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가구단위의 경제상황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가구단위 경제상황을 가구의 유형별 소득과 자산, 자산 대비 소득으로 측정한 후 각각의 변수들이 자선적 기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 지료 중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조사 자료인 5 ~ 7차년도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총 4,938가구의 3개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확률효과 패널 토빗 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자산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대비 소득의 비율은 자선적 기부에 대해 부적인 방향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경우, 가구주의 교육수준과 가구크기는 정적인 방향의 관계를 갖고, 연령의 경우 역U자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구 단위의 경제적 요인들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자료를 토대로 검증해 봄으로써 가구단위 기부행동의 이해를 더욱 제고 및 확장시킨다는 점 그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구 단위 개입전략과 관련된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는 가구단위의 경제상황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가구단위 경제상황을 가구의 유형별 소득과 자산, 자산 대비 소득으로 측정한 후 각각의 변수들이 자선적 기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 지료 중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조사 자료인 5 ~ 7차년도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총 4,938가구의 3개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의 방법으로는 확률효과 패널 토빗 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금융자산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부 금액이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대비 소득의 비율은 자선적 기부에 대해 부적인 방향의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수의 경우, 가구주의 교육수준과 가구크기는 정적인 방향의 관계를 갖고, 연령의 경우 역U자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구 단위의 경제적 요인들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자료를 토대로 검증해 봄으로써 가구단위 기부행동의 이해를 더욱 제고 및 확장시킨다는 점 그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구 단위 개입전략과 관련된 시사점을 도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갖는다.
In this study, to verify influence that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have on donation behavior, after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were measured with income and assets by type and income to assets, effect which each variable has on secular giving was verified. This study used 3...
In this study, to verify influence that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have on donation behavior, after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were measured with income and assets by type and income to assets, effect which each variable has on secular giving was verified. This study used 3-year panel data of a total of 4,938 households based on the fifth to seventh year data as investigation data from 2012 to 2014 among data of financial panel investigation of Korea Institute of Public Finance of National Survey of Tax and Benefit. As an analysis method, a random effect tobit model was used. At the analysis result, it appeared that as scales of financial assets, earned income, property income, and transfer income become larger, the amount of donation increased. Also, it was represented that rates of income to assets had negative influence on secular giving. In case of demographic variables, education levels of householders and sizes of houses had relation of a positive direction. In case of ages, it appeared that they had inverted U-type relation. This study has meanings in that understanding of donation behavior of a household unit can be increased and expanded more and also implications related to intervention strategies of a household unit to expand sharing culture can be extracted by verifying influence which economic factors of a household unit have on donation behavior based on panel data.
In this study, to verify influence that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have on donation behavior, after economic situations of a household unit were measured with income and assets by type and income to assets, effect which each variable has on secular giving was verified. This study used 3-year panel data of a total of 4,938 households based on the fifth to seventh year data as investigation data from 2012 to 2014 among data of financial panel investigation of Korea Institute of Public Finance of National Survey of Tax and Benefit. As an analysis method, a random effect tobit model was used. At the analysis result, it appeared that as scales of financial assets, earned income, property income, and transfer income become larger, the amount of donation increased. Also, it was represented that rates of income to assets had negative influence on secular giving. In case of demographic variables, education levels of householders and sizes of houses had relation of a positive direction. In case of ages, it appeared that they had inverted U-type relation. This study has meanings in that understanding of donation behavior of a household unit can be increased and expanded more and also implications related to intervention strategies of a household unit to expand sharing culture can be extracted by verifying influence which economic factors of a household unit have on donation behavior based on pane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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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가계 재무구조를 가구자산과 가구소득으로 구분하고 가구자산은 금융·실물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근로·재산·이전·상속·기타소득으로 세분화 한 후 이들 각 요인이 가구단위의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동시에 자선적 기부와 관련해서 탐색의 필요성이 있는 주제인 자산과 소득의 비율 속성에도 관심을 두어 자산 대비 소득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의 제한점을 극복하는 차원에서의 연구를 진행한다. 먼저, 분석단위를 가구로 설정하면서 가구의 재무구조가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둘째, 가계 재무구조를 가구자산과 가구소득으로 구분하고 가구자산은 금융·실물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근로·재산·이전·상속·기타소득으로 세분화 한 후 이들 각 요인이 가구단위의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론적인 시사점과 함께 실천적인 차원에서의 시사점도 다소 갖는데, 이는 민간자원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실행하는 주체들이 보다 주목해서 실질적인 접근을 해야 하는 대상은 바로 안정적 소득을 갖는 인구 및 금융자산을 갖는 인구란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안정적 소득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직장들을 중심으로 한 접근 그리고 금융자산에의 접근성을 가능케 하는 금융권을 통한 접근 등이 지속적으로 강구해 내야 하는 과제일 수 있음을 본 연구의 결과는 제시해 준다. 이를 특히 연령 및 교육수준과 관련짓는다면, 상대적으로 안정적 소득을 지니는 연령대라 할 수 있는 30, 40, 50대를 중심으로 하면서 고등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는 대상층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은 상대적으로 가장 비용효과적인 접근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다.
