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과 해양성 기후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태풍, 홍수, 쓰나미(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난과 급속한 도시화 및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인한 대형 인적 재난들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래 재난현장의 안전 및 환자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처점수를 측정하여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재난대비법에 대하여 들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재난대처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학교 내에서 시행 되는 응급구조 교육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만족한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학과 수업 외 응급구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있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추후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과 해양성 기후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태풍, 홍수, 쓰나미(해일) 등 대규모 자연재난과 급속한 도시화 및 산업화의 부작용으로 인한 대형 인적 재난들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래 재난현장의 안전 및 환자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처점수를 측정하여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재난대비법에 대하여 들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재난대처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학교 내에서 시행 되는 응급구조 교육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만족한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학과 수업 외 응급구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있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추후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As three sides of Korea are surrounded by the sea and it is geographically located at an intersect point for continental and maritime climate, the climate crisis and global warming factors that lead to large-scale natural disasters such as typhoons, floods, and tsunami as well as disasters and damag...
As three sides of Korea are surrounded by the sea and it is geographically located at an intersect point for continental and maritime climate, the climate crisis and global warming factors that lead to large-scale natural disasters such as typhoons, floods, and tsunami as well as disasters and damage to humans are increasing due to rapid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Therefore, this study measured the ability of people to cope with disaster in students studying emergency rescue who will play a central role in safety and casualty control in disaster areas in order to figure out the factors that will influence their overall ability. As a result, the following things were discovered: Those who had the experience of listening to information on how to cope in a disaster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disaster coping scores than those who did not. In comparison with subjects who responded that they were not satisfied with their emergency rescue training at school, those who responded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educatio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their disaster coping scores. In comparison with subjects who responded negatively to the questions on experience in emergency rescue training as an extracurricular program, those who responded affirmatively to the questions were evaluated 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ir disaster coping scores. This study suggests that specific strategies can be taken and are needed to improve the ability to cope with disasters in students who are studying emergency rescue.
As three sides of Korea are surrounded by the sea and it is geographically located at an intersect point for continental and maritime climate, the climate crisis and global warming factors that lead to large-scale natural disasters such as typhoons, floods, and tsunami as well as disasters and damage to humans are increasing due to rapid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Therefore, this study measured the ability of people to cope with disaster in students studying emergency rescue who will play a central role in safety and casualty control in disaster areas in order to figure out the factors that will influence their overall ability. As a result, the following things were discovered: Those who had the experience of listening to information on how to cope in a disaster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disaster coping scores than those who did not. In comparison with subjects who responded that they were not satisfied with their emergency rescue training at school, those who responded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ir education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their disaster coping scores. In comparison with subjects who responded negatively to the questions on experience in emergency rescue training as an extracurricular program, those who responded affirmatively to the questions were evaluated 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ir disaster coping scores. This study suggests that specific strategies can be taken and are needed to improve the ability to cope with disasters in students who are studying emergency 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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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조사하여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비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처 점수를 측정하고 재난대처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난대비점수를 측정하고 재난대비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미래 재난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대비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제안 방법
셋째, 대상자의 재난대처점수를 파악한다. 넷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학교생활 특성, 재난관련 교육, 응급구조교육, 재난경험과 재난대처점수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다섯째, 대상자의 재난대처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학교생활특성, 재난 관련교육, 응급구조 교육 및 재난경험을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재난대처점수를 파악한다.
본 연구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인 특성 7문항, 학교생활 특성 6문항, 재난관련교육 10문항, 응급구조교육 9문항, 재난경험관련 7문항, 재난대처점수 25문항으로 총 64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응급구조학과 교수 3명의 검토를 거처 수정 보완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학교생활특성, 재난 관련교육, 응급구조 교육 및 재난경험을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재난대처점수를 파악한다. 넷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학교생활 특성, 재난관련 교육, 응급구조교육, 재난경험과 재난대처점수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재난 대처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추출방법은 주성분분석이었고, 요인회전방법은 Varimax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요인 적재값은 0.
재난 경험은 재난 경험여부, 가족의 재난경험여부, 지인의 재난경험여부, 재난 발생 후 재난 현장 재방문 여부를 설문하였다.
재난 대처 점수는 소방방재청에서 제시하는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바탕으로 재난 시 가족 간 대처법 5문항, 재난발생시 대처법 10문항, 재난대비현황 5문항, 응급환자대처법 5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재난대처 점수 관련 각 항목은 ‘전혀 모른다’1점부터 ‘아주 잘 알 고 있다’ 5점까지의 Likert 5점 척도를 이용 하였다.
