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연속된 칸의 배열'이라는 명제에서, 이 연구는 출발한다. 연속된 두 칸 이상의 이미지가 연결되어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지, 앞 칸과 뒤 칸의 연결 관계는 어떠한 지 등에 관한 연구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 만화는 웹툰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과거 출판만화 시대의 단행본이나 잡지를 거쳐, 온라인이나 모바일에 게재되는 만화를 즐기는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다. 웹툰 또한 연속된 칸의 배열로 구성된다. 단지 그 방향과 모양, 길이 등이 출판만화와 다른 점을 보인다. 이에 연구자는 연속된 두 칸의 연결관계를 다시 한 번 규명하려 한다. 특히 한 화 혹은 한 에피소드에서 칸의 연결에 관한 연구를 넘어서, 연재되는 두 화로 확장시켜 앞 화의 마지막 칸과 다음 화의 첫 칸의 연결 관계가 어떠한 지 살펴본다. 이 연구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연재하는 웹툰 100여 작품을 분석하였다. 특히 작품의 1화 마지막 칸과 2화 첫 칸을 분석하였다. 첫 화를 분석한 이유는 독자를 사로잡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재 첫 화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분석의 최대 관심은 두 칸이 연결성 측면에서 '연결'인가 또는 '단절'인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2016년 현재 대표적인 모바일만화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탑툰의 작품을 20여 편 분석하여 웹툰과 모바일만화에서 칸 연결의 차이점을 찾아보았다. 연재만화의 한 화의 마지막 칸은 그 화를 정리하는 기능과 동시에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역할을 갖는다. 또한 다음 화의 첫 칸은 전 화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이 두 칸은 적어도 대개 일주일이라는 시공간적 간극을 연결시켜야 한다. 첫 칸이 전 화의 이야기를 떠 올리게 하는 것이 쉬운 연결 기술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이것은 온전한 작가의 몫으로, 작가는 어느 지점에서 한 화를 마무리하고 다음 화로 넘어갈지 고민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연재되는 만화의 시공간적인 간극을 칸이 어떻게 연결하는 지에 관한 유형을 통계로 제시함으로서 칸 연출의 연구 범위를 칸과 칸의 연결에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의 연결로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술적으로나 만화 연출 상으로 두 화를 어떻게 연결하는 지에 관한 고민을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화는 '연속된 칸의 배열'이라는 명제에서, 이 연구는 출발한다. 연속된 두 칸 이상의 이미지가 연결되어 어떻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지, 앞 칸과 뒤 칸의 연결 관계는 어떠한 지 등에 관한 연구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 만화는 웹툰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과거 출판만화 시대의 단행본이나 잡지를 거쳐, 온라인이나 모바일에 게재되는 만화를 즐기는 시대로 이미 접어들었다. 웹툰 또한 연속된 칸의 배열로 구성된다. 단지 그 방향과 모양, 길이 등이 출판만화와 다른 점을 보인다. 이에 연구자는 연속된 두 칸의 연결관계를 다시 한 번 규명하려 한다. 특히 한 화 혹은 한 에피소드에서 칸의 연결에 관한 연구를 넘어서, 연재되는 두 화로 확장시켜 앞 화의 마지막 칸과 다음 화의 첫 칸의 연결 관계가 어떠한 지 살펴본다. 이 연구에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연재하는 웹툰 100여 작품을 분석하였다. 특히 작품의 1화 마지막 칸과 2화 첫 칸을 분석하였다. 첫 화를 분석한 이유는 독자를 사로잡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연재 첫 화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분석의 최대 관심은 두 칸이 연결성 측면에서 '연결'인가 또는 '단절'인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2016년 현재 대표적인 모바일만화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탑툰의 작품을 20여 편 분석하여 웹툰과 모바일만화에서 칸 연결의 차이점을 찾아보았다. 연재만화의 한 화의 마지막 칸은 그 화를 정리하는 기능과 동시에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역할을 갖는다. 또한 다음 화의 첫 칸은 전 화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이 두 칸은 적어도 대개 일주일이라는 시공간적 간극을 연결시켜야 한다. 첫 칸이 전 화의 이야기를 떠 올리게 하는 것이 쉬운 연결 기술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이것은 온전한 작가의 몫으로, 작가는 어느 지점에서 한 화를 마무리하고 다음 화로 넘어갈지 고민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연재되는 만화의 시공간적인 간극을 칸이 어떻게 연결하는 지에 관한 유형을 통계로 제시함으로서 칸 연출의 연구 범위를 칸과 칸의 연결에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의 연결로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술적으로나 만화 연출 상으로 두 화를 어떻게 연결하는 지에 관한 고민을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st this research starts with agreement that comics is 'the sequential art'. It means that over two sequential panels makes how to recognize the story and this research owes to the connection of forward panel and backward panel. Webtoon, internet comics is also consisted to sequential panels. But ...