본 연구는 기부 행동에 관한 의사결정 주체를 가구로 두고, 가구의 자산 및 소득 유형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한 독립변수의 구성에서 가구 자산은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상속소득, 기타소득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의 제한점을 극복하는 차원에서의 연구를 진행한다. 먼저, 분석단위를 가구로 설정하면서 가구의 재무구조가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현상에 맞춰 기부행동에 대한 이해 역시도 확장되고 심화될 필요성이 크다. 본 연구는 이전의 연구와 달리 개인이 아닌 가구를 분석단위로 하여 기부행동에 대한 이해를 확장 및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특히 기부행동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구의 경제적 요인의 영향력에 연구의 관심을 두고 소득과 자산의 자선적 기부에의 영향을 검증해 보았다.
이러한 논의는 소비의 한 형태인 기부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을 고려할 때 금전소득과 함께 금융·실물자산, 부채 등의 다양한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해 준다.
분석과정에서 본 연구는 비선형모형인 패널토빗모형은 어떤 변수의 계수 자체가 해당 변수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효과를 계산하는 방식의 접근을 사용하였다(민인식·최필선, 2012c). 이러한 접근을 통해 독립변수 및 통제변수의 영향력을 비교의 관점에서도 탐색해 보았다.
본 연구는 이전의 연구와 달리 개인이 아닌 가구를 분석단위로 하여 기부행동에 대한 이해를 확장 및 심화시키고자 하였다. 특히 기부행동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구의 경제적 요인의 영향력에 연구의 관심을 두고 소득과 자산의 자선적 기부에의 영향을 검증해 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유형별 소득, 유형별 자산, 자산 대비 소득 각각의 기부행동에의 영향을 패널자료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제안 방법
가구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가구의 연간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상속소득, 기타소득으로 세분화시켜서 측정하였고, 이러한 내용을 종합해서 정리해 보면 에서 제시되는 바와 같다.
통제변수는 선행연구를 반영하고 동시에 자료가 제공할 수 있는 변수의 범위를 바탕으로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구주의 특성 및 가구의 특성과 관련된 변수 및 가구 부채 등으로 설정하였다. 가구주의 특성은 재정패널조사 자료에서 가구주로 표시된 인원의 연령과 교육수준으로 그리고 가구의 특성은 가족구성원 수로 측정된 가구크기로 측정하였다. 가구부채는 조사년도를 기준으로 전년도 말에 보유한 부채1)의 잔액으로 측정하였다.
특히 기부행동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가구의 경제적 요인의 영향력에 연구의 관심을 두고 소득과 자산의 자선적 기부에의 영향을 검증해 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유형별 소득, 유형별 자산, 자산 대비 소득 각각의 기부행동에의 영향을 패널자료를 통해 분석해 보았다.
