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정상안 48안을 대상으로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0.8 이상이며,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7.40~8.40mm 영역에 있으며, 각막난시가 1.00D 미만이며, 정위상태를 대상안으로 선정하였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약 6시간 이상의 차이를 두고 눈물의 질적 상태 평가를 위하여 눈물경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눈물의 양적평가를 위하여 쉬르머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눈물경 검사 결과는 유동무늬는 12안(25%), 청색과 백색 컬러프린지는 12안(25%), 갈색과 청색 컬러프린지는 10안(21%)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패턴의 차이가 없었다. 눈물막파괴시간은 오후에 1.2초 더 길어졌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시간으로 나타났다. 쉬르머테스트는 오전 중 10mm 이하이었던 대상안은 오후에 2.0mm 만큼 줄어들었다.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고, 눈물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정상안 48안을 대상으로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0.8 이상이며,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7.40~8.40mm 영역에 있으며, 각막난시가 1.00D 미만이며, 정위상태를 대상안으로 선정하였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약 6시간 이상의 차이를 두고 눈물의 질적 상태 평가를 위하여 눈물경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눈물의 양적평가를 위하여 쉬르머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눈물경 검사 결과는 유동무늬는 12안(25%), 청색과 백색 컬러프린지는 12안(25%), 갈색과 청색 컬러프린지는 10안(21%)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패턴의 차이가 없었다. 눈물막파괴시간은 오후에 1.2초 더 길어졌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시간으로 나타났다. 쉬르머테스트는 오전 중 10mm 이하이었던 대상안은 오후에 2.0mm 만큼 줄어들었다.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고, 눈물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tear film stability for 48 eyes, agreed the purpose of study, didn't have no contact lens wearing and were tested all two times in a day. Their visual acuity was more than 0.8, corrective visual acuity more than 0.8, the fattest K-reading, apical corneal radius, was in ...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tear film stability for 48 eyes, agreed the purpose of study, didn't have no contact lens wearing and were tested all two times in a day. Their visual acuity was more than 0.8, corrective visual acuity more than 0.8, the fattest K-reading, apical corneal radius, was in 7.40~8.40mm, corneal astigment was less than 1.00D and orthophoria. The tests, tear scope test, tear film break up time test(TBUT) and schirmer test order, were performed their functions before and after their working at interval of 6 hours over. The tearscope test results was no difference, TBUT was no difference, although 1.2 seconds more in the afternoon, shcirmer test was decreased 2.0mm in the afternoon.
This study is to research the tear film stability for 48 eyes, agreed the purpose of study, didn't have no contact lens wearing and were tested all two times in a day. Their visual acuity was more than 0.8, corrective visual acuity more than 0.8, the fattest K-reading, apical corneal radius, was in 7.40~8.40mm, corneal astigment was less than 1.00D and orthophoria. The tests, tear scope test, tear film break up time test(TBUT) and schirmer test order, were performed their functions before and after their working at interval of 6 hours over. The tearscope test results was no difference, TBUT was no difference, although 1.2 seconds more in the afternoon, shcirmer test was decreased 2.0mm in the aft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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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48안에 대한 눈물경검사, 눈물막파괴 시간평가 및 쉬르머테스트를 실시하여 눈물 안정성을 평가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세 가지 검사방법을 하루 동안 2회 실시하였다.
눈의 건조에 대한 연구는 많이 보고되고 있으나, 예방할 수 있는 시기나 변화, 세대별 정상상태에 대한 현대적인 환경에서의 연구는 미비한 편이다[9].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상 성인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행되고 있는 쉬르머테스트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 및 눈물 성분에 대한 질적평가를 위하여 눈물경 검사를 수행하여[14] 성인의 눈물상태 안정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눈물층 평가가 콘택트렌즈 착용자에게는 전안부 검사과정에서 수행되어지고 있다. 주로 콘택트렌즈 전후면에서 렌즈를 수화시킬 수 있고, 렌즈 후면에서 눈물층을 안정적으로 형성하여 각막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이다. 이외에 일반적인 눈에 대한 눈물층 평가는 건성안의 진단과 건성안에 대한 척도평가를 기준으로 단계적 관리를 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다[9,13].
제안 방법
눈물경검사는 세극등에 눈물경을 부착한 후 세극등의 여러 배율의 대물렌즈를 활용하여 눈물의 지질층을 검사 하는 것으로 관찰되는 컬러프린지의 무늬와 색상을 관찰하여 눈물층의 두께를 가늠하여 눈물의 상태를 6가지로 분류하였다[Table 1][15]. 두께가 30nm ～ 80nm 인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이 만족스러울 수 있으나, 이보다 더 얕으면 회색 대리석 무늬가 관찰되고 지질층이 얇아 눈물의 급격한 증발이 일어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불편감을 느낀다.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위해 위쪽 구결막에 형광용액 (플루레신 페이퍼)을 주입하여 세극등으로 관찰하였다. 형광용액 주입으로 눈물막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플루레신 페이퍼가 식염수에 의해 적셔진 후 페이퍼를 손으로 쥔 상태에서 식염수를 한번 털어내고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5년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수행하였으며, 대상안 48 안은 모두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 전 9 시 30분부터 11시 및 일과를 마치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적어도 이전 측정시간과 6시간 간격을 두고 동일한 검사자에 의해 검사하였다. 검사실 내의 습도는 50%～ 55%로 유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48안에 대한 눈물경검사, 눈물막파괴 시간평가 및 쉬르머테스트를 실시하여 눈물 안정성을 평가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세 가지 검사방법을 하루 동안 2회 실시하였다. 적어도 오전 11시 이전에 오전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균 6.
