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the level of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 and sexual function, and examined factors affecting sexual function in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Methods: With cross-sectional survey, a sample of 245 subjects aged 45 to 60 years was recruited from January to March...
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the level of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 and sexual function, and examined factors affecting sexual function in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Methods: With cross-sectional survey, a sample of 245 subjects aged 45 to 60 years was recruited from January to March, 2014.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marital intimacy questionnaire (MIQ), menopause rating scale (MRS), and female sexual function index (FSFI).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 and sexual function scores of subjects were $3.46{\pm}1.14$, $13.71{\pm}6.61$, and $12.55{\pm}8.33$, respectively. Marital intimacy and menopausal symptom were related to sexual function. Variables including marital intimacy, psychosocial and urogenital menopausal symptom, period since menopause and body mass index therapy explained 51.5% in sexual function of participants. Conclusion: When nurses plan sexual counseling and education for sexual function of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s, and menopause-related factors.
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the level of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 and sexual function, and examined factors affecting sexual function in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Methods: With cross-sectional survey, a sample of 245 subjects aged 45 to 60 years was recruited from January to March, 2014.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marital intimacy questionnaire (MIQ), menopause rating scale (MRS), and female sexual function index (FSFI).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 and sexual function scores of subjects were $3.46{\pm}1.14$, $13.71{\pm}6.61$, and $12.55{\pm}8.33$, respectively. Marital intimacy and menopausal symptom were related to sexual function. Variables including marital intimacy, psychosocial and urogenital menopausal symptom, period since menopause and body mass index therapy explained 51.5% in sexual function of participants. Conclusion: When nurses plan sexual counseling and education for sexual function of postmenopausal married women, it is necessary to consider marital intimacy, menopausal symptoms, and menopause-related factors.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경후기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부부 친밀감과 폐경증상 및 성기능의 정도를 확인하고,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 증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부인과적 특성은 나이, 결혼기간, 직업, 교육, 종교, 월수입, 폐경나이, 임신횟수, 출산횟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그리고 호르몬제제 투여 여부를 조사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정상체중군(BMI<23 kg/m2), 과체중군(23 kg/m2≤BMI<25 kg/m2), 비만군(25 kg/m2≤ BMI)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국내의 폐경후기 기혼여성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고, G시와 C도에 거주하는 45세에서 60세의 폐경후기 기혼여성을 근접 모집단으로 하여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기혼여성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자연폐경 여성 중 마지막 월경 후 12개월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여성으로 하였고, 약물이나 수술로 인한 폐경여성은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의 폐경후기 기혼여성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고, G시와 C도에 거주하는 45세에서 60세의 폐경후기 기혼여성을 근접 모집단으로 하여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기혼여성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기준은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자연폐경 여성 중 마지막 월경 후 12개월 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여성으로 하였고, 약물이나 수술로 인한 폐경여성은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먼저 본 연구에서 개별적인 변수들의 정규성 검증을 위하여 왜도와 첨도를 확인한 결과 정규분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부부친밀감, 폐경증상 및 성기능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기능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부부친밀감, 폐경증상 및 성기능은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기능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기능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 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이용하였다.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고,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부부친밀감은 Marital Intimacy Questionnaire (MIQ)[18]의 한국어 번안 도구[19]로 측정하였다.
성기능은 타당도가 검증된 Female Sexual Function Index (FSFI)[21]의 한국어판 도구로 측정하였다[22]. 이 도구는 19문항의 6개 하부영역 성적욕구 2문항, 성적흥분 4문항, 질윤활액 4문항, 절정감 3문항, 만족감 3문항, 성교통증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55점으로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산부인과적 특성에 따라 성기능의 차이가 있었다.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은 부부친밀감, 정신심리 폐경증상, 비뇨 생식 폐경증상, 폐경 후 기간 그리고 체질량지수가 성기능을 51.
본 연구는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부부친밀감은 5점 만점에 3.46점이었고, 폐경증상은 13.71점으로 중정도였으며, 성기능은 12.55점으로 성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산부인과적 특성에 따라 성기능의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후기 기혼여성은 상당한 성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신체적, 심리정서적 요인에 의해 성기능이 영향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한 반복연구 및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에 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한 반복연구 및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에 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다양한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성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후기 기혼여성은 상당한 성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신체적, 심리정서적 요인에 의해 성기능이 영향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대상자를 확대한 반복연구 및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에 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다양한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폐경후기 기혼여성의 성기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성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6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어떠한가?
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8세로 남성은 78.4세, 여성은 85.4세이다. 또한 50세 이상의 여성이 총 여성의 22.
폐경이란 무엇인가?
2%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1]. 폐경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의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자연스런 현상으로, 폐경연령 은 대체로 40~55세이며,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49.3세로 선진국 여성들의 평균 52세 보다는 낮은 편이다[2].
폐경기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폐경기는 폐경전기, 폐경이행기, 폐경후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전과 변함없이 규칙적으로 월경을 하는 경우를 폐경전기, 자신의 월경주기보다 7일 이상 차이 나는 변화가 생겼거나 월경을 건너뛰지만 아직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를 폐경이행기, 최종월경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된 경우를 폐경후기로 분류한다 [3]. 이러한 폐경으로의 이행(transition)은 여성의 삶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데, 이 시기의 많은 여성들은 난소기능의 감소에 따른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월경의 주기나 양이 불규칙하게 되고, 성적흥분 및 질 윤활액 감소로 인한 성교통증 등을 경험한다[4]. 폐경단계에 따라 여성이 느끼는 폐경증상은 차이가 있어 폐경기 여성은 폐경전기보다는 이행기와 후기로 갈수록 더욱 심한 신체적 및 심리적 폐경증상을 호소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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