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느끼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은 빈도분석,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절망감은 행복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절망감과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절망감은 행복감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 향상과 사회적 지지 같은 긍정적 기제 마련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느끼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은 빈도분석,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절망감은 행복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절망감과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절망감은 행복감에 부(-)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 향상과 사회적 지지 같은 긍정적 기제 마련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
The present study has the purpose of investigat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which college students may feel in the process of their emotional transfer from hopelessness to happines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734 students enrolled in t...
The present study has the purpose of investigat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which college students may feel in the process of their emotional transfer from hopelessness to happines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734 students enrolled in the 4-year-course colleges located in Jeollabuk-do.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process the data collected from questionnaires. Major outcomes of the analyses could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hopelessness turned out to reduce happiness. Second, from the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in which happiness was set as a dependent variable and hopelessness and social support were input gradually, it was learned that hopelessness affected happiness negatively (-) while social support exercised impact in the positive (+) direction as hopelessness had influence on happines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rac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with a view to prepare positive mechanism such as promotion of college students'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The present study has the purpose of investigating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which college students may feel in the process of their emotional transfer from hopelessness to happines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by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734 students enrolled in the 4-year-course colleges located in Jeollabuk-do.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process the data collected from questionnaires. Major outcomes of the analyses could be summed up as follows: First, hopelessness turned out to reduce happiness. Second, from the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in which happiness was set as a dependent variable and hopelessness and social support were input gradually, it was learned that hopelessness affected happiness negatively (-) while social support exercised impact in the positive (+) direction as hopelessness had influence on happines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practical and political implications were discussed with a view to prepare positive mechanism such as promotion of college students' mental health and soci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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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렇다면 이러한 대학생 시기의 성공적인 적응요인이자 삶의 만족과 관련된 중요한 변인인 행복감을 긍정적으로 작용시키고, 행복감을 악화시키는 원인변수인 절망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완충역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데,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의 조절 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생 시기의 다양한 경험에 따른 절망감을 극복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같은 심리적·사회적 기제를 확인하고, 이를 강화하는 사회복지실천방안 마련과 청년기 이후 성인기의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 모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은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자료의 정규성 또는 이상치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느끼는 절망감 정도에 따라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절망감과 행복감에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연구모형을 [그림 1]과 같이 설정하였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우울증의 아형으로 제안[11] 받고 있는 절망감(hopelessness)요인은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변인으로 우울증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어지고 있는데, 절망감과 관련된 우울증 이론을 검증하는 연구들은 대부분 임상(臨床)의 비환자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11]. 본 연구에서는 행복감을 예측하는데 있어 부정적 감정요인으로 작용하는 절망감이라는 심리적 요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시기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취업이나 학업성취 및 진로결정과 같은 절망감 요인을 완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행복요인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지침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다양하게 요구되어진다는 점을 시사하는 바이다.
그러한 가운데 행복감과 관련한 부정적 심리요인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고, 그중에서도 절망감은 청년기 행복을 촉진하기 위해 완화시켜야 하는 변인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의 조절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부정적 심리요인인 절망감이 행복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가 이러한 개인의 절망감 특성과 조절하거나 완충하여 행복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특히 지금까지 연구된 바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절망감과 행복감과의 인과관계를 직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드문 실정이며, 사회적 지지가 이들 변인간의 관계에서 조절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혀진 바도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절망감과 행복감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가 보호요인으로 작용하여 절망감을 완충시키는지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검증해 보고자 한다.
절망감 요인과 행복감과의 인과관계를 직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드물지만, 이들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살펴본 연구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직접적으로 절망감 변인과 행복감을 살펴보진 않았지만, 절망감이라는 부정적 심리요인과 비슷하게 분류되어지는 우울과 스트레스라는 간접변인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우울의 경우 절망감이 우울증의 한 가지 아형으로 분류되어지고 있다는 점[11]을 들 수 있으며, 스트레스 변인의 경우 절망감을 유발시키는 촉발변인으로 분류되어진다는 선행연구[14][15]의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간접변인으로 설정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이 척도는 긍정문항 5개, 부정문항 12개 총 17개 문항이며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긍정적인 항목을 택하면 1점을 부여하고, 부정적인 항목을 택하면 0점을 부여하였으며 부정적인 문항들은역산처리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
대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수준),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인구사회학적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 수준)과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변수의 투입에 있어 모형 1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만을 투입하고, 모형 2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절망감을 동시에 투입하였으며, 모형 3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추가로 투입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 및 영향력과 모형의 설명력을 알아보았다.
대학생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수준),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인구사회학적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 수준)과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변수의 투입에 있어 모형 1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만을 투입하고, 모형 2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절망감을 동시에 투입하였으며, 모형 3에서는 사회적 지지를 추가로 투입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 및 영향력과 모형의 설명력을 알아보았다. 분석결과는 [표 4]와 같다.
