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또한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에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실시한 개인 차원과 식환경 차원의 중재를 동반한 직장기반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이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개인 차원의 프로그램과 식환경 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향후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관련 연구 수행 및 중재 프로그램 실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에서는 10주간의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였다. 일본 선행연구에 따르면, 영양교육,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 후 자기평가로 구성된 추후 관리프로그램을 총 1년간 실시한 결과,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중성지방 등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보고되었다[26].
-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직장기반 식생활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 차원의 중재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1:1 영양상담과 직원식당과 매점을 포함한 식환경에 변화를 준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을 10주간 실시하였으며 직장인 남성 총 37명(대사증후군 고위험군 17명, 저위험군 2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대상자의 식생활 변화단계를 파악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련 생활습관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 선행연구에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변화단계를 파악한 후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영양상담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24].
- 이에 본 연구는 직장인 남성의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직장기반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을 개인 및 식환경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실시하고 그 효과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또한, 매 회 대상자와 임상 영양사의 면대면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과정에 기반한 1:1영양상담을 약 30분 동안 시행하였다. 1:1 영양상담 1차시에는 일반 사항 설문(음주, 흡연, 외식 등)과 식이섭취조사등을 포함한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영양문제를 진단하였으며 그에 따른 행동목표를 설정하였다. 2차시에는 식생활 실태를 재평가하였으며 행동목표의 달성 정도를 점검 및 재설정하고 대사증후군 영양관리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 1:1 영양상담 1차시에는 일반 사항 설문(음주, 흡연, 외식 등)과 식이섭취조사등을 포함한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영양문제를 진단하였으며 그에 따른 행동목표를 설정하였다. 2차시에는 식생활 실태를 재평가하였으며 행동목표의 달성 정도를 점검 및 재설정하고 대사증후군 영양관리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시하였다. 3차시에는 최종적으로 식생활 실태를 재평가하였으며 최종행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직장기반 식생활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 차원의 중재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1:1 영양상담과 직원식당과 매점을 포함한 식환경에 변화를 준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을 10주간 실시하였으며 직장인 남성 총 37명(대사증후군 고위험군 17명, 저위험군 2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현장방문과 사업장 관계자(직원 건강관리 담당자, 직원식당 영양사, 매점 운영자) 미팅을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1~3월 11주간의 직원급식 식단을 검토하였다.관찰조사를 통해 직원식당 이용현황, 배식공간을 비롯한 직원식당의 물리적 환경, 영양정보 등의 정보 제공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직원식당 이용빈도가 높은 직원(3명)과 낮은 직원(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직원급식 이용행태 및 만족도와 간식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1:1영양상담을 3주, 5주, 8주차에 실시하였으며 그 내용은 Table 2와 같다. 소그룹 영양교육은 매 회 약 1시간 동안 사내 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 지질혈증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사전 · 사후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사후 설문조사에서는 대상자가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실시가 대상자의 식생활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을 추가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나이, 월평균 가구소득, 혼인상태, 음주 및 흡연 관련사항 등을 조사하였다. 서울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에서 사용하는 관련 설문지를 참고하여 식생활 실태와 관련된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 정도’를 평가하는 문항과 ‘식생활 변화 단계’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사내 회의실에서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체중, 신장, 체지방률을 자동 체지방 측정기(InBody,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체중과 신장으로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였다.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였고,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장골능 상부의 중간부위의 둘레로 허리둘레를 측정하였다.
- 직원식당의 식단 검토 결과, 한 끼 식사 구성에서 단백질 찬류가 두 가지 이상 포함된 경우가 다수 있었고 이로 인해 채소류 찬류 제공이 부족하였다. 따라서 한 끼의 식사구성에서 단백질 찬류가 두 가지 이상 포함된 경우 채소류 찬류로 대체하도록 식단을 수정하였다. 밥류의 레시피를 개선하여 잡곡 비율을 높였으며, 그 결과 기존에 제공되는 밥류 외에 잡곡의 비율이 20% 수준인 잡곡밥을 추가적으로 별도 제공하였다.
- 또한 ‘1,800 kcal 식단 예시’ 유인물을 제시하여 균형 있는 식사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 소그룹 영양교육은 매 회 약 1시간 동안 사내 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 지질혈증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매 회 대상자와 임상 영양사의 면대면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과정에 기반한 1:1영양상담을 약 30분 동안 시행하였다. 1:1 영양상담 1차시에는 일반 사항 설문(음주, 흡연, 외식 등)과 식이섭취조사등을 포함한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영양문제를 진단하였으며 그에 따른 행동목표를 설정하였다.