First this research starts with agreement that comics is 'the sequential art'. It means that over two sequential panels makes how to recognize the story and this research owes to the connection of forward panel and backward panel. Webtoon, internet comics is also consisted to sequential panels. But only it is different with the publish comics by direction, shape, length and so on. So this research tries to make point of the connection between first panel and second panel. Especially it researches what types of connections between the last panel of first episode and the first panel of second one beyond the connections of panels at only episode. This research treats the types of gutter, 'connection' means to continue the same scenes or 'separation' does to devide the story and shows the new scenes. Weekly webtoon must have a kind of break time. The first panel of next episode should remind of the former story, it means easy technique. Otherwise some first panel don't show the same scenes or story so this study researches 130 artworks from the portal sites; Naver, Daum, mobile comics platform; Lezhin Comics and Toptoon, Corea.
First this research starts with agreement that comics is 'the sequential art'. It means that over two sequential panels makes how to recognize the story and this research owes to the connection of forward panel and backward panel. Webtoon, internet comics is also consisted to sequential panels. But only it is different with the publish comics by direction, shape, length and so on. So this research tries to make point of the connection between first panel and second panel. Especially it researches what types of connections between the last panel of first episode and the first panel of second one beyond the connections of panels at only episode. This research treats the types of gutter, 'connection' means to continue the same scenes or 'separation' does to devide the story and shows the new scenes. Weekly webtoon must have a kind of break time. The first panel of next episode should remind of the former story, it means easy technique. Otherwise some first panel don't show the same scenes or story so this study researches 130 artworks from the portal sites; Naver, Daum, mobile comics platform; Lezhin Comics and Toptoon, C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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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에서는 웹툰에서 한 화를 구성하는 에피소드가 독립적인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갖지 않는 것이 우세함을 증명하였다. 한 화로 끝나는 단편만화나 옴니버스 작품을 제외하면, 서사 웹툰은 두 화를 연결하는 칸이 서로 동일한 사건과 내용으로 전개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야기가 연결되는 서사 웹툰에서 앞 화의 마지막 칸과 다음 화의 첫 칸이 동일한 내용을 다루는 지 혹은 다른 이야기로 전개되는 지 살펴보고 어떤 연결 유형이 많은지 규명하는데 있다. 특히 연재를 시작하는 1화와 2화에 주목하여 분석한다.
이는 작가가 연재 웹툰에서 사건의 흐름을 끊는 것-두 화를 동일한 사건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다음 화에서 독자의 재미와 기대를 유발하게 만드는 연출을 선호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통계적인 수치를 제시한 이 연구는 웹툰의 두 화의 칸을 단순한 연결 또는 단절로 구분했으나 향후 이 두 칸의 연결관계를 스콧 맥클라우드나 안수철의 이론처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는 조사도 의미 있는 연구일 것이다.
가설 설정
글이 필수적인 구성요소라고 하나 묘사와 서사는 대중적으로 이해된 이미지들에 상당히 의존적이다”고 주장했다.3) 여기에서 만화는 연속된 이미지 즉 연속된 칸의 배열로 스토리를 전달한다는 점에 동의 할 수 있다. 그리고 연재만화는 매 화 마지막 칸을 갖고 그다음 화에서 첫 칸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제안 방법
12) 그러나 이 연구는 시공간의 단절을 이어주는 연재만화에서 두 화를 이어주는 칸의 연결을 분석했다.
2016년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 또한 분석이 대상이다. 다음의 경우 조회수를 랭킹(평점)으로 대신하고 네이버와 작품의 양을 비교하여서, 연재 중인 작품과 완결 작품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그러나 서사만화의 양상을 띠지 않는 작품과 단편만화, 4칸만화 등은 제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만화/웹툰’ 코너를 장르별로 구분했다. 먼저 크게 세 부분인 에피소드, 옴니버스, 스토리(서사물)로 나누고, 스토리 하위 디렉토리에 일상, 개그, 판타지, 액션, 드라마, 순정, 감성, 스틸러, 시대극, 스포츠 등으로 구분했다. 2016년 1월 현재 총 421편의 작품이 조회순으로 랭킹되어 있고 업데이트순이나 별점순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모바일만화의 대표적 플랫폼인 ‘레진코믹스’와 ‘탑툰’을 분석한다.
