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여성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식사의 질 :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valuation of Dietary Quality in Korea Female according to BMI :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2010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quality of Korean females according to BMI,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Examination Survey data (KNHANES V-1). The study incorporated an individual-based, one-on-one interview with a cohort of 3,552 Korean females, including underweight,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quality of Korean females according to BMI,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Examination Survey data (KNHANES V-1). The study incorporated an individual-based, one-on-one interview with a cohort of 3,552 Korean females, including underweight, obese, and normal subjects, based on BMI calculation from 8,958 samples throughout the country. In this study, BMI between 18.5 and 25 was considered as normal, < 18.5 as underweight, and ${\geq}25$ as obese. We classified the subjects into three groups: the underweight group (n = 206), normal group (n = 2,353) and obese group (n = 993). The result of analysis of nutrient intake was a percentage of Korean RNI. Overall, calcium intake tended to be lower for groups with lower BMI. The result of dietary quality are as follows: For NAR analysis, all groups showed a less than 1.0 for all nutrient levels. In particular, with respect to calcium, all groups showed to have a lower NAR score than that of other nutrients; this was also the case for the Vitamin A. The average NAR score was 0.76 in the underweight group, 0.83 in the normal group, and 0.78 in the obese group. The results suggest the necessity of obesity-related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s in Korea, particularly for Korean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quality of Korean females according to BMI,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Examination Survey data (KNHANES V-1). The study incorporated an individual-based, one-on-one interview with a cohort of 3,552 Korean females, including underweight, obese, and normal subjects, based on BMI calculation from 8,958 samples throughout the country. In this study, BMI between 18.5 and 25 was considered as normal, < 18.5 as underweight, and ${\geq}25$ as obese. We classified the subjects into three groups: the underweight group (n = 206), normal group (n = 2,353) and obese group (n = 993). The result of analysis of nutrient intake was a percentage of Korean RNI. Overall, calcium intake tended to be lower for groups with lower BMI. The result of dietary quality are as follows: For NAR analysis, all groups showed a less than 1.0 for all nutrient levels. In particular, with respect to calcium, all groups showed to have a lower NAR score than that of other nutrients; this was also the case for the Vitamin A. The average NAR score was 0.76 in the underweight group, 0.83 in the normal group, and 0.78 in the obese group. The results suggest the necessity of obesity-related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s in Korea, particularly for Korea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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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성인여성을 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실태를 통한 식사의 질을 평가하여 식품섭취 시 양질의 식품을 섭취하도록 하는 식사의 다양성과 함께 식생활의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양소 섭취에 근거한 식사의 질 평가 방법으로 국내 문헌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영양소 섭취에 근거한 식사의 질의 척도인 NAR(영양소 적정 섭취비, Nutrient adequacy ratio)과 MAR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 Mean adequacy ratio), 그리고 열량 섭취는 체격, 신체활동, 대사의 효율성 등에 의해 영향을 받고 개인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러한 개인간의 열량차이를 고려한 INQ(영양의 질적 지수, index of nutritional quality)를 사용하여 식사의 질을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문항에 줄이려고 노력했다는 ‘감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유지’, 늘리려고 노력했다는 ‘증가’,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본 적 없다는 ‘안함’ 으로 분류하였으며, 1년간 체중 변화를 ‘변화없음’, ‘체중감소’, ‘체중증가’로 분류하였다.
1년간 음주빈도는 ‘안마심’, ‘1회 미만/월’, ‘4회 미만/월’, ‘2회 이상/주’로 재분류 하였고, 흡연상태는 현재 흡연상태를 조사하여 ‘안피움’, ‘과거피움’, ‘피움’으로 분류 하였으며, 수면시간은 “하루 보통 몇 시간 주무십니까?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동안 섭취한 음식을 분석하였다. 2010년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Koreans Dietary Reference Intakes, KDRIs 2010)을 적용하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는 권장섭취량과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국민영양조사는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 검진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실시되었으며, 영양조사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었다. 건강 설문조사의 교육 및 경제활동, 영양조사는 면접방법으로 조사되었으며, 건강설문조사 항목 중 흡연, 음주등 건강행태영역은 자기기입식으로 조사되었다.