-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 정도는10개 항목(‘나는 곡류를 다양하게 먹고 전곡을 많이 먹습니다’, ‘나는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를 매끼 2가지 이상 먹습니다’, ‘나는 다양한 제철과일을 매일 먹습니다’, ‘나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유제품을 매일 먹습니다’, ‘나는 매일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합니다’, ‘나는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합니다’, ‘나는 짠 음식, 짠 국물을 적게 먹습니다’, ‘나는 음식을 먹을 때 소금, 간장을 더 넣지 않습니다’, ‘나는 고기를 먹을 때 기름을 떼어내고 먹습니다’, ‘나는 튀긴 음식을 적게 먹습니다’)에 대해 주 5회 이상 실천 시 ‘예’(1점), 주 4회 이하 실천 시 ‘아니오’(0점)로 응답하게 하여 10개 문항의 총점을 계산하여 평가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직장기반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의 모형(Fig. 1)은 일본의 ‘직원식당을 통한 근로자의 건강만들기 모형’[16]을 일부 수정한 것이다.
- 사후 설문조사에서 추가로 프로그램 구성요소 중 식단 개선, 영양정보 제시, 소그룹 영양교육, 1:1 영양상담이 식생활개선에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동의 정도를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에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 구성요소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 서울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에서 사용하는 관련 설문지를 참고하여 식생활 실태와 관련된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 정도’를 평가하는 문항과 ‘식생활 변화 단계’를 파악하는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1:1영양상담을 3주, 5주, 8주차에 실시하였으며 그 내용은 Table 2와 같다. 소그룹 영양교육은 매 회 약 1시간 동안 사내 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 지질혈증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매 회 대상자와 임상 영양사의 면대면 상담을 통해 영양관리과정에 기반한 1:1영양상담을 약 30분 동안 시행하였다.
- 식생활 변화단계는 총 5단계(‘현재 바람직한 식생활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 6개월 이내 바람직한 식생활을 할 의도가 없음’, ‘앞으로 6개월 이내에 바람직한 식생활을 할 의도가 있음’, ‘바람직한 식생활 개선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1개월 이내에 실천 예정’, ‘바람직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6개월 미만 실천 중’, ‘바람직한 식생활을 6개월 이상 실천 중’)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포함하는 5개 항목 중 3가지 이상 항목에서 정상범위를 벗어나거나 허리둘레를 포함한 2가지 항목에서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대상자를 ‘대사증후군 고위험군(n=41)’ 으로 분류하였다.
- 허리둘레에 대한 기준으로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비만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9].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각 항목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진단기준을 1)허리둘레가 남성 90 cm 이상, 여성 85 cm 이상, 2)수축기혈압이 13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이 85 mmHg 이상, 3)중성지방이 150 mg/dL 이상, 4) HDL-콜레스테롤이 남성 40 mg/dL 미만, 여성 50 mg/dL미만, 5)당화혈색소가 5.7% 이상인 것으로 적용하였다. 본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H-1404-044-570).
- 이에 본 연구에서도 전체 대상자 중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개인 차원의 중재로 소그룹 영양교육과 1:1 영양상담을 각3회씩 실시하였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전체 대상자를 위한 식환경 중재로서 직원식당과 사내 매점의 식환경에 변화를 주었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직원식당과 매점의 식환경 개선을 위한 중재 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사전조사, 자료 검토, 관찰조사, 인터뷰를 통해 사업장 식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과 사업장 관계자(직원 건강관리 담당자, 직원식당 영양사, 매점 운영자) 미팅을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1~3월 11주간의 직원급식 식단을 검토하였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사내 회의실에서 신체계측, 혈압측정, 혈액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체중, 신장, 체지방률을 자동 체지방 측정기(InBody,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체중과 신장으로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였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식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문항으로 사전 · 사후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사후 설문조사에서는 대상자가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실시가 대상자의 식생활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을 추가하였다.
- 직원식당 입구에는 한 끼 섭취 권장 열량을 알리는 배너와함께 500 kcal와 700 kcal에 해당하는 당일 식단의 샘플 상차림을 제시하였으며, 직원식당 내의 샐러드 바에는 샐러드용 드레싱 2종의 열량을 표시하여 샐러드 드레싱 선택 시 이용자가 열량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직원식당 내외부에는 대사증후군과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교육 포스터를 게시하였다.