둘째, 가계 재무구조를 가구자산과 가구소득으로 구분하고 가구자산은 금융·실물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근로·재산·이전·상속·기타소득으로 세분화 한 후 이들 각 요인이 가구단위의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서 종속변수인 자선적 기부는 한 가구가 1년 동안 사회복지기관, 교육기관, 문화예술, 정당, 기타분야에 기부한 기부금 총액으로 측정한다. 이러한 측정 방식에서 종교적 기부는 제외된다.
본 연구는 기부 행동에 관한 의사결정 주체를 가구로 두고, 가구의 자산 및 소득 유형이 기부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한 독립변수의 구성에서 가구 자산은 실물자산과 금융자산으로 그리고 가구소득은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상속소득, 기타소득으로 구분하여 분석한다. 또한 자산 대비 소득 변수의 영향력도 고려한다.
이러한 측정 방식에서 종교적 기부는 제외된다. 자선적 기부금 총액은 가구 단위로 기부 영역별 기부금을 합산하는 방식을 통해 측정이 이루어졌다.
재정패널조사는 제주도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15개 도시에 거주 중인 일반 가구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되는 조사이다. 재정패널조사는 1년 주기로 진행되며 조사원에 의한 면접타계식 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한다.
통제변수는 선행연구를 반영하고 동시에 자료가 제공할 수 있는 변수의 범위를 바탕으로 가구단위 기부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구주의 특성 및 가구의 특성과 관련된 변수 및 가구 부채 등으로 설정하였다. 가구주의 특성은 재정패널조사 자료에서 가구주로 표시된 인원의 연령과 교육수준으로 그리고 가구의 특성은 가족구성원 수로 측정된 가구크기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재정패널조사 자료 가운데 2012년에서 2014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5~7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재정패널조사는 제주도와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15개 도시에 거주 중인 일반 가구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되는 조사이다.
재정패널자료는 가구용, 가구원용 설문으로 구성되며 본 조사에서는 가구용, 가구원용 자료를 결합해서 구성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3개년도 조사자료의 표본 가구를 연도별로 보면, 4.740가구(5차년도), 4,756가구(6차년도), 4,807가구(7차년도)이다. 그리고 7차년도를 기준으로 할 때, 원표본 유지율이 78.
재정패널자료는 가구용, 가구원용 설문으로 구성되며 본 조사에서는 가구용, 가구원용 자료를 결합해서 구성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3개년도 조사자료의 표본 가구를 연도별로 보면, 4.
이론/모형
본 연구는 연구 모형의 분석을 위해 패널 토빗 모형2)을 확률 효과로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확률효과로 토빗 모형을 추정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분석과정에서 본 연구는 비선형모형인 패널토빗모형은 어떤 변수의 계수 자체가 해당 변수의 한계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효과를 계산하는 방식의 접근을 사용하였다(민인식·최필선, 2012c).
예를 들어 조사 대상자가 기부금에 대한 응답을 할 당시에 정확한 응답을 못하였거나 설문 항목에 해당하는 기부 영역이 없었던 관계로 기부금이 ‘0’으로 나타나는 등 정보가 좌측중도절단(left-censoring) 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0’으로 표기된 것의 다양한 의미를 고려하여 분석하는 토빗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가구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 자산을 합산해 평가하였으며 1억원 이하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가 46.84%로 가장 많았고, 7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의 가구(1.86%)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00%)가 가장 많다. 가구의 소득수준은 가구의 연간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을 합산한 경상소득으로 측정했는데, 연간 경상소득이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사이인 가구가 전체의 약 5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자산은 금융자산과 실물 자산을 합산해 평가하였으며 1억원 이하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가 46.
그리고 가구주의 특성 변수 중에서는 가구주의 연령과 교육수준 모두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더 높을수록 자선적 기부규모가 더 커지는 경향성이 있고, 연령의 경우에는 역 U자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정 연령까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선적 기부규모가 더 커지고, 일정 연령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선적 기부규모는 감소하는 경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9%씩 감소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변수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기부금액은 약 3.5배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족구성원의 경우 한명 증가할 때 기부금액은 약 79.
