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대학생의 하우스셰어링 의식과 선호에 관한 연구

한정원; 정수진

doi:10.14774/jkiid.2016.25.1.142

문제 정의

공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살펴보기 위해, 선호하는 공유공간의 범위에 대해 조사하였다.<표 7> 먼저 하우스셰어링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공간의 공유 범위를 조사한 후, 하우스셰어링을 한다면 공유해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공간을 조사하여, 차이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학생들의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측면, 공간 계획, 하우스메이트, 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앞서 하우스셰어링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74.
따라서 본 연구는 청년주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셰어하우스의 계획과, 주거문제를 개선하는 정책수립의 방향을 제안하는 기초연구로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의식 및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공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살펴보기 위해, 선호하는 공유공간의 범위에 대해 조사하였다.<표 7> 먼저 하우스셰어링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공간의 공유 범위를 조사한 후, 하우스셰어링을 한다면 공유해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공간을 조사하여, 차이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조사자의 80% 이상이 주방, 세탁실, 현관 공간에 대해서 공유공간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변화하는 주거의식을 살펴보고 주거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하우스셰어링에 대한의식과 선호를 파악해봄으로써 주거환경문제를 겪고있는 청년층에게 새로운 주거모델의 계획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조사대상이 부산시의 A대학교로 제한되어 있고, 많은 사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해 대학생의 주거의식 및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대변하는데 있어서는 한계점을 가지며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현재 수요자이자, 잠재적인 수요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의식 및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조사대상자들의 생각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하우스셰어링의 긍적적, 부정적인 면에 대해 조사하였다.<표 12, 13>
하우스쉐어링을 할 때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서비스 이용 시 비용이 추가된다면 서비스의 이용정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표 14> 각 문항은 5점 Likert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가설 설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셰어하우스 중의 하나인 ‘통의동 집’은 혼자이지만 함께 사는 ‘느슨한 공동체’라는 슬로건를 내세우고 있다.²³⁾ 셰어하우스이지만 기본적인 생활패턴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프라이버시는 보장해주는 공간디자인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제안 방법

다음으로 선호하는 하우스셰어링 레이아웃 유형을 조사하였다. <표 8> 소규모형과 중·대규모형 중 선호하는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1)소규모형은 아파트와 같은 단독 세대를 2~3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유형이며, 2)중·대규모형은 기숙사와 같이 1~2명이 사용하는 개인공간이 있고 공유공간을 전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유형이라고 제시되었다.
둘째, 대학생들의 주거의식을 분석하기 위해 주거의식과 관련된 선행 연구³⁾를 참고하여 주거의식에 관한 문항을 수정 및 추가하여 조사도구를 구성하였다. 또한 대학생들의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공간에 대한 의견,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측면, 공간 계획, 하우스메이트, 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표 1>.
를 참고하여 주거의식에 관한 문항을 수정 및 추가하여 조사도구를 구성하였다. 또한 대학생들의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공간에 대한 의견,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측면, 공간 계획, 하우스메이트, 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표 1>.
또한, 하우스메이트 간의 갈등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또는 예방을 위한 가장 적절한 방법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를 조사하였다.<표 11>
먼저 조사대상자인 대학생들의 주거의식을 살펴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통해 ‘개성표현’, ‘안전중시’, ‘실용적 거주’, ‘건강중시’, ‘서비스 중시’, ‘주택소유’, ‘경제적 중시’의 7개 요인으로 그룹화 하였다.
셋째, 자료수집은 사전에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을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2015년 11월 19일부터 2015년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00부를 배포하여 195부가 회수되었다 (회수율 97.
조사대상자들의 전공에 따라 건축, 실내디자인 관련전공 집단과 비전공 집단으로 구분하여 주거의식을 비교하였다. 조사결과, ‘개성표현 요인’, ‘안전중시 요인’, ‘건강중시 요인’, ‘주택소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개성표현 요인’에서 가장 큰 차이가 파악되었다.
주거의식을 분석하기 위한 조사도구는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1: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보통이다, 4:그렇다, 5:매우 그렇다), 주거의식을 그룹화시키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표 4>
첫째, 경제적 자립 능력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주거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조사가 필요하므로, 조사대상은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현재 수요자이자, 잠재적인 수요자인 대학생 대상으로 한정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하우스메이트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하우스셰어링을 할 때 선호하는 하우스메이트 유형을 조사하였다. <표 9> 선호하는 하우스메이트 유형 2가지를 선택하였으며, 생활패턴이 비슷한 사람(66.
3%의 조사대상자가 하우스셰어링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하우스셰어링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들을 위해서는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이해를 구한후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표 6>

