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설문 참여에 동의한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전체 210부의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한 후 98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미완성된 응답을 제외한 7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 문항은 음악치료사의 기본 정보 10문항, 전문성 인식 27문항으로 전체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 결과, 음악치료사들은 직업전문성에 대해 높은 인식 수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직업전문성 하위영역 중 사회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교육정도에 따른 집단 간 비교 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와 경력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사 전문성에 대한 자기평가는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음악치료사가 전문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적 측면과 관련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본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 인식이 개인적 측면 외에도 조직적, 사회적 측면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교육과정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음악치료 교육이 전문성에 대한 인식 수준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음악치료사들의 전문성 인식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방향과 전문성 관리를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설문 참여에 동의한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전체 210부의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한 후 98부를 회수하였고, 이 중 미완성된 응답을 제외한 78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 문항은 음악치료사의 기본 정보 10문항, 전문성 인식 27문항으로 전체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 결과, 음악치료사들은 직업전문성에 대해 높은 인식 수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직업전문성 하위영역 중 사회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교육정도에 따른 집단 간 비교 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와 경력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음악치료사 전문성에 대한 자기평가는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음악치료사가 전문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적 측면과 관련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본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 인식이 개인적 측면 외에도 조직적, 사회적 측면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교육과정 내에서 높은 수준의 음악치료 교육이 전문성에 대한 인식 수준에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음악치료사들의 전문성 인식 결과를 통해 음악치료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 방향과 전문성 관리를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의 중요함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w music therapists perceive the professionalism of the profession. A total of 98 certified music therapists completed the online survey for a 46.7% response rate, and 78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after excluding incomplete responses. The results of this s...
This study investigated how music therapists perceive the professionalism of the profession. A total of 98 certified music therapists completed the online survey for a 46.7% response rate, and 78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after excluding incomplete respon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music therapists show a high level of standards for music therapy professionalism in general. Meanwhile, the respondents gave their lowest rating on the perception of their occupation as a social service addressing the needs of society.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ated the level of their professionalism as high and they tended to identify individual competency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professionalism depending on the length of clinical practice and level of educ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quality of training may contribute to a high level of perception on professionalism. Also, lower levels of perception on social aspects of the professionalism support the need for continuing education to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professionalism. Given the importance of professionalism in enhancing the quality of care for clients and expanding the profession, further studies were suggested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the music therapy professionalism and propose strategies for maintaining the professionalism of music therapists.
This study investigated how music therapists perceive the professionalism of the profession. A total of 98 certified music therapists completed the online survey for a 46.7% response rate, and 78 questionnair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after excluding incomplete respon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music therapists show a high level of standards for music therapy professionalism in general. Meanwhile, the respondents gave their lowest rating on the perception of their occupation as a social service addressing the needs of society.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ated the level of their professionalism as high and they tended to identify individual competency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erceived professionalism depending on the length of clinical practice and level of educ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quality of training may contribute to a high level of perception on professionalism. Also, lower levels of perception on social aspects of the professionalism support the need for continuing education to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professionalism. Given the importance of professionalism in enhancing the quality of care for clients and expanding the profession, further studies were suggested to increase understanding of the music therapy professionalism and propose strategies for maintaining the professionalism of music therap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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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8%(7명) 순이었다. 다음으로 응답자들에게 전문 학술지 게재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다.조사 결과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26.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업전문성 인식을 조사하여 전문직으로 음악치료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경력, 교육정도에 따라 직업전문성 인식의 차이와 직업전문성에 대한 음악치료사의 자유로운 의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전문자격을 보유한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업전문성 인식, 자기평가, 직업전문성의 주요 요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은 논의점을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치료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에 대해 자가평가하도록 하였다. 자신의 전문 성에 대해 0-10점으로 평정하게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음악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직업전문성 인식을 조사하여 전문직으로 음악치료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경력, 교육정도에 따라 직업전문성 인식의 차이와 직업전문성에 대한 음악치료사의 자유로운 의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12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다음으로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측면으로 나누어 평균점수를 살펴보았다. 개인적 측면의 평균점수는 4.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 내용은 크게 음악치료사의 기본 정보와 음악치료사 직업전문성 인식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직업전문성 인식 관련 문항은 음악치료사의 직무를 바탕으로 음악 기술, 내담자 진단, 치료 적용, 치료 평가, 연구개발, 윤리, 수퍼비전, 팀 협력, 전문단체, 사회적 인식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영역은 음악치료사가 인식하는 직업전문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었고 전체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의 점수는 5점 Likert 척도로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 ‘그렇지 않다’, 3점 ‘보통이다’, 4점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응답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성 인식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음악치료사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기본정보, 음악치료 현장, 자격증 관련 배경을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교육정도에 따른 직업전문성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 ANOVA를 실시한 후 Scheffe 방법을 사용해 사후 검증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기본정보, 음악치료 현장, 자격증 관련 배경을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국내·외에서 음악치료 학사 및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현재 음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실행하였다. 이를 위해 정보공개에 사전 동의한 전문음악치료사 중 연구 목적과 절차에 동의 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에 한해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초기 배포된 총 210부 중 98부가 회수되어 최종 46.