윌 아이스너는 또한 ‘만화란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예술이다’4)고 강조했다. 연구자는 시공간적으로 일정정도 단절된 두 화를 연결하는지점인 칸 연결의 유형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었다.
출판만화가 연결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직접 페이지를 넘기는 실물 책이라는 데 있고 웹툰은 주기가 일정기간 지나야 하고 인터넷에서 제공되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이와 같은 양 매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칸이 그 연결 구실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석을 시도했다.
지금까지 연재 웹툰에서 두 화의 연결 관계를 칸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모바일만화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탑툰에 게재된 작품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총 130여 편의 웹툰과 모바일툰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1화의 마지막 칸과 2화의 첫 칸을 ‘연결’ 혹은 ‘단절’ 유형으로나누어 보았다.
대상 데이터
분석의 대상은 2016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 중에서 조회수 상위 50여 작품 안팎을 추출하여 총 100여 작품을 분석한다. 2016년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 또한 분석이 대상이다. 다음의 경우 조회수를 랭킹(평점)으로 대신하고 네이버와 작품의 양을 비교하여서, 연재 중인 작품과 완결 작품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이 연구는 약 120여 편의 작품을 분석한 실제적인 통계를 제시하였다. 네이버를 예를 들면 2016년 1월 현재 연재되는 총 421여 편의 작품 중 50작품, 약 12%를 분석하였다. 기존의 웹툰을 연구한 선행연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양적인 데이터이다.
다음 연재 웹툰 총 25작품을 분석한 결과, 연결 유형의 작품이 17작품으로 68%. 단절의 양상을 보인 작품이 8작품이다. 참고로 총 3작품이 주간 연재를 넘어서 주2회 연재하고 있고 2007년부터 연재한 네스티켓 작가의 <트레이스>가 최장수 작품이다.
모바일만화의 대표적 플랫폼인 ‘레진코믹스’와 ‘탑툰’을 분석한다. 두 플랫폼 모두 2015년 5월 현재 자료를 기본으로 2016년 4월 현재 작품을 추가하여 분석한다. 신생 플랫폼이고 19금 이미지가 다수인 관계로 장르와 연재시작, 작품의 이미지 등은 생략한다.
모바일 만화의 경우, 포털사이트 웹툰과 비교을 위해 대표적인 모바일만화 플랫폼인 ‘레진’과 ‘탑툰’의 10여 작품을 각각 분석한다.
분석의 대상은 2016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연재되고 있는 작품 중에서 조회수 상위 50여 작품 안팎을 추출하여 총 100여 작품을 분석한다. 2016년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 작품 또한 분석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연재 웹툰에서 두 화의 연결 관계를 칸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모바일만화 플랫폼 레진코믹스와 탑툰에 게재된 작품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에 앞서서 만화의 기본 특성에 해상하는 ‘칸과 칸의 연결’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살펴보았고, 웹툰에도 적용 가능함을 제시했다.
(<그림 6>) 따라서 이러한 경우 연결로 분석했다. 완결 웹툰은 총 24편을 분석했다.
이 연구는 약 120여 편의 작품을 분석한 실제적인 통계를 제시하였다. 네이버를 예를 들면 2016년 1월 현재 연재되는 총 421여 편의 작품 중 50작품, 약 12%를 분석하였다.
에 연재를 시작하여 최장수 작품으로, 연결 유형을 보였다. 총 50여 작품이 주간 연재 형태를 갖고 있고, 휴재 중인 작품이 3편 포함되었다. 작품 <드라마>를 연재중인 한 작가의 경우 1화와 프롤로그가 단순한 예고가 아니라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그리고 있어서 포함했다.
표 5. 탑툰 모바일툰 연결 유형 총 10개 작품 중 연결 5작품, 단절 5작품.
성능/효과
스콧 맥클라우드의 통계에 의하면 만화 작품 전체 칸의 연결 유형은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동작 이동’이 65%, ‘소재 이동’이 20%이다.16) 비록 서양 작품 위주이지만 부드러운 연결인 동작/소재 이동이 85%를 차지하는 것은 네이버 웹툰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웹툰이 좀 더 단절의 유형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테츠카 오사무(手塚 治虫)를 비롯한 일본 작품과 비교하면 70%대로 유사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5) 웹툰의 경우, 한 화에서 바로 바로 이어지는 그림 즉 칸은 인지 가능하다. 하지만 매주 연재되는 웹툰에서 앞 화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가는 연결 형태의 칸의 배열은 독자의 이해를 쉽게 하지만 다른 이야기로 전환하는 경우 좀 더 인지 능력을 요구한다.