- 나머지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저위험군(n=63)’으로 명명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연구대상자 중에서 중재 프로그램 참여를 완료하지 않은 자, 사후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자 및 여성을 제외한 대사증후군 고위험군(n=17)과 저위험군(n=20)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직원식당과 매점의 식환경 개선을 위한 중재 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사전조사, 자료 검토, 관찰조사, 인터뷰를 통해 사업장 식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과 사업장 관계자(직원 건강관리 담당자, 직원식당 영양사, 매점 운영자) 미팅을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1~3월 11주간의 직원급식 식단을 검토하였다.관찰조사를 통해 직원식당 이용현황, 배식공간을 비롯한 직원식당의 물리적 환경, 영양정보 등의 정보 제공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직원식당 이용빈도가 높은 직원(3명)과 낮은 직원(1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직원급식 이용행태 및 만족도와 간식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 대상자의 체중, 신장, 체지방률을 자동 체지방 측정기(InBody,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체중과 신장으로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였다.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였고,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장골능 상부의 중간부위의 둘레로 허리둘레를 측정하였다. 혈액검사는 8시간 공복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였고,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장골능 상부의 중간부위의 둘레로 허리둘레를 측정하였다. 혈액검사는 8시간 공복상태에서 이루어졌으며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사업장의 직원 351명 중에서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사전검사에 참여한 104명을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를 포함하는 5개 항목 중 3가지 이상 항목에서 정상범위를 벗어나거나 허리둘레를 포함한 2가지 항목에서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대상자를 ‘대사증후군 고위험군(n=41)’ 으로 분류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시 강서구 소재의 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은 사무직 종사자가 주를 이루며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직원식당과 매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구성원의 수, 식생활 변화단계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프로그램 구성요소의 식생활 개선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각 항목에 대해서 ‘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에 각각 1, 2, 3, 4, 5점을 배정하여 각 항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PSS) version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구성원의 수, 식생활 변화단계에 대해서는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 프로그램 구성요소의 식생활 개선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각 항목에 대해서 ‘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에 각각 1, 2, 3, 4, 5점을 배정하여 각 항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신체계측치, 혈압측정치, 혈액지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수, 식생활 실천 점수에 대해서는 중앙값과 사분위수범위를 구하고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을 이용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후 변화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프로그램 구성요소의 식생활 개선 도움 정도에 대해서는 각 항목에 대해서 ‘매우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에 각각 1, 2, 3, 4, 5점을 배정하여 각 항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에서 제시한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의 5가지 항목에 기초하였다[17]. 그러나 공복혈당 값의 측정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 공복혈당 대신 당화혈색소를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병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8]. 허리둘레에 대한 기준으로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비만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9].
- 본 연구의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에서 제시한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공복혈당의 5가지 항목에 기초하였다[17]. 그러나 공복혈당 값의 측정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 공복혈당 대신 당화혈색소를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병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8].
- 그러나 공복혈당 값의 측정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 공복혈당 대신 당화혈색소를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으로 사용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병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8]. 허리둘레에 대한 기준으로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시한 비만진료지침의 기준을 적용하였다[19].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각 항목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진단기준을 1)허리둘레가 남성 90 cm 이상, 여성 85 cm 이상, 2)수축기혈압이 13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이 85 mmHg 이상, 3)중성지방이 150 mg/dL 이상, 4) HDL-콜레스테롤이 남성 40 mg/dL 미만, 여성 50 mg/dL미만, 5)당화혈색소가 5.
성능/효과
- 1.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고위험군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및 당화혈색소의 중앙값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었고, 중성지방과 HDL-콜레스테롤의 중앙값은 정상 범위에 있었다. 저위험군의 경우는 당화혈색소의 중앙값만 고위험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수치의 중앙값은 모두 정상 범위에 있었다.
- 2. 중재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가 모두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의 대사증후군위험요인의 수의 중앙값이 3개에서 1개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 3. 중재 프로그램 실시 전 10점 만점에 3.0점이었던 고위험군의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점수의 중앙값은 프로그램 실시 후 7.0점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 4.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은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5점 만점에 평균 4.2점), 여러 중재 요소 중 1:1 영양상담이 가장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하였다.
- 2점이었다. 개인 차원의 중재인 소그룹 영양교육과 1:1 영양 상담에 대한 점수가 각각 4.4, 4.5점으로, 식단 개선(4.0점)이나 영양정보 제시(4.2점)와 같은 식환경 차원의 중재에 대한 점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 대사증후군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각각의 프로그램 전후의 신체계측, 혈압측정 및 혈액검사 결과를 Table 4에 요약하였다. 고위험군의 경우, 프로그램 실시 후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가 모두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체중의 중앙값은 81.
- 당화혈색소의 중앙값은 프로그램 실시 전 5.7%로 정상범위 수치보다 높았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5.4%로 정상범위 내 값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 당화혈색소의 중앙값은 프로그램 실시 전 5.7%였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5.4%로 정상범위 내 값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의 약 반수가 ‘일주일에 2번 이상’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1/4이 흡연자로 조사되었다.
