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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용 약효제의 적용시간에 따른 실험실적 효능 연구
Evaluation of In-Vitro Efficacy of Active Ingredients in Dentifrice Used for Different Treatment Times 원문보기

치위생과학회지 =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16 no.2, 2016년, pp.176 - 182  

안재현 ((주)엘지생활건강 기술연구원) ,  김지혜 ((주)엘지생활건강 기술연구원) ,  김지영 ((주)엘지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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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트 치약의 구강 내 사용시간(1~3분)과 사용시간을 길게 조절할 수 있는 부착형 치약의 사용시간을 고려하여 치약제의 유효성분을 처리시간 조건별로(1분, 3분, 10분, 30분 및 60분) 미백 효과, 항치석 효과, 재광화 효과 및 상아세관의 폐쇄 효과를 실험실적으로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처리 시간대별 명도 변화값(${\Delta}L$)은 1분 $5.50{\pm}1.51$에서 60분 $27.35{\pm}0.54$였고 치석으로부터 제거된 칼슘 양(ppm)은 1분 $4.23{\pm}0.14$에서 60분 $25.15{\pm}0.32$였으며 경도 증가값은 1분 $1.96{\pm}1.44$에서 60분 $12.55{\pm}2.09$였다. 상아세관의 폐쇄 정도는 10분 처리에서 일부 상아세관의 폐쇄가 관찰되기 시작하여 60분 처리에서는 대부분의 상아세관의 폐쇄가 관찰되었다. 본 실험조건에서는 처리시간을 10분에서 60분 처리시 1분에서 3분 처리할 때보다 최소 1.57배에서 최대 8.26배까지 효능을 증가시켰으며 재광화 효과, 항치석 효과 및 상아세관 폐쇄 효과에서는 사용시간 10분 이상에서 적절하였고 미백효과에서는 30분 이상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vitro efficacy of the active ingredients of dentifrice following treatment time. The whitening effect was evaluated by a change in lightness value relative to the contact time of hydrogen peroxide, by using artificially stained hydroxyapatite discs. 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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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저자들은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페이스트 치약의 사용 시간이 짧은 단점을 보완하여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필요 부위에 집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치약제제를 연구개발 중에 있다. 본 보고는 사전 평가 연구단계로, 실험실적 평가를 통하여 적절한 사용 시간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예측하기 위해 치약에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유효 성분을 사용하여 접촉 시간대별로 나타나는 효능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기존의 페이스트 치약의 구강 내 사용시간(1∼3분)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도록 구강 내 일정시간 부착 후 칫솔질 하는 부착형 치약제의 부착시간을 설계함에 있어서 기존의 페이스트 치약에서 이미 안전하고 유효한 것으로 사용 중인 성분들을 선정하고 실험실적으로 약물의 처리 시간에 따른 효능 수준을 비교 평가하여 향후 개발될 부착형 치약의 적절한 사용 시간의 결정에 참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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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페이스트형 치약의 발명은 언제인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트형(연고형) 치약의 발명은 약 120년 전인 1896년 미국의 Colgate-Palmolive사에서 개발하여 제품화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시장의 주된 제품이 되고 있다1). 치약을 페이스트 제형을 나타내는 paste와 치아를 결합하여 toothpaste라고 표현하는데, 페이스트 치약은 칫솔모 위에 짜서 1∼3분간 칫솔로 문지른 후 헹구어 내는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치약의 대표적 제형이 되었다.
페이스트 치약의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트형(연고형) 치약의 발명은 약 120년 전인 1896년 미국의 Colgate-Palmolive사에서 개발하여 제품화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시장의 주된 제품이 되고 있다1). 치약을 페이스트 제형을 나타내는 paste와 치아를 결합하여 toothpaste라고 표현하는데, 페이스트 치약은 칫솔모 위에 짜서 1∼3분간 칫솔로 문지른 후 헹구어 내는 편리한 사용방법으로 치약의 대표적 제형이 되었다. 그러나 Yoon과 Han2)이 보고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칫솔질 행동에 관련된 연구보고에 의하면 전체 대상자 446명 중 약 60% 이상이 30초에서 2분 가량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칫솔질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인식하고있는 치위생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im과 Hwang3)의 조사에서는 초등학생들보다는 긴 칫솔질 시간을 나타내었으나 약 4분 이상 칫솔질 하는 사람은 25%에 불과하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칫솔질 행동에 관련된 연구보고에 따르면 한계는 무엇인가? 그러나 Yoon과 Han2)이 보고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칫솔질 행동에 관련된 연구보고에 의하면 전체 대상자 446명 중 약 60% 이상이 30초에서 2분 가량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칫솔질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인식하고있는 치위생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Lim과 Hwang3)의 조사에서는 초등학생들보다는 긴 칫솔질 시간을 나타내었으나 약 4분 이상 칫솔질 하는 사람은 25%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페이스트 치약은 칫솔질과 함께 치약 중의 세마제 등에 의한 물리적 세정은 가능하지만 너무 짧은 사용시간으로 구강 내에 불소 등의 약물을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유효성분의 종류에 따라 구강 내 사용시 타액과의 혼합 및 희석으로 인한 유효성분의 불활성화 또는 한계치 이하의 농도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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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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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Gaffar A, Esposito A, Afflitto J: In vitro and in vivo anti-calculus effects of a triclosan/copolymer system. Am J Dent 3(Special Issue): S37-S42,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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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Im SO, Lee SH, Lee NY, et al.: The fluoride releasing effect of PVA fluoride-polymer adhesive tape. J Korean Acad Pediatr Dent 38: 327-336, 2011. 

  17. Stookey GK, Burhard TA, Schemehorn BR: In vitro removal of stain with dentifrices. J Dent Res 11: 1236-1239, 1982. 

  18.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Notification on category designation of Quasi-drug.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eoul, pp.2013-217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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