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183명의 간호대학생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중간 이상의 수준이었고 대상자의 25.7%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포함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7%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들의 자아탄력성을 증진하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183명의 간호대학생이었다.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WIN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아탄력성은 중간 이상의 수준이었고 대상자의 25.7%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포함되었다.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7%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이들의 자아탄력성을 증진하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to analysis the factor affecting smartphone addiction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A total of 183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to analysis the factor affecting smartphone addiction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A total of 183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with SPSS WIN 18.0. Results: The mean scores for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were above-average and average level respectively. 25.7% of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risk group of smartphone addiction. There were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according to perceiv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Ego-resilienc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martphone addiction.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smartphone addiction included ego-resilience.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21.7% of smartphone addiction. Conclusion: Intervention program for improving ego-resilience is essential to decrease smartphone addiction in nursing students.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to analysis the factor affecting smartphone addiction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A total of 183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with SPSS WIN 18.0. Results: The mean scores for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were above-average and average level respectively. 25.7% of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risk group of smartphone addiction. There were significant mean differences in ego-resilience and smartphone addiction according to perceiv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Ego-resilience negatively correlated with smartphone addiction.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smartphone addiction included ego-resilience. The regression model explained 21.7% of smartphone addiction. Conclusion: Intervention program for improving ego-resilience is essential to decrease smartphone addiction in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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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련성 및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인 간의 관계 및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 점수는 3.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지금까지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며 자아탄력성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아탄력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자료 수집은 2014년 10월 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나 해당기관의 간호학과장으로부터 자료수집에 대한 승인을 얻은 후 간호학과 강의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휴식시간 동안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연구 참여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자료수집 전 대상자들에게 연구 목적과 내용, 연구 진행 과정, 그리고 연구 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였다.
이 후 연구보조원은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 참여자의 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밀보장, 익명성, 연구 참여의 철회 가능성, 연구 종료 후 자료의 자동폐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서면 동의서를 배부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자에 한하여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응답이 완성된 설문지는 연구보조원이 일괄 수거하였다. 이때 동의서와 설문지는 연구자가 식별할 수 없도록 분리하여 회수하였다.
대상자의 연구 참여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자료수집 전 대상자들에게 연구 목적과 내용, 연구 진행 과정, 그리고 연구 참여의 자율성을 설명하였다. 이 후 연구보조원은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 참여자의 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비밀보장, 익명성, 연구 참여의 철회 가능성, 연구 종료 후 자료의 자동폐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서면 동의서를 배부하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서면 동의한 자에 한하여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응답이 완성된 설문지는 연구보조원이 일괄 수거하였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을 종속변수로 하고 상관관계 분석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던 자아탄력성과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지각된 대인관계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일반적 특성인 지각된 대인관계는 더미변수(좋음: 1, 보통, 나쁨: 0)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들 사이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Dubin-Watson 통계량은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자는 P시와 D시에 소재한 2개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190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
자료 수집은 2014년 10월 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나 해당기관의 간호학과장으로부터 자료수집에 대한 승인을 얻은 후 간호학과 강의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휴식시간 동안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이때 동의서와 설문지는 연구자가 식별할 수 없도록 분리하여 회수하였다. 총 19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190부가 회수되었고 이중 응답내용이 불성실한 7부를 제외한 183(9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4)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이 스마트폰 중독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방식의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을 종속변수로 하고 상관관계 분석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던 자아탄력성과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인 지각된 대인관계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일반적 특성인 지각된 대인관계는 더미변수(좋음: 1, 보통, 나쁨: 0)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Klohnen[16이 개발하고 박현진[17]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9문항으로 4개 하위영역, 자신감 9문항, 대인관계 효능감 8문항, 낙관적 태도 10문항, 감정통제 2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발한 청소년과 성인 자가진단용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를 사용하였다[18]. 이 도구는 총 15문항이며 일상생활 장애, 가상세계 지향성, 금단, 내성의 4개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7%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중재하는데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는 것은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를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이해하고 중재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지각된 대인관계에서는 대인관계가 나쁜 것으로 인식한 경우 좋은 것으로 인식한 경우 보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았다.