한편, 가구의 부채규모는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구주의 특성 변수 중에서는 가구주의 연령과 교육수준 모두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더 높을수록 자선적 기부규모가 더 커지는 경향성이 있고, 연령의 경우에는 역 U자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기본적으로 소득 중에서는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그리고 자산 중에서는 금융자산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상속소득, 기타 소득, 부채및 실물 자산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득의 각 유형 중에서는 이전소득, 근로소득, 재산소득의 순으로 영향력의 크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나 재산소득보다도이전소득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흥미로운 결과인데, 이는 연금 등의 보다 안정적 소득을 갖는 가구에서 자선적 기부에의 참여가 보다 적극적인 경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통제변수 중에서 자선적 기부금액에 가장 큰 변화를 유발하는 변수는 가구주의 교육수준이고, 그 다음이 가구크기와 연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산과 소득의 변수들 중에서는 자산 대비 소득의 변수가 자선적 기부금액에 가장 큰 변화를 유발하는 변수이고, 그 다음이 이전소득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금융자산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계분석을 통한 결과에서 제시되는 흥미로운 바는 가구의 자산 및 소득과 관련해서 자선적 기부규모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득이나 자산과 관련된 개별 변수가 아니라 자산에 대비한 소득의 비율 변수라는 것이다.
금융자산의 경우 1만원 증가할 때 기부금액은 약0.01%가 증가되는 관계이고, 유형별 소득의 경우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이 각 1만원 증가할 때 기부금액이 각각 0.14%, 0.07%, 0.34%씩 증가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유형별 자산 가운데서는 실물자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고 금융자산만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단위의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가구의 자선적 기부 규모가 커지는 경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패널토빗모형의 선택과 관련해서는 본 연구의 조사대상 가구가 종속변수인 기부금액에 ‘0’으로 표시한 비율이 85%로 나타나 OLS 회귀분석을 사용할 경우 선택적 편의(selection bias)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둘째, 가구소득의 각 유형변수는 자선적 기부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교육수준과 연령의 이러한 영향력은 선행연구와도 유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구크기의 경우에도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의 크기가 커질수록 자선적 기부규모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도 유사하게 보고되는 결과이다.
5배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족구성원의 경우 한명 증가할 때 기부금액은 약 79.64% 증가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분석 모형에서 통제한 가구주 특성변수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한계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중심으로 살펴볼 때 자선적 기부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져 온 바와 같이 가구주의 교육수준 및 연령 그리고 가구의 규모가 자선적 기부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주의 교육수준에 대해서는 더욱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교육수준은 본 연구의 모형에서 제시된 변수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소득은 평균이 156만원인데 최댓값은 1억원이고, 재산소득은 평균 146만원이나 최댓값은 6억원으로 분포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속소득은 평균은 102만원이나 최댓값은 6억 5천만 원으로 재산소득과 마찬가지로 분포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선적 기부에 대한 경제상황 요인의 영향력에 초점을 둔 본 연구모형을 패널토빗 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는 <표 6>에서 제시된 바와 같다. 먼저 연구모형의 통계적 유의수준을 살펴보면, Wald 카이자승을 통한 모형의 통계적 유의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기본적으로 소득 중에서는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그리고 자산 중에서는 금융자산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상속소득, 기타 소득, 부채및 실물 자산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득의 각 유형 중에서는 이전소득, 근로소득, 재산소득의 순으로 영향력의 크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산 대비 소득비율은 자선적 기부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아울러서 유형별 소득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유형별 소득 중에서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이 자선적 기부 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단위에서 이들 소득이 증가할수록 가구의 자선적 기부 규모가 커지는 경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 소득의 경우 근로소득은 평균 3,640만원(최댓값 9억 5,535만원)이고, 이전소득의 평균은 235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소득은 평균이 156만원인데 최댓값은 1억원이고, 재산소득은 평균 146만원이나 최댓값은 6억원으로 분포의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산을 평균값으로 고정하고 소득도 평균값으로 고정한 후 이 비율의 영향력을 보면 자선적 기부의 규모에서 각 유형별 소득과 자산의 절댓값도 아닌 소득과 자산의 비율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한계효과를 