마지막으로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적 수준)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의 투입에 있어 모형 1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만을 투입하였고, 모형 2에서는 인구사회학적특성과 절망감만을 투입하였으며, 모형 3에서는 인구사회학적특성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동시에 투입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과 영향력 및 모형의 설명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대학생이 느끼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조절변수로서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보이는 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진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연구대상과 측정하고자 하는 특성을 잘 측정한 척도를 찾아 사전검사 후 설문문항으로 구성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 성별, 학년, 나이, 건강상태, 경제수준에 대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4개 대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대학교의 교수와 시간강사의 협조 하에 일반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듣는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 집합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추출방식은 임의표집으로 대표성을 확보하기 각 대학교당 200부 씩 할당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800부 중 무응답 및 응답이 불성실한 66부를 제외한 73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31문항으로 모두 Likert척도(4점)로 구성되었다. 자살위험성은 자살생각 5문항, 부정적 자기평가 10문항, 적대감 5문항, 절망감 11문항의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절망감 11문항만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4개 대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대학교의 교수와 시간강사의 협조 하에 일반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듣는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 집합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은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자료의 정규성 또는 이상치를 검토하였다. 또한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ANOVA를 실시하였으며, 회귀분석 시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대학교의 교수와 시간강사의 협조 하에 일반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듣는 대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 집합조사를 실시하였다. 표본추출방식은 임의표집으로 대표성을 확보하기 각 대학교당 200부 씩 할당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800부 중 무응답 및 응답이 불성실한 66부를 제외한 73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첫째, 조사대상자의 연구변수에 대한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자료의 정규성 또는 이상치를 검토 하였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t-test 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 시 연구에 사용된 제 요인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 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방법은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자료의 정규성 또는 이상치를 검토하였다. 또한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ANOVA를 실시하였으며, 회귀분석 시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변수들 간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 ANOVA를 실시하였으며, 회귀분석 시 왜곡을 가져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하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변수들 간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 시 연구에 사용된 제 요인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적 수준)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수의 투입에 있어 모형 1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만을 투입하였고, 모형 2에서는 인구사회학적특성과 절망감만을 투입하였으며, 모형 3에서는 인구사회학적특성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동시에 투입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과 영향력 및 모형의 설명력을 분석하였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t-test 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 시 연구에 사용된 제 요인간의 다중공선성으로 인한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절망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특성(성별, 학년, 건강상태, 경제적 수준)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연구변수에 대한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자료의 정규성 또는 이상치를 검토 하였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t-test 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황윤경[50]이 박지원[51]의 사회적지지 척도를 수정하여 표준화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설문지는 25문항으로 모두 Likert척도(5점)로 구성되었다.
자살위험성예측척도(SPS: Suicide Probability Scale) 는 Cull & Gill[46]의 Suicide Probability Scale을 고효진, 김대진, 이흥표[47]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정 개발한 도구로써 14세 이상 대상자의 자살위험성을 평가하는 자기보고형 척도를 사용하였다.
행복감 척도는 Lawton[53]이 개발한 주관적 행복감으로 P. G. C. 사기 척도(Philadelp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를 김영우[48]가 번안하여 사용한 수정판 척도를 이지연[49]이 대학생에 맞게 재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긍정문항 5개, 부정문항 12개 총 17개 문항이며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61이다. 각 주요변수들의 정규성을 왜도와 첨도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을 때 왜도는 절대값 3미만, 첨도는 10미만으로 나타나 모든 변수들이 정규성 가정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57.9%, 보통이다 22.5%, 건강하지 않다 11,4% 순으로 높게 나타났 으며, 경제수준은 중 74.5%, 하 20.8%, 상 4.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절망감은 평균 19.
셋째, 또한 절망감 변인은 기존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위험요인의 지표가 되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가 완충적인 역할을 했다고 살펴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아진다. 넷째, 절망감과 행복감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했고, 특히 사회적 지지가 절망감에 대한 보호요인인 것을 검증했다는 점이다.
논의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절망감이 행복감에 부 (-)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정보·정서·물질·평가적 지지와 같은 사회적 지지를 지원받는가에 따라서 행복감이 증가될 수 있고 감소될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특히 본 연구의 가장 큰 의의는 첫째, 청소년기 대학생의 행복감, 절망감 관련 연구가 부족한 현 시점에 관련 연구영역의 확장을 도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절망감과 행복감간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더 나아가, 그러한 관계에 사회적 지지가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 있다. 셋째, 또한 절망감 변인은 기존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위험요인의 지표가 되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가 완충적인 역할을 했다고 살펴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아진다.
