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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2, 2016년, pp.696 - 702
이선미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 하정은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치위생학과) , 김민지 (동서대학교 보건의료계열 치위생학과)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칫솔 휴대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리행태를 파악하여, 대학생이 학교에서 구강건강관리를 수행하지 않는 이유를 탐색하고,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구강건강관리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부산 소재 K대학 재학생 2,788명이었다. 남성은 1,536명(48.7%), 여성은 1,252명(51.3%)이었고, 전공별로는 보건계열이 670명(24.0%), 비보건계열이 2,118명(76.0%)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따른 칫솔 휴대 비율은 보건계열 670명 중 473명(70.6%)였고, 비보건계열 2,118명 중 770명(36.4%)로 보건계열 학생이 칫솔을 휴대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칫솔을 휴대한 1,243명의 학생 중에서 외부에서 식사 후 칫솔질을 꼭 해야 하기 때문에 휴대해야 한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보건계열이 74.8%로 비보건계열보다 높았고, 칫솔 휴대 여부에 따른 구강건강 관리행태는 칫솔을 휴대하고 있는 그룹에서 학교 내 칫솔질 실천율과 치실이나 치간솔의 사용율, 음주 후 칫솔질 실천율이 칫솔을 휴대하지 않는 그룹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 내에서 칫솔질 실천율을 조사한 결과, 학교에서 이를 닦는 비율은 42.8%로 나타나,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학교에서 이를 닦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귀찮아서 이를 닦지 않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신념과 태도 및 지식을 올바르게 형성시키려면, 현 시점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시급하며, 칫솔 배분이나 칫솔 교체 사업 등과 같은 실질적인 대학생 대상 건강증진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a comparative study on the oral health behaviors of Health-Related and Health-Unrelated Majors in school. This cross-sectional study included 2,788 students(1,536 males and 1,252 females)(670 Health-Related Majors and 2,119 Health-Unrelated Majors). A self-administered 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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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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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습관의 특성은? |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 자신의 건강을 방어할 수 있는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습관은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므로, 한번 형성된 건강습관은 쉽게 고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1]. 따라서 성인기가 되어 습관이 고착되기 전에 올바른 건강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
대학생의 구강보건 인식수준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 자료는? |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시기에 해당하는 20~24세 영구치 우식 유병률은 39.2%로 높게 나타났고, 지난 1년간 치통경험률은 44.1%로 조사되어, 거의 절반 정도가 구강질환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잠자기 전 칫솔질 실천율은 59. | |
대학생 시기의 건강관리 습관이 중요한 이유는? | 대학생은 유소년기의 습관을 바탕으로 성인기의 구강보건행동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가까운 미래에 사회진출과 한 가정을 이루는 역할을 하므로 구강건강에 대한 행위와 습관이 사회주변인과 가족 구성원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행위와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2]. 또한, 대학생 시기의 건강관리 습관은 성인이 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예측인자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의 건강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습득과 활용은 건강한 성인기를 보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다[3]. |
김애경, "성인의 건강개념과 건강행위에 대한 서술적 연구," 대한간호학회지, 제24권, 제1호, pp.70-84, 1994.
이현옥, 김아진,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흡연관련 특성과 구강건강실천분석," 한국치위생과학회지, 제14권, 제2호, pp.183-190, 2014.
최정은, 김영국, "대학생들의 영양 지식.식이 자기효능감 및 식습관과 메뉴선택행동과의 관계," 한국외식경영학회, 제15권, 제6호, pp.249-275, 2012.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제3차년도 원시자료 분석결과, 2013.
민성희, 오혜숙, "원주 지역 일부 대학생의 식생활 태도 조사,"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제16권, 제3호, pp.214-224, 2001.
임미영, 한국 대학생의 건강증진 행위 예측 모형 구축,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8.
이재승, 이흥수, "일부 수도권 대학생의 구강보건 행태와 그 연관요인,"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28권, 제3호, pp.331-34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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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허희영, "보건계열 대학생 및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구강건강경험과 구강보건교육요구도 비교 연구," 대한치과위생학회지, 제10권, 제1호, pp.19-27, 2008.
정미애, 김민지, 하정은, "대학생의 구강관리용품 휴대여부에 따른 구강건강관리행태 차이,"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8호, pp.243-249, 2014.
채민정, 최길순,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비교연구," 한국응급구조학회 논문집, 제16권, 제1호, pp.53-63, 2012.
보건복지부, 2014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 - 구강보건, 2014
보건복지부,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1-2020), 보건복지부, 2011.
보건복지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보건복지부, 2013.
황윤숙, 학령기 아동의 양치실태 분석 및 대책 연구, 한국건강증진재단, 2010.
공만석, 이흥수, 김수남, "모친의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과 아동의 구강보건행태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대한구강보건학회지, 제18권, 제1호, pp.54-93, 1994.
김설악, 김경희, "일부 간호학원 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과 예방적 구강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 연구," 대한치과위생학회지, 제1권, 제1호, pp.13-3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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