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과 아동의 언어 인지 발달 정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통해 아동 발달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끄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2012)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조사에 응답한 1703가구 중 대상을 제외한 총 91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Statistics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검정, 분산분석,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등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육아지원기관 이용 기간과 아동의 언어 인지발달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이 길수록 아동의 언어 인지 발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보건 정책에 적용하여 무상보육정책을 확대한다면, 아동의 언어와 인지 발달 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
본 연구는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과 아동의 언어 인지 발달 정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연구하고, 이를 통해 아동 발달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끄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2012)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조사에 응답한 1703가구 중 대상을 제외한 총 91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IBM SPSS Statistics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검정, 분산분석,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등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육아지원기관 이용 기간과 아동의 언어 인지발달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이 길수록 아동의 언어 인지 발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보건 정책에 적용하여 무상보육정책을 확대한다면, 아동의 언어와 인지 발달 정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ort agency and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nd to lead the development of the child in a positive side. For this purpose, Korea Children's Panel's 2012 data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KICCE...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ort agency and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nd to lead the development of the child in a positive side. For this purpose, Korea Children's Panel's 2012 data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KICCE) were used, selected 913 children of total 1703 parts. The result was derived from the results of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result,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ort agency and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nd the longer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er agency was the better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pplying this results in health policy to expand the 'Free Childcare Policy', it will be higher for young child language and cognitive development.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ort agency and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nd to lead the development of the child in a positive side. For this purpose, Korea Children's Panel's 2012 data by the Korea Institute of Child Care and Education (KICCE) were used, selected 913 children of total 1703 parts. The result was derived from the results of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alysis result,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ort agency and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nd the longer the period of child care supper agency was the better child language cognitive development. Applying this results in health policy to expand the 'Free Childcare Policy', it will be higher for young child language and cognitiv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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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급격한 발달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육아지원기관의 이용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여, 육아지원기관 이용의 대상이 되는 아동들 중 48개월에서 54개월의 아동의 발달에 육아지원기관의 이용기간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동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을 통해 살펴보려한다.
본 연구는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과 아동의 언어·인지 발달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더 나아가 그 결과를 보건정책에 적용하여 아동발달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끄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무상보육 정책인 누리과정으로 인해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이 증가하고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하는 이 시기의 아동이 언어와 인지 영역에서 상당한 발달을 보이는 것에서 착안하여, 아동의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에 따른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을 연구주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설문에 응답한 1703가구 중 무응답 값이 한 개 이상인 값을 제외한 91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기관특성학적 요인으로는 교사 최종학력, 교사 전공, 학급의 담당 교사수(주담임),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을 구성하였다. 시설의 크기나 교사 대 아동의 비율과 같은 육아시설의 물리적 환경이나 학력, 이직률, 자격 등과 같은 교사 관련 요인들은 아동발달과 상당한 관계가 있어[12] 위와 같은 변수를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선정하여, 인구통계학적 요인, 사회경제학적 요인, 기관특성학적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5차년도의 조사 대상은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하였던 2,087명의 아동과 그 부모, 그리고 아동을 담당하는 육아지원기관의 교사이며, 총 1,703가구가 응답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상에 따라 3가지로, 부모 대상조사, 아동 대상 조사, 아동이 다니고 있는 육아지원 기관의 담임교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11].
, 모 연령을 구성하였다. 아동 성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였으며, 아동 월령과 부모 연령을 측정하였다.
아동의 언어·인지 발달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아동 성별, 아동 월령, 부 연령, 모 연령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부 최종학력과 모 최종학력의 사회경제학적 요인, 교사 최종학력, 교사 전공, 학급담당 교사수(주담임),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의 기관특성학적 요인을 구성하였고,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변수로 아동 언어 발달 원점수와 아동 인지 발달 원점수를 구성하였다.
아동의 언어·인지발달 정도는 ‘영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를 통해 각각 아동 언어 발달 원점수와 아동 인지발달 원점수로 측정하였다.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 평가형 중, 언어와 인지를 측정하는 24문항만을 실시하였다.
관의 이용기간이 길수록 높음을 알 수 있다. 위 결과를 보건정책에 적용하여 아동의 발달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아동의 육아지원기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하여 무상보육정책의 지원 대상과 범위를 늘린다.
학급 담당 교사수는 주담임수를 연속변수로 측정하였다.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은 연속변수로 측정되었으며, 조사일과 육아지원기관 최초이용시작시기 항목을 이용하여 도출하였다. 육아지원기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반일제 이상 학원(영어유치원, 놀이학교 등)을 포함하였다.
체 연구대상자는 총 913명이다. 인구통계학적 요인, 사회경제학적 요인, 기관특성학적 요인과 아동 언어발달 원점수, 아동 인지발달 원점수로 구성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으로 아동 성별, 아동 월령, 부 연령, 모 연령을 구성하였다. 아동 성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였으며, 아동 월령과 부모 연령을 측정하였다.