- 중재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혈압,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가 모두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의 대사증후군위험요인의 수의 중앙값이 3개에서 1개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 따라서 한 끼의 식사구성에서 단백질 찬류가 두 가지 이상 포함된 경우 채소류 찬류로 대체하도록 식단을 수정하였다. 밥류의 레시피를 개선하여 잡곡 비율을 높였으며, 그 결과 기존에 제공되는 밥류 외에 잡곡의 비율이 20% 수준인 잡곡밥을 추가적으로 별도 제공하였다. 직원식당의 테이블에는 식사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래시계(15분)와 천천히 먹는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담은 테이블 텐트를 비치하였다.
- 본 연구 결과, 고위험군의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 점수는 프로그램 실시 후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과 관련된 식습관 및 식행동 요인에 대해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바람직한 식생활지침을 모두 실천하는 군이 비실천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낮다고 보고되었다[22].
- 본 연구 결과, 고위험군의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수축기· 이완기혈압, HDL-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가 프로그램 실시 후에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
- 본 연구 결과,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은 1:1 영양상담이 바람직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5점만점에 4.5점)하였다.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1:1 영양상담이 중재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요소라고 보고된 바 있다[25].
- HDL-콜레스테롤 증가에 운동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본 연구에서는 1:1 영양상담을 통한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운동 실시 독려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운동 참여로 연결되었으며 이는 HDL-콜레스테롤의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 수축기·이완기 혈압의 중앙값은 프로그램 실시 전 각 133.0 mmHg, 86.0 mmHg로 정상범위 수치보다 높았으며 프로그램 실시 후 각 125.0 mmHg, 77.0 mmHg로 정상범위 내 값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p<0.001).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 실시한 개인 차원과 식환경 차원의 중재를 동반한 직장기반 식생활 중재 프로그램이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개인 차원의 프로그램과 식환경 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프로그램 실시 후,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바람직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6개월 미만 실천 중’으로 답한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44%).
- 프로그램 실시 전, 대다수의 고위험군 대상자가 허리둘레(94%)와 혈압(88%)을 위험요인으로 가지고 있었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이러한 대상자의 비율이 50%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후, 위험요소 별 대상자의 수는 모두 감소하였으나, 중성지방을 위험요인으로 가지고 있던 대상자의 수는 6명에서 8명으로 증가하였다.
- 01) (Table 5).프로그램 실시에 따라 3개 이상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의 수는 12명(70.6%)에서 4명(23.5%)으로 감소하였다(Table 6). 프로그램 실시 전, 대다수의 고위험군 대상자가 허리둘레(94%)와 혈압(88%)을 위험요인으로 가지고 있었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 이러한 대상자의 비율이 50%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 프로그램 실시에 따라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이 가지고 있는 위험요인의 수의 중앙값은 3개에서 1개로 감소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Table 5).
- 허리둘레의 중앙값은 92.5 cm로 정상범위 수치보다 높았으며 프로그램실시 후 89.8 cm로 장상범위 내로 감소하였고 그 변화는 유의했다(p<0.01).
후속연구
-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1:1 영양상담이 중재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요소라고 보고된 바 있다[25]. 그러나 1:1 영양상담은 개인 차원의중재로 한정되어 있어 개인 차원 외에 환경적 지지, 지역사회 차원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의 모색이 요구된다고 하였으므로 추후 직장기반 중재 연구를 수행할 때 위의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다양한 전략의 활용에 유능해질 필요가 있다.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각 대상자의 식생활 변화단계에 따른 맞춤별 교육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앞서 언급한 선행연구와의 차이점으로 들 수 있다. 따라서 추후 후속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식생활 변화단계들이 적용된 개인특성에 맞는 중재 프로그램의 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일본 선행연구에 따르면, 영양교육,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 후 자기평가로 구성된 추후 관리프로그램을 총 1년간 실시한 결과,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중성지방 등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고 보고되었다[26]. 따라서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중재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대사증후군 관리가 꾸준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추후 관리프로그램과 같은 방안 마련 또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분류하여 개인 차원의 프로그램과 식환경 차원의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향후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관련 연구 수행 및 중재 프로그램 실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직장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하여 개인차원의 중재뿐 아니라 식환경 차원의 중재를 동시에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하지만 본 연구대상자 중 프로그램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사후 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중도탈락자가 많아 최종 분석 대상자의 수가 적었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본 연구 디자인에 대조군이 없었음은 또 하나의 한계로 남아 있다.
- 향후 본 연구의 한계를 보완한 개인 및 식환경 변화 차원의 통합적 중재 연구가 필요하며 프로그램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특히 식환경 차원의 중재는 사업장에서 주체적으로 실행하여야 하는 만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프로그램 참여 독려, 프로그램 참여 시간 인정 등 사업장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중재 프로그램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