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seng, a Korean native herb, has been a symbol of mystic cure-all which provides longevity benefits throughout Korean history. According to Chinese historical records, a major source of wild ginseng has been described as Korean peninsula, which is the most suitable ginseng production area, and the...
Ginseng, a Korean native herb, has been a symbol of mystic cure-all which provides longevity benefits throughout Korean history. According to Chinese historical records, a major source of wild ginseng has been described as Korean peninsula, which is the most suitable ginseng production area, and the Manchu region near Mt. Baekdu and the Maritime Province. Since Tang dynasty period (618-917 CE), Chinese has also called ginseng as "Goryeo Ginseng", which is named after "Goguryeo" (37 BCE-668 CE), an ancient kingdom of Korea, from which they mainly imported the herb as the region was famous for its high quality of ginseng. To date, it refers to Korean ginseng. This study compares the medicinal properties of ginseng as stated in the ancient Korean medical books with the major Korean historical records regarding the usage of ginseng and its symbolism of longevity in everyday life. By contrasting these findings, we tried to figure out how the actual medicinal properties of ginseng and the anticipation of longevity are related. It was confirmed that the expectations about longevity were widely applied to everyday life. In addition, the study investigates the various usage of ginseng as a motive for decorative patterns and as an ingredient for daily products including snacks, health drinks, various types of food, clothing patterns, and so on. Finally, the usage of ginseng ingredients in the cosmetic products fulfilled the desire of Korean people to purchase, showing the aesthetic recognition and medicinal understandings about the herb. These findings suggest that ginseng is an important medicinal agent that not only symbolizes longevity and good health but also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lives of Koreans.
Ginseng, a Korean native herb, has been a symbol of mystic cure-all which provides longevity benefits throughout Korean history. According to Chinese historical records, a major source of wild ginseng has been described as Korean peninsula, which is the most suitable ginseng production area, and the Manchu region near Mt. Baekdu and the Maritime Province. Since Tang dynasty period (618-917 CE), Chinese has also called ginseng as "Goryeo Ginseng", which is named after "Goguryeo" (37 BCE-668 CE), an ancient kingdom of Korea, from which they mainly imported the herb as the region was famous for its high quality of ginseng. To date, it refers to Korean ginseng. This study compares the medicinal properties of ginseng as stated in the ancient Korean medical books with the major Korean historical records regarding the usage of ginseng and its symbolism of longevity in everyday life. By contrasting these findings, we tried to figure out how the actual medicinal properties of ginseng and the anticipation of longevity are related. It was confirmed that the expectations about longevity were widely applied to everyday life. In addition, the study investigates the various usage of ginseng as a motive for decorative patterns and as an ingredient for daily products including snacks, health drinks, various types of food, clothing patterns, and so on. Finally, the usage of ginseng ingredients in the cosmetic products fulfilled the desire of Korean people to purchase, showing the aesthetic recognition and medicinal understandings about the herb. These findings suggest that ginseng is an important medicinal agent that not only symbolizes longevity and good health but also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lives of Korea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인삼문양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인삼의 약효가 갖는 불가의성과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일상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는지를 실물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또 인삼이 함유된 약이나 제제, 그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형태의 기호식품과 갖가지 과자, 식품 등에 적용된 인삼사용례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끝으로 인삼이 들어간 화장품이나 인삼성분을 활용하여 제조된 갖가지 미용용품들의 실례를 통해 한방화장품에서도 대표격으로 등장하는 인삼과 그에 대한 한국인들의 미의식과 그리고 전통양생에 쓰인 인삼을 효용을 살펴보았다.
본문에서는 본초서와 역대 주요 의학전서에 기록된 인삼의 한의학적 효능을 대조해 보고 아울러 주요 역사기록과 대비해 봄으로써 인삼이 가진 실제 약효와 당대인들의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인삼문양을 통해 인삼의 약효가 갖는 불가의성과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일상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우선 무엇보다도 먼저 『동의보감』에 기록한 인삼의 효능과 개괄적인 설명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인삼의 성미와 효능, 주치증 등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 글에서는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병 통치약이자 건강장수식품으로 여겨온 인삼에 대해 실제 한의약서 특히 본초서(本草書)에 기재된 한의학적 효능과 역대 주요 의학전서(醫學全書)에 기록된 효능을 찾아 대조해 보고 아울러 주요 역사기록과 대비해 봄으로써 인삼이 가진 실제 약효와 당대인들의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가늠해 보고자 한다. 이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인삼문양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인삼의 약효가 갖는 불가의성과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일상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는지를 실물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는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병 통치약이자 건강장수식품으로 여겨온 인삼에 대해 실제 한의약서 특히 본초서(本草書)에 기재된 한의학적 효능과 역대 주요 의학전서(醫學全書)에 기록된 효능을 찾아 대조해 보고 아울러 주요 역사기록과 대비해 봄으로써 인삼이 가진 실제 약효와 당대인들의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가늠해 보고자 한다. 이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인삼문양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인삼의 약효가 갖는 불가의성과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일상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되었는지를 실물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또 인삼이 함유된 약이나 제제, 그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형태의 기호식품과 갖가지 과자, 식품 등에 적용된 인삼사용례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전통생활용구나 한의약기에 자주 등장하는 문양으로서 인삼이 손꼽히는 것은 당연해 보일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는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서 익숙한 것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하겠다. 인삼 문양에 대한 전문적인 논고의 설명을 들어보기로 하자.