조직적, 사회적 측면의 문항은 재활치료와 언어치료에서 전문성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된 설문지(Han & Hwang, 2012; You & Choi, 2012)를 참고하여 연구자가 재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 내용은 크게 음악치료사의 기본 정보와 음악치료사 직업전문성 인식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직업전문성 인식 관련 문항은 음악치료사의 직무를 바탕으로 음악 기술, 내담자 진단, 치료 적용, 치료 평가, 연구개발, 윤리, 수퍼비전, 팀 협력, 전문단체, 사회적 인식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전문직 지식과 기술 관련 문항은 앞선 선행연구(Kim & Kim, 2011; Kim & You, 2011)를 참고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설문조사 응답자는 국내외에서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치료사 98명이다. 회수된 98부의 응답 중 미완성된 응답 20부를 제외한 78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국내·외에서 음악치료 학사 및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현재 음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음악치료사를 대상으로 실행하였다.
4%(12명)로, 파트타임이라고 응답한 음악치료사가 현저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가 활동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물어본 결과, 현재 음악치료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있는 곳은 교육기관으로 24.1%(32명)가 응답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복지관 19.
이를 위해 정보공개에 사전 동의한 전문음악치료사 중 연구 목적과 절차에 동의 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에 한해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초기 배포된 총 210부 중 98부가 회수되어 최종 46.7%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미완성된 응답 20부를 제외한 78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조사 응답자는 국내외에서 음악치료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치료사 98명이다. 회수된 98부의 응답 중 미완성된 응답 20부를 제외한 78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기본 정보 중 성별 분포를 살펴본 결과 남성이 6.
데이터처리
음악치료사의 경력,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교육정도에 따른 직업전문성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 ANOVA를 실시한 후 Scheffe 방법을 사용해 사후 검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경력,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경력,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 자기평가점수는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전문직 지식과 기술 관련 문항은 앞선 선행연구(Kim & Kim, 2011; Kim & You, 2011)를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다음으로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측면으로 나누어 평균점수를 살펴보았다. 개인적 측면의 평균점수는 4.1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조직적 측면 4.18점, 사회적 측면 3.94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내용은 [Table 1]과 같다.
자신의 전문 성에 대해 0-10점으로 평정하게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최소 점수는 3점, 최대 점수는 10점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점수는 7.24점으로 대체적으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에 따라 점수를 비교한 결과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의 평균 점수가 7.
