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 성과의 관계에 미치는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 The Mediator Effect of Social Capital in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Social Enterprise Performance원문보기
본 논문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순환 요소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기업가정신의 구성변인으로서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사회적가치추구를 추가하고, 사회적 자본을 구조적 자본, 인지적 자본, 관계적 자본으로 분류하였다.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을 위해 6개의 가설을 정한 후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둘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본 논문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순환 요소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기업가정신의 구성변인으로서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사회적가치추구를 추가하고, 사회적 자본을 구조적 자본, 인지적 자본, 관계적 자본으로 분류하였다.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을 위해 6개의 가설을 정한 후 상관 분석과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둘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lements of virtuous cycle to lay a foundation for the coevolution of corporations and communities based on the entrepreneurship and social capital of social enterprises. The study first set out to add the pursuit of social goals to the components of 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lements of virtuous cycle to lay a foundation for the coevolution of corporations and communities based on the entrepreneurship and social capital of social enterprises. The study first set out to add the pursuit of social goals to the components of entrepreneurship, namely innovation, progressive spirit, and risk sensitivity and categorized social capital into structural, cognitive, and relational capital. The study set six hypotheses and performed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o empirically analyze mediator effect of social capital in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social enterprise performance. The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relational capital had full mediated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economic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 Second, relational capital had full mediated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social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lements of virtuous cycle to lay a foundation for the coevolution of corporations and communities based on the entrepreneurship and social capital of social enterprises. The study first set out to add the pursuit of social goals to the components of entrepreneurship, namely innovation, progressive spirit, and risk sensitivity and categorized social capital into structural, cognitive, and relational capital. The study set six hypotheses and performed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to empirically analyze mediator effect of social capital in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social enterprise performance. The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relational capital had full mediated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economic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 Second, relational capital had full mediated effect between entrepreneurship and social performance of social enterp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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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Blyler & Coff[22]는 사회적 자본은 자원의 통합, 재결합, 배출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공급망 참여 기업들이 서로 신뢰할 때, 다른 기업들이 자신들의 자원의 이용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들의 자원을 기꺼이 공유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업 성과와의 관계특성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 → 사회적 자본 → 사회적 기업의 성과’로의 연결여부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변수들의 판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예비 조사를 통해 부적절한 항목으로 판정된 설문항목들을 제외하고 본 조사를 실시하여 우선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여러 가지 항목들 중에서 비교적 적합도가 높은 항목들을 선택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측정 항목들을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되게 수정하거나 새로운 항목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이 사회적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이다. 즉,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통하여 응답자가 형성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으며 사회적 기업 성과 영향 요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회적 자본의 형성에 주목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의 선순환 요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순환 요소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기본원리로서 사회적 자본이 역할을 하는지, 만일 역할을 한다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목적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되는 과정으로서 민간 영역의 행위자에 의해 수행되는 행동[1]으로 정의되는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특징에 대한 정의를 근거로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 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기업에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선순환 요소를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사회적 기업의 기본원리로서 사회적 자본이 역할을 하는지, 만일 역할을 한다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는 목적을 위한 새롭고 차별화되는 과정으로서 민간 영역의 행위자에 의해 수행되는 행동[1]으로 정의되는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특징에 대한 정의를 근거로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 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사회적 자본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논의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경제주체들 간에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면, 이들 간의 거래나 협상에 필요한 비용은 줄어들고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비용도 줄어들 것이다[5]. 따라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경제주체들은 새로운 기업의 창업이나 기존 기업의 확장을 좀 더 선호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첫째, 독립변수로 기업가정신이다.
제안 방법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독립변수로 구분된 사회적 자본에 대하여 종속변수인 사회적 기업의 성과 간의 관계를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각 변수를 측정하고 있는 척도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후 타당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변수를 제외하고 척도들의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해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이용하여 내적 일관성을 검사하였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통한 설문 응답자의 노력에 의한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전제로 매개변수로서의 사회적 자본의 하위변인인 구조적 자본, 인지적 자본, 관계적 자본이다. 사회적 자본 특성의 변수는 김동헌 외[24]의 연구를 참고하여 항목을 구성하였다.
