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t circumstances for wearing shirts by adult males aged 20-39, and to provide this basic information to the shirt industry prior to developing new functional men's shirts. A total of 345 respon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ost of questionnair...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t circumstances for wearing shirts by adult males aged 20-39, and to provide this basic information to the shirt industry prior to developing new functional men's shirts. A total of 345 respon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ost of questionnaire, frequenc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20s and 30s were analyzed by t-test or ${\chi}^2$ test.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Grading the satisfaction degree of their body parts, the respondents were relatively unsatisfied with their height, weight, and waist, abdominal and hip circumferences. Majority preferred department stores, discount stores and outlets for purchasing shirts. Many have never owned tailored shirts - men in 20's had less experience with tailoring than men in 30's. The foremost selection criterion for purchasing shirts was fit -during purchase, men in their 20's considered fit more important than men in their 30's. The most preferred unbuttoning of the top button when wearing shirts. For favored collar shapes with one button unbuttoned, the most valued collar angle and style was V-neck shape when unbuttoned, low collar band, collar with unopened collar, and stiff collars. Most shirt designs and details included slim fit, no dart in the front and one dart on the back. Men in 20's more preferred the no dart in the front and one tuck on the back, as compared to men in 30's. On the other hand, men in their 30's preferred one dart shirts than men in 20's. Regarding shirt bands and cuffs, one button and regular collar and one button cuffs with round angle design, were the most preferred, respectively.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different circumstances for wearing shirts by adult males aged 20-39, and to provide this basic information to the shirt industry prior to developing new functional men's shirts. A total of 345 respon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ost of questionnaire, frequency,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20s and 30s were analyzed by t-test or ${\chi}^2$ test. The results of the survey are as follows. Grading the satisfaction degree of their body parts, the respondents were relatively unsatisfied with their height, weight, and waist, abdominal and hip circumferences. Majority preferred department stores, discount stores and outlets for purchasing shirts. Many have never owned tailored shirts - men in 20's had less experience with tailoring than men in 30's. The foremost selection criterion for purchasing shirts was fit -during purchase, men in their 20's considered fit more important than men in their 30's. The most preferred unbuttoning of the top button when wearing shirts. For favored collar shapes with one button unbuttoned, the most valued collar angle and style was V-neck shape when unbuttoned, low collar band, collar with unopened collar, and stiff collars. Most shirt designs and details included slim fit, no dart in the front and one dart on the back. Men in 20's more preferred the no dart in the front and one tuck on the back, as compared to men in 30's. On the other hand, men in their 30's preferred one dart shirts than men in 20's. Regarding shirt bands and cuffs, one button and regular collar and one button cuffs with round angle design, were the most preferred,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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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성복이 캐주얼화되는 경향과 셔츠 전문 브랜드가 속속 런칭되는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적중도가 높은 셔츠 디자인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셔츠의 주 구매고객이라고 볼 수 있는 20대와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셔츠 착용실태 및 셔츠의 디테일과 핏 선호도를 설문을 통해 파악하고자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정보는 남성 셔츠의 제품개발 및 세부 디자인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의 셔츠 착용실태 및 디자인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방법으로 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셔츠와 칼라의 종류를 규명하고자 하였으므로, 설문에 앞서 다양한 디테일 관련 대학교재와 복식사전, 패션업계에서 사용하는 칼라, 커프스의 명칭을 검토하였으며 이외에도 셔츠의 핏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셔츠의 디자인 개발에 활용하고자 대도시에 거주하는 20∼30대 성인 남성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남성들의 셔츠 착용 실태 및 선호하는 셔츠의 디자인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예비 설문 결과를 토대로 연구 대상자들의 연구 목적에 맞게 본 설문 조사 문항을 개발하였다. 본 조사 설문의 내용은 조사 대상자의 나이, 직업, 수입 등 일반적 사항과 셔츠의 사이즈 인지에 관련된 총 4문항, 신체 만족도에 관련된 11문항, 수선 및 불편사항에 관련된 사항 4문항, 셔츠의 사이즈 만족도에 관련된 사항 14문항, 셔츠 디자인 선호도에 관련된 사항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예비 설문조사는 서울 경기지역의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62부를 회수였다. 예비 설문 결과를 토대로 연구 대상자들의 연구 목적에 맞게 본 설문 조사 문항을 개발하였다. 본 조사 설문의 내용은 조사 대상자의 나이, 직업, 수입 등 일반적 사항과 셔츠의 사이즈 인지에 관련된 총 4문항, 신체 만족도에 관련된 11문항, 수선 및 불편사항에 관련된 사항 4문항, 셔츠의 사이즈 만족도에 관련된 사항 14문항, 셔츠 디자인 선호도에 관련된 사항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셔츠 산업의 주 소비자인 20∼30대 남성셔츠 착용실태와 선호도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제 디자인 개발 시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으나 20대 집단이 30대 집단에 비해 표본수가 다소 높게 표집 되었고 40대를 연구 대상에 포함시키지 못한 한계가 있다. 이후 연구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셔츠의 디자인과 패턴 개발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대구에 거주하는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예비 설문조사는 서울 경기지역의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62부를 회수였다.