결론적으로 음악치료사들의 높은 직업전문성은 임상분야에서의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반면, 전문지식과 개인내적역량에 관한 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조직적, 사회적 측면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도 함양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요구되는 전문직의 특성이 반영되어 경력과 교육 정도에 따라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는 실제 음악치료 분야가 학문으로의 진입 시점이 대학원인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높은 인식수준이 빠르게 형성될 수 있는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24점으로 대체적으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에 따라 점수를 비교한 결과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의 평균 점수가 7.00점, 석사과정 졸업 집단의 평균 점수가 7.06점, 박사과정 이상 집단의 평균점수 8.40점으로 차이를 보였다. 통계적으로 보면 유의확률 p < .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직업전문성에 대한 자기평가, 즉 스스로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항목에 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결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박사과정 이상의 응답자 평균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임상가로서의 음악치료사들이 상급학위 과정으로의 진입 이후 갖게 되는 음악치료 임상 및 학문에 대한 높은 목표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료되며, 지속적인 교육의 연장이 음악치료 분야 내에서 강조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80점이었다. 마지막으로 3순위 문항은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의 경우, 사회적으로 필요한 직종에 관한 문항인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점수 4.58점). 석사과정 졸업 집단은 동료직원과의 관계유지와 관련한 문항이 평균 점수 4.
80점 순이었다. 문항 중 조직적 측면에서 음악치료사 전문단체 필요와 관련한 문항은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이 평균 점수 4.08점, 석사과정 졸업인 집단이 평균 점수 4.12점, 박사과정 이상인 집단이 4.70점으로 교육정도가 높아질수록 평균 점수가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본 결과를 Scheffe로 사후검증한 결과, 교육정도가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과 석사과정 졸업인 집단은 평균 0.15의 평균차이를 보였으나 유의확률 .25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과 박사과정 이상의 집단 역시 평균차이 0.11의 차이를 보였으나 유의확률 .66으로 집단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석사과정 졸업 집단과 박사과정 이상의 집단 간 평균 차이는 0.
80점을 보여, 해당 문항에서 가장 높은 인식 수준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과정 졸업의 집단은 진단명, 질환에 대한 지식과 관련한 문항에서 평균점수 4.50점으로 가장 높은 인식 수준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2순위의 경우 학사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이 치료철학 구축과 관련한 문항을 꼽았으며 평균 점수는 4.
6%(73명)로 여성 음악치료사의 참여 비율이 높았다. 설문에 응답한 음악치료사의 연령대는 만 23세부터 만 55세이며, 평균 나이는 만 31.4세로 이 중 20대의 비율이 51.3%(40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응답자들의 최종학력을 살펴본 결과, 석사 과정 졸업 71.
음악치료사의 경력과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의 상관관계를 본 결과 경력과 전문성 인식 점수와의 상관은 상관계수 .237, 유의확률 .03으로 비교적 낮은 상관관계지만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직업전문성 인식을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았을 때, 개인적 측면과 경력과의 상관은 상관계수 .
음악치료사의 교육 정도에 따라 높은 전문성 인식 수준을 보여준 문항을 분석해보면 학사 졸업에서 석사과정 중인 집단과 박사과정 이상의 집단이 음악치료사 윤리강령에 대한 문항에서 각각 평균점수 4.83점, 4.80점을 보여, 해당 문항에서 가장 높은 인식 수준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과정 졸업의 집단은 진단명, 질환에 대한 지식과 관련한 문항에서 평균점수 4.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개인적 측면에서 내담자의 진단과 관련한 문항이 평균 점수 4.49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개인적 측면에서 내담자의 행동양식을 이해하는 기술과 관련한 문항이 4.
다음은 음악치료사의 근무 형태와 관련한 결과이다. 응답자의 근무 형태를 조사한 결과 파트타임 84.6%(66명), 풀타임 15.4%(12명)로, 파트타임이라고 응답한 음악치료사가 현저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가 활동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물어본 결과, 현재 음악치료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고있는 곳은 교육기관으로 24.
자격증 소지기간은 최소 3개월 에서 최대 16년이었다. 응답자의 임상 경력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6년이었으며 평균 경력 31.1개월, 표준편차 37.4였다. 응답자들이 소속된 전문 단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전국음악 치료사 협회가 81.