둘째, 사회적 기업의 성과는 최무현 외[25]의 연구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구성하는 항목은 수익률증가를 사용,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구성하는 항목은 취약계층고용기여로 구성하였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이 사회적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한 실증 분석이다. 즉,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통하여 응답자가 형성하고 있는 사회적 자본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으며 사회적 기업 성과 영향 요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회적 자본의 형성에 주목하고 실증분석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의 선순환 요인을 제시하였다.
첫째, 기업가정신은 Frishammar & Horte[28]가 사용하였던 전통적인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제시되어 장성희[29]의 연구에서도 검증된 3가지 요인에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30]을 참고하여 사회적가치추구라는 요인을 추가하여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첫째, 사회적 자본은 김동헌 외[24]의 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맞게 재구성하여 설문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리커트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등록된 인증 사회적 기업의 구성원을 주요 모집단으로 했다. 이는 표본 선정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연구 결과에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이는 표본 선정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연구 결과에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 표본 대상의 기업은 전국의 인증 사회적 기업 250개로 무작위(random) 추출하고 2015년 3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메일과 우편 송부, 방문을 통하여 총 228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 이중 불성실한 답변이나 빠진 항목이 있는 설문지 등을 제외하고 200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각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는 Pearson 상관 계수가 활용되었으며, 양측검증 방법으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각 변수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에는 Pearson 상관 계수가 활용되었으며, 양측검증 방법으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독립변수로 구분된 사회적 자본에 대하여 종속변수인 사회적 기업의 성과 간의 관계를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각 변수를 측정하고 있는 척도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한 후 타당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변수를 제외하고 척도들의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해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이용하여 내적 일관성을 검사하였다.
이론/모형
셋째, 종속변수인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이다.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의 변수는 최무현 외[25]의 연구를 참고하여 변수를 구성하였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통한 설문 응답자의 노력에 의한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전제로 매개변수로서의 사회적 자본의 하위변인인 구조적 자본, 인지적 자본, 관계적 자본이다. 사회적 자본 특성의 변수는 김동헌 외[24]의 연구를 참고하여 항목을 구성하였다.
성능/효과
관계적 자본이 매개효과를 갖는지 검증하기 위해서 먼저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업가정신 β=.636(p<.001)으로 나타나 관계적 자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 요인분석을 통하여 위험감수성, 진취성, 혁신성, 사회적가치추구로 총 요인이 4가지로 구분되었으며, 고유값이 1.193 이상으로 나타났다. 입력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KMO 검증 및 Bartlett 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결과를 보면, KMO=.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 간의 경우에 .570(p<.01)으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첫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 매개효과를 갖는다. 둘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둘째,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 연계측면에서 보면 사회적 자본을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유관기관에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차원에서 지역의 사회적 자본 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책 모색이 필요하고 사회적 기업에서는 기업가정신의 발현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 관계적 자본 형성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첫째,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야 하고, 둘째, 독립변인은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야 하고, 셋째, 매개변인이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 가설을 검증하는 회귀분석에서 매개변인을 추가할 때 독립변인의 계수가 유의미 수준 에서 무의미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완전매개관계, 계수가 감소하기는 하나 무의미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부분매개관계가 성립된다.
사회적 자본 요인분석을 통하여 구조적 자본, 인지적 자본, 관계적 자본 3가지로 구분되었으며, 고유값이 1.458 이상으로 나타났다. 입력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KMO 검증 및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결과를 보면, KMO=.
셋째, 종속변수인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이다.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의 변수는 최무현 외[25]의 연구를 참고하여 변수를 구성하였다.
