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Scale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6 no.6, 2016년, pp.871 - 880  

정미자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 ,  박영례 (국립군산대학교 간호학과) ,  은영 (경상대학교 간호대학.건강과학연구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Scale (K-SCC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 was used. The K-SCCS consisted of 26 questions to measure spiritual care competence of nurses. Participants, 228 n...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현재까지 국내의 영적간호 분야에서 간호사의 영적간호역량을 측정하는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간호사의 영적간호역량을 확인하고, 적용함으로써 근거중심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하고자 우리나라의 실무에서도 적용이 가능한지 한국어판 타당도 검증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문화의 특성에 맞도록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인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van Leeuwen 등[1]이 개발한 영적간호역량도구(Spiritual Care Competence Scale [SCCS])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 본 연구는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미 타당도가 확인된 도구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여 적용할 상황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보다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보고되어[23,25],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여러 적합성 지표들 중 GFI는 .
  • 본 연구의 목적은 van Leeuwen 등[1]이 개발한 영적간호역량도구(SCCS)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역한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 먼저 개인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토론을 통해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조사의 목적은 한국판 설문지 내용의 명확성, 이해 불가능한 용어 여부, 응답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 설문지를 작성한 후 포커스 그룹의 토론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영적간호역량에 대한 질문이 적절하여 설문지 내용을 이해하고 작성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대체적으로 적당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 일차 번역은 미국에서 10년 이상 간호사로 재직하였고,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간호학 박사가 원 도구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우리말로 번역된 도구를 영어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역번역의 경험이 있는 이중 언어 사용자에게 역번역을 의뢰하였다. 이 과정에서 번역자와 역번역자 간에는 상호독립성이 유지되었다.
  • 영적간호역량은 영적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에게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영적간호 제공자인 간호사의 영적간호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도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국어판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는 26문항 5점 척도로 구성되었고,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5점)로 26~130점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간호역량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적간호역량이란 무엇인가? 영적간호역량(Spiritual Care Competence)은 의미와 목적에 대한 경험들과 물음들이 내포된 환자의 종교적 실존적 욕구에 관한 영적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의 지식, 기술, 태도 등이다[1]. 영적 간호 제공자로서 간호사 자신의 영성은 간호역량에서 중요하며, 영적간호교육의 결과는 간호사가 복잡한 영성의 본질을 더 잘 인식하여 대상자 중심의 접근을 하며 의사소통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간호역량이 증가하는 결과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2,3].
영적간호 평가도구에 비해 영적 간호역량 측정도구가 갖는 장점은 무엇인가? McSherry 등[13]의 영적간호 평가도구(SSCRS)는 특히, 영성과 영적간호에 대한 간호사들의 인식과 영적간호에 대한 견해를 사정하는 도구로서, 영국[13], 미국[14] 등 11개국에서 42개 연구로 수행되었지만[6], 실존적 영성, 종교성, 영적간호, 개인적 간호 등 4개의 하부영역 17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로서 간호사 자신의 영성과 영적간호를 평가하기에, 영적간호역량에 대한 평가도구라 할 수 없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의 사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van Leeuwen 등[1]의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SCCS)는 간호사의 인지적, 정의적, 심동적 영역을 통합하여 영적간호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도구로서 영적 간호 사정과 수행, 영적 간호의 질 향상과 전문화, 환자 상담과 개인적 지지, 전문가 의뢰, 환자의 영성에 대한 태도, 의사소통 등의 6개 하부 역량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호사의 영적간호역량을 평가하는 도구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이는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것으로서 문헌고찰의 결과에 근거하여 제시한 영적간호역량을 기초로 하여 개발하여 간호대학생 및 간호사들의 영적간호역량 측정도구로서의 타당도를 검증한 것이다.
영적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영적 간호수행 여부는 간호사 개인의 특성과 관련 있는데 자신의 삶 속에서 영적차원을 인식하고 자아실현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예민하면서 지각력 있는 사람으로 자신을 간호의 도구로 생각하는 경우 영적간호수행에 더 적합해진다[7]. 영적간호수행은 간호사의 영적안녕 점수가 높고, 연령, 직위, 임상경력 등이 높은 경우에 더 많이 이루어졌으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점수가 높을수록 영성도 낮아 영적간호수행 빈도가 낮았다[8]. 국내외 영적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간호사가 주도적으로 수행한 영적간호중재가 가장 많이 보고되었으며, 간호사가 중재한 영적간호중재의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9].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8)

  1. van Leeuwen R, Tiesinga LJ, Middel B, Post D, Jochemsen H.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n instrument to assess nursing competencies in spiritual care. Journal of Clinical Nursing. 2009;18(20) :2857-2869. http://dx.doi.org/10.1111/j.1365-2702.2008.02594.x 

  2. Baldacchino DR. Nursing competencies for spiritual care. Journal of Clinical Nursing. 2006;15(7):885-896. http://dx.doi.org/10.1111/j.1365-2702.2006.01643.x 

  3. Cockell N, McSherry W. Spiritual care in nursing: An overview of published international research.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 2012;20(8):958-969. http://dx.doi.org/10.1111/j.1365-2834.2012.01450.x 