재구성 결과 총 25문항의 전문성 인식 설문내용이 구성되었으며 개인적 측면과 관련된 문항에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 내담자 진단 및 상담, 치료평가, 연구개발, 치료철학, 자기관리, 수퍼비전이 포함되었으며, 조직적 측면과 관련된 문항에는 팀협력 및 기관, 전문단체, 윤리강령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사회적 측면 관련 문항으로는 자격, 사회적 필요성, 봉사, 책임, 인식을 포함하며 음악치료사에 대한 직업적 인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는데, 연구대상자의 평균 치료경력이 다소 짧게 나타나 신입음악치료사들의 응답이 주를 이루어 전반적인 모집단의 분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임상활동기관을 중심으로 한 분석이 세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이를 보완한 추후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직업전문성에 대한 음악치료사의 인식, 음악치료사의 자기평가, 직업전문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확인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고려할 때, 향후 연구에서는 전문성 관리 및 교육, 전문 단체, 자격증 등으로 범위를 확장 하여 음악치료사 개인의 역량 강화와 성장 경험 혹은 이와 관련된 주요 요인에 대한 다양한 범위의 연구들이 지속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점이었다. 전체 25문항 중 가장 낮은 점수 결과를 나타낸 문항은 사회적 측면 중 사회봉사와 관련한 문항으로 평균 점수 3.17점이었다. 다음으로는 개인적 측면에서 음악 기술 중 작곡 및 편곡과 관련한 문항이 평균 점수 3.
문항의 점수는 5점 Likert 척도로 1점 ‘전혀 그렇지 않다’, 2점 ‘그렇지 않다’, 3점 ‘보통이다’, 4점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로 응답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성 인식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전체 전문성 인식의 평균점수는 4.12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다음으로 직업전문성 인식 점수를 개인적, 조직적, 사회적 측면으로 나누어 평균점수를 살펴보았다.
직업전문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전문음악치료사들의 의견에 있어 진단 평가 및 음악기술 관련한 전문지식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내담자의 진단명에 대한 이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담자의 증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치료목표설정 등 일련의 치료과정을 고려해 볼 때 치료사들의 음악치료 개입 단계에서의 중요성 인식은 치료분야 성장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임상근거 학문으로써의 긍정적인 토대를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후속연구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것은 음악치료사가 전문성을 갖고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또한 음악치료사의 전문성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으며, 음악치료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지는데, 연구대상자의 평균 치료경력이 다소 짧게 나타나 신입음악치료사들의 응답이 주를 이루어 전반적인 모집단의 분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임상활동기관을 중심으로 한 분석이 세부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이를 보완한 추후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직업전문성에 대한 음악치료사의 인식, 음악치료사의 자기평가, 직업전문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 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확인하였다. 음악치료사의 직업전문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의 필요성을 고려할 때, 향후 연구에서는 전문성 관리 및 교육, 전문 단체, 자격증 등으로 범위를 확장 하여 음악치료사 개인의 역량 강화와 성장 경험 혹은 이와 관련된 주요 요인에 대한 다양한 범위의 연구들이 지속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악치료사에게 전문성이 요구되는 이유는?
음악치료사 또한 개인의 건강 회복을 목표로 세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엄격한 자격기준과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다(Alley, 1978; Moreno, 1969). 음악치료사의 전문성에는 학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전 과정이 포함된다 (Chong, 2015).
현대 사회의 기술 및 문화의 발달이 직업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현대 사회의 기술 및 문화의 발달은 직업의 다양화를 동반하여 새로운 직업 창출과 함께 직업 특성의 세분화 및 전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직업의 내용과 역할에 따라 각 직업전 문성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며 이를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Cha, 2008; Kim & Han, 2012; Kim & Yoo, 2011; Lee, 2011).
음악치료사는 음악치료의 목적과 목표를 무엇에 따라 설정해야 하는가?
음악치료사의 전문성에는 학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전 과정이 포함된다 (Chong, 2015). 또한 음악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상은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 하며(Chung, 2001), 각 대상의 주요 증상과 필요에 따라 음악치료의 목적과 목표가 달리 적용되어야 한다(Bruscia, 2014; Davis, Gfeller, & Thaut, 2008).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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