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구속측정을 실시하였다. 사전측정을 실시하고 일주일 후 모든 대상자들은 앞선 사전측정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준비운동을 완료한 후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훈련을 실시토록 하였다.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훈련은 어깨사이로 2m 정도의 봉과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빠르게 앞 뒤 각 30회씩 회전토록 하는 훈련방법으로써 대상자들은 투구하는 한쪽 방향에 대해서만 거울을 보면서 시각적 되먹임요법[31]을 이용하여 스트레칭 훈련을 실시하였다.
- 선수들의 10회 투구에 따른 힘듦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전과 사후 운동자각도를 측정하였으며, 결과는 다음의 [Table 6]과 같다. 결과 중 스트레칭 전 대상자들의 10회 투구 후 느끼는 피로도 수준은 8.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현재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투수 1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는 사전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전달한 후 자발적 의지에 따라 실험 첨가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특성은 다음의 [Table 1]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운동이 구속, 관절가동범위, 힘듦 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봄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양 어깨로 봉을 잡은 후 탄력밴드를 투구하는 방향의 앞과 뒤로 각 30회씩 동체회전을 실시한 후 구속을 측정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모든 구종은 직구로 1인당 10개의 공을 최대수행능력으로 던지도록 하였으며, 던지기 수행간 시간은 최소 10초 이상 유지토록 하였다. 총 10회의 구속 중 최대구속과 최소구속은 제외한 총 8회의 구속에 대한 평균값을 대상자의 평균 구속으로 설정하였다.
- 대상자의 정면을 90도로 설정한 후 측정하고자 하는 방향의 봉 끝단을 goniometer의 0° 선상에 오도록 하였다. 측정은 공을 던지는 방향의 팔만을 측정하였으며, 총 2회 반복 측정한 후 2회의 평균값을 대상자의 ROM으로 기록하였다.
- 사전측정을 실시하고 일주일 후 모든 대상자들은 앞선 사전측정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준비운동을 완료한 후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훈련을 실시토록 하였다.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훈련은 어깨사이로 2m 정도의 봉과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빠르게 앞 뒤 각 30회씩 회전토록 하는 훈련방법으로써 대상자들은 투구하는 한쪽 방향에 대해서만 거울을 보면서 시각적 되먹임요법[31]을 이용하여 스트레칭 훈련을 실시하였다. 1인당 앞뒤 탄력밴드 PNF 스트레칭 소요시간은 5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실시방법 및 순서는 다음의 [Table 2]와 같다.
- 투구들의 피칭속도 측정은 피칭 전 선수들이 평상시 실시하는 롱토스와 마운드 위에서 개별적으로 충분한 연습피칭을 실시한 후 선수 스스로 측정을 희망할 때 측정토록 하였다. 피칭속도 측정을 위하여 사용되는 스피드건은 포수 뒤에 위치한 후 구속을 측정하였다.
- 투구들의 피칭속도 측정은 피칭 전 선수들이 평상시 실시하는 롱토스와 마운드 위에서 개별적으로 충분한 연습피칭을 실시한 후 선수 스스로 측정을 희망할 때 측정토록 하였다. 피칭속도 측정을 위하여 사용되는 스피드건은 포수 뒤에 위치한 후 구속을 측정하였다. 모든 구종은 직구로 1인당 10개의 공을 최대수행능력으로 던지도록 하였으며, 던지기 수행간 시간은 최소 10초 이상 유지토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현재 대한야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투수 1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는 사전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전달한 후 자발적 의지에 따라 실험 첨가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ROM과 구속, RPE에 대한 사전 사후 차이검증을 위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ROM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요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모든 유의수준은 α=.
-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ROM과 구속, RPE에 대한 사전 사후 차이검증을 위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ROM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요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피칭시 느끼는 힘듦이나 피로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Borg의 운동자각도(rate of perceived exertion; RPE)를 이용하였다. 또한 선수들의 투구시 동작의 편함 정도는 RPE 상 낮은 점수로 표현할 수 있도록 측정 전 선수들에게 PRE 점수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결과 중 동체 ROM 변화율과 평균구속 변화율간 유의한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외 동체 ROM은 최저구속 증감률 및 최고구속 증감율과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p>.05).
- 결과 중 스트레칭 전 대상자들의 10회 투구 후 느끼는 피로도 수준은 8.18(±0.75)로 나타났지만, 스트레칭 실시 후 10회 투구후의 피로도는 전체 평균 7.36(±0.50)으로써 약 0.81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로 김진영 등[28]도 탄력밴드를 결합한 PNF 방식의 통합훈련을 통해 소프트볼 선수들의 등속성 근력 및 밸런스 유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공을 던지는 투수들의 경우 운동 전 준비운동 단계에서 수용성신경근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방식의 스트레칭은 야구선수들의 관절가동범위(range of motion; ROM)과 함께 구속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넷째, 동체 ROM과 구속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 다만 본 연구에서는 앞선 선행연구들과 달리 1회성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동체의 전후방향으로 30회의 반복 회전운동만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의 10° 이상의 ROM 증가 효과를 보임으로써 동작에 대한 효과에서 보다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구속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차원적 요인에 대한 관찰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동체의 ROM 증가에 따른 운동역학적 요인들의 변화 결과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다만, 대상자들의 RPE 수준이 사전대비 사후 유의한 감소를 보였던 것은 동체의 ROM 증가를 통해 투구동작의 메카니즘 과정 중 보다 원활한 동작수행을 유발시킴으로써 결과적인 구속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에서 시행한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의 형태로써 탄력밴드를 통한 인위적인 저항을 가중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근신경계적 협응력 및 소통을 증가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구속증가에 효과[57]를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의 요인들간 상관결과에 있어 동체의 ROM은 구속 및 RPE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김지태 등[14]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써 김지태 등[14]도 견관절에 대한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견관절의 ROM 증가 및 구속증가가 관찰되었지만 ROM과 구속증가 결과간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보고하였다.