‘교육학 등’에는 교육학, 미술계열(미술교육), 음악계열(음악교육), 영문학(영어 교육), 체육계열(체육교육), 기타(인문, 사회, 이공계열등) 항목이 포함되었다. 학급 담당 교사수는 주담임수를 연속변수로 측정하였다.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은 연속변수로 측정되었으며, 조사일과 육아지원기관 최초이용시작시기 항목을 이용하여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표본은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추출되었으며, 1단계로 2006년도 기준 연간 분만건수가 500건 이상인 표본 의료 기관을 선정, 2단계로 선정된 의료 기관에서 2008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출생한 신생아 가구를 예비표본으로 추출, 3단계로 본 조사에 응답한 2,150명의 신생아 가구를 표본으로 확정하였다[10]. 5차년도의 조사 대상은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하였던 2,087명의 아동과 그 부모, 그리고 아동을 담당하는 육아지원기관의 교사이며, 총 1,703가구가 응답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상에 따라 3가지로, 부모 대상조사, 아동 대상 조사, 아동이 다니고 있는 육아지원 기관의 담임교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다[11].
본 연구에서는 1703가구 중 아동 성별, 부 취업/학업 상태, 모 취업/학업 상태, 교사 전공, 조사일, 육아지원 기관 이용시작시기, 아동 언어발달 원점수, 아동 인지발달 원점수 항목 중 무응답 값이 한 개 이상인 값을 제거하여, 총 91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자료는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 (2012)_beta3을 사용하였다. 표본은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추출되었으며, 1단계로 2006년도 기준 연간 분만건수가 500건 이상인 표본 의료 기관을 선정, 2단계로 선정된 의료 기관에서 2008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출생한 신생아 가구를 예비표본으로 추출, 3단계로 본 조사에 응답한 2,150명의 신생아 가구를 표본으로 확정하였다[10].
주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은 설문에 응답한 1703가구 중 무응답 값이 한 개 이상인 값을 제외한 913가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아동의 언어·인지 발달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아동 성별, 아동 월령, 부 연령, 모 연령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부 최종학력과 모 최종학력의 사회경제학적 요인, 교사 최종학력, 교사 전공, 학급담당 교사수(주담임),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의 기관특성학적 요인을 구성하였고,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변수로 아동 언어 발달 원점수와 아동 인지 발달 원점수를 구성하였다.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은 연속변수로 측정되었으며, 조사일과 육아지원기관 최초이용시작시기 항목을 이용하여 도출하였다. 육아지원기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반일제 이상 학원(영어유치원, 놀이학교 등)을 포함하였다.
전체 연구대상자는 총 913명이다. 인구통계학적 요인, 사회경제학적 요인, 기관특성학적 요인과 아동 언어발달 원점수, 아동 인지발달 원점수로 구성하였다.
(2012)_beta3을 사용하였다. 표본은 층화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추출되었으며, 1단계로 2006년도 기준 연간 분만건수가 500건 이상인 표본 의료 기관을 선정, 2단계로 선정된 의료 기관에서 2008년 4월부터 7월 사이에 출생한 신생아 가구를 예비표본으로 추출, 3단계로 본 조사에 응답한 2,150명의 신생아 가구를 표본으로 확정하였다[10]. 5차년도의 조사 대상은 1차년도 조사에 참여하였던 2,087명의 아동과 그 부모, 그리고 아동을 담당하는 육아지원기관의 교사이며, 총 1,703가구가 응답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 대상 및 변수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다중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을 실시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아동의 언어·인지 발달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아동 성별, 아동 월령, 부 연령, 모 연령의 인구통계학적 요인, 부 최종학력과 모 최종학력의 사회경제학적 요인, 교사 최종학력, 교사 전공, 학급담당 교사수(주담임),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의 기관특성학적 요인을 구성하였고,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을 측정하기 위한 변수로 아동 언어 발달 원점수와 아동 인지 발달 원점수를 구성하였다. 분석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23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구 대상 및 변수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다중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과 아동의 언어인지 발달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다중 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다중공선성 여부를 검정한 결과,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는 변수에서 1.
이론/모형
아동의 언어 발달과 아동의 인지 발달은 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청과 교육과학기술부(2008)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높은 발달 결과를 보였다. IQ 점수가 높았고, 눈과 손이 협응하였으며, 수학능력이 높았다. 또한 놀이 과정에서 더 창의적인 수행을 보였고, 주변 환경에 대해 더 탐구적인 행동을 보였다.
동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이 높았다. 둘째, 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보다 전문대학교 졸업인 경우, 아동의 언어발달이 높았다. 반면 모 최종학력이 전문대학교 졸업인 경우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아동의 인지발달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하는 시기의 여자인 아동의 발달이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부 최종학력이 높을 경우에 아동의 언어발달이 더 높고, 모 최종학력이 높을 경우에 아동의 인지발달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발달이 부모의 최종학력이 더 높을수록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원액수가 현저히 적은 편이라 이를 효율적인 범위 내에서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아동의 육아지원기관 이용을 독려한다. 둘째, 전국적인 육아지원기관 수를 늘려 더많은 아동이 정책의 혜택 속에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2014년 말 기준 어린이집 설치현황은 총 43,742곳이고,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은 2,489곳, 약 5%에 불과하고[16], 어린이집 보육아동은 총 1,496,671명이며,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은 159,241명에 불과하다[17].