대상 데이터

셋째, 자료수집은 사전에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을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2015년 11월 19일부터 2015년 11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00부를 배포하여 195부가 회수되었다 (회수율 97.5%). 이 중 18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자료의 분석은 PASW 18.
5%). 이 중 181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자료의 분석은 PASW 18.0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요인추출방법은 주성분분석법을 사용하였으며, VARIMAX 회전방식을 사용하였다. 표본의 적합도를 살펴보면 KMO 값은 0.

성능/효과

6이상으로 나타나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볼 수 있다.¹⁶⁾ 또한 전체설명력은 69.3%로, 추출된 요인들의 설명력도 적절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결과, 거주자들끼리 생활규칙을 설정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54.2%로 가장 많았다. 정기적으로 거주자들의 대화와 모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비교적 높았지만(34.
다음으로 공용시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 모든 공용시설에 대해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큰 빨래를 하거나 건조를 할 수 있는 세탁시설(코인세탁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응답이 4.2(SD=0.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유형에 대한 선호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중·대규모형이 53.6%로 소규모형에 비해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성에 비해 남성의 운동공간에 대한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하우스메이트의 경우 생활패턴이 비슷한 사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성별의 하우스메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하우스메이트 간의 갈등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을 위해 관리자의 개입이나 규제 보다는 평소에 거주자들 간의 대화와 친목도모를 통해 갈등의 해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하우스메이트 성별을 살펴보면 , 동성을 선호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대부분(71.4%) 동성 하우스메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메이트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하우스셰어링을 할 때 선호하는 하우스메이트 유형을 조사하였다. <표 9> 선호하는 하우스메이트 유형 2가지를 선택하였으며, 생활패턴이 비슷한 사람(66.3%)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기존에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53.6%), 같은 취미가 있는 사람(32.0%)순으로 나타났다.
소규모형과 중·대규모형 중 선호하는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1)소규모형은 아파트와 같은 단독 세대를 2~3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유형이며, 2)중·대규모형은 기숙사와 같이 1~2명이 사용하는 개인공간이 있고 공유공간을 전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유형이라고 제시되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임대료나 관리비 감소와 같은 경제적인 측면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일반적인 하우스셰어링의 가장 큰 이점이 경제적인 부분이라는 인식에 의한 결과로 보인다. 하우스셰어링을 할 의향 유무에 따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조사결과, ‘개성표현 요인’, ‘안전중시 요인’, ‘건강중시 요인’, ‘주택소유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개성표현 요인’에서 가장 큰 차이가 파악되었다.
<표 7> 먼저 하우스셰어링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공간의 공유 범위를 조사한 후, 하우스셰어링을 한다면 공유해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공간을 조사하여, 차이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조사자의 80% 이상이 주방, 세탁실, 현관 공간에 대해서 공유공간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화장실과 샤워실 공간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먼저 조사대상자인 대학생들의 주거의식을 살펴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통해 ‘개성표현’, ‘안전중시’, ‘실용적 거주’, ‘건강중시’, ‘서비스 중시’, ‘주택소유’, ‘경제적 중시’의 7개 요인으로 그룹화 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개성표현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두고 있었으며, 특히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주택소유에 대한 주거의식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젊은 층의 임대주택이나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사료된다.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갈등해결의 방법에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은 ‘정기적으로 거주자들의 대화모임’과 ‘거주자들 간의 생활규칙 설정’이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거주자들 간의 생활규칙 설정’이 71.3%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 연령은 최소 19세에서 최대 27세로 평균 21.7세(SD=1.8)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주거의식을 살펴보면 , ‘개성표현요인’에 대한 의식이 4.3(SD=0.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시각적, 청각적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문항이 4.5(SD=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의견을 살펴보면, 하우스메이트의 경우 생활패턴이 비슷한 사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성별의 하우스메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하우스메이트 간의 갈등문제가 생겼을 경우, 해결을 위해 관리자의 개입이나 규제 보다는 평소에 거주자들 간의 대화와 친목도모를 통해 갈등의 해결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²⁰⁾ 국외의 경우 기존의 호텔 및 대형민박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공유주택을 구성함으로써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가진 사례가 많았다.