조사 기간은 2015년 5월 18일∼2015년 6월 16일까지 30일간이었으며, 400부를 배포하여 회수 된 것 중 부실 기재된 것과 응답여부가 불확실한 55부를 제외한 총 345부를 분석에 활용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남성 셔츠 착용 실태 조사는 통계프로그램인 SPSS 23.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즉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으로 인체치수 인지도는 직접 응답자가 자신의 인체 치수를 기입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응답률은 빈도분석을 행하였고 자신의 치수를 응답한 경우, 인체치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이외 구매실태, 수선실태, 선호하는 셔츠 디자인과 디테일에 관한 문항 등은 빈도분석을 행하였고, 두 집단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χ2분석을 수행하였다.
즉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으로 인체치수 인지도는 직접 응답자가 자신의 인체 치수를 기입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응답률은 빈도분석을 행하였고 자신의 치수를 응답한 경우, 인체치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이외 응답자의 신체치수에 대한 만족도, 셔츠의 치수만족도는 5점 척도로 평정하였으므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20대와 30대 연령집단간 차이를 t-test로 분석하였다. 이외 구매실태, 수선실태, 선호하는 셔츠 디자인과 디테일에 관한 문항 등은 빈도분석을 행하였고, 두 집단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χ2분석을 수행하였다.
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통계처리하였다. 즉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으로 인체치수 인지도는 직접 응답자가 자신의 인체 치수를 기입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응답률은 빈도분석을 행하였고 자신의 치수를 응답한 경우, 인체치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이외 응답자의 신체치수에 대한 만족도, 셔츠의 치수만족도는 5점 척도로 평정하였으므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20대와 30대 연령집단간 차이를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조사 문항은 Kim(2013), Yoo(2014) 등이 사용한 소비자 설문조사문항을 참고하여 예비 설문조사 문항을 작성하였다. 예비 설문조사는 서울 경기지역의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62부를 회수였다.
성능/효과
“칼라각과 칼라의 선모양”, “단추를 풀었을 때 V모양”, “칼라밴드가 잘 서 있어야 한다”의 문항에서는 20대와 30대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칼라 각과 칼라의 선모양”, “단추를 풀었을 때 V모양”, “칼라밴드가 낮아야 한다”, “칼라밴드가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끝이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가 빳빳해야 한다”의 항목에서는 30대가 20대에 비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와 30대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키 만족”, “어깨너비 만족”, “가슴둘레 만족”의 항목에서는 20대가 30대에 비해 더 불만족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몸무게 만족”, “목둘레 만족”, “목길이 만족”, “허리둘레 만족”, “배둘레 만족”, “엉덩이둘레만족, “팔길이 만족”, “위팔둘레만족”의 문항에서는 30대가 20대에 비해 더 불만족하다고 응답하였다.