- 둘째,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후 최고구속, 최저구속, 평균구속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또한 최고구속에 있어서도 사전 최고구속인 127.73±8.24km/h보다 사후(129.18±8.48km/h)의 최고구속이 1.45km/h로써 유의한 증가를 보이는 등 평균구속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의 최저구속 및 최고구속도 스트레칭 후 모두 유의한 증가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평균구속 증감율은 최조구속증감율과 유의한 정적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 반면, 동작 스트레칭은 몸 전체의 통합적인 움직임으로써 근육의 관절가동범위 안에서 훈련 및 시합시 사용되는 필수적인 움직임을 중심으로 뛰기,점프, 외발뛰기 및 팔 다리의 회전으로 구성됨으로써[52,53], 순간적인 근파워를 향상시키는데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54,55,56]. 본 연구에서 시행한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운동은 동적 스트레칭의 형태로써 탄력밴드를 통한 인위적인 저항을 가중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근신경계적 협응력 및 소통을 증가시킴으로써 대상자들의 구속증가에 효과[57]를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본 연구에서의 요인들간 상관결과에 있어 동체의 ROM은 구속 및 RPE와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더욱이 최근에는 PNF 방법 중 저항을 유발시키는 방법으로 탄력밴드를 활용함으로써 PNF 효과뿐만 아니라 이와 동시에 탄력밴드를 통해 발생되는 저항운동 효과까지 함께 발생됨으로써 유연성 증가 및 관련 근육의 운동단위의 수 증가, impulse의 빈도 증가, 횡단면적의 증가효과[44]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도 1회성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스트레칭 운동이 동작의 ROM 증가를 유발시켰으며, 이는 앞선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PNF의 관절가동범위 증가 효과와 동일한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의 결과 PNF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ROM 증가 및 구속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1회성 스트레칭 운동의 효과로 판단되며, 효과의 지속시간 그리고 단발적인 효과가 장기간 트레이닝을 통해 어떠한 양상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후속 연구를 통해 관찰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의 결과 중 1회성 탄력밴드 동체 스트레칭 후 동체 ROM이 평균 11.5°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셋째,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후 대상자들의 투구시 힘듦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스트레칭 전 동체가동범위는 106.82°(±8.45)로 나타났지만 탄력밴드 PNF 스트레칭 실시 후 동체 가동범위는 118.27(±4.45°)로써 11.5°의 동체가동범위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하다(p<.05).
- 스트레칭 전 평균 구속은 124.86(±9.22km/h)이었지만 스트레칭 후 평균 구속은 127.13(±8.80km/h)로써 전체 평균 2.26km/h의 구속증가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야구선수의 구속증가를 위한 요인들 중 견관절은 직접적인 공의 구속증가를 위한 강한 회전력이 유발되는 관절로써 대표적인 관절운동이 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구속증가를 위해서는 골반, 몸통의 회전동작을 통해 관련 근육군이 신장 후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탄성에너지를 상지분절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간 근육의 유연성과 근파워가 구속증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선수들의 동체 ROM 증가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의 구속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본 연구의 구속변화 결과에서도 ROM이 증가된 사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투구시 느끼는 힘듦 수준을 표시한 RPE 결과에서도 사전대비 사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PNF 스트레칭 운동이 선수들의 ROM 증가와 함께 구속증가 및 힘듦 수준에 긍정적 변화를 준 것으로 판단된다.
- 이에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선수들의 동체 ROM 증가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들의 구속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본 연구의 구속변화 결과에서도 ROM이 증가된 사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투구시 느끼는 힘듦 수준을 표시한 RPE 결과에서도 사전대비 사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PNF 스트레칭 운동이 선수들의 ROM 증가와 함께 구속증가 및 힘듦 수준에 긍정적 변화를 준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와 달리 김지태 등[14]은 투수들의 견관절 부위에 대한 정적 스트레칭 후 ROM 및 구속증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한 반면, 김영재와 허원석[15]은 테니스 선수를 대상으로 정적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서브의 구속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보고하는 등 대상자의 종목이나 운동 형태는 다르지만 스트레칭 유형에 따라 운동기능의 차이가 일치하지 못하고 있다.
- 첫째,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후 동체관절의 가동범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의 결과 PNF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ROM 증가 및 구속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1회성 스트레칭 운동의 효과로 판단되며, 효과의 지속시간 그리고 단발적인 효과가 장기간 트레이닝을 통해 어떠한 양상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후속 연구를 통해 관찰할 필요가 있다.
- 이상의 결론은 본 운동 전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대상자들의 동체 ROM 증가 및 구속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투구동작시 힘듦 수준을 경감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피로누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판단되므로 본 시합 전 투수들을 대상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동체 PNF 스트레칭 운동을 준비운동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실시함에 경기력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상의 결론은 본 운동 전 탄력밴드를 이용한 1회성 동체 PNF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대상자들의 동체 ROM 증가 및 구속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선수들의 투구동작시 힘듦 수준을 경감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피로누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판단되므로 본 시합 전 투수들을 대상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동체 PNF 스트레칭 운동을 준비운동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실시함에 경기력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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