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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흡입요법이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roma Inhalation Therapy on Stress, Anxiety and Depression in Coronary Care Unit Patients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6 no.3, 2016년, pp.1 - 10  

임수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  박효정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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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들에게 아로마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들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로 연구 대상자는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로 실험군 30명, 대조군 33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시각적 상사척도(VAS), Spielberger(1972)가 개발한 도구, Beck Depression Inventory-II(BDI-II)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5년 2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실수, 백분율, $x^2$-test와 t-test,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아로마 흡입요법이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에게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실험군, 대조군의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 우울 감소와 관련하여 아로마 흡입요법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roma inhalation on stress, anxiety and depression in coronary care unit patients. The study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Participants were thirty patient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irty-three patients for 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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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흡입요법이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들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아로마 흡입요법이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에게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실험군, 대조군의 두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본 연구는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들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 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들에게 아로마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들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임상에서 아로마 흡입요법을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자는 아로마 요법의 정확한 시행을 위해 한국 아로마테라피 인증 학회 소속의 전문가에게 일대 일 교육으로 4주 20시간의 아로마 요법 과정을 이수하였다.
  • 연구는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비밀유지가 되며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과 연구 대상자의 익명을 보장한다는 설명문을 제시한 후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고,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중지할 권리가 있으며 그로 인한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설명하고 진행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 이와 같이 아로마 흡입요법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서 스트레스나 불안,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에 노출되어 있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들에게 아로마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파악하고자 하며, 그 결과를 간호 중재의 근거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가설 설정

  • · 1가설 :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스트레스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 · 2가설 :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 · 3가설 :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흡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우울 정도가 감소할 것이다.
  • 넷째, 본 연구에서 아로마 흡입요법이 스트레스. 불안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 외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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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환자실은 어떠한 장소인가? 중환자실은 첨단 기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중증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치료와 간호가 이루어지는 환경이다[1]. 중환자실의 익숙하지 않은 환경은 환자들로 하여금 두려움과 공포를 경험하게 하며, 환자의 휴식과 감염방지를 위한 면회제한, 익숙하지 않은 장비와 소음은 환자에게 긴장감을 주게 된다[2].
수많은 의료진과 기계장치에 둘러싸여 중환자실에서 격리된 환자들은 심각한 정서적 불균형을 경험하는데, 이러한 정서적 불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로 인해 수많은 의료진과 기계장치에 둘러싸여 중환자라는 공포감과 더불어 가족들과 격리된 채 낯선 환경에 처하게 됨으로써 중환자실 재실동안 흔히 심각한 정서적 불균형을 경험하게 된다[3]. 대표적인 예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들 수 있다[4].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중환자실 환자들은 호흡곤란이나 통증, 섬망과 같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5], 그로 인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4].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어 카테콜라민의 방출이 증가되고 이는 심장의 박동수 및 심근 수축력과 혈관의 저항이 증가되어 혈압이 상승한다[6]. 지속적이면서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중환자실 환자의 치료를 지연시키기도 하고, 호흡기계 감염을 유발하거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하며[7], 스트레스로 인해 중환자실 섬망이 유발되기도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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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0)

  1. 장인실, 최미혜, "환경적 간호중재가 개심술 환자의 중환자실 섬망증, 환경적 스트레스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 임상간호연구, 제14권, 제2호, pp.127-138, 2008. 

  2. 윤진영, 이규은, "간호정보제공이 집중치료실 환자의 환경적 스트레스, 불안 및 안위에 미치는 영향,"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13권, 제2호, pp.109-116, 2011. 

  3. K. Chahraoui, A. Laurent, A. Bioy, and J. P. Quenot, "Psychological experience of patients 3 months after a stay in the intensive care unit: A descriptive and qualitative study," Journal of Critical Care, Vol.30, No.3, pp.599-605, 2015. 

  4. D. S. Davydow, J. M. Gifford, S. V. Desai, D. M. Neelham, and O. J. Bienvenu,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general intensive care unit survivors: a systeatic review," General Hospital Psychiatry, Vol.30, No.5, pp.421-434, 2008. 

  5. J. G. Hofhuis, P. E. Spronk, H. F. van Stel, A. J. Schrijvers, J. H. Rommes, and J. Bakker, "Experiences of critically ill patients in the ICU," Intensive Critical Care Nursing, Vol.24, No.5, pp.300-313, 2008. 

  6. W. D. Frank, S. L. Ramsey, and M. D. Shelley, "Relationship between cardiovascular disease morbidity, risk factors, and stress in a low enforcement cohort," Journal of Advanced Nursing, Vol.27, No.3, pp.518-527, 2002. 