재난관련 교육은 재난 발생 시 대처 및 대비법 수강 여부, 학교 수업 중 재난 대처 및 대비 관련 과목편성 여부, 재난 대처 및 대비교육의 필요여부, 외부 재난 대처 및 대비 관련 교육 경험여부, 재난 대비를 위한 추가 교육 희망여부를 설문 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학교생활특성, 재난 관련교육, 응급구조 교육 및 재난경험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한 응급구조(학)과 4년제 1곳과 3년제 대학 2곳을 다니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30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에 동의한 2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조사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 동안 본 연구자가 전라북도에 소재한 3개의 응급구조(학)과를 방문하여 응급구조(학)과 교수님들께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총 245부를 배부하여 245부가 회수되었고, 이 가운데 기록이 누락되어 불성실하게 응답한 11부를 제외한 23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전라북도 소재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지에 성실하게 응답한 234부를 분석 대상자로 하였으며 통계 프로그램은 SPSS 18.0을 사용 하였다. 빈도분석, 평균, 표준편차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 test를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점수의 관련성은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자료 조사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 동안 본 연구자가 전라북도에 소재한 3개의 응급구조(학)과를 방문하여 응급구조(학)과 교수님들께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총 245부를 배부하여 245부가 회수되었고, 이 가운데 기록이 누락되어 불성실하게 응답한 11부를 제외한 234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 점수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 test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 점수의 관련성은 선형회귀분석을 사용 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 점수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 test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 점수의 관련성은 선형회귀분석을 사용 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 점수의 관계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 test를 사용하였다.
0을 사용 하였다. 빈도분석, 평균, 표준편차는 independent t-test와 ANOVA test를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특성과 재난대처점수의 관련성은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0.
재난 대처 점수는 소방방재청에서 제시하는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바탕으로 재난 시 가족 간 대처법 5문항, 재난발생시 대처법 10문항, 재난대비현황 5문항, 응급환자대처법 5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재난대처 점수 관련 각 항목은 ‘전혀 모른다’1점부터 ‘아주 잘 알 고 있다’ 5점까지의 Likert 5점 척도를 이용 하였다. 재난 대처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추출방법은 주성분분석이었고, 요인회전방법은 Varimax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연구대상자의 재난경험에 따른 재난 대처 점수는 [표 6]과 같다. 대상자의 재난경험유무, 재난경험 횟수, 가족 재난경험, 재난에 의한 지인 잃은 경험, 재난 발생 후 재방문 모두에서 재난대처 점수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재난 대처 점수에서는 재난대처점수 전체평균(2.96±0.63)보다 응급환자대처 점수(3.86±0.80)가 월등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본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의 전체 평균은 2.96±0.63점 이었고, 가족 간 대처법에 대한 평균은 2.99±0.83점,재난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한 평균은 2.86±0.81점, 재난대비상황에 대한 평균은 2.14±0.89점, 응급환자대처법에 대한 평균은 3.86±0.80점 이었다.
실습을 경험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는 3.06±0.59점, 경험하지 않은 대상자가 2.85±0.66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0)점, 학년, 등교방법,학교성적, 희망진로(, 학과만족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구 결과 재난대비법 들은 경험(p=0.007), 학과 응급구조교육 만족도(p=0.025), 수업 외 응급구조 교육경험(p=0.003)이 재난대처점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본 연구의 재난 대처 점수에서는 재난대처점수 전체평균(2.
003). 연령과 본인의 건강상태, 임상실습경험의 유·무, 수업 중 재난관련 과목의 유·무 및 수업 외 재난 교육경험의 유·무는 재난대처점수에 유의한 독립변수가 아니었다.
요인 추출방법은 주성분분석이었고, 요인회전방법은 Varimax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요인 적재값은 0.3을 기준으로 그룹을 나눈 결과 요인 1은 가족 간 재난대처법, 요인 2는 재난발생시 대처법, 요인 3은 재난대비, 요인 4는 응급환자대처법으로 설문지 문항의 구성은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Cronbach's α .
일 지역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 대처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재난 대처 및 대비법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 대상자가 재난대처점수가 더 높았고(p=0.007)학교 내에서 시행하는 응급구조 교육에 만족하는 대상자가 만족하지 않는 대상자 보다 재난대처 점수가 높았다(p=0.025). 또한 학과 수업 외에 응급구조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재난 대처 점수가 높았다(p=0.