둘째,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절망감은 행복감에 부(-) 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절망감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정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절망감이 행복감을 감소시키는 데 있어 사회적 지지는 완화시키는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문제 2를 지지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주요변수인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상관계수가 0.7보다 낮아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절망감, 사회적 지지를 동시에 투입한 모형 3에서는 성별(β=-.796***), 건강상태(β=.279* ), 절망감(β=-.418***), 사회적 지지(β=.036***)가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모든 변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p<.05)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절망감은 성별, 건강상태, 경제수준, 행복감은 건강상태, 경제수준, 사회적 지지는 학년, 건강상태, 경제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p<.05)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절망감과 행복감간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들의 결과에 더 나아가, 그러한 관계에 사회적 지지가 조절변인으로서의 역할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확인한 점에 있다. 셋째, 또한 절망감 변인은 기존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위험요인의 지표가 되는데 이를 통해 사회적 지지가 완충적인 역할을 했다고 살펴봤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아진다. 넷째, 절망감과 행복감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했고, 특히 사회적 지지가 절망감에 대한 보호요인인 것을 검증했다는 점이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절망감을 동시에 투입한 모형 2에서는 성별(β=-.737***), 건강상태(β=.381**), 절망감(β=-.446***) 이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모형 2의 설명력은 46.2%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투입한 모형 1에서는 성별(β=-1.569***), 건강상태(β=1.049***), 경제수준(β=1.248***) 이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모형 1의 설명력은 11.0%였다.
1% 증가하였다. 즉 남자인 경우,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절망감이 낮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행복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행복감을 종속변수로 선정하고, 절망감을 투입한 결과 행복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문제 1을 지지 하였다.
후속연구
향후에는 대학생 정신건강에 관해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에 근거하여 검증하였기 때문에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데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횡단적 자료를 통하여 인과관계에 대해 추론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52],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자료를 통해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면밀히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 변인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일반적인 대학생들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우울이나 절망감 수준이 높은 임상집단에게까지 일반화하여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이를 좀 더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이러한 임상집단까지도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셋째, 본 연구의 자료는 모두 자가 기입식 설문지에 의한 것으로 도구의 특성상 연구대상자가 방어적 태도로 응답하거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문항에 응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임상적인 면담을 포함한 다양한 측정방법을 사용하여 평가도구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 넷째, 절망감 변인은 초기에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호중재 요인에 있어서 원인변수로 많이 연구되어져 왔는데, 최근 들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의 영역이 점점 확장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 대학생 시기에만 겪을 수 있는 특정문제 예컨대 취업이나 학업성과 및 진로문제와 같은 현실적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공이나 학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자원이나 지지체계가 현실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또한 대학생 시기의 사회적지지 자원을 향상시키고 보다 풍요로운 사회적 관계와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에 관한 개입 방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행복을 촉발하는 다양한 요인들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현실적인 실천방안 마련이 요구되는 바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향후 절망감과 관련된 영향요인과 예측요인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일반적인 대학생들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우울이나 절망감 수준이 높은 임상집단에게까지 일반화하여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이를 좀 더 일반화시키기 위해서는 향후 이러한 임상집단까지도 포함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넷째, 절망감 변인은 초기에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간호중재 요인에 있어서 원인변수로 많이 연구되어져 왔는데, 최근 들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의 영역이 점점 확장되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향후 절망감과 관련된 영향요인과 예측요인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연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일반적인 대학생들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결과를 우울이나 절망감 수준이 높은 임상집단에게까지 일반화하여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횡단적 자료를 통하여 인과관계에 대해 추론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52],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자료를 통해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면밀히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 변인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의 자료는 모두 자가 기입식 설문지에 의한 것으로 도구의 특성상 연구대상자가 방어적 태도로 응답하거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문항에 응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임상적인 면담을 포함한 다양한 측정방법을 사용하여 평가도구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
아래에서는 위의 연구결과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공통적인 양상을 보이며, 분명한 특성을 보이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주요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를 지닌다. 향후에는 대학생 정신건강에 관해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를 지닌다. 향후에는 대학생 정신건강에 관해 지역적 안배를 고려하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확률적 표집에 근거한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에 근거하여 검증하였기 때문에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데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둘째,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에 근거하여 검증하였기 때문에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데 있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횡단적 자료를 통하여 인과관계에 대해 추론하는 것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으므로[52], 추후 연구에서는 종단적 자료를 통해 절망감, 행복감, 사회적 지지간의 인과관계를 면밀히 검증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 변인간의 상호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의 자료는 모두 자가 기입식 설문지에 의한 것으로 도구의 특성상 연구대상자가 방어적 태도로 응답하거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문항에 응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의 행복수준이 다른 생애주기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결과는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가?
84점으로 다른 생애주기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2].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경우 학업문제, 진로,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행복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3][4] 특수한 시기의 경험을 하는 단계로서 대학생의 행복감 문제는 타 생애주기에 비해 보다 차별화되어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행복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으며, 한국사회 청소년층 집단의 낮은 행복지수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것을 의미한다.
절망이란 무엇인가?
절망은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기대이다[34]. 즉,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즉 자신이나 어느 누구도 불행이나 고통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을 의미한다[35].
몇몇 연구에서 절망감의 감소에 효과적인 요인으로 무엇을 제시하였는가?
한편, 행복한 인간발달과 건강한 삶을 위해 절망감을 유발시키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응하고 이를 중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몇몇 연구들은[20][23] 절망감의 감소에 효과적인 요인으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지, 강점 등을 제시하였다. 이중에서도 사회적 지지는 절망감을 완화시켜주는 완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대표되어 지는데, 사회적 지지가 감소하면 우울감 및 절망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삶의 질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선행연구들은[22][24][25] 사회적지지 변인에 대한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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