30대에 비해서 20대가 “셔츠(네크 단추를 채우지 않고 셔츠를 입는 경우)”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에 비해서 30대가 “셔츠+수트(네크 단추를 채우지 않고 셔츠를 입는 경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셔츠 착용 시 핏에 대한 요구사항과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볼 때, 목의 단추를 풀었을 때 각 모양별 중요도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칼라 각”과 “칼라의 선 모양”, “단추를 풀었을 때 V모양”, “칼라 밴드가 낮아야 한다”, “칼라 밴드가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 끝이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가 빳빳해야 한다”가 보통이상의 점수로 평가되어 이와 같은 문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셔츠의 구입 및 착용실태 및 맞춤셔츠에 대한 조사 결과, 주된 구매장소는 백화점으로 나타났고 할인매장 또는 아울렛이 다음으로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셔츠 구입경험에 대한 설문 결과는 구입 경험이 낮았으며 30대에 비해서 20대에서 맞춤셔츠를 구입한 경험이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맞춤셔츠 구입의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20대가 맞춤셔츠 구입의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 셔츠 구입 경험을 묻는 문항에서는 경험이 없음을 뜻하는 “아니오”가 252명(73.3%)으로 응답빈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고 20대보다 30대의 맞춤셔츠 구입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셔츠의 구입 및 착용실태 및 맞춤셔츠에 대한 조사 결과, 주된 구매장소는 백화점으로 나타났고 할인매장 또는 아울렛이 다음으로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셔츠 구입경험에 대한 설문 결과는 구입 경험이 낮았으며 30대에 비해서 20대에서 맞춤셔츠를 구입한 경험이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맞춤셔츠 구입의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특히 20대가 맞춤셔츠 구입의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대가 30대에 비해 핏의 스타일을 더 중요시하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30대에 비해 20대가 “원 버튼 커프스”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셔츠 착용시 밴드칼라의 단추를 풀어 입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추를 푸는 경우 푸는 개수는 1개, 셔츠의 디자인의 경우 앞판은 무다트, 뒤판은 원다트, 커프스는 라운드 커프스, 커프스 단추는 원버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호되는 커프스는 “라운드 커프스”였고, 커프스단추는 “원버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호하는 셔츠 디자인 및 디테일에 관련된 문항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셔츠의 형태는 “슬림 핏 셔츠”를 가장 선호하며 앞판의 형태로는 “무다트 셔츠”의 선호도가 높았다 셔츠 뒤 형태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에서는 전체집단의 경우 “원다트 셔츠”를 가장 선호하였지만 20대의 경우는 “원턱 셔츠”를, 30대는 20대에 비해 “원다트 셔츠”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셔츠 밴드 높이의 경우 “원 버튼 밴드”가 315명(91.3%)으로 가장 응답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30대에 비해 20대가 “원 버튼 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판 셔츠의 맞음새와 수선 실태에 대한 조사결과는 30대에 비해 20대가 시판되는 셔츠에 대체로 맞음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선에 대한 경험은 대부분 없으나 경험이 있는 경우 소매길이에 대한 수선이 많았는데, 이는 셔츠 착용 시 부위별 맞음새 만족도를 보았을 때 가슴둘레 치수에 맞추면 소매 치수가 맞지 않아 가슴둘레 치수에 맞춰 셔츠를 구입하고 소매 길이를 수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셔츠 구입 시 고려하는 선택 기준에 대한 설문결과는 “맞음새”의 응답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에 비해서 20대가 셔츠 구입 시 맞음새를 더욱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셔츠 뒤 형태에 대한 결과는 “원다트 셔츠”가 122명(35.4%)으로 응답빈도가 높게 나타났고 셔츠 뒤형태에서 30대에 비해 20대가 “원턱 셔츠”를 유의하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20대이 경우 “원다트 셔츠”에 대한 선호도가 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셔츠 착용 시 목의 단추를 풀었을 때 각 문항별 중요도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3점대에 가까운 평균 분포를 보이며 “칼라 각과 칼라의 선모양”, “단추를 풀었을 때 V모양”, “칼라 밴드가 낮아야 한다”, “칼라 밴드가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끝이 잘 서있어야 한다”, “칼라가 빳빳해야 한다”의 문항을 비교적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88점으로 많은 부위에서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셔츠 착용 시 부위별 맞음새 만족도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3 점대에 가까운 평균 분포를 보이며 어깨너비, 앞품, 가슴둘레, 엉덩이둘레, 진동둘레, 칼라깃 사이간격, 칼라 목밴드 둘레에 비교적 불만족한 경향을 보였다.
셔츠 착용 현황을 볼 때 일주일에 셔츠를 2∼3일 착용하고 평소 목밴드의 단추를 채우지 않고 셔츠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8점으로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치수 만족도의 평균값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3점 이하의 점수를 보여 대부분의 응답자가 자신의 신체에 다소 불만족한 경향을 보였다. “몸무게 만족”, “목둘레 만족”, “어깨너비 만족”, “허리둘레 만족”의 문항에서는 p<.
