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GIS 공간분석을 활용한 사회 취약지역의 분석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Analysis of the Social Vulnerable Areas Using GIS Spatial Analysis : Focusing on Local Governments in Seoul Metropolis 원문보기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v.24 no.4, 2016년, pp.47 - 58  

이명호 (안양대학교) ,  유선철 (안양대학교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  안종욱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  신동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본 연구는 사회 복지 취약지역의 부문별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회 취약지역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와 이론적 배경을 검토하였으며 분석지표와 기준을 선정하였고 이후 지표에 해당하는 적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축하였다. 분석의 지표 기준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를 서울특별시로 선정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사회 취약지역에 관한 부문별 하위 10% 지역이 도출되었다. 부문별 취약지역을 취합하여 분석한 결과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와 같은 일부 지역이 최종 취약지역으로 도출되었다. 특히 중구는 가스, 전력 등 에너지 사용이 낮고 건물의 노후 심화, 교통 의료 교육 시설과의 접근성이 모두 취약한 지역으로 분석 되었다. 용산구는 주거부문 의료부문이 가장 취약하였다. 또한 종로구는 교육부문이 서대문구는 주거부문, 교육부문에서 취약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용도지역을 검토해 보면 제1종, 2종, 3종 주거지역에서 에너지, 주거, 의료, 교통, 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취약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사회 취약지역 분석기법은 다양한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시스템, 플랫폼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분석결과 및 과정 등을 활용하여 공공부문에서의 정책지원, 시간, 인력의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lect the sectoral vulnerable areas index in welfare field and analyze the socially vulnerable areas from comprehensive analysis. For this study, preceding research and theoretical background were reviewed. Through this, we selected for the analysis index and crite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먼저 선행연구 및 이론적 배경검토에서는 에너지, 주거, 의료, 교통, 교육 등 각 부문별 사회 취약지역 분석 지표선정 등에 관한 연구를 검토하며 본 연구에서 활용 가능한 지표와 분석 기준을 검토하고 차별성을 제시한다. 또한 사회 취약지역의 특성 공간보간법에 관한 이론을 파악하여 본 연구에서의 이론을 확립한다. 분석지표 및 기준검토에서는 앞서 검토된 선행연구에서의 분야별 특성과 이론을 토대로 분야별 분석 지표를 검토·선정하고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분석기준을 설정하였다.
  • Cho and Choi(2008)는 에너지부문에서의 취약성에 대한 영향 요인분석을 위해 관련 지표를 에너지 공급위험 지표, 시장위험지표로 유형화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주성분분석(PC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활용하여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국가별로 에너지 취약성을 진단하였다.
  • 주거부문의 취약성 분석연구에서 Lee(2015)는 주거 급여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주택법 등 관련 법률의 검토를 통해 최소주거기준 미달 주거, 노후 주거, 가구 규모 등 취약계층 취약주거에 대한 기준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Nam(2013)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성 유형을 비주택 일반주택으로 구분하고 부적합 주택에 대한 취약지표로 노후 불량주택 등의 지표를 선정하였다.
  • Choo(2012)는 지역 간 나타나는 교육의 지역수준차이를 교육지표로 수치화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영역별 지표, 종합별 우선지역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분야별 특성에 따른 지표 방법론 등을 Table 1과 같이 재구성하였다.
  •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국민행복’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주거, 의료, 교통, 교육 등 사회 취약지역 데이터를 수집하고 적정 분석 지표·기준의 설정을 통해 공간분석을 수행하여 분야별 종합적 관점의 취약지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또한 Nam(2013)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성 유형을 비주택 일반주택으로 구분하고 부적합 주택에 대한 취약지표로 노후 불량주택 등의 지표를 선정하였다. 이러한 주거 취약요소를 통해 향후 주거 안정성 등의 확보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 기존의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세분화된 취약지역 도출을 위해서는 분야특성을 고려한 적정 세부지표를 선정하고 분석단위의 통일 공간분석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분야별 취약지역에 대한 적정 지표를 선정하고 실제 데이터 수집과 공간참조가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취약지역의 공간분석과 이를 종합한 사회 취약지역을 도출하여 제시하는데 차별성을 갖는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국민행복에 관한 업무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는가? 정부는 국정비전인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맞춤형 복지와 재난·재해에 대한 예방 관리를 통한 안전체감도 개선 등을 정책의 중심으로 인식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국민행복에 관한 업무는 맞춤형 복지 제도의 내실화 복지 사각지대 적극 해소 읍면동 중심의 복지 전달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국민안전을 위한 중점 과제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취약계층 안전관리 안전 사각지대 관리, 고위험 및 중대사고 관리 분야 등 4대 분야 17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사회 취약지역은 어떤 지역인가? 이처럼 선행연구에서의 분야별 특성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지역은 에너지, 주거, 의료, 교통, 교육 등 각 부문별 취약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지역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공통되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지역 내 에너지 사용과 활용도가 낮고 교통, 의료, 교육 등 시스템 전반이 낙후되거나 수요가 부족한 지역이다.
에너지 부문에서 어떤 지역을 사회 취약지역으로 정의하는가? 하지만 취약성 분석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특성을 규정하는 다양한 법적 근거가 존재하고 있으며 또 그 특성들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우선 에너지 부문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 시장 활성도가 낮은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거 부문의 경우 최소주거기준의 미달, 노후 주거비율 등을 주거 취약지역으로 간주하였다. 의료부문은 의료 수요 제한, 의료 서비스의 접근 곤란, 의료 서비스 품질 건강 수준 및 건강결과가 낮은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정의한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5)

