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 수는 2012년 70만 명 내외에서 2020년 1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결혼이주자의 직무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결혼이주자의 언어적 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은 작은 시장규모와 낮은 소득수준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필요성과 구매력에 비해 시장 형성이 미비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특성 및 교육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결혼이주자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문제로 설정한 4가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에듀테크의 적용 방안으로 언어능력지원,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기술,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콘텐츠 설계, 사용자 중심 경험 설계 4가지를 제안하였으며 기술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도구로 에듀테크가 사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 수는 2012년 70만 명 내외에서 2020년 1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결혼이주자의 직무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결혼이주자의 언어적 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은 작은 시장규모와 낮은 소득수준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필요성과 구매력에 비해 시장 형성이 미비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특성 및 교육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결혼이주자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문제로 설정한 4가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에듀테크의 적용 방안으로 언어능력지원,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기술,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콘텐츠 설계, 사용자 중심 경험 설계 4가지를 제안하였으며 기술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도구로 에듀테크가 사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Today, demand for job training of married immigrants is increasing. This research aims to propose developmental Edu-Tech based on the demand for education conten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Based on analysis such as FGI(focus group interview) and expert interview, this paper p...
Today, demand for job training of married immigrants is increasing. This research aims to propose developmental Edu-Tech based on the demand for education conten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Based on analysis such as FGI(focus group interview) and expert interview, this paper presents a four methods for development of EduTech for multicultural people, such as language skills, the recommendation technology of customized training contents, contents design based on gamification and user experience design.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direction of the method to use EduTech as a tool for gaps in education and welfare state.
Today, demand for job training of married immigrants is increasing. This research aims to propose developmental Edu-Tech based on the demand for education conten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family. Based on analysis such as FGI(focus group interview) and expert interview, this paper presents a four methods for development of EduTech for multicultural people, such as language skills, the recommendation technology of customized training contents, contents design based on gamification and user experience design. This research contributes to the direction of the method to use EduTech as a tool for gaps in education and welfar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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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특성 분석을 통해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결혼 이주자와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FGI분석을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특성에 에듀테크 요소를 적용한 4가지 연구문제를 도출하였으며 그 내용은 [Table 1]과 같다.
본 연구는 다문화 구성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서비스에 다문화 구성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족 학부모 대상 그룹 인터뷰(FGI)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두 집단에 대한 FGI결과에서 얻은 시사점을 통해 에듀테크 적용 방향성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 분석을 통해 연구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FGI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도출된 시사점을 기반으로 다문화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크 적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크 개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문화 사회와 교육 콘텐츠의 수요를 분석하고 FGI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적용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연구문제로 설정한 4가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구성원을 위한 에듀테크 개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제안 방법
4가지 연구문제에 대해 다문화 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하였으며, 결과의 해석 및 이를 기반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구체적인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 대상의 범위를 다문화 가족 중고등학생의 학부모인 결혼이 주자로 한정하였다. 교육 콘텐츠는 대표적인 유형으로 텍스트와 이미지로 한정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결혼이주자(다문화 가족 학부모) 대상 그룹 인터뷰는 태국(모), 몽골(모), 카자흐스탄(부), 중국(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룹 인터뷰는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정의한 연구문제를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그룹 인터뷰에서 도출된 결과의 해석 및 이를 기반으로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에듀테크 적용의 방향성 설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참여한 전문가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 복지전문가, 스마트러닝 정책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Table 3] 참조).
또한 에듀테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룹인터뷰는 1시간 30분가량 진행하였으며 사전에 정의한 연구문제를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다문화 가족의 특성 및 교육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응한 다문화 가족 학부모는 총 4명이며 이들의 출신 국가는 태국, 몽골, 카자흐스탄, 한국이다.
교육 콘텐츠는 대표적인 유형으로 텍스트와 이미지로 한정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에듀테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룹인터뷰는 1시간 30분가량 진행하였으며 사전에 정의한 연구문제를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하였다.
연구문제 2의 경우 표준화된 기호를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전제로 설계되었으나 조사 결과 결혼이주자의 국가별로 기호를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하였다. 예를 들어 중요한 공지임을 나타내는 느낌표(!)의 경우 감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이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예시로 사용한 그림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특성 분석을 통해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결혼 이주자와 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FGI분석을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론적 배경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특성에 에듀테크 요소를 적용한 4가지 연구문제를 도출하였으며 그 내용은 [Table 1]과 같다.
대상 데이터
결혼이주자(다문화 가족 학부모) 대상 그룹 인터뷰는 태국(모), 몽골(모), 카자흐스탄(부), 중국(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룹 인터뷰는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정의한 연구문제를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가족의 특성 및 교육 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응한 다문화 가족 학부모는 총 4명이며 이들의 출신 국가는 태국, 몽골, 카자흐스탄, 한국이다. 연구 대상의 범위를 다문화 가족 중고등학생의 학부모인 결혼이 주자로 한정하였다.
그룹 인터뷰에서 도출된 결과의 해석 및 이를 기반으로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에듀테크 적용의 방향성 설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에 참여한 전문가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 복지전문가, 스마트러닝 정책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사회복지, 서비스 디자인, 에듀테크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Table 3] 참조).
성능/효과
셋째, 텍스트 정보의 양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간략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추가정보 페이지로 유도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넷째,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 구성원이 아시아권임을 고려하여 성취와 흥미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도입을 권장한다.
