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Six command points are individual points that have strong and broad effects on their related part of the body, but there is a controversy about which acupoints are should be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This research was reviewed which acupoints are suitable for the construction ...
Objectives : Six command points are individual points that have strong and broad effects on their related part of the body, but there is a controversy about which acupoints are should be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This research was reviewed which acupoints are suitable for the construction of the six command points. Methods : We searched acupoints mentioned six command points in literatures, then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acupoints to identify that they can be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And we deliberated which acupoints are suitable for the six command points. Results : Acupoints mentioned the six command points are LU7, LI4, ST36, BL40, PC6, TE6, GV26, ouch point, GB34 and SP6. Among the acupoints, LU7, LI4, ST36, BL40 and PC6 was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in all of searched literatures. And GV26, ouch point, GB34 and SP6 were excluded because GV26 and ouch point were not fit the definition of the six command points, ST36 can be an alternative to SP6 based on their effects, and GB34 has a similar but little effect compared to TE6. Conclusions : Based on the definition of six command points and the effect of the acupoints, we suggest that the six command points should be composed of LU7, LI4, ST36, BL40, PC6 and TE6.
Objectives : Six command points are individual points that have strong and broad effects on their related part of the body, but there is a controversy about which acupoints are should be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This research was reviewed which acupoints are suitable for the construction of the six command points. Methods : We searched acupoints mentioned six command points in literatures, then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acupoints to identify that they can be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And we deliberated which acupoints are suitable for the six command points. Results : Acupoints mentioned the six command points are LU7, LI4, ST36, BL40, PC6, TE6, GV26, ouch point, GB34 and SP6. Among the acupoints, LU7, LI4, ST36, BL40 and PC6 was included in the six command points in all of searched literatures. And GV26, ouch point, GB34 and SP6 were excluded because GV26 and ouch point were not fit the definition of the six command points, ST36 can be an alternative to SP6 based on their effects, and GB34 has a similar but little effect compared to TE6. Conclusions : Based on the definition of six command points and the effect of the acupoints, we suggest that the six command points should be composed of LU7, LI4, ST36, BL40, PC6 and T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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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음으로 경혈의 주치 관점에서 사총혈 및 내관 중 하복부 또는 협륵부의 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경혈이 있는가를 분석해보았다. 족삼리는 족양명위경의 대표적인 경혈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하복부의 질환을 치료한다는 문헌적 근거가 존재하며(Table 8), 현대의 『鍼灸學』 교과서에서도 월경부조, 산후혈훈, 대하, 오저 등의 하복부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술되어 있기에22) 하복부 질환의 경우 족삼리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협륵부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경혈인 지구와 양릉천 중 어느 경혈을 육총혈에 배속시키는 것이 합리적인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경락학적으로 살펴보면 흉협부를 순행하는 경맥인 족소양담경에 속한 양릉천을 배속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렇듯 ‘육총혈’이라는 단어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반면, 육총혈이 형성된 과정이 명확하지 않고 의가들마다 각기 다른 경혈들을 육총혈에 배속시키고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하기에, 육총혈에 배속되는 경혈들의 의미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육총혈에 배속될 경혈들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의가들이 사총혈 외에 육총혈에 배속시킨 경혈을 조사하고, 『鍼灸甲乙經』, 『外臺秘要』, 『銅人腧穴鍼灸圖經』, 『鍼灸資生經』, 『醫學入門』, 『鍼灸大成』 등의 고전 문헌에 기재된 해당 경혈들의 주치증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어느 경혈을 육총혈에 배속시키는 것이 합리적인가를 고찰하여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하지만 구급질환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 등의 언급만으로는 어떠한 응급 상황에 수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불명확하다. 따라서 저자들은 응급 또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 즉 뇌졸중, 복수, 안면신경마비, 간질발작, 출혈, 급성 통증 등에 수구를 사용했다고 기술된 문헌 및 내용을 조사하였다(Table 4). 『鍼灸甲乙經』에서는 ‘水腫, 人中盡滿, 唇反者死’, ‘口不能水漿, 㖞僻’, ‘癲疾互引’, ‘鼻鼽不得息, 不收洟, 不知香臭, 及衂不止’ 등에 수구를 사용한다는 기록이 있는데13), 이는 당대에 이미 수구를 수종, 안면신경마비, 간질발작, 비강출혈 등 응급상황에 응용했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육총혈에 배속된 경혈 중 사총혈을 제외한 2개의 경혈에 대한 다양한 의가들의 주장을 살펴보았다. 역대 의서들의 내용과 현대적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였을 때 ‘胸部內關取’, ‘脇肋用支溝’, ‘急求水溝謨’, ‘疼痛取阿是’, ‘脇肋尋陽陵’, ‘小腹三陰交’등은 모두 충분한 근거가 있었다.
성능/효과
따라서 ‘痠疼甚支溝(阿是)’의 의미는 주로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의 시린 통증 치료에 지구 또는 아시혈을 사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며, ‘痠疼甚支溝’보다는 ‘脇肋用支溝’가 육총혈에 지구를 배속한 임상적 의미로 더욱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역대 의서들의 내용과 현대적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하였을 때 ‘胸部內關取’, ‘脇肋用支溝’, ‘急求水溝謨’, ‘疼痛取阿是’, ‘脇肋尋陽陵’, ‘小腹三陰交’등은 모두 충분한 근거가 있었다.