걷기 실천여부(1회 30분 이상, 주5일 이상)는 ‘실천’, ‘실천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고혈압 현재 유병 여부는 ‘있음’, ‘없음’, ‘비해당(지금까지 앓은 적 없음)’으로 답한 것을 ‘있음’, ‘없음’으로, 당뇨병 현재 유병 여부는 ‘있음’, ‘없음’, ‘비해당(지금까지 앓은 적 없음)’으로 답한 것을 ‘있음’, ‘없음’으로, 이상지질혈증 현재 유병 여부는 ‘있음’, ‘없음’, ‘비해당(지금까지 앓은 적 없음)’으로 답한 것을 ‘있음’, ‘없음’으로 분류하였고, 스트레스는 ‘대단히 많이 느낌’, ‘많이 느낌’, ‘조금 느낌’, ‘거의없음’ 으로 구분하였고, 우울증 현재 유무(2주 이상 우울감 여부)에 대해서는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으며, 자살 생각은 최근 1년간 자살 생각 여부에 ‘예’, ‘아니오’로 구분하였다.
교육수준은 ‘초졸 이하’, ‘중졸’, ‘고졸’, ‘대졸 이상’으로 분류 하였고, 가구별 소득은 소득4분위수로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였다.
나이는 실제 생년월일을 질문하여 만 나이로 하였으며, 혼인상태는 ‘미혼’, ‘기혼’으로 분류하였다.
0으로 간주하였다. 또한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ean Adequacy Ratio, MAR)을 구하였다.
문항에 수면시간은 대답하게 한 후 ‘6시간 이하’, ‘7시간’, ‘8시간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여부(천천히 하는 수영, 복식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활동 및 체육활동, 단 걷기는 제외, 1회 30분 이상, 주5일 이상)는 ‘실천’, ‘실천하지 않음’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1월~12월 시행된 제5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8,958명 중 19세 이상 성인여성 3,552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실태를 통한 식사의 질을 분석하였다.
2003). 빈도는 가중치를 부여하기 않은 값으로 제시하였고,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비차비, 신뢰구간은 가중치를 부여한 값으로 제시하였다.
열량 섭취량에 무관하게 영양소 섭취의 적절성 여부를 평가하고자, 개인의 에너지 섭취량을 1,000kcal에 해당하는 식이 내 영양소 함량으로 환산하고, 이를 영양권장량 1,000 kcal당 개개 영양소의 영양권장량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INQ가 1.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하루동안 섭취한 음식을 분석하였다. 2010년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Koreans Dietary Reference Intakes, KDRIs 2010)을 적용하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는 권장섭취량과 비교하여 산출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대상자의 연령층에 부합하는 권장섭취량에 대하여, 2010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KDRIs)에 제시되어 있는 열량, 단백질, 비타민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C, 칼슘, 인, 철의 영양소 적정 섭취비(NAR)을 산출하였으며, NAR이 1.0을 넘을 경우 모두 1.0으로 간주하였다. 또한 영양소의 전반적인 섭취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영양소 적정 섭취비(Mean Adequacy Ratio, MAR)을 구하였다.
0를 이용하였다.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체질량지수 및 체중조절, 건강행태, 건강상태를 비교하였다.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구하기 위해 범주형자료는 χ2-test을 이용하였으며, 연속변수는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사용하였다.
조사 2일전 아침식사 섭취여부는 ‘예’, ‘아니오’ 로 분류하였고, 외식횟수는 최근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외식(매식, 직장급식, 학교급식)은 얼마나 자주 하는가에 대해 ‘2회 이상/일’, ‘3~6회/주’, ‘1~2회/주’, ‘1~3회/월’, ‘거의안함’ 으로 재분류하였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의 주요 건강지표는 검진조사를 통해 측정되었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여 18.5 kg/m2 미만을 저체중, 18.5 kg/m2 이상 25 kg/m2 미만을 정상, 25 kg/m2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The New WHO Criteria for Asians 2004). 주관적 체형인식은 “현재 본인의 체형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항에 ‘마른편’, ‘보통’, ‘비만’으로 분류하였으며, “최근 1년간 동안 본인의 의지로 몸무게를 조절하려고 노력한 적이 있습니까?” 문항에 줄이려고 노력했다는 ‘감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유지’, 늘리려고 노력했다는 ‘증가’,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본 적 없다는 ‘안함’ 으로 분류하였으며, 1년간 체중 변화를 ‘변화없음’, ‘체중감소’, ‘체중증가’로 분류하였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의 주요 건강지표는 검진조사를 통해 측정되었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여 18.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0년 1월~12월 시행된 제5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8,958명 중 19세 이상 성인여성 3,552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라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실태를 통한 식사의 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 제5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사용해 분석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목표 집단은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에 입소한 자와 외국인 등을 제외한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5기 1차년도 조사는 전국 약 3,840가구, 만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부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전국단위의 표본통계를 추출하기 위해 시도별(서울, 6대 광역시, 경기, 경상·강원, 충청, 전라·제주)로 1차 층화하고 일반지역(성별, 연령대별 인구비율), 아파트지역(평당 가격, 평균수명)으로 2차 층화한 후 추출되었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2010).