연령대별로 20대와 30대의 만족도의 평균 값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보통이다”의 3점대에 가까운 분포를 보였으며 키, 몸무게, 허리둘레, 배둘레, 엉덩이둘레에 대해서는 비교적 불만족한 경향을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신체 치수 평균은 Table 3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175.9cm이고 몸무게는 71.7kg, 가슴둘레는 99.2cm, 허리둘레는 79.2cm, 목둘레는 37.5cm, 화장은 76.7cm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치수별 응답률을 분석한 결과 키와 몸무게, 가슴둘레는 잘 알고 있지만 허리둘레 치수와 특히 목둘레, 화장의 응답률이 매우 낮아 치수 인지도가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볼 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남성의 자신의 셔츠 구매시 기본신체치수로 가슴둘레를 인지하고 있으므로 가슴둘레 호칭을 확인하여 구입하지만, 이외 목둘레와 화장은 모르는 채로 구입한 탓에 전반적으로 셔츠 치수에 대한 불만요인이 생길 수 있는 근거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30대 는 “원다트 셔츠”의 선호도가 타 디자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여 보면 20대는 앞판은 무다트에 뒤판은 원턱의 셔츠를 선호하고 30대는 앞판은 무다트에 뒤판을 원다트의 셔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셔츠 밴드 높이의 경우 “원 버튼 밴드”가 315명(91.
첫째, 조사 대상자의 신체치수 인지 및 신체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키와 몸무게, 가슴둘레, 허리둘레에 비해 목둘레와 화장은 비교적 응답빈도가 낮은 것으로 보아 자신의 신체치수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20대와 30대의 만족도의 평균 값을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보통이다”의 3점대에 가까운 분포를 보였으며 키, 몸무게, 허리둘레, 배둘레, 엉덩이둘레에 대해서는 비교적 불만족한 경향을 보였다.
4%)으로 응답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볼 때 30대에 비해 20대가 라운드 커프스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에 비해 20대가 “원 버튼 커프스”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5%)로 응답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볼 때 맞춤셔츠의 구입시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맞춤으로 인한 가격의 인상을 최소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맞음새가 우수한 셔츠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향후 효과적인 매스커스터마이제이션을 위한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남성복이 캐주얼화되는 경향과 셔츠 전문 브랜드가 속속 런칭되는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적중도가 높은 셔츠 디자인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셔츠의 주 구매고객이라고 볼 수 있는 20대와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셔츠 착용실태 및 셔츠의 디테일과 핏 선호도를 설문을 통해 파악하고자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정보는 남성 셔츠의 제품개발 및 세부 디자인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이미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셔츠치수 측정자를 지역별로 양성하여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여 고객의 인체치수를 측정하고 디자인을 상담하며 원단 및 부자재 등을 결정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전략도 고려할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응답자 대부분의 자신의 신체치수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 셔츠 구입시점에서 판매자의 치수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신의 신체 치수에 잘 맞는 셔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브랜드에 대한 고객충성도가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한 해당 브랜드의 Omni channel 마케팅과 판매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셔츠 산업의 주 소비자인 20∼30대 남성셔츠 착용실태와 선호도를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제 디자인 개발 시 활용 가능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으나 20대 집단이 30대 집단에 비해 표본수가 다소 높게 표집 되었고 40대를 연구 대상에 포함시키지 못한 한계가 있다. 이후 연구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셔츠의 디자인과 패턴 개발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셔츠란?
셔츠(Shirt)는 상반신에 입는 의류로, 칼라와 커프스가 달려있는 앞으로 여미는 형식의 상의이며, 남성의 드레스 셔츠와 여성의 블라우스가 대표적이고 흔히 밑자락을 바지나 스커트 속에 넣어 입는다(Clifford, 1999).
남성 출근복 스타일은 과거에는 어땠는가?
9%로 캐주얼과 정장 스타일의 비중이 6:4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는 대부분의 남성이 출근복으로 신사복 수트를 착용했으나 최근에는 캐주얼과 Formal 아이템을 혼합하여 출근복으로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의복은 어떻게 발전하는가?
의복은 그 시대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사고방식, 생활 방식 등을 반영하여 발전한다. 최근 주 5일제근무의 전면 시행과 여가문화가 다양화되면서 남성복에서도 캐주얼 경향이 일반화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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