  4. van Leeuwen R, Tiesinga LJ, Middel B, Post D, Jochemsen H. The effectiveness of an educational programme for nursing students on developing competence in the provision of spiritual care. Journal of Clinical Nursing. 2008;17(20):2768-2781. http://dx.doi.org/10.1111/j.1365-2702.2008.02366.x 

  5. McSherry W, Gretton M, Draper P, Watson R. The ethical basis of teaching spirituality and spiritual care: A survey of student nurses perceptions. Nurse Education Today. 2008;28(8):1002-1008. http://dx.doi.org/10.1016/j.nedt.2008.05.013 

  6. Ross L, van Leeuwen R, Baldacchino D, Giske T, McSherry W, Narayanasamy A, et al. Student nurses perceptions of spirituality and competence in delivering spiritual care: A European pilot study. Nurse Education Today. 2014;34(5):697-702. http://dx.doi.org/10.1016/j.nedt.2013.09.014 

  7. O'Brien ME. Spirituality in nursing: Standing on holy ground. 3rd ed. Sudbury, MA: Jones & Bartlett Learning; 2008. p. 129-153. 

  8. Yoo SY. Analysis of research trends about spiritual care in Korea.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13;25(3):332-343. http://dx.doi.org/10.7475/kjan.2013.25.3.332 

  9. Oh PJ, Kim YH. Meta-analysis of spiritual intervention studies on biological, psychological, and spiritual outcom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012;42(6):833-842. http://dx.doi.org/10.4040/jkan.2012.42.6.833 

  10. Paloutzian RF, Ellison CW. Loneliness, spiritual well-being & the quality of life. In: Peplau LA, Perman D, editors. Loneliness: A source-book of current theory research & therapy. New York, NY: John Wiley & Sons; 1982. p. 124-134. 

  11. Taylor EJ, Amenta M, Highfield M. Spiritual care practices of oncology nurses. Oncology Nursing Forum. 1995;22(1):31-39. 

  12. Chung MJ, Eun Y.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a spiritual care educa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Based on the ASSET model.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011;41(5):673-683. http://dx.doi.org/10.4040/jkan.2011.41.5.673 

  13. McSherry W, Draper P, Kendrick D. The construct validity of a rating scale designed to assess spirituality and spiritual care.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2002;39(7):723-734. http://dx.doi.org/10.1016/S0020-7489(02)00014-7 

  14. Lovanio K, Wallace M. Promoting spiritual knowledge and attitudes: A student nurse education project. Holistic Nursing Practice. 2007;21(1):42-47. http://dx.doi.org/10.1097/00004650-200701000-00008 

  15. Bryant FB, Yarnold PR. Comparing five alternative factor-models of the student Jenkins activity survey: Separating the wheat from the chaff.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1995;64(1):145-158. http://dx.doi.org/10.1207/s15327752jpa6401_10 

  16. Kang GN. Validity analyses on Korean spiritual well-being scale. Journal of Educational Evaluation. 2001;16(2):111-130. 

  17. Choi GH. A stud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spiritual well-being, perception of spiritual needs of patients and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among nurses.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2014;16(4):2245-2259. 

  18. Sung MH. Effects of Spiritual Well-being on Spiritual Nursing Intervention. Asian Oncology Nursing. 2009;9(1):15-22. 

  19. World Health Organization. Process of translation and adaptation of instruments [Internet]. Geneva, CH: Author; 2015 [cited 2015 March 13]. Available from: http://www.who.int/substance_abuse/research_tools/translation/en/. 

  20. Lynn MR. Determination and quant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Nursing Research. 1986;35(6):382-385. http://dx.doi.org/10.1097/00006199-198611000-00017 

  21. Polit DF, Beck C, Hungler BP. Essentials of nursing research: Methods, appraisal, and utilization. 5th ed. Philadelphia, PA: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2001. p. 1-524. 

  22. Lee HS, Lim J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AMOS 16.0. Seoul: Hakjisa Corp.; 2009. p. 1-312. 

  23. Geldhof GJ, Preacher KJ, Zyphur MJ. Reliability estimation in a multilevel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framework. Psychological Methods. 2014;19(1):72-91. http://dx.doi.org/10.1037/a0032138 

  24. Bae BR.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ith Amos 7: Principles and practice. Seoul: CRBooks; 2007. p. 1-390. 

  25. Hong S. The criteria for selecting appropriate fit indices i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their rationales.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000;19(1):161-177. 

  26. Lee EO, Lim NY, Park HA, Lee IS, Kim JI, Bae J, et al. Nursing research and statistics. Paju: Soomoonsa; 2009. p. 1-789. 

  27. Kim J, Choi S. Influence of self-esteem, empathy and existential well-being on spiritual care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2015;22(3) :328-337. http://dx.doi.org/10.7739/jkafn.2015.22.3.328 

  28. Kim BH, Chung BY, Kim JK, Lee AY, Hwang SY, Cho JA, et al. Current situation and the forecast of the supply and demand of the nursing workforce in Korea.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013;25 (6):701-711. http://dx.doi.org/10.7475/kjan.2012.24.6.701 

저자의 다른 논문 :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