셋째, 정보와 콘텐츠 분량은 과하게 상세한 정보를 선호하지 않으며 필수 정보만을 표기할 것이 요구되었다. 넷째, 맞춤형 서비스의 효과성은 다문화 구성원의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콘텐츠가 실용적일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언어 능력 지원의 경우 어려운 한국어를 쉬운 한국어로 해석해주는 기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이미지, 심벌을 통한 의사소통은 다문화 가족에게 오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정보성 이미지를 사용하되 장식적 요소는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정보와 콘텐츠 분량은 과하게 상세한 정보를 선호하지 않으며 필수 정보만을 표기할 것이 요구되었다.
둘째, 이미지, 심벌을 통한 의사소통은 다문화 가족에게 오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정보성 이미지를 사용하되 장식적 요소는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정보와 콘텐츠 분량은 과하게 상세한 정보를 선호하지 않으며 필수 정보만을 표기할 것이 요구되었다. 넷째, 맞춤형 서비스의 효과성은 다문화 구성원의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콘텐츠가 실용적일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둘째, 직관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이미지, 심벌 등을 사용할 경우 다른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전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전달 목적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장식용 이미지 사용의 최소화를 권장한다. 셋째, 텍스트 정보의 양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간략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추가정보 페이지로 유도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넷째, 국내에 거주 중인 다문화 구성원이 아시아권임을 고려하여 성취와 흥미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의 도입을 권장한다.
연구문제 1의 경우 대부분의 결혼이주자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통/번역을 사용한 경험으로 인해 한-자국어 번역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 학부 모인 결혼이주자의 경우 최소한 한국에 이주한 지 13년으로 생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번역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다문화를 대상으로 하는 에듀테크 개발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문화 사회와 교육 콘텐츠의 수요를 분석하고 FGI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적용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연구문제로 설정한 4가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구성원을 위한 에듀테크 개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한-자국어 번역보다 한-한 번역을 권장한다.
조사 결과 연구문제 1, 2, 3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3가지 연구문제 모두 사전에 정의한 것과는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언어 능력 지원, 이미지, 심벌을 통한 의사소통, 정보/콘텐츠 분량, 맞춤형 서비스의 효과성의 4가지의 주제로 전문가 인터뷰를 실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언어 능력 지원의 경우 어려운 한국어를 쉬운 한국어로 해석해주는 기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이미지, 심벌을 통한 의사소통은 다문화 가족에게 오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정보성 이미지를 사용하되 장식적 요소는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문제로 설정한 4가지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다문화구성원을 위한 에듀테크 개발 방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한-자국어 번역보다 한-한 번역을 권장한다. 자국어 해석은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하지만 시스템 기반의 해석이 정확하지 않은 의미 전달을 할 경우 의사소통 지원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떨어진다.
후속연구
다문화 복지정책 수립 시 단순한 교육지원, 언어지원만이 아닌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문화 맞춤형 교육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효과적인 복지예산 집행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교육의 방향 성에서 한국사회로의 적응을 위해 한국역사, 한국문화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로 활용한다면 출신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구성원과 같이 인지적, 문화적배려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개발 시 심리적, 정서적 부분까지 고려한 행정 서비스 디자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자 대상 그룹 인터뷰(FGI)와 다문화, 에듀테크 관련 전문가 집단을 상대로 조사 분석한 결과로서 객관성의 한계를 가진다. 또한, 제시된 적용 방안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실증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여 연구의 객관성과 과학적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자 대상 그룹 인터뷰(FGI)와 다문화, 에듀테크 관련 전문가 집단을 상대로 조사 분석한 결과로서 객관성의 한계를 가진다. 또한, 제시된 적용 방안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실증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족 학부모 대상 그룹 인터뷰(FGI)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두 집단에 대한 FGI결과에서 얻은 시사점을 통해 에듀테크 적용 방향성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기술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도구로 에듀테크가 사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다문화 구성원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서비스에 다문화 구성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족 학부모 대상 그룹 인터뷰(FGI)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두 집단에 대한 FGI결과에서 얻은 시사점을 통해 에듀테크 적용 방향성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기술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도구로 에듀테크가 사용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시된 적용 방안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실증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다문화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여 연구의 객관성과 과학적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다문화 구성원의 언어적, 문화적 한계로 인해 효과적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EduTech) 기술의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개인형 교육서비스를 적용하여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교육서비스로 활용한다면 다문화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에듀테크는 무엇인가?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기술을 의미한다[15].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는 전통적 방법으로 이러닝, 스마트러닝을 포함하나 단순히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거나 교육 기능을 제공하는 것뿐아니라 목표로 하는 교육 대상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 인터렉션, SNS를 활용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결혼이주자의 효과적인 취업/직무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하지만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다문화 구성원의 언어적, 문화적 한계로 인해 효과적인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에듀테크 (EduTech) 기술의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개인형 교육서비스를 적용하여 다문화 구성원을 위한 교육서비스로 활용한다면 다문화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혼이주자의 언어적 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의 필요성과 구매력에 비해 시장 형성이 미비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 수는 2012년 70만 명 내외에서 2020년 1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결혼이주자의 직무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결혼이주자의 언어적 특성에 맞는 직무교육은 작은 시장규모와 낮은 소득수준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필요성과 구매력에 비해 시장 형성이 미비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 가족의 특성 및 교육콘텐츠 수요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적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를 정의하고 해당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결혼이주자와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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