본 연구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8,958명(남자 4,115명, 여자 4,843명) 중 19세 이상 성인여성 3,552명을 대상으로 저체중군 206명, 정상군 2,353명, 비만군 993명으로 구분하였으며, 분석하는 변수에 따라 결측값을 제외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3,552명 중 저체중군 206명(5.8%), 정상군 2,353명(66.2%), 비만군 993명(28.0%) 이었다(Table 1). 평균 연령은 저체중군은 39.
데이터처리
5) All variables were adjusted for age, marital status, house income, education levels, BMI, moderate physical activity, smoking, breakfast habits, eating out, body image perception, weight control, weight change, depression, suicide ideation by ANCOVA.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구하기 위해 범주형자료는 χ2-test을 이용하였으며, 연속변수는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사용하였다.
제시된 결과는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신뢰성 있는 통계를 제시하기 위하여 가중치를 반영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세군간의 유의한 차이를 구하기 위해 범주형자료는 χ2-test을 이용하였으며, 연속변수는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세군간의 식사의 질 평가의 차이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체질량지수 및 체중조절, 건강행태, 건강상태의 변수 중 세 군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들을 보정한 ANCOVA(Analysis of Covariance)를 이용하였다. 제시된 결과는 본 연구 대상자들의 신뢰성 있는 통계를 제시하기 위하여 가중치를 반영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
1년간 체중 변화 여부에 대해 저체중군 67.0%, 정상군 65.3%, 비만군 55.6%로 대상자의 대부분이 변화 없다고 응답하였으나, 저체중군은 체중감소 24.9%, 체중증가 8.1%, 정상군은 체중감소 13.1%, 체중증가 21.5%, 비만군 체중감소 12.9%, 체중증가 31.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1년간 체중 조절 여부에 대해 저체중군은 ‘체중조절 노력을 해본 적이 없다’가 53.5%로 가장 높았으며, 정상군은 ‘체중감소 노력’이 43.2%로 가장 높았고, 비만군도 ‘체중감소 노력’이 65.9%로 가장 높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2) All variables were adjusted for age, marital status, house income, education levels, BMI, moderate physical activity, smoking, breakfast habits, eating out, body image perception, weight control, weight change, depression, suicide ideation by ANCOVA.
2. NAR은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모두 칼슘의 섭취량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부족하게 나타났다. MAR 값은 저체중군 0.
3. INQ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1.0이상 이었으나, 비만군에서 INQ 1.0이하가 티아민, 리보플라빈, 칼슘으로 나타났으며, 저체중군에서 INQ 1.0 이하는 리보플라빈, 칼슘으로 나타났으며, 세대조군 모두 리보플라빈과 칼슘의 INQ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칼슘은 저체중군 0.
INQ는 대부분의 영양소가 1.0이상 이었으나, 세대조군 모두 리보플라빈과 칼슘의 INQ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였다. 이는 에너지에 비해 영양소 섭취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영양소 섭취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식품섭취를 통해 INQ가 1.
NAR은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모두 칼슘의 섭취량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부족하게 나타났다. MAR 값은 저체중군 0.76, 정상군 0.83, 비만군 0.78로 나타났으며, 세 대조군간 평균 NAR은 모든 영양소에서 1.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칼슘의 NAR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영양소의 NAR이 1.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체중군에서 NAR이 낮은 것은 칼슘(0.57 ± 0.05), 비타민 A(0.58 ± 0.05), 비타민 C(0.59 ± 0.06)순이었고, 정상군에서는 칼슘(0.63 ± 0.15), 비타민 A(0.69 ± 0.01), 비타민C(0.72 ± 0.01)로 나타났고, 비만군에서는 칼슘(0.56 ± 0.02), 비타민 A(0.67 ± 0.03), 리보플라빈(0.68 ± 0.02)순으로 나타났다.
유의확률을 보면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철은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비타민 A는 정상군과 저체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20), 티아민은 정상군과 비만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25), 리보플라빈은 정상군과 비만군간에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다(p=0.041). 조사대상자 전체의 MAR 값은 저체중군 0.
비타민 A의 섭취량은 저체중군 590.3 ± 177.5 ㎍ RE, 정상군 790.4 ± 47.6 ㎍RE, 비만군 710.7 ± 88.8 ㎍RE 이었고, 니아신 섭취량은 저체중군 11.4 ± 1.5 mg, 정상군 14.5 ± 0.4 mg, 비만군 14.0 ± 0.8 mg이었으며, 비타민 C는 저체중군 82.6 ± 22.2 mg, 정상군 114.7 ± 6.0 mg, 비만군 98.2 ± 11.0 mg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양소 섭취 실태조사 결과 영양소 섭취량은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에서 단백질, 인,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에 대해서는 권장섭취량의 75%이상으로 섭취하고 있으나, 칼슘의 경우 75%이하로 낮은 섭취율을 보이고 있었다.