통한 분석으로도 증명이 되는데, 각 변수들의 한계효과를 살펴보면 어느 특정 유형의 소득이나 자산보다는 자산과 소득의 비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선적 기부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항상소득가설 및 생애주기이론의 논의 구조 내에서 소득과 자산의 비율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통제변수 중에서 자선적 기부금액에 가장 큰 변화를 유발하는 변수는 가구주의 교육수준이고, 그 다음이 가구크기와 연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산과 소득의 변수들 중에서는 자산 대비 소득의 변수가 자선적 기부금액에 가장 큰 변화를 유발하는 변수이고, 그 다음이 이전소득과 근로소득, 재산소득, 금융자산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나 재산소득보다도이전소득의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은 흥미로운 결과인데, 이는 연금 등의 보다 안정적 소득을 갖는 가구에서 자선적 기부에의 참여가 보다 적극적인 경향이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제 유형의 소득의 영향력을 항상소득가설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면, 본 연구의 결과는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과 같은 항상소득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영향을 미치고, 상속소득이나 기타소득과 같은임시소득은 별다른 영향력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한편 자산 중에서는 실물자산은 자선적 기부에 별반 영향력을 갖지 않고 금융자산만이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서 유형별 소득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유형별 소득 중에서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이 자선적 기부 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단위에서 이들 소득이 증가할수록 가구의 자선적 기부 규모가 커지는 경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속소득 및 기타소득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유형별 자산 가운데서는 실물자산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고 금융자산만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정적인 방향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구단위의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가구의 자선적 기부 규모가 커지는 경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구에서 소득과 자산의 비중을 고려하면서 자선적 기부의 규모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즉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할 때 동일 소득을 갖는 가구의 경우라 해도 소득에 비해 자산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가구의 자선적 기부의 가능성은 규모의 측면에서 더클 수 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가구주의 교육수준이 더 높을수록 자선적 기부규모가 더 커지는 경향성이 있고, 연령의 경우에는 역 U자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정 연령까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선적 기부규모가 더 커지고, 일정 연령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선적 기부규모는 감소하는 경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과 연령의 이러한 영향력은 선행연구와도 유사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전의 연구들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새로운 흥미로운 변수라 할 수 있는 자산 대비 소득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이 변수의 자선적 기부규모에 대한 영향력은 부적인 방향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산에 비해 소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더 클수록 자선적 기부의 규모는 줄어드는 경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구에서 소득과 자산의 비중을 고려하면서 자선적 기부의 규모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첫째, 가구자산의 각 유형변수는 자선적 기부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마지막으로 분석 모형에서 통제한 가구주 특성변수의 효과를 정리해 보면, 한계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중심으로 살펴볼 때 자선적 기부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져 온 바와 같이 가구주의 교육수준 및 연령 그리고 가구의 규모가 자선적 기부에 매우 중요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구주의 교육수준에 대해서는 더욱 주목할 필요성이 있는데, 교육수준은 본 연구의 모형에서 제시된 변수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선적 기부행동과 관련해서 경제적 요인의 영향력과 함께 교육수준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34%씩 증가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산 대비 소득의 경우 자산 대비 소득이 한 단위 증가할 때 자선적 기부금액이 약 33.43%가 감소되는 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 연령의 경우 일정 연령까지는 가구주의 연령이 1세 증가할 때마다 기부 금액이 67.
제 유형의 소득의 영향력을 항상소득가설의 관점에서 해석해 보면, 본 연구의 결과는 근로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과 같은 항상소득이 자선적 기부규모에 영향을 미치고, 상속소득이나 기타소득과 같은임시소득은 별다른 영향력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한편 자산 중에서는 실물자산은 자선적 기부에 별반 영향력을 갖지 않고 금융자산만이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행위에서 자산효과가 발생한다는 생애주기이론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자선적 기부와 관련해서 보다 중요하게 주목해 볼 필요성이 있는 자산은 금융자산일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다.