  1. Cho, H. C. and Jong, C. J., 2006, Application of spatial interpolation to rainfall data, Journal of the GIS Association of Korea, Vol. 14, No. 1, pp. 29-41. 

  2. Cho, Y. H. and Choi, G. H., 2008, Analysis of the energy vulnerability factors affecting, Korean Energy Economic Review, Vol. 7, No. 2, pp. 103-138. 

  3. Choo, G. M., 2012, A research on the regional differences of education : a case study on the middle school education in korea,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Korean Geographers, Vol. 1, No. 1, pp. 33-52. 

  4. Han, J. H., 2015, Operation strategies & promotion plan for demand responsive transport systems in vulnerable area to transport, Research Report, Incheon Development Institute, Republic of Korea, pp. 30-94. 

  5. Kim, H. J. and Jo, W. K., 2012, Assessment of PM-10 monitoring stations in Daegu using GIS interpolat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ystem, Vol. 20, No. 2, pp. 3-13. 

  6. Kim, H. K., 2006, Changes of spatial structure in Busan metropolitan using GIS with special reference to population employment and land price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GeoSpatial Information System, Vol. 9, No. 4, pp. 204-214. 

  7. Kim, W. J., Lee, J. Y. and Kim, S. S., 2015, Study on the development of education gap index in Gyeonggi province, Korea, Research Report, Gyeonggi Institute of Education Republic of Korea, pp. 104-126. 

  8. Lee, G. J. and Im, J. H., 2015, A study on devising a methodology for identifying medical service underserved areas and an empirical analysis: the case of Chungnam province, Journal of the Korean 105-125. 

  9. Lee, H. G., 2015, Housing assistances act and the improvement of law & institutions on the housing policy for the social precarious groups, Journal of the Social Security Association of Korean, Vol. 31, No. 1, pp. 169-204. 

  10. Lee, J. P., Kim, H. J. and Ahn, S. J., 2013, An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useholds and resident condition of the vulnerable housing class in Daegu metropolitan city, Journal of Daegu Gyeongbuk Studies, Vol. 14, No. 1, pp. 149-166. 

  11. Lee, T. H., Kwak, M. Y., Kim, M. J., Kim, J. S. and Na, B. J., 2014, study on the monitoring of vulnerable areas in medical sector, Research Report, Korea National Medical Center Republic of Korea, pp. 28-147 

  12. Lee, W. D., Moon, J. B., Bin, M. Y. and Cho, C. H., 2011, A study of accessibility analysis of public transportation vulnerable area and policy suggestion in Gyeonggi Province, Korea, Proc. of The 67th Academic Symposium,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Daegu, Republic of Korea, pp. 47-50. 

  13. Moon, J. J., Lee, T. H., Kwak, M. Y., Na, B. J. and Sung, S. M., 2013, A study on the deduction of vulnerable areas through regional medical situation analysis, Research Report, National Medical Center, Republic of Korea, pp. 47-135. 

  14. Nam, W. S., 2013, Housing vulnerable groups: definition and typology in Korea, Housing Studies Review, Vol. 21, No. 2, pp. 47-71. 

  15. Yu, S. C. and Yeo, G. H., 2015, Regeneration indicator development and activating site selection against the climate change : focus on the case of Seoul City, Journal of the Korean Urban Management Association, Vol. 28, No. 4, pp. 77-99.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