Lee & Miller[15]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에서 조직 내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조직차원의 배려가 경쟁력 제고 및 기업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에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조직차원의 배려가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헌신이나 몰입, 참여 등을 증대시켜 결과적으로 조직의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들은 한국의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가부장주의와 공동체의식이 강한 특징을 보이며, 유교문화에 속해 있기 때문에[16] 조직차원의 배려가 기업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한다.
입력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KMO 검증 및 Bartlett 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결과를 보면, KMO=.855, Bartlett 구형성 검증 χ2=1136.31(p=.000), 설명력은 64.53%로 나타나 모형의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입력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KMO 검증 및 Bartlett의 구형성 검증을 실시결과를 보면, KMO=.754, Bartlett 구형성 검증 χ2=817.757(p=.000), 설명력은 65.28%로 나타나 모형의 설명력은 검증되었다.
가용자원의 규모가 크지 않고, 지극히 제한적인 중소기업들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종(異種)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중소기업융합교류회에 가입하여 활동 중인 전국 315명의 중소기업 기업가 응답을 활용하여 분석결과, 네트워킹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심리효과인 사회적 지지가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성과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자본의 효과성인 정보 및 자원접 근성은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18].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 매개효과를 갖는다. 둘째,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서 관계적 자본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다.
첫째, 기업가정신은 관계적 자본의 형성을 통하여 가장 효과적인 조직(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을 갖게 한다는 것을 시사점을 준다. 따라서 기업가정신과 관계적 자본의 효과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Baron & Kenny[31]의 분석법으로 매개효과를 검증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가설을 만족해야 한다. 첫째, 독립변인이 매개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야 하고, 둘째, 독립변인은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야 하고, 셋째, 매개변인이 종속변인에 유의한 영향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 가설을 검증하는 회귀분석에서 매개변인을 추가할 때 독립변인의 계수가 유의미 수준 에서 무의미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완전매개관계, 계수가 감소하기는 하나 무의미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부분매개관계가 성립된다.
Lerner, Brush & Hisrich[13]는 기업가의 네트워킹 활동이 기업의 수익에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외부 컨설턴트들의 활용이 기업의 수익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활발한 네트워킹을 하는 기업의 기업가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가들보다 더 많은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러나 본 연구는 응답자가 사회적기업의 대표 및 임원에 치중되어 일반화의 한계를 가지며 사회적 기업의 성과측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포함되지 못한 한계를 갖는다. 또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이 기업의 내부‧ 외부환경,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만큼,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 측정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연구결과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자본의 사회적 기업의 성과와의 연계에 관한 실증적 분석결과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경영자나 정책 수립자에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면서 사회적 기업의 성과향상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매개효과를 갖지 못하는 구조적 자본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간지원 조직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가치사슬 연계가 좀 더 긴밀하게 작동할 수있는 방향 모색, 인지적 자본에서 사회적 기업의 운영에서 명확한 비전 설정과 공유를 위한 투명한 정보공개등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기업 성과 간에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향후 정부의 사회적 기업의 선순환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과 기업가에게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향후에는 사회적 자본과 사회적 기업의 성과 간에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및 조직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사회적 자본 형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적 성과란 무엇인가?
사회적 성과란 사회적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및 사회공헌의 달성정도로 정의한다.
가용자원의 규모가 크지 않고, 지극히 제한적인 중소 기업들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는가?
가용자원의 규모가 크지 않고, 지극히 제한적인 중소 기업들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종(異種)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중소기업융합교류회에 가입하여 활동 중인 전국 315명의 중소기업 기업가 응답을 활용하여 분석결과, 네트워킹에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 심리효과인 사회적 지지가 네트워킹 활동과 기업성과를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자의 네트워크 활동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과 간의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논의가 꾸준히 있어온 이유는 무엇인가?
경영자의 네트워크 활동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논의는 꾸준히 있어왔다. 기업이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하는 이유는 네트워크 구성원들 간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재조합하여 위험을 분산하거나 자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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