재난대비법에 대하여 들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재난대처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07), 학교 내에서 시행 되는 응급구조교육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대상자에 비하여 '만족한다'고 답한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5).
재난대비법을 들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재난 대처 점수는 3.01±0.62점, 재난대비법을 들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는 2.55±0.59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수업 중 재난 과목이 있다고 답한 대상자는 3.05±0.60, 없다고 답한 대상자는 2.80±0.65로 유의한 차이가 보였다(p=0.004).
재난발생시 대처 및 대비법에 대해 들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대처 및 대비법을 들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보다 재난대처점수가 높았다. 이는 성인은 경험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고 경험의 본질이 새로운 지식을 구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김형식[17]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학과 수업 외에 받은 응급구조 교육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및 BLS(Basic Life Support) 49명(43.4%), 수상 인명구조 26명(230%), 외상처치 22명(19.5%), 재난 시 응급구조 16명(14.2%)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은 대부분의 응급구조(학)과에서 수업 외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기본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보건학과 학생들의 기본인명구조 지식과 태도가 유의하게 높았다는 권말숙[21]의 연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전보다 교육 직후 지식이 증가하였다는 이문희 등[22]의 연구결과에서와같이 BLS(Basic Life Support)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과 응급구조 교육 만족도가 높은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높았다. 이는 응급구조학과 수업 중 필수과목인 대량재해 응급의료와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시험과목인 응급환자관리를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있어 이를 수강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재난대처점수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좀 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학생전체를 일반화하여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전국의 모든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일반화 하는 것 또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재난대처점수의 보편화 및 타당도에 대해서도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본 연구자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관심도 및 대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과 수업 내에서 재난관련 수업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하며 수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학과 수업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재난교육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사료된다. 또한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관련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학과 응급구조 교육 만족도가 높은 대상자의 재난대처 점수가 높았다. 이는 응급구조학과 수업 중 필수과목인 대량재해 응급의료와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시험과목인 응급환자관리를 교과목으로 편성하고 있어 이를 수강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재난대처점수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좀 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9%)로 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수상인명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응급구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급구조(학)과의 구체화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자격증 관련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본 연구자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재난관심도 및 대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과 수업 내에서 재난관련 수업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하며 수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학과 수업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재난교육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사료된다. 또한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관련 연구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첫째. 학과 수업 내에서 재난관련 수업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수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제언한다.
둘째. 학과 수업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재난교육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일반적으로 재난관리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우리나라의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 26조에서 권역응급의료 센터의 업무 중 대형 재해 등의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의 역할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9]. 일반적으로 재난관리는 예방 및 완화단계, 준비계획단계, 대응단계, 복구단계로 구분하며 이중 의료진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단계는 준비계획 및 대응단계이다. 그러나 국내의 재난계획은 주로 정부기관 위조로 세워져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대한 재난관리 규정과 지침은 미흡한 상태이고[10],특히 의료인(의사, 간호사 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11][12].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재난관리가 개인의 재난관리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시행되어온 재난관리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은 교육내용의 타당성과 적절성 및 교육효과를 분석하는 것과는 무관하게 국가기관에 의해 일률적이면서 정기적인 행사형식으로 실시된 것으로써 개인의 재난관리에 대한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는 교육의 실제 대상자의 물리적인 환경과 개인적인 환경이 교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난교육 및 훈련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13].
재난이란 무엇인가?
재난이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대설 등의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사고, 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를 말한다[1]. 또한 공중보건학적인 관점에서는 즉각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을 초과한 수요를 가진 사건 즉 치료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초과한 대량 환자의 발생 사건으로 정의 할 수 있다[2].
참고문헌 (22)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국민안전처, 2016.
R. Powers, "Evidence-based disaster planning," Journal of Emergency Nursing, Vol.35, No.4, pp.218-223, 2009.
E. F. Bond and R. Beaten, "Disaster nursing curriculum development based on vulnerability assessment in the Pacific Northwest," Nursing Clinics of North America, Vol.40, pp.441-451, 2005.
D. Danna, M. Bernard, J. Jones, and P. Mathews, "Improvements indisaster planning and direction for nursing management," Jourrnal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39, pp.423-431, 2009.
F. W. M. Olivia, L. K. Y. Claudia, and L. A. Yuen, "Nurses' perception of disaster: implications for disaster nursing curriculum,"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18, pp.3165-3171, 2008.
L. Good, "Addressing hospital nurses fear of abandonment in bioterrorism emergency," American Association of Occupation Health Nurses Journal, Vol.55, No.12, pp.493-49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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