이때 일반적 특성인 지각된 대인관계는 더미변수(좋음: 1, 보통, 나쁨: 0)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수들 사이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를 확인한 결과, Dubin-Watson 통계량은 1.737이었고 공차한계(tolerance)는 1.000로 0.1이상이었으며 분산팽창인자(VIF: 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000으로 10보다 작아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자아탄력성(β=-.
다시 말해,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7%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등학교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29]에서 자아탄력성이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관되며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희진, 윤미선[9]의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이 생활 스트레스와 휴대폰 과다사용 간의 관계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분석 결과, 좋음으로 응답한 경우 보통과 나쁨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보통으로 응답한 경우 나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은 지각된 대인관계(F=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에서는 지각된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이는 김덕진, 이정섭[25]의 연구에서 교우관계가 좋은 편일 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및 인터넷 중독 간의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고한 선행연구[14][28]결과들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 변인 간의 관계 및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 점수는 3.46점으로 중간수준 이상이었고, 스마트폰 중독은 35.79점으로 중간수준이었으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사용자군의 비율이 25.7%이었다.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에서는 지각된 대인관계가 좋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았다.
7%이었다.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은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설명력은 21.
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일반적 특성 중 지각된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지각된 대인관계에서는 대인관계가 나쁜 것으로 인식한 경우 좋은 것으로 인식한 경우 보다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높았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요인 스트레스가 휴대폰 과다사용의 영향요인임을 보고한 연구[9]와 대학생의 사회성이 스마트폰 중독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난 연구[14] 및 대학생의 대인관계 문제와 스마트폰 중독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던 연구[26]결과와 일맥상통한다.
회귀분석 결과, 대상자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는 자아탄력성(β=-.470, p<.001)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덧붙여, 선행연구들[3][25]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이 높았던 점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고위험사용자의 높은 비율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간호대학생들은 전공특성상 여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간호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중재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추후 간호대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의 차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겠다.
그러므로 자아탄력성은 간호대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해 나가는데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보호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14]에서 자아탄력성은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아 이들 변인 간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연구 대상과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같은 개인내적요인 이외에 우울, 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대학생활 만족도 등 간호대학생들의 다차원적 특성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통합적 구조모형에서 이들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자아탄력성을 증진 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을 편의 추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중재하는데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키는 것은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스마트폰 중독 간의 관계를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이해하고 중재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연구 대상과 지역을 확대한 반복연구를 통해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자아탄력성과 같은 개인내적요인 이외에 우울, 스트레스, 대학생활 적응, 대학생활 만족도 등 간호대학생들의 다차원적 특성을 포함하여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통합적 구조모형에서 이들 변인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은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대표적인 단말기로서 현대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 중 하나이다[1]. 스마트폰은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다른 사람과 편리하게 의사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다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역기능적 문제들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다[2].
자아탄력성은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보호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는 선행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은 청소년들의 생활 스트레스와 휴대폰 과다사용 간의 관계에서 완충작용을 하였고[9]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문제 행동이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3].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12]에서 자아탄력성은 행동통제와 학업시간관리 등의 하위요인을 포함하고 있는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인간행동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인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자아탄력성은 간호대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해 나가는데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보호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는 이유는?
대학생은 학교와 가정에서 어느 정도 규제가 있는 중·고등학생 때에 비해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사용하는데 제약이 적어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다. 또한 학업,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 이성교제 등 대학생 시기의 다양한 발달과업과 관련하여 심리적 갈등과 스트레스가 많고 이러한 문제들을 회피하거나 해소할 목적으로 스마트폰에 몰입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는 심각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3]. 실제, 미래창조과학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청소년 및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11.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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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홍, 김광현, "인터넷 중독에 관한 국내?외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 :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학술지 게재논문을 중심으로," 미래청소년학회지, 제6권, 제4호, pp.157-183, 2009.
전호선, 장승옥, "스트레스와 우울이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 성별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청소년학연구, 제21권, 제8호, pp.103-1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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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아, 김봉환,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자아탄력성이 스마트폰 사용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제21권, 제11호, pp.55-7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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