제안 방법
또 인삼이 함유된 약이나 제제, 그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형태의 기호식품과 갖가지 과자, 식품 등에 적용된 인삼사용례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끝으로 인삼이 들어간 화장품이나 인삼성분을 활용하여 제조된 갖가지 미용용품들의 실례를 통해 한방화장품에서도 대표격으로 등장하는 인삼과 그에 대한 한국인들의 미의식과 그리고 전통양생에 쓰인 인삼을 효용을 살펴보았다.1)
특히 의식주와 관련해서는 일상사가 자연의 규율처럼 언제나 어긋남 없이 영구하게 이어지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자연계의 불변의 상징들을 다양하게 변형하여 응용하였다. 예컨대, 궁중(宮中) 전각(殿閣)에 국왕의 보좌에 둘러쳤던 십장생도(十長生圖) 병풍은 바로 이러한 상징의 대표적인 예이며, 여기에 인삼이나 영지 모양으로 그려진 불로초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였다(그림 1).
성능/효과
”32) 라고 하여 노화가 진행된 피부미용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 노화의 대표적 현상으로 손꼽히는 백발이 다시 검어질 수 있다고 함으로써 신비한 미용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이미 입증된 인삼의 강장효과와 신비한 영약을 갈구하는 인간의 기대심리에 부응하여 불로장생의 상징으로써 이미지를 더 한층 확고하게 구축해 나갔다.
또 인삼이 함유된 약이나 제제, 그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형태의 기호식품과 갖가지 과자, 식품 등에 적용된 인삼사용례를 통해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삼이 들어간 화장품이나 인삼성분을 활용하여 제조된 갖가지 미용용품들의 실례를 통해 인삼의 사용이 구매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위의 고사에서 우리는 오래 전에 이미 멀리 중국에 이르기까지 고려 인삼의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었으며, 나아가 다양한 종류의 제형으로 가공되어 음용되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본문에서는 본초서와 역대 주요 의학전서에 기록된 인삼의 한의학적 효능을 대조해 보고 아울러 주요 역사기록과 대비해 봄으로써 인삼이 가진 실제 약효와 당대인들의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사용된 다양한 인삼문양을 통해 인삼의 약효가 갖는 불가의성과 건강장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일상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또 인삼이 함유된 약이나 제제, 그리고 건강음료 및 다양한 형태의 기호식품과 갖가지 과자, 식품 등에 적용된 인삼사용례를 통해 건강장수를 염원하는 인간의 욕망을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삼의 특징과 생태는 어떻게 되나요?
인삼은 다년생 초본(草本)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 상태에서 높은 열성을 지니고 있으며, 수십 년 내지 수백 년을 자생한다고 알려져 신비의 영약(靈藥), 신초(神草)로 믿어져 왔다. 원래 깊은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요즘에는 주로 재배품에 의존하고 있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4월에 피며, 열매는 둥글고 적색으로 익기 때문에 빨간 구슬 모양의 종자가 여러 개 달린 인삼의 모습은 한민족의 정서에 신비한 약초의 상징적인 형태로 각인되어 있다.
현재 고려인삼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고대 약물을 기록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이미 삼[葠]이 기재되어 있는데, 인삼산지로서 가장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한반도와 백두산 인근의 만주 지역과 연해 주에 이르는 지역이 자연산 산삼의 주 산출지로 알려져 왔다. 당나라 시대, 주로 고구려와의 무역을 통해 인삼을 얻었던 중국에서는 예부터 고구려를 의미하는 고려를 이름 앞에 붙여 ‘고려인삼(高麗人蔘)’이라고 불러왔으며, 오늘날 에도 한국산 인삼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이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향약구급방에 인삼은 어떻게 기록되어있는가?
우리 의약서에 보이는 인삼에 대한 기록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의서이자 고려 고종 때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처음 간행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나타나 있다. 3) 이책의 방중향약목(方中鄕藥目)에 인삼이 170여 종의 자국산 약재인 향약(鄕藥) 가운데 하나로 올라 있다. 특별히 조선의 문헌에서는 중국이나 일본의 고문헌과 달리 인삼의 삼자에 초두艹를 붙인 ‘蔘’으로 표기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36)
傷寒論.
神農本草經集註.
洪氏集驗方.
海藥本草.
丹溪心法附餘.
洪氏集驗方.
宣和奉使高麗圖經.
救急方.
東醫寶鑑.
及幼方.
廣濟秘?.
蔘書.
壽民妙詮.
濟衆新編.
醫宗損益, 醫宗損益附餘.
方藥合編.
攝養要訣.
김남일. 한방화장품의 문화사, 파주: 들녘, 2013.
손제하. 조선이 일본에 건네준 하이테크 이야기. 서울: 일빛. 2005.
신승운 국역. 홍재전서 18. 서울: 민족문화추진회. 2000.
와타나베 소슈, 유덕조 옮김. 중국고대문양사. 서울: 법인문화사. 2000.
정복상, 정이상. 전통문양의 응용과 전개. 서울: 창지사. 1996.
강윤미, 김윤경, 안상우. 광제비급의 향약단방치험에 나타난 향약활용법에 대한 연구. 대한본초학회지. 2014;29(3): 1-10.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