. 이를 종합하면 宋代 이전부터 의가들이 내관을 이용하여 心部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銅人腧穴鍼灸圖經』에는 ‘消渴飮水無度, 水氣遍身腫, 失笑無時癲癎, 語不識尊卑, 乍喜乍哭, 牙關不開, 面腫脣動狀如蟲行, 卒中惡’에 수구를 사용한다고 기술되어 있으며7) , 『明堂灸經』에는 ‘消渴飮水無多少, 水氣偏身腫, 失笑無時癲癎, 語不識尊卑, 乍喜乍哭, 牙關不開, 面腫脣動, 葉葉肺風狀如蟲行, 寒熱頭痛, 喘渴, 目不可視, 鼻不聞香臭, 口喎僻不能開, 水漿不禁, 瘖不能言, 寒熱卒中惡風, 水面腫’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수구를 사용한다고 기술되어 있다14). 이를 종합하면 송대의 의가들은 임상 경험을 통해 『鍼灸甲乙經』에 기재된 내용에 더하여 정신질환, 중풍, 언어장애 등의 응급 상황에도 수구를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醫學入門』에 지구를 腋痛及眞心痛, 馬刀腫의 치료에 사용한다는 기술이 있으며16), 『鍼灸大成』에 ‘脇疼幷閉結’, ‘脇下肝積, 氣塊刺痛’, ‘脇肋下痛, 起止艱難’, ‘臟腑虛冷, 兩脇痛疼’, ‘中焦痞滿, 兩脇刺痛’, ‘心氣痛連脇’, ‘胸脇痛’, ‘脇肋疼痛’, ‘傷寒脇痛’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협통 및 협부의 질환을 치료한다는 기술이 존재한다17). 종합하면 『鍼灸甲乙經』 시대의 의가들은 이미 지구가 협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통해 명대에 이르러서는 의가들이 다양한 협부 질환도 지구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음을 인식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종합하면 『靈樞』가 저작된 이래로 역대 의가들은 내관을 심장 및 흉부 질환 치료에 사용해왔기에, 심흉부를 다스리는 대표적인 경혈로써 내관을 육총혈에 배속시킨 것은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된다.
종합하면 명대 이전의 의가들은 양릉천을 단순히 脇滿을 치료하는 경혈로 인식했지만, 명대 이후에 그 범위가 확장되어 의가들이 협부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경혈 중 하나로 인식하였음을 알 수 있고, 그렇기에 ‘脇肋尋陽陵’ 또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하면 삼음교혈은 당대까지는 비뇨생식기계 질환을 치료한다는 인식이 약했으나 그 이후에 의가들이 비뇨생식기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인식하였으며, 명대에 이르러 임상 경험이 증가하면서 삼음교를 다양한 비뇨생식기계 질환에 응용한 것으로 사료 된다. 따라서 ‘小腹三陰交’, ‘婦科三陰交’ 모두 문헌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하면 수종, 중풍, 안면신경마비, 간질발작, 학질, 급성 요척통, 임신중독증, 혼수상태 등 다양한 응급 상황에 수구혈을 사용할 수 있음을 당대에 이미 인식하고 있었으며, 현재에도 다양한 구급 질환에 수구혈을 응용하고 있기에 ‘急求水溝謨’라 언급한 것은 충분한 문헌적ㆍ임상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하지만 당대의 의서인 『外臺秘要』에서부터 두 경혈을 혼동하여 기술하기 시작하여 『千金翼方』 이후에는 삼음교의 위치가 현재의 위치인 안쪽복사 위 3촌으로 기재된 반면 그 주치는 안쪽복사 위 8촌의 병증을 계속 사용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다시 말하면 황의 주장은 당대 이전에 기술된 삼음교의 주치와 위치가 당대 이후와 다르다는 것인데, 만약 이 주장이 옳다면 현재 삼음교의 주치가 완전히 잘못된 것이기에 하복부 질환에 대한 삼음교의 효과를 다시 검증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따라서 삼음교의 위치와 효과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단지 하복부 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이 의서에 기재되어 있다는 이유로 삼음교를 육총혈에 배속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구란 무엇인가?
수구는 독맥의 경혈로 人中이라고도 하고, 독맥, 수양명대장경, 족양명위경의 교회혈이자 十三鬼穴 중 鬼宮이며, 開竅蘇厥, 去風止痛, 利頭面, 通鼻竅, 通絡止痛하는 효능이 있다8). 수구를 육총혈에 배속시키는 의가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程이 ‘急求水溝謨’18)라 언급한 것처럼 구급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痠疼甚支溝(阿是)’의 의미를 주로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의 시린 통증 치료에 지구 또는 아시혈을 사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 이유는?
지구가 협통에 효과가 있다는 문헌적 근거는 상당수 존재하는 반면, 痠疼 치료에 사용하였다는 근거는 『鍼灸甲乙經』에서 肩臂酸重에 지구를 사용한다고 기술한 것과13) 『鍼灸大成』에 수록된 「勝玉歌」에서 ‘筋疼閉結支溝穴’라 기술된 것17) 이외에는 거의 언급된 바가 없다. 따라서 ‘痠疼甚支溝(阿是)’의 의미는 주로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의 시린 통증 치료에 지구 또는 아시혈을 사용하였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며, ‘痠疼甚支溝’보다는 ‘脇肋用支溝’가 육총혈에 지구를 배속한 임상적 의미로 더욱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구를 육총혈에 배속시키는 의가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수구는 독맥의 경혈로 人中이라고도 하고, 독맥, 수양명대장경, 족양명위경의 교회혈이자 十三鬼穴 중 鬼宮이며, 開竅蘇厥, 去風止痛, 利頭面, 通鼻竅, 通絡止痛하는 효능이 있다8). 수구를 육총혈에 배속시키는 의가도 상당수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程이 ‘急求水溝謨’18)라 언급한 것처럼 구급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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