²¹⁾ 우리나라 역시 앞으로 거주자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유형의 세어하우스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변화하는 주거의식을 살펴보고 주거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하우스셰어링에 대한의식과 선호를 파악해봄으로써 주거환경문제를 겪고있는 청년층에게 새로운 주거모델의 계획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의의를 가진다. 그러나 조사대상이 부산시의 A대학교로 제한되어 있고, 많은 사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해 대학생의 주거의식 및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대변하는데 있어서는 한계점을 가지며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조사대상을 더 세분화하거나 다른 여러 그룹들과의 비교, 변화하는 주거의식과 하우스셰어링 및 새로운 대안주거와의 상호관계에 대한 분석 및 이에 대한 거주자들의 요구와의식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경제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방향성의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우스셰어링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이 새로운 주거대안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주거의식에 대한 파악과 셰어하우스에 대한 의식 및 선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대학생들은 하우스셰어링이 가장 필요한 현재 수요자일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초년생으로서 하우스셰어링의 중요한 잠재적 수요층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연구는 향후 새로운 주거대안 개발을 위한 토대로서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개성과 프라이버시는 주거의식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간의 공유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게되는 하우스쉐어링에서는 특히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요소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하우스셰어링 계획 시 거주자들끼리 함께하지만 개인생활은 보장해줄 수 있는 공간디자인이 필요하며,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의견조사를 통해 거주자들의 요구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우스셰어링이 또다른 주거환경의 질적 문제를 초래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준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조사대상이 부산시의 A대학교로 제한되어 있고, 많은 사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지 못해 대학생의 주거의식 및 하우스셰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대변하는데 있어서는 한계점을 가지며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조사대상을 더 세분화하거나 다른 여러 그룹들과의 비교, 변화하는 주거의식과 하우스셰어링 및 새로운 대안주거와의 상호관계에 대한 분석 및 이에 대한 거주자들의 요구와의식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다각적인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경제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방향성의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지선(2015)¹³⁾은 공급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니어 계층을 위한 셰어하우스의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으며, 기존주택의 기능을 전환하는 방안, 다양한 프로그램운영과 지속적 관리, 민간시장의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였다. 이를 종합해보면, 경제적, 심리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주거방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하우스셰어링의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하우스셰어링은 어떻게 분류됩니까?	하우스셰어링의 기본 개념은 집을 혈연관계의 가족이 아닌 여러 거주자가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개인공간과공유공간을 가지게 된다. 하우스셰어링은 크게 공유 다가구주택과 공유집합주택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주체별, 거주자별 특징에 따라 콜렉티브 하우스, 그룹홈, 코하우징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우고 있다. 그러나 용어 별로 명확한 정의가 내려진 것은 아니며, 대략적인 인식과 특징으로 나뉘어 사용되고 있다.
	하우스셰어링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는 주거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한 새로운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우스셰어링은 혈연관계가 아닌 거주자들이 함께 사는 주거를 의미한다. 해외에서는 낯설지 않은 문화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보편화되어있고 그 수요는 가속화되고 있다.
	하우스 셰어링의 수요층 중 1인 가구 중에서도 대학생 집단은 다른 경제적 자립에 의한 1인 가구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중에서도 대학생 집단은 경제적 자립에 의한 1인 가구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2) 학업의 효율성, 통학을 위해 독립하여 대학교 주변에서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으며,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임대료가 저렴한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 하우스셰어링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대학생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이 새로운 주거대안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주거의식에 대한 파악과 셰어하우스에 대한 의식 및 선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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