한편, 가구의 부채규모는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구주의 특성 변수 중에서는 가구주의 연령과 교육수준 모두 자선적 기부규모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그리고 1억 이상의 기부를 이끌어 내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의 성공 적 확장 현황3)으로부터도 인식할 수 있듯이, 고액의 기부를 행할 수 있는 대상층 특히 그러한 기부를 행할 수 있는 금융자산을 갖고 있는 대상층에 대한 다양한 접근전략, 특히 금융자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니는 금융권과의 연계전략을 통한 접근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전략일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해 준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성을 극복하는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시킬 필요성이 있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기부금액에 초점을 두며 기부행동을 설명하고자 했는데, 이후의 연구에서는 금액과 더불어 기부행동과 관련해서 중요한 현상이라 할 수 있는 기부 정기성, 기부 기간, 기부 충성도 등의 다양한 변수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를 균형적으로 진행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와 같은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진행되어 기부행동에 대한 이해가 확장 및 심화되어 우리 사회 민간기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위에서 기술한 연구의 의미를 지니는 본 연구 역시 재정패널조사 자료 즉 2차 자료를 기반으로 하기에 제한성을 갖는다. 본 연구는 가계의 경제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는 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타심, 종교성, 신뢰와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들을 배제한 채 연구를 진행시킬 수밖에 없었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기부금액에 초점을 두며 기부행동을 설명하고자 했는데, 이후의 연구에서는 금액과 더불어 기부행동과 관련해서 중요한 현상이라 할 수 있는 기부 정기성, 기부 기간, 기부 충성도 등의 다양한 변수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를 균형적으로 진행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이와 같은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는 후속연구가 진행되어 기부행동에 대한 이해가 확장 및 심화되어 우리 사회 민간기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하지만 이전 연구들의 결과는 다음의 사항들에 대한 고려와 함께 보완될 필요성이 있다. 첫째, 분석 대상에서 시민 개인만을 분석단위로 한정해 온 경향을 넘어설 필요성이 있다. 그 이유는 기부와 관련된 의사결정이 개인 단위에서도 이루어지지만 중요한 경제 단위인 가구 역시 기부에 대한 의사결정 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Bekkers and Wiepking, 2007).
본 연구는 가계의 경제적 요인에 초점을 두고 있는 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타심, 종교성, 신뢰와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들을 배제한 채 연구를 진행시킬 수밖에 없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성을 극복하는 방향에서 연구를 진행시킬 필요성이 있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기부금액에 초점을 두며 기부행동을 설명하고자 했는데, 이후의 연구에서는 금액과 더불어 기부행동과 관련해서 중요한 현상이라 할 수 있는 기부 정기성, 기부 기간, 기부 충성도 등의 다양한 변수에 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며 연구를 균형적으로 진행해 볼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사회는 물질적 성장과 함께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가?
우리사회는 물질적 성장을 이뤘으나 이와 함께 소득 양극화, 불평등, 삶의 질 하락으로 인한 삶의 만족도 저하 등과 같은 문제점이 심화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어려움을 갖는 상황이다.
소득 양극화, 불평등, 삶의 질 하락으로 인한 삶의 만족도 저하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우리사회는 물질적 성장을 이뤘으나 이와 함께 소득 양극화, 불평등, 삶의 질 하락으로 인한 삶의 만족도 저하 등과 같은 문제점이 심화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급증하는 복지 욕구를 해소하는데 어려움을 갖는 상황이다. 현재 정부 예산에서 복지분야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커졌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의 강구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손원익·박태규, 2008; 김용하, 2013). 민간복지자원의 확충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의 서비스 수요 충족의 측면(김형용, 2013), 사회계층과 구성원 간 신뢰구축의 측면(강철희 외, 2010), 그리고 정부 기능의 보완 및 보충의 측면에서 지속적인 필수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민간복지자원의 확충은 어떤 측면에서 필수적인가?
현재 정부 예산에서 복지분야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커졌지만,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민간복지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의 강구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손원익·박태규, 2008; 김용하, 2013). 민간복지자원의 확충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의 서비스 수요 충족의 측면(김형용, 2013), 사회계층과 구성원 간 신뢰구축의 측면(강철희 외, 2010), 그리고 정부 기능의 보완 및 보충의 측면에서 지속적인 필수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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