영양소의 적정섭취비(NAR)와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MAR)를 살펴보면 칼슘 NAR은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모두 섭취량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부족하게 나타났다. 세 대조군간 평균 NAR은 모든 영양소에서 1.
외식횟수정도는 ‘거의 안함’이 저체중군은 7.9%, 정상군은 12.5%, 비만군은 20.6%로 나타났고, 2회 이상/일은 저체중군 21.2%, 정상군 14.0%, 비만군 7.7%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p<0.001), 영양교육상담여부, 걷기 실천 여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의확률을 보면 단백질, 니아신, 비타민 C, 칼슘, 인, 철은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비타민 A는 정상군과 저체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
자살 생각 여부에 대해서는 ‘예’라는 응답자 중 저체중군 22.7%, 정상군 17.1%, 비만군 24.3%로 나타났으며, ‘아니오’라는 응답자는 저체중군 77.3%, 정상군 82.9%, 비만군 75.7%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p<0.001), 고혈압 유병여부, 이상지질혈증, 스트레스정도, 우울증 현재 유무에 관련해서 비만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들의 영양의 질적지수에 대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 모두에서 리보플라빈, 칼슘의 INQ가 1.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은 저체중군과 정상군에서 유의하였고(p=0.
조사대상자 전체의 MAR 값은 저체중군 0.76 ± 0.04, 정상군 0.83 ± 0.01, 비만군 0.78 ± 0.02이었고 세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0 이하는 리보플라빈, 칼슘으로 나타났으며, 세대조군 모두 리보플라빈과 칼슘의 INQ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칼슘은 저체중군 0.74, 정상군 0.80, 비만군 0.66이었고, 리보플라빈은 저체중군 0.91, 정상군 0.99, 비만군 0.85노 나타나 INQ가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칼슘은 저체중군 0.74, 정상군 0.80, 비만군 0.66이었고, 리보플라빈은 저체중군 0.91, 정상군 0.99, 비만군 0.85로 나타나 INQ가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INQ가 1.
특히 칼슘의 NAR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칼슘의 NAR은 저체중군 0.57, 정상군 0.63, 비만군 0.56에서 비만군의 NAR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성인의 경우 남자 성인에 비해 철의 NAR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비타민 C와 철에서 권장량 대비 75%미만으로 섭취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는 연구도 있다(Kim 2013).
탄수화물 섭취량은 저체중군 261.1 ± 22.6 g, 정상군 292.5 ± 6.1 g, 비만군 298.2 ± 11.2 g이었고, 단백질 섭취량은 저체중군 50.1 ± 5.9 g, 정상군 60.2 ± 1.6 g, 비만군 58.3 ± 2.9 g로 이었으며, 지방 섭취량은 저체중군 28.5 ± 4.0 g, 정상군 31.3 ± 1.1 g, 비만군 30.2 ± 2.0 g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여성을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으로 분류하여 영양소 섭취실태에 따른 식사의 질을 평가함으로써, 균형된 영양섭취를 위해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명확한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코호트 연구 및 추가분석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저체중군, 정상군, 비만군의 여성에서 영양소 섭취실태를 근거하여 식사의 질을 평가하였으며 24시간 회상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상자들의 전반적인 식사형태 및 식사의 구성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2011)는 보고도 있다. 에너지 섭취량이 충분할 때 영양소의 INQ 가 1.0이라면 해당 영양소는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연구 결과에서 칼슘의 INQ기 1.0미만인 것으로 나타난 점을 고려해 볼 때 질 좋은 칼슘의 식품을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영양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영양은 인간의 성장과 발육은 물론 평생을 통하여 신체 및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Huh 1990).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여러 영양소와 비영양소 성분이 함께 들어있고 이러한 영양성분들은 체내에서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일 영양소의 특성으로 식사내용을 평가하고 건강상태를 연관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Oh 2000).
식사의 질 평가는 어떻게 분류되는가?
1996; Jung & Choi 1997)에서는 식품의 섭취량 등을 비교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균형된 식사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식사의 질 평가는 영양소섭취를 기초로 한 평가, 식품이나 식품군 섭취를 기초로 한 평가, 식사 지침 또는 전반적인 식생활을 기초로 한 평가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Bae 2012).
영양소의 적정섭취비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세 대조군간 평균 NAR은 모든 영양소에서 1.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NAR값이 1보다 작은 경우는 집단에서 섭취가 부족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Shin et a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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