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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동계전정 시 우선 제거해야 할 결과 모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결과지 종류에 따른 결과특성을 조사하였고, 대과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전정처리 후 과실의 등급별 생산량을 조사 분석하 였다.
제안 방법
- 2013년 9월초 전정을 하지 않은 개체에서 결과지를 종류별(15 cm 이하, 15~20 cm, 20~30 cm, 30 cm 이상)로 채취하여 결과지에 따른 과실생산량, 과실무게, 과실크기등 특성을 조사하였다(Figure 2). 또한 동계전정시 우선 제거해야할 결과모지를 판단하고자 세력이 약한 15 cm 이하의 결과모지에서 발생한 결과지 특성(결과지길이, 결과 지직경)과 과실특성(과실무게, 과실크기)을 조사하였다.
- 2013년 9월초 전정을 하지 않은 개체에서 결과지를 종류별(15 cm 이하, 15~20 cm, 20~30 cm, 30 cm 이상)로 채취하여 결과지에 따른 과실생산량, 과실무게, 과실크기등 특성을 조사하였다(Figure 2). 또한 동계전정시 우선 제거해야할 결과모지를 판단하고자 세력이 약한 15 cm 이하의 결과모지에서 발생한 결과지 특성(결과지길이, 결과 지직경)과 과실특성(과실무게, 과실크기)을 조사하였다.
- 과실등급은 입중을 기준으로 수확한 모든 과실의 개당 무게를 조사하여 구분하였으며 대(15 g 이상), 중(10 g 에서 15 g), 소(10 g 이하) 3등급으로 하였다(산림청고시제2014-21호). 또한 처리구별로 대과 이상의 과실을 15 g, 16 g, 17 g, 18 g, 19 g 및 20 g 이상으로 다시 분류하여 나무별로 과실무게 분포를 조사하였다.
- 대조구는 전정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생한 결과 지수는 약 400개이다. 전정방법은 결실이 되었던 30 cm 이상의 결과모지는 결실부위의 바로 아래를 절단하였으며(Figure 3), 15~30 cm 결과모지는 제거 또는 결실부위 아래를 절단하였고, 15 cm 이하의 결과모지는 모두 제거하였다. 결실이 되지 않았던 전년도 발육지는 기부로부터 약 15 cm를 남기고 절단하였다.
- 전정에 따른 등급별 과실생산량을 구명하기 위해 수확기인 2014년 9월초에 나무별(대조구 3나무, 전정처리 5나무)로 모든 과실을 수확하여 과실 등급별 생산량을 조사 하였다. 과실등급은 입중을 기준으로 수확한 모든 과실의 개당 무게를 조사하여 구분하였으며 대(15 g 이상), 중(10 g 에서 15 g), 소(10 g 이하) 3등급으로 하였다(산림청고시제2014-21호).
대상 데이터
- 과실의 등급별 생산량과 품질조사를 위해 휴면기인 2014년 2월 중순에 결과모지(전년도 결과지)를 대상으로 전정을 실시하였다. 전정시 당년도 결과모지로 이용하는 전년도 결과지는 대부분 30 cm 이상 길이의 결과지와 발육지를 우선순위로 남겨두었다.
- 다래 클론보존원(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내 T형 덕에 3 m × 3 m 간격으로 식재된 생장이 양호한 11년생 ‘오텀센스’ 품종을 실험재료로 사용하였다.
- 전정처리구의 결과모지수는약 80개이며 결과모지 길이의 80% 이상 절단하는 강전정을 실시하였고, 전정 후 당년에 발생한 결과지수는 약 150개이다. 대조구는 전정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생한 결과 지수는 약 400개이다. 전정방법은 결실이 되었던 30 cm 이상의 결과모지는 결실부위의 바로 아래를 절단하였으며(Figure 3), 15~30 cm 결과모지는 제거 또는 결실부위 아래를 절단하였고, 15 cm 이하의 결과모지는 모두 제거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실험에서는 SPSS 통계분석프로그램(SPSS Inc., Chicago, IL, USA, version 18.0)을 이용하여 전정처리와 과실등급에 대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Figure 3. Hardy kiwi stem pruning method used in this study.
성능/효과
- 전정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과실의 총생산량은 낮았으나 대과 생산량이 무처리구에 비해 약 4배 많이 생산되었다. 강전정 처리구는 전체생산량의 약 60%가 대과이며, 무처리구는 전체생산량의 70%가 중과로 생산되었다. 다래의 경우 동계전정을 하지 않으면 15 g이상의 대과 생산량이 전체생산량의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다래의 결과지 특성을 조사한 결과 결과지의 직경이 증가 할수록 과실 무게가 증가하는 경향은 없었으나, 과실의 수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4). Chung and Ko(1988)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덩굴성 식물인 포도품종에서 결과지의 굵기가 굵을수록 화수의 단위 길이당 착립수와 결실률이 높아 결과지 직경과 착립수 및결실률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낸다고 보고하였다.
- 등급별 생산비율을 보면 강전정 처리구는 대과가 57.8%, 중과 27.7% 그리고 소과 14.5%이었고, 무처리구는 대과가 9.3%, 중과 71.9% 그리고 소과 18.8%로 나타났다(Figure 4).
- 특히, 전정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 15 g 이상 대과의 과중에 따른 분포를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는 대부분 15~16 g 의 과실이 분포하였으나, 전정 처리구는 15~20 g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5). 따라서 동계전정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대과의 평균 생산량이 2.5 kg/ tree으로 낮으며 18 g 이상의 특과 생산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특과의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동계전정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정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나무 당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대과 생산량을 늘리면서 생산량의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정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 또한 15 cm 이하의 짧은 결과모지에서는 15 cm이하의 세력이 약한 결과지만 발생하였고, 평균 과실수는 3.8±2.0 개였다(Table 2).
- 1 kg 생산되었다. 무처 리구에서는 과실 총 생산량이 본당 평균 26.7 kg이었으며, 이중 대과는 2.5 kg, 중과 19.2 kg 그리고 소과가 5.0 kg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Table 3).
- 또한 차년도 동계전정 등과 같은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하였다. 위의 조사한 결과와 같이 15 cm 이하의 결과모지에서는 과실이 적게 착립하고 세력이 약한 결과지만 발생하므로, 세력이 좋은 결과 지유도를 위해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전정 처리구에서는 과실 총 생산량이 본당 평균 14.3 kg 이었으며, 이중 대과(15 g이상)는 8.2 kg, 중과(10~15 g) 4.0 kg 그리고 소과(10 g이하)가 2.1 kg 생산되었다. 무처 리구에서는 과실 총 생산량이 본당 평균 26.
- 전정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과실의 총생산량은 낮았으나 대과 생산량이 무처리구에 비해 약 4배 많이 생산되었다. 강전정 처리구는 전체생산량의 약 60%가 대과이며, 무처리구는 전체생산량의 70%가 중과로 생산되었다.
- 전정시 당년도 결과모지로 이용하는 전년도 결과지는 대부분 30 cm 이상 길이의 결과지와 발육지를 우선순위로 남겨두었다. 전정처리구의 결과모지수는약 80개이며 결과모지 길이의 80% 이상 절단하는 강전정을 실시하였고, 전정 후 당년에 발생한 결과지수는 약 150개이다. 대조구는 전정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생한 결과 지수는 약 400개이다.
후속연구
- 5 kg/ tree으로 낮으며 18 g 이상의 특과 생산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특과의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동계전정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정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나무 당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대과 생산량을 늘리면서 생산량의 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전정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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