총 130여 편의 웹툰과 모바일툰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1화의 마지막 칸과 2화의 첫 칸을 ‘연결’ 혹은 ‘단절’ 유형으로나누어 보았다. 분석 결과 네이버 웹툰에서 약 78% 작품이 연결, 다음 웹툰은 약 64% 작품이 연결, 모바일툰에서는 약 65% 작품이 연결 양상을 보였다. 이는 앞의 이야기를 쉽게 연상하고 다음 화로 이어지게 만드는 연출을 선호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탑툰의 경우, 분석한 작품의 50%로 가장 높은 단절의 양상을 보였다. 분석한 작품 대부분이 19금 작품이이라서 서사의 전개보다는 자극적 이미지 연결의 양상이 두드러질 수 있음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는데 긴박한 서사의 연결을 도모하지 않아도 되는 경향을 보인다. 덧붙여 탑툰 플랫폼에 연재하는 작가 정태영의 언급을 인용하면, “탑툰 편집부에서 원고를 다시 레이아웃하면서 이전 화의 마지막 장면을 복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웹툰이나 다음 연재 웹툰이 70% 안팎의 연결 유형 양상을 보인 것에 비하면 그 수치가 상당하다. 완결 작 중에서 4칸 만화가 두 작품 포함된 것을 감안해도 다소 높은 단절의 양상을 갖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 화와 뒤 화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는 것은 만화에서 일종의 ‘점프 컷’효과를 가져 온다.
고지라군 작품 <4컷 용사>의 경우, 4칸 만화의 형태의 서사만화이지만 제한적 칸의 연출로 인해 분석에서 제외한다. 총 10작의 분석 결과, 8편이 연결 유형을 2편이 단절 양상을 보였다. 지금까지 분석한 사이트와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연결 양상을 갖는다.
후속연구
네이버가 74%의 연결 유형을 갖는 것에 반하여 다음은 68%으로다소 떨어진다. 4칸만화를 분석 대상에 포함한 영향도 있고, 네이버 연재작품들과 다음 연재작품의 성격이 다소 어른스러운 점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18)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완결성 연상이란 무엇인가?
스콧 맥클라우드는 서로 다른 그림의 연속된 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인간의 인지 능력을 ‘완결성 연상(closure)’라고 설명했다.6) 만화는 그 자체가 이러한 완결성 연상을 요구하는 칸의 연속된 배열로 볼 수 있다.
연재 웹툰 중 최장수 작품은?
연재 웹툰 중 손제호,이광수의 <노블레스>가 2007.12.
‘그래픽 노블’의 창시자인 윌 아이스너는 만화가의 임무는 무엇이라고 주장했는가?
아이스너는 또 ‘만화가의 임무는 어떤 줄거리를 구성하는 여러 사건들을 서사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끔 사건 혹은 그림들을 엮어 배열하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5) 웹툰의 경우, 한 화에서 바로 바로 이어지는 그림 즉 칸은 인지 가능하다.
참고문헌 (15)
김미림, 서사만화개론, 범우사, 1999
박기준, 만화 스토리작법, 우람, 2000
스콧 맥클라우드, 만화의 이해, 비즈앤비즈, 2012
안수철, 만화연출, 글논그림밭, 1996
윌 아이스너, 그래픽스토리텔링과 비주얼내러티브, 비즈앤비즈, 2009
윌 아이스너, 만화와 연속예술, p.40, 비즈앤비즈, 2009
고동균, "출판만화에서 웹툰으로의 편집 변환 연구 : 칸의 구조 변환을 중심으로", 세종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대학원, 2015
정규하, "출판 만화와 웹툰의 형식적 특징에 관한 연구 : 윤태호의 와 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 학위논문(석사), 2010. 8
김지연 ,오영재, 웹툰에 있어서 서사구조에 따른 공간활용에 대한 비교분석, 한국영상학회 논문집 Vol.10 No.3 [2012], pp.127-142
안소라, 이원석, 카툰의 서사 연구,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연구, 2013, pp.223-246
이원석, 국내외 네칸만화 수사적 표현 연구,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연구 9, 2005.10,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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