  7. L. Vileikyte, "Stress and wound healing," Clinically Dermatology, Vol.25, No.1, pp.49-55, 2007. 

  8. E. Arend and M. Christensen, "Delirium in the intensive care unit: A review," Nursing Critical Care, Vol.14, No.3, pp.145-154, 2009. 

  9. 고진강, "중환자실 환자의 불안 정도와 불안에 영향하는 요인 분석," 한국간호과학회, 제37권, 제4호, pp.586-593, 2007. 

  10. D. T. Li and K. Puntillo, "A pilot study on coexisting symptoms in intensive care patients," Applied Nursing Research, Vol.19, No.4, pp.216-219, 2006. 

  11. K. Sukantarat, S. Greer, S. Brett, and R. Williamso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equelae of critical illness," British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Vol.12, No.1, pp.65-74, 2007. 

  12. B. M. Csaba, "Anxiety as an independent cardiovascular risk," Neuropsychopharmacologia Hungarica, Vol.8 No.1, pp.5-11, 2006. 

  13. 이향련, 김소영, "향기요법의 국내간호연구 동향," 동서간호학연구지, 제16권, 제2호, pp.85-95, 2010. 

  14. J. Buckle, "Use of aromatherapy as a complementary treatment for chronic pain," Alternative Therapies in Health & Medicine, Vol.5, No.5, pp.45-50, 1999. 

  15. S. Tadtong, S. Suppawat, A. Tintawee, P. Saramas, S. Jareonvong, and T. Hongratanaworakit, "Antimicrobial activity of blended essential oil preparation,"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 Vol.7, No.10, pp.1401-1404, 2012. 

  16. 김옥진, 김경희, 박경숙, "아로마 향기 흡입이 혈액투석 환자의 스트레스, 상태불안과 수면에 미치는 효과," 임상간호연구, 제13권, 제2호, pp.99-111, 2007. 

  17. 최은미, 이경숙, "아로마 흡입이 본태성고혈압 환자의 혈압, 맥박, 수면, 스트레스, 불안에 미치는 효과,"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14권, 제1호, pp.41-48, 2012. 

  18. 최인순, 이명성, 유언나, 박경숙, "향기흡입법이 복부수술 환자의 수술 전 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 성인간호학회지, 제20권, 제2호, pp.126-135, 2008. 

  19. 박진숙, 김주현, "아로마 향흡입요법이 대장내시경 검사 환자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11권, 제1호, pp.85-91, 2009. 

  20. 김혜연, 이숙, "아로마 흡입법이 관상동맥 조영술 대상자의 불안 및 수면에 미치는 효과," 한국 인간, 식물, 환경학회지, 제17권, 제6호, pp.457-463, 2014. 

  21. 이명화, 고광옥, 송명숙, 우경미, 조선화, "아로마 요법이 혈액투석환자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대한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6권, 제1호, pp.53-64, 2004. 

  22. M. E. Clina, J. Herman, E. R. Shaw, R. D. Morton, "Standardization of the visual analogue scale," Nursing Research, Vol.41, No6, pp.378-380, 1992. 

  23. C. D. Spilberger, "Anxiety on emotional state," Current Trends in Theory and Research, Vol.1, pp.488-493, 1972. 

  24. 김정택, 신동균, "STAI 의 한국 표준화에 관한 연구," 최신의학, 제21권, 제11호, pp.1220-1223, 1978. 

  25. A. T. Beck, R. A. Steer, R. Ball, and W. F. Ranieri, "Comparison of the Beck Depression Inventories-I A and II in psychiatric outpatients," Journal of Personality Assessment, Vol.67, No.3, pp.588-797, 1996. 

  26. 성형모, 김정범, 박영남, 배대석, 이선희, 안현의, "한국어판 백 우울 설문지 2판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생물치료정신의학지, 제14권, 제2호, pp.201-212, 2008. 

  27. 유양숙, 봉숭옥, 김경림, 최경옥, 정혜선, "심장내과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스트레스,"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9권, 제2호, pp.135-142, 2007. 

  28. 김명완, 유양숙, 조옥희, 조성준, "아로마 흡입요법이 요역동학검사 환자의 불안과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효과," 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제11권, 제1호, pp.32-41, 2009. 

  29. 서순림, 서지영, 최은희, 박완주, "향기흡입이 뇌졸중환자와 돌봄 제공자의 우울, 수면, 기분 및 냄새에 미치는 효과,"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19권, 제1호, pp.27-35, 2008. 

  30. P. W. Lin, W. Chan, B. F. Na, and L. C. Lam, "Efficacy of aromatherapy (Lavandula angistifolia) as an intervention for agitated behaviours in Chinese older persons with dementia: A cross-over randomized trial," 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Vol.22, No.5, pp.405-4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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