적어도 오전 11시 이전에 오전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균 6.00±0.13 시간 후 오후 3시부터 5시 30 분 이내에 오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위해 위쪽 구결막에 형광용액 (플루레신 페이퍼)을 주입하여 세극등으로 관찰하였다. 형광용액 주입으로 눈물막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플루레신 페이퍼가 식염수에 의해 적셔진 후 페이퍼를 손으로 쥔 상태에서 식염수를 한번 털어내고 사용하였다. 세극 등으로 살펴보았을 때 각막 중심부 영역에서 건조점이 나타났을 때만 정확한 검사위치로 보고 3회 이상 반복하여 평균값을 얻었다[16,17].
대상 데이터
27명(54안)을 대상으로 자동안굴절력 검사 및 각막 만곡도 검사(KR 8100P, TOPCON, JAPAN), CCLRU (Cornea and Contact Lens Research Unit) 척도기준 세극등 검사(SL D7, TOPCON, JAPAN) 및 나안시력과 교정시력검사를 실시하여 본 연구에 적합한 48안의 결과를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6안은 쉬르머테스트를 수행할 때물리적 자극에 의해 유루현상이 현저하여 검사수행의 결과가 적합하지 않아 제외하였다.
본 연구 목적에 동의하고, 콘택트렌즈 착용경험이 없으며, 하루 동안 두 번의 눈물 상태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눈물상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만한 약물복용과 사용 및 건강상태에 대해 문진하였으며, 눈물과 관련된 불편함을 경험하지 않은 지원자 27명을 선별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안의 지방층 컬러프린지패턴으로 분류한 눈물경 검사 결과, 대리석무늬를 나타내며 안정된 지질층으로 약 30nm 두께로 보이는 대상안은 14안(29%)이었다. 순목 도중 계속 흐르면서 변화하는 유동무늬를 나타내는 30~80nm 두께의 대상안은 12안(25%)이었으며, 청색과 백색의 줄무늬로 보이는 대상안은 12안(25%)이었다.
자동 안굴절계에 의한 등가구면 굴절력은 -2.85 ± 2.26D 로 정시안 또는 근시안이었으며, 약주경선 곡률반경은 8.01 ± 0.44 mm, 강주경선 곡률반경은 7.85 ± 0.37mm이었으나 각막난시는 모두 1.00D 미만이었다[Table 2].
전체 대상안 48안이 오전 중 눈물막파괴시간(TBUT) 은 11.3±1.3초였으며, 오후에는 12.1±0.9초로 1.2초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모두 10초 이상으로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 시간이었다[Fig.4].
전체 대상안 48안이 오전 중에 쉬르머테스트를 실시하였을 때, 쉬르머테스트 용지가 젖은 길이는 16.3±7.4㎜ 이고, 일과 후 오후에 측정하였을 때 쉬르머테스트 용지가 젖은 길이는 14.1±7.1㎜로, 오전에 비하여 오후의 눈물의 수성성분의 양적 변화는 평균 2㎜ 정도 줄어들었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1].
후속연구
눈물의 상태가 변화하는 것은 굴절이상도, 각막 만곡도 및 원거리와 근거리에 대한 조절과 각막곡률의 변화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더 많은 대상안과 정상 시력안에 대한 평가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근거리 작업 시간이 길어질수록 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연구의 한계점은?
근거리 작업 시간이 길어질수록 근시도가 증가하고, 조절과 안위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들은 많이 보고되고 있다[7,8]. 그러나, 눈으로 입사하는 빛의 굴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각막의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눈물의 기능에 대해서는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검사에만 주로 시행되고 있다[9,10]. 콘택트렌즈 착용자에 대해서도 눈물에 대한 특별한 불편사항을 호소하지 않았을 때에는 특별한 검사가 수행되지 않거나, 한 가지의 방법만 으로 눈물의 상태를 결정하기도 한다[10,11].
눈물층 평가로 알 수 있는 것은?
눈물층 평가가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게는 전안부 검사과정에서 수행되어지고 있다. 주로 콘택트렌즈 전후면에서 렌즈를 수화시킬 수있고, 렌즈 후면에서 눈물층을 안정적으로 형성하여 각막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이다. 이외에 일반적인 눈에 대한 눈물층 평가는 건성안의 진단과 건성안에 대한 척도평가를 기준 으로 단계적 관리를 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다[9,13].
다양한 시각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한 조건은?
다양한 시각정보를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는 눈의각 굴절면의 광학적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외계의 빛이 눈으로 입사할 때 가장 처음의 굴절면인 각 막의 상태를 조직학적ㆍ생리적으로 안정화시키고 각막 상피의 표층구조를 매끄럽게 하여 완전한 굴절면을 완성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눈물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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