본 연구에 의하면 아동의 언어·인지발달은 육아지원 기관의 이용기간이 길수록 높음을 알 수 있다.
1이상이었으므로 다중공선성 문제를 배제할 수 있다. 분석결과 아동의 성별, 아버지의 최종학력, 육아지원 기관 이용기간이 아동의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성별, 어머니의 최종학력, 육아지원기간 이용기간이 아동의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모 최종학력이 전문대학교 졸업인 경우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아동의 인지발달이 높았다. 셋째, 아동의 육아지원 기관 이용기간이 길수록, 아동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이 모두 높았다.
하지만 부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아동의 언어발달이 연속적으로 높게 나타나거나, 모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아동의 인지발달이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셋째, 아동의 육아지원기간이 길수록 아동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육아지기관의 이용기관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하는 결과로서,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한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높은 발달 수준을 보였던 Clark-Stewart(1992)의 연구와 아동의 육아지원 서비스 이용이 아동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던 Nichd Eccrn(2003, 2004)의 연구와 일치한다.
Clarke-Stewart(1992)는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한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의 발달을 비교하였다.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높은 발달 결과를 보였다. IQ 점수가 높았고, 눈과 손이 협응하였으며, 수학능력이 높았다.
. 첫째, 본 연구에서 아동이 여자일 경우 언어와 인지발달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육아지원기관을 이용하는 시기의 여자인 아동의 발달이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아동의 성별이 남자일 경우보다 여자일 경우, 아동의 언어발달과 인지발달이 높았다. 둘째, 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보다 전문대학교 졸업인 경우, 아동의 언어발달이 높았다.
이용이 아동에게 스트레스가 됨을 연구하였다. 하지만 이용시간이 긴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달수준이 높았고, 사회정서행동 또한 좋았다. 오경희, 나은경, 박의향(2015)은 유아의 육아지원기관의 이용시간과 놀이 방해 행동에 영향이 있으며, 특히 평일이용시간이 길수록 유아의 놀이방해행동이 높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 자료만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기 때문에 시간에 변화에 따른 아동의 발달에 대해 살펴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5차년도 이후의 자료를 이용하여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연속적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동의 발달에 대해 살펴보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5차년도 이후의 자료를 이용하여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연속적인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 정도를 언어, 인지, 사회, 정서의 네 가지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나,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조사에서 언어와 인지 발달만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항목을 살펴보지 못했다는 연구적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 외에 사회와 정서발달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육아지원기관 이용기간에 따른 아동의 발달 외에도 아동의 행동과 스트레스 등에 관한 연구도 의미가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을 측정하기 위하여 ‘영유아의 언어 인지 사회·정서 발달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동의 발달 정도를 언어, 인지, 사회, 정서의 네 가지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나, 한국아동패널 5차년도 조사에서 언어와 인지 발달만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모든 항목을 살펴보지 못했다는 연구적 아쉬움이 남는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어린이집이란 무엇인가?
‘어린이집’이란 친권자·후견인, 그 밖의 사람으로서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보육하는 기관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 제2조 제3호 및 제4호). 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은 보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취학 전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원칙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의 원장은 만 12세까지 연장하여 보육할 수 있다(영유아보육법, 제27조).
무상보육정책으로 인한 아동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률 및 예산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
2012년 3월 1일부터 5세 누리과정이, 2013년 3월부터 3-4세 누리과정이 시행되어 현재는 3-5세의 모든 아동에게 시행되고 있다[1]. 이로 인해 만 3-5세 아동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용률이 증가하여 약 90.0%(2015년 기준)에 달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증가하고 있다[2]. 이처럼 무상보육정책은 아동의 육아지원기관 이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
‘어린이집’이란 친권자·후견인, 그 밖의 사람으로서 영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보육하는 기관을 말한다(영유아보육법, 제2조 제3호 및 제4호). 어린이집의 이용 대상은 보육이 필요한 초등학교 취학 전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원칙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의 원장은 만 12세까지 연장하여 보육할 수 있다(영유아보육법, 제27조). 어린이집의 종류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부모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이 있다(영유아보육법, 제10조)[4].
참고문헌 (17)
http://www.moe.go.kr/2016nuri/index.jsp
이진화, 박창현, 윤지연, 3-5세 누리과정 운영 및 이용 실태와 정책 효과 분석, 육아정책연구소, 2015.
최윤경, 이윤진, 김세현, 나지혜, 아동 발달관점에서 본 육아지원기관 이용시간 고찰 : 스트레스호르몬 조사를 중심으로, 육아정책연구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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